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무등산 평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을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이 전국에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됨에 따라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평촌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광주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마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정보와 연계 관광지, 추천 여행 일정을 담은 영상과 환경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체험기 등 각종 정보는 9월 초 광주시 누리집(gwangju.go.kr)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9-25
  •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예술의 밤, 여수 장도에서 만나요!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관장 이승필)는 장도 진섬다리 입구 인공암벽 야외무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이란 실외 공간을 화면으로 활용하여 빛과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법으로, 예울마루·장도는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한국 이색 명소)’에 선정되어 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는 세계적인 매체 예술가(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5가지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작가가 장도에서 받은 영감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며 치유한 감정들을 빛으로 표현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조성을 마친 장도 ‘예술의 숲’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예술의 숲’은 여수시가 지난 3년간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 주제별 정원을 조성하고 해안 산책로, 쉼터, 야외 공연장을 갖추며 복합 공간으로써 매력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도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수의 이색 명소(유니크베뉴)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9-06
  • 대구 최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
          대구광역시와 중구는 8월 16일(금)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의 첫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과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을 비롯한 홍준표 시장의 ‘토크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관광특구 상징물은 CGV 대구한일 앞에 설치되며, 기념식에는 관광특구 지정권자인 대구광역시장이 중구청장에게 관광특구 지정패를 전달하고 시민축하 영상을 소개했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토크버스킹’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동성로를 찾은 시민 및 동성로 상인들과 함께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대구시의 시정 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을 대상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22일(월)에 지정·고시됐다. 대구시와 중구는 이를 발판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동성로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동성로의 부흥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등 재방문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다채로운 축제, 전략적인 홍보 및 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상인들께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글로벌 명품거리 동성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9-02
  •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명 방문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공연들이 이어졌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기바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방문객이 경기바다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8-20
  • 자연특별시 무주의 숨은 관광지 찾아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미란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8월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의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국제태권도융합콘퍼런스’ 등 국내외 태권도 경기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복합체험 시설인 ‘플레이원’과 체험관 ‘얍(YAP)’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태권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은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취업 등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무주군과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지역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란 차관은 태권도원에 이어 ‘전북투어패스*’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이용해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고 자전거여행객들을 위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의 시설도 살펴볼 계획이다.   * 혜택: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최대 2인 50% 할인(전국투어패스 이용 시 무료), 반디랜드 통나무집·레저바이크텔 30% 할인 등   한편 무주군은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 수 있을 만큼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태곳적 원시림이 잘 보존된 지역 특성을 살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특별시’를 표방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고속철도(KTX)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 결과 관람객 2만 명 이상이 무주를 찾았다.   * (무주반딧불축제 8. 31.~9. 8.) 생태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 소풍’, 드론쇼 ‘반디 빛의 향연’ 등을 선보일 예정   장미란 차관은 “무주는 반딧불이가 있는 청정 자연과 태권도의 힘찬 기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태권도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각각 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들이 더 많은 기대와 즐거움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8-06
  • 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8월 1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이하 홍성)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여 ‘로컬100’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ㆍ문체부ㆍ㈜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HIP)하고 핫(HOT)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하였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하여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 뉴스
    2024-08-02
  • 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오니로스 어워즈 수상
