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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동학교육수련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
      경주시가 동학 정신 계승을 위해 건립한 ‘동학교육수련원’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12월 개관에 이어 3개월 간 시범운영 거쳐 시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했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을 진행해 새로운 연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수련관은 대강의실(80석)과 중강의실(30석)을 비롯해 4인(12실) 및 6인(2실)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휴게실, 대화정보방, 공동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었다. 교육수련관 이용료는 4시간 기준 대강의실은 7만5000원, 중강의실은 5만원이고, 객실요금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따라 인당 1만원에서 1만5000원까지 차이가 있다. 수운기념관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생과 동학의 창명과정, 그리고 현대사까지 동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풍부한 기반시설 위에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동학 한마당, 동학퀴즈 골든벨, 솟대 만들기 체험 등의 청소년 수련활동을 비롯해 동학유적지를 탐방하며 체험활동을 하는 동학문화탐방 등은 눈여겨 볼만하다. 동학교육수련원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부터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은 화랑마을 동학홍보팀(054-760-25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진 화랑마을촌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분야별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운영 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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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부산시, 마을공동체 자율형·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면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조정해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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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경기도, 섬유산업 ‘저탄소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
    지난 21일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 기업이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저탄소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2년 섬유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탄소중립의 대두 등으로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산업 환경이 친환경,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도 차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국의 니트산업 및 염색·가공 업체가 도내에 절반 이상 소재한 만큼, 도내 섬유 기업의 변화가 곧 국내 섬유산업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도는 ①(탄소중립·수출) 친환경성을 강조한 수출규제 대응과 마케팅 기반 마련, ②(고부가가치 전환) 수요 맞춤 첨단소재 개발 및 패션산업 활성화, ③(역량강화)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업 경영혁신과 현장중심 기업지원 등 3개 분야를 설정, 총 한해 총 62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첫째, ‘친환경성을 강조한 수출규제 대응과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한다. 최근 자라, 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은 탄소중립 문제 대두 등으로 원단의 원료부터 전 생산공정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올해 섬유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GRS, 에코텍스 등) 획득’을 지원, 친환경 산업 전환과 섬유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도내 섬유기업 해외 마케팅 거점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활용, 바이어 발굴, 사후관리, 전시회 대행참가 등 코로나19 이전 수출실적 회복을 위한 기업 참여 중심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저변확대에 주력한다.   둘째, ‘수요 맞춤 첨단소재 개발 및 패션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산업용 섬유 육성과 신기술 확보를 추진,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과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그 일환으로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올해 16개 사에 복합재료 등 ‘첨단 섬유 소재 개발’과 시장분석 등 최신 산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한 5개 사에 ‘친환경·고기능성 섬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상용화 지원으로 고유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도모한다.   셋째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업 경영혁신과 현장 중심 기업지원’ 차원에서도 다양한 종합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에 대한 지원을 시작, 노후 산단 내 공동 환경시설 개선과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정보교류 등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저탄소 공정 및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기업 CEO 및 종사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트렌드 분석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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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이끌 유망 관광 스타트업 키운다…16개 업체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관광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는 공모전「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연다. 총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개최 시기도 2개월 앞당겨 조기에 지원한다. 총 16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 선발된 스타트업체에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추진비는 물론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관광플라자(4월 개관 예정)의 창업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우선권도 새롭게 부여한다. ○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는 관광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6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았다.   □ 시는 코로나19로 고사 상태에 놓인 서울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이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나간다는 목표로 공모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조기에 열게 됐다고 밝혔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이 된 디지털‧비대면‧안전‧힐링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을 선발하는데 집중한다. 