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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동절기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 양양군이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동절기와 설 연휴를 맞아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는 2월 23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농촌관광 휴양시설의 안전성과 불법 여부 등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와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26개소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분야별 안전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전기·가스·소방 안전 사항 △체험프로그램 안전 장비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시설 이용 유의사항 및 비상 대피경로 게시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군은 점검 결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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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동절기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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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스마트 관광 앱 ‘고고양양’,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 양양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이 지난 11월, ‘스마트앱 어워드 2023’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 어워드(Smart App Award)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여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고고양양(GOGO YANGYANG)앱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양군이 관광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즈피엠피와 협력해 제작한 고고양양은,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스마트서프시티 양양’ 구현을 목표로 하여 관광객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스톱 관광 환경을 지원하는 앱이다. 관광지·숙박·맛집·교통 등 관광 정보뿐 아니라 서핑, 워케이션 센터 등 예약결제서비스와 AR게임, 스탬프 투어 등의 콘텐츠도 제공하기 때문에 관광객은 고고양양 하나만 있으면 양양 관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고양양 앱 하나로 관광지 및 서핑정보 검색, 서핑숍, 관광체험, 음식점, 카페 등을 예약결제 할 수 있고, 양양브랜드 콜택시를 버튼 하나로 호출할 수 있다. 또한, 관광 관련 13개 카테고리 1,000여개 관광 스팟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핑특화 콘텐츠로, 양양군 주요 서핑해변의 특징, 서핑해변의 실시간 파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도웹캠, 서술형 기상정보, 서핑숍의 세분화된 정보가 제공된다. 고고양양앱만의 서비스로서 서핑강습을 받으면 앱에서 모바일 서핑 강습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핑강습 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군은 고고양양으로 관광 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관광 대표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핑 비수기인 겨울에도 워케이션 센터, AR게임 등 고고양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로 여행객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즈피엠피를 비롯한 4개 컨소시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일 양양 관광 통합 앱 고고양양을 출시하며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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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스마트 관광 앱 ‘고고양양’,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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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에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꾸어온 소국·대국·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강릉·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 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치고,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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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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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녹색생태공원 개원식 개최
- 양양군이 19일 오전 10시 반, 농업기술센터 녹색생태공원내에서 ‘녹색생태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북부 동해안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다양한 식물 생태공간 조성과, 주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녹색생태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녹색생태공원은 7,758m2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33억 3천만 원으로,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물과 인공물로 가꾸어진 ‘정원’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주민들에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의 기능을 통합하여, 남대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식물원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사과·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보존을 위한 자생초화원 ▲분재 전시 등을 위한 자연마당 ▲복자기나무숲 ▲소나무동산 등이 조성되었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음악시설과 파고라, 의자,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녹색생태공원이 자생식물을 보존함은 물론, 남대천 주변 환경과 조화된 생태공간으로서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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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녹색생태공원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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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10월 개최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대성황을 이뤄 10월 22일(일)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오전 9시에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대회티셔츠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하여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 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남대천 강변의 다채로운 