    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 ‘베스트 웹시리즈상’ 수상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하멜’이 뉴욕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에서 ‘베스트 웹시리즈상’을 수상했다.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번 ‘하멜’까지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9년 연속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MZ 세대의 여행작가 주인공이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하멜의 탈출을 돕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참신한 줄거리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은 매달 수상작을 발표하고, 일부 작품은 3개월마다 뉴욕에서 상영하고 있다. 이번 ‘하멜’의 시나리오, 촬영, 제작은 영상콘텐츠 전문 제작사 (주)엣나우에서 담당하였다. 엣나우(김진열대표)는 8년 연속 여수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국내외 웹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여 제작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 뉴스
    2024-08-02
  • 보훈부, 전국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 제작·보급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민의 일상 속 나라사랑 체험 확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엄숙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현충시설이 단순한 추모의 장소에서 나아가 국민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장소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되찾고 지킨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탑과 비석, 동상, 기념관 등 여러 형태의 시설물로, 2024년 6월 기준 전국 2,316개소가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핫플레이스와 연계한 나라사랑 여행」책자는 현충시설과 지역별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코스 70개를 수록하고 있다. 여행 목적(나들이, 여행 등)과 동행(가족, 친구 등), 테마(감성, 역사 등) 등을 구분, 맞춤형 여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책자를 보훈부 산하 27개 지방 보훈관서를 비롯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하며, 국가보훈부 누리집(자료공간-현충시설)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정책자료-전자책), 한국관광공사 누리집(메인페이지-여행가이드북 배너)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와 함께 역사 전문가 등이 현충시설을 돌며 해당 현충시설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방송 프로그램 「알고리즘」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토) Btv(채널 1번)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지역의 숨겨진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장동민, 윤태진, 김재원 등이 출연하며, 1회차에서는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현충시설과 그곳에 숨겨진 역사적 의미들을 소개한다. 8월까지 천안, 서울지역을 포함하여 총 3회차 방영 예정이며, 현충시설과 함께 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인근의 맛집도 함께 소개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나라를 되찾고 지킨 역사와 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발자취를 일상 속 쉼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와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7-29
  • 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여행 떠나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 까지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 9천여명(하루 평균 약 4만 5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4,568회까지 확대하여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일부 장비 교체·수리 등 총 239건의 보완 필요사항을 발굴하여 238건을 시정하였고, 남은 1건은 특별교통기간이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 개선하여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여름 휴가철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어 많은 피서객들이 섬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7-24
  • ‘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된 만큼 ‘뉴진스’는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관광지에서 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방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한식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했던 기존 방식 대신 전통시장을 찾아가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과 함께 즐기고,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이번 광고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뉴진스’가 한국어 대사를 하고 ‘촌캉스’, ‘카페투어’, ‘자개공예’ 등 추천 코스를 한글 디자인으로 화면 가득 보여준다.   문체부와 공사는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해외 광고 시리즈 외에도 전작 ‘범 내려온다’와 같이 입소문을 불러올 기획 광고,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주제별로 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 등도 제작한다. 올해는 미디어 변화에 따라 ‘케이(K)100’ 짧은 영상(숏폼) 시리즈도 새롭게 기획해 한국에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100인 100색의 추천을 소개한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참여해 ▴민지는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다니엘은 ‘치킨은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하니는 ‘한국에서는 1일 1포토가 유행’, ▴해린은 ‘케이-컬처 팬이라면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봐’, ▴혜인은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이 한국에서 경험해보면 좋을 활동을 추천한다.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는 7월 11일,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한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로 상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뉴진스’가 출연한 광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관광을 세련되게 각인하고, 진짜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7-11

축제 검색결과

  • 제1회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에 이목집중
    오는 9월 열리는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4년 제1회 여수 국제 웹 축제(웹 페스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 웹 드라마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인 데다 웹 드라마의 성지로 불리는 여수에서 열리는 웹 축제(웹 페스트)라 국내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처음 제작한 웹 드라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최근 마무리된 ‘하멜’까지 총 9편의 웹 드라마를 제작, 웹 드라마로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작품 보유 지자체다. 이 가운데 ‘동백’은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 축제(웹 페스트) 황금늑대상 특별상, ‘무지개’는 2022년 LA 웹 축제(웹 페스트) 최고(베스트) 드라마상, '꿈꾸는 섬'은 지난해 제9회 서울 웹 축제(웹 페스트)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등 9년 연속 국제 웹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이번 웹 축제(웹 페스트)에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의 작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 드라마 권위자 초청을 통한 시상식(어워즈)와 상영 서비스, 웹 드라마 관련자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작품을 모집 중이며, 이 중 4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웹 콘텐츠와 짧은 영상(숏폼),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뉘며, 총 시상금은 2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페스트)에 영국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며, “웹 드라마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착실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