예컨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IT기술을 접목해 여행객의 편의를 개선한 콘텐츠,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담은 콘텐츠, 장애인‧노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 등을 우선 선발한다.   □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올해「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개최 계획을 밝히고, 2.22(월)~3.15(월)까지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6개월 이상 사업자다. ○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PT면접심사, 3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및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해 종합평가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에서 확인하면 된다. □ 공모 분야는 ①ICT·플랫폼형 ②콘텐츠·체험형 ③가치관광형이다. 뉴노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할 뿐 아니라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을 집중 선발할 계획이다. ○ ICT/플랫폼 분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 여행객의 편의를 개선할 뿐 아니라 스마트 관광 도시 구현을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 콘텐츠‧체험형 분야 : 서울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및 콘텐츠를 활용,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할 계획이다. ○ 가치관광 분야: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상품및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관광 서비스 개발을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서울 관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 1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4억 6천만 원의 사업추진비를 지원한다. 분야별로 대상(3개사) 5천만원, 최우수상(5개사)3천만원, 우수상(8개사) 2천만원이다. 공모분야 ICT/플랫폼형 콘텐츠/체험형 가치관광형 대 상 1개사 5천만원 1개사 5천만원 1개사 5천만원 최우수상 5개사 각 3천만원 우 수 상 8개사 각 2천만원   □ 또한 사업추진비 외에도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전담 멘토가 되는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기업 특색을 고려한 현황진단, 사업 모델 분석 등을 해주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등도 도와준다. ○ 한 번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은 매년 별도의 내부 공모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사업비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서울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가 홍보와 판로개척도 다각도로 지원한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등)과 온·오프라인 행사(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Try Everything(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 MICE WEEK 등)를 통해 스타트업의 콘텐츠를 알리고 상품화 기회를 확대한다.   □ 올해는 4월 개관 예정인 서울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새로운 관광플랫폼 ‘서울관광플라자’와 연계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된다. 플라자의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우선권은 물론 관광분야 입주기업·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도 부여한다. ○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노무, 회계, 저작권 등 창업 필수 실무교육 ▴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관광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등 관광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 관광에 관한 모든 정보를 교류하는 허브 공간으로, 서울 관광산업 진흥의 거점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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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관광창업기업대상 "관광벤처사업 공모전"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2.3.~3.9. 기간 동안 개최한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관광부문의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상담(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선정기업 규모를 확대(‘20년 119개 → ’21년 140개)하고, 기업당 평균 4천6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 등 총 97억 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한다.  창업 전부터 7년 이내까지 선발, 지역·청년·디지털뉴딜은 최대 5점 가점 부여  공모전에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창업자까지 참가할 수 있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25개 팀)’에, ▲(재)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75개 팀)’에,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40개 팀)’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소재(서울, 경기, 인천 제외 다른 지역) 기업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 3점, 청년 창업자(만 39세 이하)에게는 가점 1점을 부여한다.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활용 및 융·복합 관광, 비대면 관광사업인 경우 가점 1점 등 세 가지 모두 충족할 시에는 최대 가점을 5점까지 받을 수 있다.   참가하려면 2월 3일(수)부터 3월 9일(화)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tourbiz.spectory.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기업 발표는 5월 중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다만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추가로 실시하는 3차 현장심사를 거쳐 뽑는다.  디지털 전환, 관광업계 협업의 장 마련 등 코로나19 위기 타개를 위한 지원책 강화  최종 선정된 140개 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각 기업당 3천만 원 ∼ 9천만 원(평균 4천6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맞춤형 상담, 관광특화 교육, 홍보‧판로 개척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쏠린 여행시장 환경 적응과 위기 극복에 주목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데이터 기반 마케팅, 맞춤형 조사연구 및 시험(테스트) 지원 등 관광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전통 관광업계, 다른 업종 간 협업을 강화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관광벤처기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전파할 계획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뉴스
    2021-02-10