경관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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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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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 양양군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와 숙박동 입구를 개선하고, 자생식물원의 수목을 정비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과 목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양림 내 경관 정비를 마쳤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힘차게 오르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하여 재단장하였고,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꾸몄으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사슴, 고래, 기린, 목마, 망아지, 아기코끼리, 악어, 쉼터)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대회가 임박한 9월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목공예 기술자들의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산림 속에서 맘껏 휴양·치유 활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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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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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수질 검증으로 관광객 안전 도모
- 양양군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 21곳의 수질상태가 물놀이를 하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은 환경관리 기준(수질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군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개장 전·중·후 세 차례에 걸쳐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정확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고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장구균은 100CFU/100mL 또는 100MPN/100mL이하, 대장균은 500CFU/100mL 이하 또는 500MPN/100mL 이하 범위이다. 수질 조사항목 중 대장균은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군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장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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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수질 검증으로 관광객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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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해수욕장 조성 - 삼척시 :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운영 - 고성군 :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양양군 :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 운영 이와 관련하여 환동해본부는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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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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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규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지 ‘양양, 수원, 경주’ 선정
- 2021 신규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지 ‘양양, 수원, 경주’ - 지자체 참여 전년보다 33% 증가… 오는 6월 최종 대상지 1곳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추진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의 최종 후보 대상지로 강원도 양양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를 선정했다.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관광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누적된 정보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의 지속 개선ㆍ발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엔 28개 지자체가 민간기업,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참여한 민간기업은 총 163곳에 이른다. 공사는 사업계획의 적합성·실현 및 지속 가능성·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3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양양군은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서프 시티 양양’, 수원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하는 ‘타임슬립, 1795 수원 화성’, 경주시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Scene 관광도시 경주’ 구현을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각 후보지는 1억 원을 지원받아 4~5월에 걸쳐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로드맵, 스마트관광 서비스별 세부계획, 융·복합 관광콘텐츠 생성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6월 중엔 3개 후보지가 수립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한 현장 시연평가를 거쳐 최종 한 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지자체에는 국비 35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1:1 이상)을 통해 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지자체의 참여율이 작년에 비해 33%가 증가하는 등 스마트관광도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관광객 대상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 스마트관광 기술 보유 민간기업 성장 지원,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광정보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계획(안) □ 사업개요 ㅇ (목적)민관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관광 산업 육성을 추진해 관광기업 혁신·선진화, 관광객 편의·만족도 및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ㅇ(내용)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을 융복합해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관광콘텐츠·인프라 발전시키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ㅇ (추진방식)지자체와 민간(기업/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대상 공모 공모단계 경쟁단계 구현단계 공고 ⇨ 평가/ 후보사업지 선정 ⇨ 경쟁단계 (계획/시연) ⇨ 평가/ 최종사업지 선정 ⇨ 사업추진 ⇨ 최종 평가 ’20.12월 ’21.3월 ’21.4~5월 ’21.6월 ’21.6~’21.12월 ’21.12월 ㅇ (사업기간)2021년 1월∼2021년 12월 ㅇ (지원예산)후보 사업지(각 1억 원), 최종 사업지(35억 원) 단계 선정개소 지원금액 매칭(자부담) 사용처 공모단계 3개 컨소시엄 각 1억원 선택 세부계획 수립 경쟁단계 1개 컨소시엄 35억원 100% 이상 사업 실행 □ 세부내용 ㅇ 관광객 방문이 잦은 특정구역을 대상으로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관광주기(전·중·후) 전 과정에 걸쳐 집약적으로 제공 5대 요소 세부내용 연계관광요소 연계기술요소 스마트 경험 최신기술(AR/VR/MR/홀로그램)을 활용, 자연문화·역사 등 관광매력 극대화 관광콘텐츠 VR, AR, MR, 홀로그램 등 스마트 편의 여행경로 추천 등 정보 제공, 식당·관광지 등 실시간 원스톱 예약·결제 지원 등 관광인프라 O2O,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 서비스 다국어번역, 불편신고, 짐배송 등 관광지 현장의 불편에 대한 신속 대응 관광지원 서비스 챗봇, 로보틱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자동차, 수요대응형 자동차 등 도시간 이동 및 퍼스널 모빌리티 등 도시내 이용 가능한 2차 교통수단 관광교통 공유플랫폼, 자율주행, MaaS등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관광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데이터 수집 및 공유 기반 관광정보 AI, Data Analytics 등 ㅇ 지자체와 첨단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 추진하도록 하여 지자체‧민간 주도형 스마트 관광기반 마련 ㅇ 예비 후보지역 대상으로 구체적인 세부계획안 수립을 지원(3개소, 각 1억)하고 이후 최종 선정지에 대해서는 스마트 관광요소 구현 예산을 지원(1개소, 35억) □ 향후계획 ㅇ 후보지 대상 사업계획 구체화 : 4월~5월 ㅇ 최종 사업지 선정 : 6. 