    2024-06-10
  • 2024 오늘전통 축제, 전통문화 전시와 장터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7일(수), 개막식에 참석해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집-집’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등 대합실은 ‘집-집’과 연계한 공간 ‘방-방’으로 꾸몄다. 세시풍속, 풍수 등 시대와 자연의 변화에 맞춰 살아온 우리 일상 속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현대화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사진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귀빈실 공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전통한지에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다. ‘정담대합실’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 한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세시풍속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이 열린다.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 한류문화예술인과 한복 기업이 함께 개발한 현대한복과 관련 패션쇼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2. 7.)에서는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문체부 장관상은 반려동물 한지 수의 ‘려행보’를 출품한 고소미 작가가 받는다. 공진원장상은 ▴ 조명 ‘벌룬(김재진)’, ▴ 장신구 ‘수묵산수반지(악티크)’ 등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한 총 14개 팀이 수상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늘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우리 전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www.kcdf.kr)과 문화역서울284 누리집(www.seoul284.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2-06
  • 경남 산청군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 개막
       산청군이 지역 생태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연다.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가 개막한다.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점의 나비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이 지리산에서 채집해 이름 붙인 지리산팔랑나비를 비롯해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팔나비과 등 산청에서 볼 수 있는 나비표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는 산청의 나비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르신 유치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화합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책놀이-손가락놀이-몸놀이-만들기놀이-웃음놀이 등의 놀이기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산청 나비 체조, 교구, 교재 등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곤충 관련 도서전도 개최할 방침이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지역의 생태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코로나19 시국에 환경과의 상생, 지역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영길 경상국립대 박물관장도 “이번 전시가 산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4-14
  • 래퍼 머드와 스트릿댄스 크루 Hook(훅)이 전하는 부산의 매력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이럴 영상에서는 기존의 관광지 소개 영상이 아닌 K-힙합에 독창성과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3가지 테마로 나눠 담아냈다.   먼저, ‘산복도로’ 편에는 산복도로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의 절경을 함께 담았다.   ‘부산어묵’ 편은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의 모습을 통해 부산의 어묵을 알리는 영상이며,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 야구장을 중심으로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쇼미더머니10’ 부산 출신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랩을,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 댄스 크루 훅(HOOK)이 맡았다.   특히, 음악에는 부산 사투리인 ‘에헤이 마 하모(EyHeyMaHamo)*’를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으로 반복한다.   * 에헤이마하모: 에헤이+마+하모, ‘에이 걱정 마라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 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 합성어   홍보영상은 각 1분 30초 전후 분량으로 10일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서 공개된다. 또한 주요 홍보 타깃인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등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OTT)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송출한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하여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댄스 숏폼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축제
    2022-02-10
  •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경상남도 고성에 거대한 공룡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벌써 5번째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전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이야기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당항포관광지를 주무대로 특별 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공룡 축제를 연다.   엑스포장을 가득 채운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동산 앞에서는 공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알에서 갓 나온 공룡, 공룡뼈를 타고 다니는 원시인,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까지 엑스포장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마리의 공룡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룡 캐릭터관에서는 1억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원시인이 가르쳐 주는 공룡 사냥 강의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공룡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고, 도화지에 그린 공룡 그림이 화면 속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나는 공룡은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 공룡의 발자국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진품이다. 3층 하늘 정원에 오르면 포토존과 함께 엑스포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공룡이 알에서 깨어 나오는 조형물 속으로 들어가면 공룡발자국이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D 영상관에서는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공룡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 앞, 뒤, 좌, 우 영상의 중앙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을 중심으로 공룡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좋아해 봤을 공룡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상을 열어준다.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고성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군 당항만로1116 (공룡엑스포))    
    • 축제
    2021-10-15