  • 관광업계 종사자 온라인 디지털교육 강화교육 실시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디지털 역량 강화 2차 교육 - 관광업계 종사자 490명 대상 10~11월 실시 -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오는 10~11월 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에 이어 실시되는 2차 교육으로, 총 7회(10월 : 21, 22, 23, 29, 30일 / 11월 : 5, 6일)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반적인 디지털 관광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공통과정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소셜미디어 및 검색엔진 활용 마케팅 등 본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각 과정별 각각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복수과정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용 누리집(moaform.com/q/jJ57A0)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ICT 교육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관광업계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에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관광기업 및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2020-10-06
  •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선정으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9일(수)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지역자치단체 등)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강원 평창군, 경기도 고양시, 충북 단양군, 충북 제천시, 충남 보령군, 충남 홍성군, 전북 고창군, 전북 익산시, 전남 강진군, 전남 여수시, 경북 고령군, 경북 포항시이다.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사업 연계로 관광수요 창출 ▲ (사)여수시관광협의회는 도심 시내관광 상품을 직접 운영한다   ▲ 포항문화관광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심 유휴공간에서 행사, 공연 등을 개최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주도형 익산역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며, <ㅇㅅㅇ> 등 이색콘텐츠를 개발해 익산역을 관광자원으로 만든다.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푸소(농박+농촌체험) 상품과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사업을 기획한다. ▲ 사단법인 단양군관광협의회는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관광안내판 개선, 친절 서비스, 인력 양성 등 찾아오기 좋은 지역 만들기 주력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안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고양시 맛집, 멋집 인증과 인증업체 품질 관리에 집중한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관광 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눈으로’, 지역관광 실태조사 및 관광 연계 시스템 운영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인 ‘고령 관광정보 시스템(GTIS)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주식회사 행복한 여행나눔은 홍성관광통(홍성 관광 분야 민관 협의체)을 만들어 관광안내 통합콜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평창군의 관광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누리집을 제작하고, (사)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천 북부권과 도심권의 관광실태를 조사해 지역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각 지역관광추진조직의 다양한 관광활동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 도모    ‘지역관광추진조직’은 5월 중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등 사업비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기획사업 전문가 상담(컨설팅)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향후 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분권시대 지역 중심으로 관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이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로 지역관광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분 지역 법인명 사업개요 1 강원 평창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 (기획사업1) 평창군의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 중심의 누리집 제작 및 온라인 불만족도 조사 등 관광품질 개선 (기획사업2) 홍보여행(팸투어)과 온라인 홍보채널을 운영하는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 실시 2 경기도 고양 고양시관광컨벤션 협의회 (기획사업1) 고양시 맛집, 멋집 인증 및 인증업체 품질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고양시 관광사업체의 서비스 품질개성과 업체 역량 강화 (기획사업2) 고양관광공유체험파크라는 신규 관광명소를 개발, 고양시 대표 상징물(랜드마크)로 성장 3 충북 단양 사단법인 단양군관광협의회 (기획사업1) 관광아카데미 및 체류형 여행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여 관광품질 개선 (기획사업2)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 통해 치유와 건강의(힐빙) 관광도시 이미지 브랜드 구축과 체류형 관광유도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4 충북 제천 (사)제천시 관광협의회 (기획사업1) 관광종사자 맞춤교육과 안내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의 관광품질 서비스 개선 (기획사업2) 제천 북부권과 도심권의 관광실태 조사를 통한 대상 지역 마케팅 전략 수립과 콘텐츠개발로 경쟁력 있는 관광홍보 콘텐츠 발굴 5 충남 보령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기획사업1) 머드룸 지원 사업 및 보령여행 기획자(큐레이터)를 양성하는 등의 관광품질 개선 (기획사업2) 해양자원과 내륙자원을 활용한 밤여행 프로그램, 보령머드축제 연계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관광자원관리 강화 6 충남 홍성 주식회사 행복한여행나눔 (기획사업1) 홍성관광통(홍성군 관광분야 민관 협의체)을 구축하고 관광안내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관광품질 개선 (기획사업2) 홍성군 관광 예약 통합 시스템 및 플랫폼 구성 등의 관광자원관리 사업 추진 7 전북 고창 재단법인 고창문화 관광재단 (기획사업1) 관광 공동체 창업 및 지원을 통한 지역 주도형 관광산업 성장 주도 (기획사업2) 관광 안내 앱 개발 등의 관광산업 품질관리 8 전북 익산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기획사업1) 익산역 중심 관광지 소프트웨어(관광정보, 영문메뉴판 등)를 개선하는 등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기획사업2) ‘지역주민주도형 익산역 활성화 프로젝트<ㅇㅅㅇ>’ 등의 이색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한 관광자원관리 사업 추진 9 전남 강진 (재)강진군 문화관광 재단 (기획사업1) 재현배우 문화해설, 관광지 안내 등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사업’을 실시하여 관광 콘텐츠 개발, 문화관광 안내 품질 개선을 목표 (기획사업2) 푸소(농박+농촌체험)와 관광지 여행을 연계한 ‘1박 2일 푸소체험 시내관광’ 등을 기획해 관광객 소비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10 전남 여수 (사)여수시 관광협의회 (기획사업1) 민관협의 연결망, 관광발전 세미나,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실시해 여수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조직 활성화 및 연계망을 강화 (기획사업2) 도심 시내관광 체험상품을 운영하는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상품개발 11 경북 고령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 (기획사업1) 고령 관광정보 시스템(GTIS) 플랫폼 구성원인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주도 