1.(화) ~ 6. 15.(화)* 세부일정 5월중 확정 예정 *공모단계에서 선정된 3개소 대상 사업계획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통해 1개소 선정 ㅇ 스마트관광도시 구현 : ’21년 6월 말 ~ ’21년 12월 (참고) 스마트관광 5대 요소 ㅇ (구성요소)스마트관광 5대 요소는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으로 구성 5대 요소 세부내용 연계관광 요소 연계기술요소 스마트 경험 최신기술(AR/VR/MR/홀로그램)을 활용, 자연문화 역사 등 관광매력 극대화 관광콘텐츠 VR, AR, MR,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미디어, 홀로그램 등 스마트 편의 여행경로 추천 등 여행지 정보 제공, 식당, 체험 등 실시간 예약· 선 주문-결제 지원 등 관광인프라 O2O, 블록체인, 로봇 핀테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 서비스 다국어번역, 불편신고, 짐배송 등 관광지 현장의 불편에 대한 신속 대응 관광지원 서비스 챗봇안내, 드론, 사물인터넷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자동차, 수요반응형 버스 등 도시간 이동 및 퍼스널 모빌리티 등 도시내 이용가능한 2차 교통수단 관광교통 공유플랫폼, 라스트마일 자율주행, MaaS등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관광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데이터 수집 및 공유 관광데이터 AI, 빅데이터, Data Analytics 등 ㅇ(관광 편의성 제고)스마트관광의 5대 요소를 활용하여 관광단계(전‧중‧후)에 걸쳐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제공 5대 요소 관광 전 관광 중 관광 후 스마트 경험 여행 전 관광지 가상체험 및 일정 추천 스마트 관광거리 내 관광지의 실감형 콘텐츠 체험 후기공유 재방문 계획수립 지원 스마트 편의 숙박, 식당, 체험 정보검색 및 예약 연동 데이터 사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스마트 주차, 현장에서 실시간 이용예약 및 확인 스마트 서비스 문의, 특수도움 요청 메뉴판/안내문 번역, 실시간 문의‧불편신고‧특수도움 요청 채널 마련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수단 검색 및 예약 예약인증, 실시간 이용예약 스마트 플랫폼 (사업자)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 (소비자)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이용, (기관) 플랫폼의 공급/소비 행태 및 후기정보의 수집, 분석, 공유, 정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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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규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지 ‘양양, 수원, 경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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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다!
- 코로나19 1년간 국내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다. 국내관광 현황을 ‘한국관광 데이터랩’으로 보니 그 변화는 충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복잡한 대도시 피해 숨겨진 여행지 찾거나 집근처로 당일치기 비대면 자연관광지 방문하고 있으며, 골프장에서 카드 긁고, 대중교통 대신 렌터카 이용을 한다. 관광업종별 소비지출은 충격적으로 감조하고 있다. 특히 여행업과 면세점은 90이상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한국인들의 국내여행 지형을 크게 바꿔놓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17일 오픈한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도 대비 평균 18%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수가 늘었다. 또한 관광업종에 대한 지출도 2019년도와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 방문객 5% 이상 늘어난 양양(10%), 밀양(7%), 옹진(7%), 고흥(6%), 기장(5%) 이동통신 빅데이터(KT)를 활용해 기초지자체별 방문자수를 분석해 본 결과,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 중구(-37%)와 경북 울릉군(-31%) 방문자가 가장 크게 줄었고, 서울 중구(-29%)와 서대문구(-27%), 종로구(-26%), 대구 중구(-26%)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양양군은 2019년도 대비 방문자수가 10% 늘었고, 섬이 많은 인천 옹진군도 방문자수가 7% 증가했다. 그 외 밀양시(7%), 고흥군(6%), 부산 기장군(5%) 등이 증가, 청정관광지로 인식하는 숨겨진 곳 방문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기별(광역지자체 레벨)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았던 ‘20년 3월(-36%), 9월(-28%), 12월(-26%)에 지역 방문자수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고, 가장 감소폭이 컸던 기간과 지역은 3월 대구(-57%)와 경북(-44%), 4월 제주(-44%), 8월과 12월 서울(-41%)이었다. 한편 작년 연중 방문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간과 지역은 5월 강원(10%)이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간이었던 10월에 강원(5%), 전남(8%), 전북(8%), 경남(8%), 경북(8%) 등에 일시적으로 방문자수가 2019년도 대비 증가했다. 또한 12월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겨울축제 축소 등 겨울여행 특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2019년도 대비 방문자수가 26%(특히 강원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비게이션 데이터(T map)를 활용한 관광지 유형별 검색건수 분석결과, 2019년도보다 건수가 늘어난 곳은 대표 비대면 여행지인 자동차극장(144%), 캠핑장(54%), 낚시(42%), 해수욕장(39%), 골프장(30%) 등이었다. 한편 인구밀집 또는 실내관광지인 카지노(-62%), 놀이시설(-59%), 경마장(-58%), 과학관(-56%) 등은 검색건수가 크게 줄었다. 구체적인 검색건수 상위 관광지점은 2019년까지는 에버랜드, 롯데월드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도에는 자연관광지인 여의도 한강공원, 을왕리 해수욕장에 1, 2위를 내주었다. 특히 2020년에는 공원, 바다와 같은 자연관광지가 상위 검색지점을 대다수 차지했다. 공사는 여행업계가 급변하는 여행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관광빅데이터를 시의성 있게 분석․개방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서비스를 지난 2월 17일 개시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일주일전 지역별 방문자수를 제공하는 등 업계가 필요로 하는 민간․공공의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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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다!