  • 스포츠도 과학아이가!’, 제20회 부산 과학축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www.busans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20회 부산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도 과학아이가!’를 주제로 코로나 범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부산시민들이 과학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되며, 릴레이 성화봉송,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축사 및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축전에는 ‘톡톡S&S’, ‘도전S&S’, ‘펀펀S&S’, ‘함께On’ 등을 주제로 15개 프로그램과 77개 세부 콘텐츠가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톡톡S&S의 ‘스포츠, 과학을 품다’는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관심이 커진 펜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숨은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도전S&S의 ‘리듬&사이언스’는 음악에 맞춰 스포츠 픽토그램을 몸으로 표현하는 겨루기를 통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펀펀S&S의 ‘우리 집 실험실’은 사전 신청자의 집으로 과학체험 교구를 배달하고, 영상을 보면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On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2개 기관이 ‘Lab in 과학관’을 열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고 ‘Lab in 학교’는 시내 17개 중·고교의 21개 과학동아리가 만든 과학영상물을 소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학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곤 하는데, 부산의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서 있기를 바란다”며, “과학의 힘으로 부산이 가장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고, 아울러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
    2021-09-29
  • 스타 총출동!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6월 26일(토),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을 기념하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를 개최한다.  ‘클럽(club)’을 한자로 음역한 구락부(俱樂部)는 근대 사교모임 또는 20세기 초 한국에 살았던 외국인들과 개화파 인사들의 파티, 스포츠, 문화교류가 이뤄졌던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으로 ▲1층 무대 앞 공간을 넓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반주 기계 및 조명·삼각대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스스로 공연과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족·연인 관람객들을 위한 다트, 체스, 당구, 테이블 축구 등 구락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비치하였고, ▲옛날 구락부 모습이 담긴 영화 속 장면들을 볼 수 있는 상영관을 새롭게 마련했다. 해바라기, 허참 등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본 공연은 6.26(토) 17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접수(20명 한정)를 통해 돈의문구락부에서 진행한다.  국민 오락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MC 허참의 사회로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가 출연하는 추억의 7080 콘서트는 17시부터 약 100분 간 진행된다. 돈의문구락부에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을마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행사장이 실시간 중계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 16시에는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 송해와 배우 전원주의 축하인사와 특별공연이 돈의문구락부를 배경으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고, 이후 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 18:30부터 마을마당에서 앵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송해·전원주를 포함해 현미, 은방울자매 등 반가운 원로 스타 15인의 축전 영상도 마을에서 상영되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마을마당에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을 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12시부터 5팀의 ‘서울365거리공연’이 마을 마당에서 진행되고, ▲마을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떡볶이, 추억의 도시락을 증정하는 ‘추억의 보물찾기’가 열린다. ▲또한 구락부가 유행하던 개화기 의상을 입은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가 진행되어 완주상품으로 쫀드기, 쥐포, 달고나, 노가리 등 추억의 주전부리를 증정한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학교 앞 분식’도 새롭게 오픈하여, 45년 전통의 계란말이김밥, 50년 전통의 떡볶이, 그리고 도시락 경력이 도합 100년인 어머니 손맛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인스타그램에서는 7월4일까지 관람 후기와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형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분 시간 프로그램 장소 출연진 비고 종일 10:00 – 18:00 (상시) 특별 스탬프 투어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강냉이 증정 행사 돈의문구락부 - 선착순 1000명 사전행사 11:00 – 11:30 (30분) 돈의문 보물찾기(1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2:00 – 12:4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엘테라스   12:40 – 13:0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2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3:00 – 13:2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3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3:20 – 14: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한살차이   14:00 – 14:40 (40분) 플레이도슨트 국민학교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개화기 콘셉트 14:20 – 15: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레몽   15:00 – 15:20 (20분) 돈의문 보물찾기(4부) 마을 마당 마을배우 상품 40개 15:20 – 16: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바이올린 장한샘   16:00 – 16:40 (40분) 플레이도슨트 국민학교 마을 전체 마을배우 개화기 콘셉트 16:00 – 17:00 (60분) 찬조공연 유튜브라이브 (돈의문구락부) 송해, 전원주 ※본공연 리허설위해 비공개로 진행 16:20 – 17:00 (40분) 서울365거리공연 마을 마당 미지니   본 공연 17:00 – 18:20 (80분) 추억의 콘서트 돈의문구락부 및 유튜브라이브 사회: 허참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 *현장 사전신청 10팀(20명)에 한해 입장 가능 18:30 – 20:00 (90분) 앵콜공연 마을 마당 및 유튜브라이브 사회: 허참 해바라기, 남궁옥분, 서울패밀리 *마당 관객 : 50명 한정
    • 축제
    2021-06-25
  •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기업/IT
    2021-01-11
  • 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축제
    2020-10-21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2019-11-08

여행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겨울 생태 체험 프로그램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2월 6일 어리목 광장 일대 및 전시관에서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 중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의 겨울 생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라산의 겨울 생태, 동물들의 겨울나기 과정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가치를 알리고, 어리목 광장과 목교에서 겨울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봄을 준비하는  어리목 나무와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한라산의 동영상 시청, 탐방안내소 전시실 해설, 겨울 나기 과정 설명, 즉석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겨울 차(목련꽃 차)를 음미하며, 겨울 숲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기상 악화나 현장 상황에 따라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한라산 어리목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의 겨울나기  과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에도 많은 분들이 한라산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프로그램은 한라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겨울철 생태계를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11-22