관광 구현 (기획사업2)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및 상품관리를 통해 관광서비스 품질 제고 12 경북 포항 포항문화 관광 사회적협동조합 (기획사업1) 택시 및 버스운전원 대상 역량강화교육과 음식 숙박업소 위생 및 친절 캠페인 실시로 관광품질개선 (기획사업2) 유휴공간을 행사, 공연, 벼룩시장 개최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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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13일(금)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 -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등 유관기관 150여명 참가 - 주민이 이끄는 제주 지역 및 문화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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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울산시,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오는 13일 서울 ‘연경’에서 국내외 여행사와 울산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관광업체를 국내외 여행사에게 소개하고 여행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울산 관광업체는 2019년도 울산관광 서비스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제1단계 관광 분야 역량강화 전문교육과 2단계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한 업체 중 선정된 우수한 14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 및 숙련된 종사자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관광 분야 사업자들로 외식 분야 6개 업체, 체험 6개 업체, 숙박 2개 업체 등이다.   행사는 울산시의 내년도 울산관광 정책과 마케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울산 관광업체 사업 제안 발표, 여행사와 관광업체 간 교류회와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은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업체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면서, “올해 국제선 여객기 유치 등으로 향후 확대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은 계속 늘려 나가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 사업은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관광업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에서 올해 처음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9월 참가자 신청 공고를 통해 모집된 관광 분야 및 관련 기관, 단체, 개인 등 109명에 대해 관광 분야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업체를 신청 받아 접수된 30개 업체에 대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 중 우수한 14개 업체를 선정해 심화 컨설팅을 거쳐 최종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들 업체에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과 개별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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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서울시, 공항동, 청운효자‧사직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선정
    -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거쳐 ‘근린재생일반형’ 2곳 선정‧발표… 4.5:1 경쟁률 - 고도제한 저층주거지, 역사도심 주거지… 주민 추진의지,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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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축제 검색결과

  • [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안산김홍도축제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축제란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안산김홍도축제는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방식의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를 진행한다. 차 안에서 현장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는 축제 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는 우수한 자연과 지역의 역사 인물을 접목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시·군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을 3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특성화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
    2021-03-03

여행 검색결과

  •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사골곰국 만들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월 4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골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여성단체 회원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사골 곰국을 직접 만들었으며 판매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여행
    2022-01-13
  • 현재와 미래를 품는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26일에 개관이래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 및 세계 작가들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대구와 세계, 현재와 미래를 품는 대구미술관’이라는 비전아래 수집연구 역량강화, 전문적, 체계적 전시기획,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미술관 교육, 관람객 친화 서비스 강화 전략을 구사해오고 있다.   대구미술관이 생기기 전까지 대구가 미술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였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괜찮은 전시회 같은 경우는 사설 유료 갤러리와 타지방의 미술관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대구시민들에게는 고역이었다. 문화복지라는 측면에서 대구미술관은 현재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총 1,5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어 건립된 대구미술관의 수준급 시설은 주변 경관과 조화로움까지 더해져 대구시민 뿐 아니라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구장, 수성알파시티가 들어섰고 인접한 공원 부지에는 대구 간송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구미술관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라 불리는 이인성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이 대구미술관으로 이관되며 이와 관련된 전시가 다수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에 작고한 삼성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 중 유족이 기증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홈 향연’이 8월 29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고향인 대구에서 만나보는 이 컬렉션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문화 사랑과 나눔의 뜻을 느껴볼 수 있다.   현재는 사전예약을 통한 입장만 가능하며 전화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 ○ 문의 : 053-803-7900      
    • 여행