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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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을 보며 쉬어가는 하루
-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에 쉬어감이 필요해서가 아닐까. 일상의 고민들을 모두 내려놓고 쉬고 또 쉴 수 있는 양양 휴휴암을 소개한다.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불자들 사이에서 명소로 부상한 휴휴암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된 소박한 사찰이다. 1997년에 창건된 다소 짧은 역사의 휴휴암은 홍법스님이 바닷가에서 상서로운 기운과 함께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을 영접하게 되며 만들어지게 되었다. 묘적전 아래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은 바위인 연화대와 관세음보살 바위, 거북이 바위, 발가락 바위, 주먹바위 등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들이 모여있다. 홍법스님은 이 기암괴석들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암자를 짓게 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형상의 바위들은 그 신기한 모습을 보러오는 관광객들과 불자들로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위 아래에 살고 있는 수만 마리의 황어떼들도 감탄을 자아내는 휴휴암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외에도 다라니 굴법당, 황금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있다. 그중 지혜관세음보살상은 배경으로 푸른 바다를 두르고 양 옆에 동해 용왕상과 남순 동자상을 두어 그 위엄이 배로 나타나는 듯하다. 이름에 ‘쉴 휴’자가 두 번이나 들어가는 휴휴암은 혼란하고 어지러운 속세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절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휴암에서 휴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휴휴암은 입장료가 따로 없다. 원한다면 시설이용료 겸으로 2000원의 물고기 밥을 사서 뿌릴 수 있으니 도전해보아도 좋겠다. 근심 걱정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에 양양 휴휴암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독특한 바위들에서 관세음보살을 찾아내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〇 휴휴암 홈페이지 : http://huhu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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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을 보며 쉬어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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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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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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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서핑 보드 위에 올라서서 먼 지평선을 보면 푸른 바다가 내 발아래 있는 듯하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작년과 달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지금, 액티비티한 여름 해양 스포츠를 찾는다면 동해 죽도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양양은 대표적인 서핑 명소다. 적당한 파도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수심, 수도권과의 가까운 거리가 양양을 서퍼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양양에서도 서퍼들이 특히 사랑하는 죽도 해수욕장은 ‘양리단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대나무가 가득 자란 섬인 죽도와 연결되어 있는 죽도 해수욕장 여기저기에서 자동차 위에 매달린 서핑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죽도 해수욕장 주변에는 서핑 강습과 장비 대여를 하는 서핑숍이 여러 곳 있다. 서핑숍에서는 초보자 서퍼들을 대상으로 서핑 교육이 실시되니 서핑이 낯설다면 장비를 빌리며 서핑 교육을 신청해 보자. 안전교육, 육상 훈련, 실전 훈련을 받고 난 뒤 키보다 큰 서핑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모래사장을 걸으면 전과는 바다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서핑 강습이 끝난 이후에는 빌린 장비를 가지고 자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보드 위에서 넘어지고 바닷물을 먹어가며 몸으로 배워가는 서핑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여름 바다를 시원하게 기억하게 만든다. 넘어져도 땅보다 아프지 않아 마음껏 도전해 보며 익히는 서핑은 뜨거운 여름 햇빛도 잊게 만든다. 파도 위를 가르며 서핑을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이곳 죽도 해수욕장에서 오래오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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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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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 구룡령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갯길이다. 원래의 길은 구룡령 옛길이라 하여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고, 현재 구룡령에 포함되어 있는 56번 국도(구룡령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수탈을 위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이 시초다. 해발 고도는 1,013m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곡이 심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과거 양양·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갈 때 주로 이용했다.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흔아홉구비가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양양을 바라보면 다양한 봉우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룡령은 맑은 공기와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강원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갯길이다. 구룡령은 일제 강점기에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철광소와 케이블카의 흔적과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된 소나무의 잔해가 남아 있는 등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남아있는 명승지로 인정되어 2007년에 명승 29호로 지정되었다. 구룡령은 조선 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이 용의 영험함에 기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고갯길을 넘는 선비들 중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고갯길을 넘는 선비는 과거에 낙방한다 하여 구룡령을 넘는 선비들은 고개를 숙이고 고갯길을 넘었다. 