  • 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11-20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금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금산다락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금산 다락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다락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 구상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6일에는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도서관 책 축제,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에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혈 테라피, 고려수지침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과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다락원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25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08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05-10
  •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그 자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4면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 때문에 폭포, 백사장 등의 해안 일대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제주도.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떠나본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2019년에 비양도 인근에서 발견된 참고래 골격 표본이 반갑게 맞이한다. 우측의 와이드형 LED 패널을 통해 참고래 골격 표본 제작 과정과 '제주섬의 화산활동',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 안쪽으로는 살레, 뒤주, 궤 등 대형 목가구와 문서함, 밥상, 차롱, 허벅 등 수장고에 간직해온 제주도 생활 민속품 46점이 상설 전시되는 뮤지엄 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사 전시실의 지질관에서는 제주도의 지질 구조와 다양한 화산 분출물, 용암동굴 생성물 등의 전시를 통해 화산섬인 제주의 형성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육상생태관은 제주의 다양한 지형 속 분포하고 있는 식생 자원을 소개한다. 민속 전시실의 제1민속전시실에서는 제주인의 일생(기자, 성장, 혼례, 환갑, 상례, 제례)과 의식주 문화뿐만 아니라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복원한 초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2민속전시실은 '제주의 사계'를 주제로 계절에 따른 의식주, 생산, 의례, 신앙, 음식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서는 제주의 생태 환경(곶자왈)을 담은 자연정원과 제주 전역에서 수집한 자연석과 거석, 그리고 다양한 제주의 돌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는 2년 연속 관광객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내·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비단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관광지가 아닌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는 반짝이는 보석 같은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02-08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01-31
  •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현재 모든 산업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가 '단순노동'의 영역에서 나아가 '창조' 영역까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불러온 기술의 혁신은 전 분야, 전 세대를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기술과 산업뿐만 아니라 제도와 문화,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변했던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시기는 바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심지라 불리는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을 소개한다.   1. 선교사 주택   국채보상운동 등 근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첫 번째 장소는 선교사 주택이다.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지어진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그리고 블레어 주택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선교·의료·교육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덕분에 화보, 영상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2. 3·1만세운동길   두 번째 장소는 3·1만세운동길이다. 청라언덕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자리한 3·1만세운동길은 3·1 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한 길이라고 전해지며, 당시 울창했던 소나무 숲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3.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마지막 장소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다. 영남 지방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인 계산성당은 대구의 유일한 1900년대 성당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는 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 속에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구 근대문화골목에는 격동의 시기 속에서 지킬 것은 지키고, 더할 것은 더했던 선조들의 정신이 담겨있다.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대구 근대문화골목에서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4-01-15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겨울 생태 체험 프로그램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2월 6일 어리목 광장 일대 및 전시관에서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 중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의 겨울 생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라산의 겨울 생태, 동물들의 겨울나기 과정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가치를 알리고, 어리목 광장과 목교에서 겨울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봄을 준비하는  어리목 나무와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한라산의 동영상 시청, 탐방안내소 전시실 해설, 겨울 나기 과정 설명, 즉석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겨울 차(목련꽃 차)를 음미하며, 겨울 숲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기상 악화나 현장 상황에 따라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한라산 어리목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의 겨울나기  과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에도 많은 분들이 한라산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라산의 겨울숲, 생명을 쿰다!’ 프로그램은 한라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겨울철 생태계를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11-22