    2021-06-30
  • 한번 맛보면 무조건 다시찾는 서산 9미
    1.꽃게장 서해안에는 젓국과 꽃게가 많이 생산되므로 꽃게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서산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간장에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버무려 담그며 밥도둑으로 불릴 만큼 맛이 뛰어나다. 2.서산어리굴젓 간월도와 웅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서산 굴은 몸에 미세한 털이 많아 양념이 잘 흡수되어 발효가 잘되어 맛이 일품 이다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곳 간월암에서 수도 할 때 처음으로 태조 대왕께 진상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져서 이때부터 진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었다. 간월도 어리굴젓은 자라나는 과정이 특이하여, 어릴 때는 돌과 바위틈에 붙어 석화로 자라다가 완전히 자란 뒤에는 돌과 바위에서 떨어져 사는 토굴로 변했을 때 이를 채취하여 어리굴젓을 담근다. 3.게국지 게국지는 충청남도 서산의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게국지는 겟국지, 갯국지, 깨꾹지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림(지곡면지,2008) 이는 게장 국물[게국], 또는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국물[갯국]을 넣어 만든 김치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살림이 어려웠던 과거에는 김장하고 남은 시래기조차 버리지 않고 염장해 두었다가 겨울 반찬으로 이용 한다. 지역향토음식으로 서산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절인 배추와 무, 무청 등에 게장 국물이나 젓갈 국물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민물새우, 농게, 돌게 등이 있어간 구수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겨울철 서민음식이다. 4.밀국낙지탕 서산의 갯벌에서 많이 잡히고 있으며 6~7월 사이에 잡히는 10~15cm크기의 낙지는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박속과 함께 탕으로 조리해 먹는 서산의 전통음식이다.  박속밀국낙지탕은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와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었던 밀국낙지탕을 상품화 한 것으로 박속의 깔끔한 맛과 낙지의 구수함이 일품이며 조선시대 낙향한 선비들이 즐겨먹던 음식이다.   5.서산한우 서산 지역의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다체로 서산한우 사업단을 설립, 서산한우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 유통시키기 위하여 판매점 개설 및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산한우프라자를 오픈, 서산지역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하고 있음.  청정 자연환경에서 유전적으로 최상의 우수한우를 보유한 한우 생산의 본 고장 서산에서 유량 혈통 한우를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하여 1등급 이상 고급육만 선별한 명품 한우다. . 6.우럭젓국 서해안의 토속음식 중 한가지인 우럭젓국은 별미 음식으로 젓국의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서산 태안지방에서는 말린 우럭포를 제사상에 꼭 올렸는데 우럭포를 이용해 끓인 국이 대표적인 토속음식으로 꼽는 우럭젓국이다. 7.생강한과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전통식품 부분 2014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 서산 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3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산업이다. 2012년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강화 지적재산권리화등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마늘각시 서산6쪽마늘음식 브랜드명 :「마늘각시」‘아름답고 참한 며느리 상’ 의미, 마늘껍질을 벗겨 놓은 것처럼 피부가 매끄럽고 하얀 미인을 나타내는 말 (박경리의 ‘토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보급 및 지원사업 실시중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브랜드 사용권한 부여 및, 메뉴전수 교육, 교황오찬 브랜드 개발, 마늘각시 외식업소에 전수 함.  마늘각시 메뉴로는 상차림 2종으로 한정식, 바지락 담뿍 반상, 단품 7종 , 테이크아웃 2종으로 현재 3호점까지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9.영양굴밥 서산 지역민은 특산물인 굴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발달시켜 왔는데 풍미 가득한 서산의 굴에 갖은 재료를 넣은 서산 영양굴밥은 영양도 맛도 일품이다.   [사진출처: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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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1-05-1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을 이끌어 온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13일(금)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 -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등 유관기관 150여명 참가 - 주민이 이끄는 제주 지역 및 문화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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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울산시,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오는 13일 서울 ‘연경’에서 국내외 여행사와 울산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관광업체를 국내외 여행사에게 소개하고 여행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울산 관광업체는 2019년도 울산관광 서비스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제1단계 관광 분야 역량강화 전문교육과 2단계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한 업체 중 선정된 우수한 14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 및 숙련된 종사자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관광 분야 사업자들로 외식 분야 6개 업체, 체험 6개 업체, 숙박 2개 업체 등이다.   행사는 울산시의 내년도 울산관광 정책과 마케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울산 관광업체 사업 제안 발표, 여행사와 관광업체 간 교류회와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은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업체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면서, “올해 국제선 여객기 유치 등으로 향후 확대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은 계속 늘려 나가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관광 서비스 컨설팅 사업은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관광업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에서 올해 처음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9월 참가자 신청 공고를 통해 모집된 관광 분야 및 관련 기관, 단체, 개인 등 109명에 대해 관광 분야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업체를 신청 받아 접수된 30개 업체에 대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 중 우수한 14개 업체를 선정해 심화 컨설팅을 거쳐 최종 울산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들 업체에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과 개별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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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서울시, 공항동, 청운효자‧사직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선정