또한 산 깊은 곳이라 구룡령 바로 아래에는 산적 소굴이 있어 주민들은 꼭 여럿이 모여 같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구룡령은 아직까지도 심마니들과 약초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다. 예전에는 휴게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탐방 안내소로 바뀌어 구룡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룡령 고갯길을 넘다 보면 갈천 약수터로 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갈천 약수터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다. 갈천 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맛이 느껴지는 약수로 철분이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철 성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있다. 갈천 약수터는 양양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시설이므로 위생 검사를 마쳐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용이 굽이굽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홍천 구룡령을 지날 때는 이 고갯길에 숨은 전설을 생각해 보며 지나가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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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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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 강원도관광재단이 올해 5월에 조사한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127만여 명이며, 야외 안심관광지와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지 및 콘텐츠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POI)의 금년 4월 대비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10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자연관광지가 대부분이며, 그 수는 2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자연중심의 야외 안심관광지를 선호하는 강원도 방문 관광객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평창군이 약 36.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정선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외적으로 동해시(2.4%)에서만 감소율이 나타났는데, 이는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관광객 감소(평균 29%)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의 자연의 희소성을 가진 관광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5월 주요 관광지를 세부 분석한 자료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점봉산 곰배령의 ‘인제 설피마을’과 평창 용평리조트의 ‘전망대(스카이워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양구 박수근미술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故 이건희 회장 기증작품 특별전과 같은 킬러콘텐츠가 지역 방문객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인근 관광지 방문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남양주시가 31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2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4월 대비 약13.7% 상승한 19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금년 4월 대비 약14% 상승한 140억여 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관광소비는 숙박, 레저,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관광동향 조사에 대해, “강원도에 특화된 야외 안심관광지 및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이터 분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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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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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자연맛집! 힐링 가득 양양의 명소
- 양양은 강원도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산과 바다와 가까워 볼만한 자연 명소가 많다. 양양의 매력 가득한 자연 명소들 사진으로 만나보자. 하조대 양양의 암석해안에는 작은 정자 하조대가 있다. 우뚝 솟은 기암절벽에는 노송이 자리잡고 있어 그 운치는 이루말할 것 없이 아름답다. 동해의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다. 2009년에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죽도정 죽도는 둘레 1km, 높이 53m의 작은 섬이다. '죽도' 이름의 유래는 사계절 내내 송죽이 울창하여 붙여졌다. 죽도의 정자는 1965년에 건립되었고, 송죽향을 맡으며 산책이 가능하고 양양의 바다도 볼 수 있다.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남애항 남애항은 강릉 심곡항, 삼척 초곡항과 더불어 강원도 3대 미항이며 양양에서 제일 큰 항구다. 다양한 어종들이 잡히며, 항구 인근 해역에서는 여러 해산물을 체취할 수 있다.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 낙산사 의상대 신라시대 화엄사상을 창조해 낸 종교자이자 철학자 의상대사의 이름에서 따온 의상대는 의상대사가 직접 산세를 살피며 좌선 수행을 한 곳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동해는 해안절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뛰어나 '관동팔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사진출처 : 양양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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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자연맛집! 힐링 가득 양양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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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
- 양양 하조대 전망대는 하 조 타 !! 라고 말이 절로 나온다 이래서 강원도를 찾는 구나? 이 느낌이 이곳 양양 하조대를 찾게 한다. 하조대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에서 강릉으로 살짝 내려가면 나온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핫한 느낌 그대로 최대의 수혜지가 된 양양군 그리고 하조대가 최고의 강원도 해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조대전망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워도 해변 하조대로 가보자.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나서 지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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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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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을 보며 쉬어가는 하루