  • 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11-20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금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금산다락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금산 다락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다락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 구상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6일에는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도서관 책 축제,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에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혈 테라피, 고려수지침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과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다락원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25
  • 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08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05-10
  •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그 자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4면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 때문에 폭포, 백사장 등의 해안 일대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제주도.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떠나본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2019년에 비양도 인근에서 발견된 참고래 골격 표본이 반갑게 맞이한다. 우측의 와이드형 LED 패널을 통해 참고래 골격 표본 제작 과정과 '제주섬의 화산활동',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 안쪽으로는 살레, 뒤주, 궤 등 대형 목가구와 문서함, 밥상, 차롱, 허벅 등 수장고에 간직해온 제주도 생활 민속품 46점이 상설 전시되는 뮤지엄 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사 전시실의 지질관에서는 제주도의 지질 구조와 다양한 화산 분출물, 용암동굴 생성물 등의 전시를 통해 화산섬인 제주의 형성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육상생태관은 제주의 다양한 지형 속 분포하고 있는 식생 자원을 소개한다. 민속 전시실의 제1민속전시실에서는 제주인의 일생(기자, 성장, 혼례, 환갑, 상례, 제례)과 의식주 문화뿐만 아니라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복원한 초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2민속전시실은 '제주의 사계'를 주제로 계절에 따른 의식주, 생산, 의례, 신앙, 음식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서는 제주의 생태 환경(곶자왈)을 담은 자연정원과 제주 전역에서 수집한 자연석과 거석, 그리고 다양한 제주의 돌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는 2년 연속 관광객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내·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비단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관광지가 아닌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는 반짝이는 보석 같은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02-08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01-31
  •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과거의 발자취에서 길을 찾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현재 모든 산업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가 '단순노동'의 영역에서 나아가 '창조' 영역까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불러온 기술의 혁신은 전 분야, 전 세대를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기술과 산업뿐만 아니라 제도와 문화,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변했던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시기는 바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심지라 불리는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을 소개한다.   1. 선교사 주택   국채보상운동 등 근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첫 번째 장소는 선교사 주택이다. 1900년대 초 미국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지어진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그리고 블레어 주택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선교·의료·교육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덕분에 화보, 영상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2. 3·1만세운동길   두 번째 장소는 3·1만세운동길이다. 청라언덕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자리한 3·1만세운동길은 3·1 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한 길이라고 전해지며, 당시 울창했던 소나무 숲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3.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   대구 근대문화골목의 마지막 장소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계산성당과 대구제일교회다. 영남 지방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인 계산성당은 대구의 유일한 1900년대 성당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는 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 속에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구 근대문화골목에는 격동의 시기 속에서 지킬 것은 지키고, 더할 것은 더했던 선조들의 정신이 담겨있다.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대구 근대문화골목에서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4-01-15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4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노동존중’ 경기도, 우리시대 99% 전태일 위한 ‘99초 노동인권 영상제’ 공모
    경기도가 ‘노동’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노동존중 정신을 계승하고자 올해 전태일 열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공모전을 추진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99%의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전태일과 또 따른 전태일인 99% 사람들의 이야기를 길지만 짧고, 짧지만 긴 시간인 99초에 담은 영상작품을 통해 노동존중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다.   공모는 전태일, 노동,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전태일의 삶과 정신’, ‘우리 주변의 노동과 인권’ 중 한 주제를 골라 자신의 시선과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방식으로 99초 분량(타이틀, 크레딧 시간 제외)의 영상작품을 만들면 된다.   장르는 제한 없이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캠페인, 광고,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다양하게 표현하면 된다. 단, 타 공모전이나 영상·영화제에 수상 내역이 없어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 연령등급 수준이어야 한다. 욕설이나 비방 혐오·차별 표현은 없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완성된 영상 작품과 출품신청서를 이메일(chuntaeil@chuntaeil.org)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300만 원), 최우수 2편(상금 200만원), 우수 3편(상금 100만원)을 총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11월 초 예정돼 있다.   도는 지난해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추진결과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 바 있다.   이태진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를 통해 우리 시대 노동자로 살아가는 수많은 ‘전태일들’의 노동권 향상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일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1-08-04