    -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거쳐 ‘근린재생일반형’ 2곳 선정‧발표… 4.5:1 경쟁률 - 고도제한 저층주거지, 역사도심 주거지… 주민 추진의지,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
    • 뉴스
    2019-11-08
  • 서울시,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 '서울관광 FESTA' 첫 실시
    - 28(월)~31(목), 서울소재 관광업계(여행업‧도시민박업‧관광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교육 - 교육 이수업체 대상으로 경영 애로사항 심화 지원 위한 단계별 컨설팅 추진
    • 뉴스
    2019-10-28
  • 경북도, 지역 관광 자원 활용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경상북도는 내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반기에 선정된 인턴관광두레피디(PD) 및 경북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선발된 지역으로,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면 창업상담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은 인턴피디(PD)가 선발된 10개 지역(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을 대상으로 주민 사업체를 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피디(PD)와 협력하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 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 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   또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 전문가도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   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 정이다.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에 관심 있는 사업체는 문화여행기획운영사무국(☎070-4688-4807)을 통해 신청하면 문화여행 기획전문가가 해당 주민사업체를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는 지역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 진행, 사업단과 주민, 지자체와 주민, 고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의 중간지원 역할 수행   경북도는 관광두레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전 지역에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역관광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모델’로,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새롭게 상품화하고, 꾸준하게 지원하여 경북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0-16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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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국립무형유산원, 2019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가 주관하는「2019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10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이번 주제는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생활’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일상생활에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무형문화유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행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생활, 그리고 무형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특별강연에서는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목표달성에 있어 무형문화유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기조발표로는 마크 제이콥스 벨기에 엔트워프대학교 교수가 ‘살아있는 유산 ­ 풍요, 통합, 그리고 역량강화’를 주제로 무형유산이 지니는 범인류적 가치를 강조한다. 이어서 서연호 무형문화재위원장의 기조발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생활’에서는 한국인의 일상 속에 스며있는 친숙한 무형유산 활동을 소개하고 다각도로 살펴본다.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0일 발표는 제1부문 ‘삶을 풍요롭게 하다 - 향유와 참여’를 주제로 한다. 무형유산이 개인의 삶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무형유산을 즐길 때 느끼는 가치를 전달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끌어낸 해외 사례들이 소개된다.   제2부문 ‘사회 문제를 해결하다 - 결속과 존중’은 무형유산의 사회적 가치를 살펴보면서 사회 내 갈등을 해소시키고 결속력을 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무형유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회 ‘시민을 향유 주체로 - 무형유산 진흥 활동과 정책의 방향’이 진행되어, 무형유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할 예정이다.   11일 열리는 제3부문 ‘개개인에 힘을 싣다 - 탐구와 배움’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개인의 역량 강화 측면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무형유산에 내재된 지식과 지혜로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서 힘을 발휘한 각종 해외 사례가 소개된다. 다음으로 두 번째 토론회 ‘시민을 보호 주체로 - 무형유산 교육과 연구 활동의 방향’이 열려 시민들을 더 적극적인 무형유산 보호 주체로 키워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북한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의 사례와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남북한 협력사례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 ‘북한의 무형유산 보호 현황과 국제협력’은 수잔 오게 유네스코 무형유산 역량강화 퍼실리테이터가, 두 번째 부문인 ▲ ‘한반도 무형유산 공동 보호를 위한 남북협력’은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한편, 개회 이튿날인 11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지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10.11.~13.)의 전시, 공연, 시연 등을 볼 수 있어 포럼 참가자들이 한국의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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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25
  • 강원혁신센터, 지역기반 창업 이끌 로컬크리에이터 찾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19년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이다.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경우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은 강원도 12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 대상 지역: 춘천시, 원주시, 태백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1,500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기능을 넓혀 도에 적합한 창업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9년 로컬크리에이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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