-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에 쉬어감이 필요해서가 아닐까. 일상의 고민들을 모두 내려놓고 쉬고 또 쉴 수 있는 양양 휴휴암을 소개한다.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불자들 사이에서 명소로 부상한 휴휴암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된 소박한 사찰이다. 1997년에 창건된 다소 짧은 역사의 휴휴암은 홍법스님이 바닷가에서 상서로운 기운과 함께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을 영접하게 되며 만들어지게 되었다. 묘적전 아래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은 바위인 연화대와 관세음보살 바위, 거북이 바위, 발가락 바위, 주먹바위 등등 독특한 형상의 바위들이 모여있다. 홍법스님은 이 기암괴석들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암자를 짓게 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형상의 바위들은 그 신기한 모습을 보러오는 관광객들과 불자들로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위 아래에 살고 있는 수만 마리의 황어떼들도 감탄을 자아내는 휴휴암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외에도 다라니 굴법당, 황금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있다. 그중 지혜관세음보살상은 배경으로 푸른 바다를 두르고 양 옆에 동해 용왕상과 남순 동자상을 두어 그 위엄이 배로 나타나는 듯하다. 이름에 ‘쉴 휴’자가 두 번이나 들어가는 휴휴암은 혼란하고 어지러운 속세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절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휴암에서 휴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휴휴암은 입장료가 따로 없다. 원한다면 시설이용료 겸으로 2000원의 물고기 밥을 사서 뿌릴 수 있으니 도전해보아도 좋겠다. 근심 걱정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에 양양 휴휴암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독특한 바위들에서 관세음보살을 찾아내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〇 휴휴암 홈페이지 : http://huhu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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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을 보며 쉬어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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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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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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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서핑 보드 위에 올라서서 먼 지평선을 보면 푸른 바다가 내 발아래 있는 듯하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작년과 달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지금, 액티비티한 여름 해양 스포츠를 찾는다면 동해 죽도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양양은 대표적인 서핑 명소다. 적당한 파도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수심, 수도권과의 가까운 거리가 양양을 서퍼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양양에서도 서퍼들이 특히 사랑하는 죽도 해수욕장은 ‘양리단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대나무가 가득 자란 섬인 죽도와 연결되어 있는 죽도 해수욕장 여기저기에서 자동차 위에 매달린 서핑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죽도 해수욕장 주변에는 서핑 강습과 장비 대여를 하는 서핑숍이 여러 곳 있다. 서핑숍에서는 초보자 서퍼들을 대상으로 서핑 교육이 실시되니 서핑이 낯설다면 장비를 빌리며 서핑 교육을 신청해 보자. 안전교육, 육상 훈련, 실전 훈련을 받고 난 뒤 키보다 큰 서핑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모래사장을 걸으면 전과는 바다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서핑 강습이 끝난 이후에는 빌린 장비를 가지고 자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보드 위에서 넘어지고 바닷물을 먹어가며 몸으로 배워가는 서핑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여름 바다를 시원하게 기억하게 만든다. 넘어져도 땅보다 아프지 않아 마음껏 도전해 보며 익히는 서핑은 뜨거운 여름 햇빛도 잊게 만든다. 파도 위를 가르며 서핑을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이곳 죽도 해수욕장에서 오래오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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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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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 강원도관광재단이 올해 5월에 조사한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127만여 명이며, 야외 안심관광지와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지 및 콘텐츠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POI)의 금년 4월 대비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10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자연관광지가 대부분이며, 그 수는 2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자연중심의 야외 안심관광지를 선호하는 강원도 방문 관광객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평창군이 약 36.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정선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외적으로 동해시(2.4%)에서만 감소율이 나타났는데, 이는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관광객 감소(평균 29%)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의 자연의 희소성을 가진 관광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5월 주요 관광지를 세부 분석한 자료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점봉산 곰배령의 ‘인제 설피마을’과 평창 용평리조트의 ‘전망대(스카이워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양구 박수근미술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故 이건희 회장 기증작품 특별전과 같은 킬러콘텐츠가 지역 방문객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인근 관광지 방문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남양주시가 31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2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4월 대비 약13.7% 상승한 19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금년 4월 대비 약14% 상승한 140억여 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관광소비는 숙박, 레저,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관광동향 조사에 대해, “강원도에 특화된 야외 안심관광지 및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이터 분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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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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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진 남대천
- 양양군 현북면(縣北面) 팥밭무기 인근의 오대산(1,563m) 부연동계곡, 두로봉(頭老峰:1,422m) 등지에서 발원하여 삼산리, 법수치리, 어성전리에서 큰 물줄기를 이룬다. 이후 현북면·서면을 거쳐, 양양읍과 손양면에서 동해안으로 흘러나간다. 최상류부터 가마소계곡(부연계곡), 법수치리계곡, 어성전천, 남대천 등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하며, 지류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에서 발원한 오색천과 구룡령에서 발원한 후천(갈천)이 있다. 한국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돌아오며, 여기서 산란한 연어들은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5년간 성장 후 11월 중순쯤 하루 2,000여 마리씩 다시 돌아온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남대천 둔치와 부대행사장에서 연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봄에는 황어, 6~8월에는 은어를 쉽게 볼 수 있고,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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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인 대청봉
-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로, 눈부신 설경을 보고 싶다면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6월~7월에는 진달래, 철쭉,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정상까지 오색 방면, 백담사 방면, 설악동 방면, 한계령 방면의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최단거리는 오색~설악폭포~대청봉정상 코스로 5.3km(약 4시간)가 소요된다. 양양 시내에서 오색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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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경이 유독 빼어난 관동팔경 낙산사 의상대
- 의상대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사를 지을 때 이곳에 올라 직접 산세를 살폈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좌선 수행처라고도 알려져 있다. 1925년 건립 후 폭풍, 붕괴위험 등을 이유로 여러 번의 중건을 거쳤으며 현재의 의상대는 1995년 8월, 육각정으로 복원된 모습이다. 낙산사에서 관음굴로 가는 언덕 위 자리하고 있고, 의상대에서 내려 보는 동해의 풍경과 해안절경이 유독 빼어나 ‘관동팔경’으로 손꼽힌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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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최고의 경승지로 꼽히는 하조대
- 해변에 기암적별이 우뚝 솟아 있고 그 꼭대기 노송이 자리하고 있다. 양양 최고의 경승지로 꼽히는 곳으로 1955년 건립된 작은 정자(하조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풍경이 일품이다. 하조대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휴양한 조선의 개국 공신, 하륜과 조준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2009년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으며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하조대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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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오색주전골
-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서 3km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이곳에서 12폭포까지가 주전골로 불린다.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엽전을 쌓아 놓은 모양을 닮아 주전골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 이곳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들이 위조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하며 고래바위, 상투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오색석사, 선녀탕 등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등산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운행 중이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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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송죽이 울창한 죽도정
-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죽도는 완벽하게 독립된 섬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육지와 접하고 있다. 사계절 송죽이 울창하여 ‘죽도’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이 섬의 장죽은 유독 강인해 조선시대 조정에 진상될 정도였다고 한다. 정상의 죽도정 정자는 1965년 현남면 내 부호들이 행정 지원을 받아 건립한 것으로 팔각집우 전면 3칸, 측면2칸으로 이뤄져있다. 짙은 송죽향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둘레길이 유명하며 죽도정 정상에서 양양의 청정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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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
- 양양 하조대 전망대는 하 조 타 !! 라고 말이 절로 나온다 이래서 강원도를 찾는 구나? 이 느낌이 이곳 양양 하조대를 찾게 한다. 하조대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에서 강릉으로 살짝 내려가면 나온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핫한 느낌 그대로 최대의 수혜지가 된 양양군 그리고 하조대가 최고의 강원도 해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조대전망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워도 해변 하조대로 가보자.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나서 지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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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