  •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케이팝 스타가 참여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문홍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류 동호회원들이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개국 313명이 강강술래, 태권무, 민요, 탈춤, 사물놀이 분야에 참가하는 등 대중문화에 한정되었던 한류 팬들의 관심을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했다.  서예(한글 멋글씨), 소고춤, 한량무, 민요 4개 부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잇기’ 방식으로 전통문화 접근성 높여   올해는 ▲ 서예(한글 멋글씨), ▲ 소고춤, ▲ 한량무, ▲ 민요 등 4개 부문을 진행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 동호회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와 인기 케이팝 가수 몬스타엑스,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위아이가 참여하는 강습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류 팬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경희궁, 독립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장소와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와 의미도 함께 담아냈다.   참가자는 강습 영상을 보고 90초 내외의 도전 영상을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해당 인터넷 주소를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신청서에 기재해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상 팀은 향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과 관련 소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는다.  11. 6. 우수 팀 발표, 케이팝 가수들과 함께 양방향 콘서트 진행   우수 팀 선정 결과는 11월 6일(토)에 열리는 본행사에서 발표한다. 본행사에서는 이번 도전에 함께한 케이팝 가수들도 참여해 양방향 콘서트로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 전통 공연을 직접 소개하며 따라 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모 · 모집
    2021-07-07
  •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1-06-29
  • 집콕 랜선 체험관광 「2021년 투어테이너」모집
    “레진아트를 이용한 유니콘 썬캐쳐 만들기(솔메)”, “네온사인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스무디)”와 같은 체험관광 상품들은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 공식 체험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서울의 독특한 체험관광 상품을 홍보하는「2021년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투어테이너’란 ‘투어(Tour)’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서울관광재단의 인플루언서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체험·여행 전문 영상 크리에이터이다. 당 모집을 통해 선정된 투어테이너들은 원모어트립의 체험관광 상품을 직접 홍보·마케팅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울 체험관광에 대한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활동한 투어테이너 영상의 총 도달율은 약 55만 회로, 대시민 대상 서울 체험관광의 정보를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을 이뤄내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0 투어테이너 중 하나인 ‘주혁TV’의 “LEGO STOP MOTION in SEOUL TRAVEL MOVIE” 영상은 레고의 입장에서 서울을 여행하는 참신한 콘셉트로 약 13만 명이 조회하였다. 금번 투어테이너 모집의 경우 유튜브라는 단일 채널에서 나아가 인스타그램 혹은 틱톡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인스타그램 및 틱톡의 경우 신규 개설도 가능하며,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 체험관광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오프라인 체험뿐 아니라 온라인 체험상품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홍보하며, 시민들을 중점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 역시 기존의 투어테이너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비대면이 익숙해진 일상 속에 매력적인 온라인 체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더 많은 시민이 체험 관광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투어테이너의 경우 외국인을 중심 타겟으로 하여 콘텐츠를 제작한 반면, 「2021 투어테이너」는 내국인 중심의 생활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 체험관광의 매력을 알린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접수는 6월 1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며 ‘원모어트립’(www.onemoretrip.net) 공지사항 혹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www.sto.or.kr)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중 구독자 1,000명 이상의 본인 소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스타그램 및 틱톡 운영자(혹은 운영 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투어테이너들에게는 보유 SNS 채널 운영에 관한 교육 등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와 더불어 미션별 지원금 총 300만 원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각 미션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어테이너에게는 미션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체 투어테이너 대상 서울관광재단 명의 공식 투어테이너 임명장이 수여 된다. 
    • 공모 · 모집
    2021-06-24
  •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
    서울시는 6.21(월)부터 서울식물원 내부 원하는 곳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지원해 주는 온라인 영상 공모전 <2021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지면서 식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식물원 내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신한 영상으로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영상을 제작, 공유했다.  유튜브․SNS 등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영상을 주기적으로 제작 및 업로드 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서울식물원 내 원하는 공간에서 별도 대관비용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면 7월 중순 현장답사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에 알맞은 장소를 선정 및 협의하고 7~8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촬영 후 1달 이내 영상을 완성해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면 서울식물원 유튜브 재생목록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노출된다.   콘텐츠는 ▴드로잉 ▴플랜테리어 ▴악기 연주 ▴간편한 요리 등 소재에 제한이 없으나 식물․식물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포함하거나 영상에 식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5팀으로 접수는 6.21(월)~6.30(수)까지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SNS에 안내된 링크에 접속,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참가신청서 외에도 콘텐츠 주제, 제작계획 등 촬영기획 및 제안서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원자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콘텐츠의 건전성과 적합성, 식물원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진행된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에는 277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10팀이 선정돼 개성 있는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하여 현재까지 총 462만 건이 조회되었다.   ▴제이켠×길버트의 송 캠프(Song Camp) ▴비터멜로의 피나콜라다 ▴펄스퍼커션의 마림바 연주(엘리니아 BGM 커버) ▴식물집사 그랜트의 감성 온실투어 ▴니아아트의 오일파스텔 풍경화 등 다양한 재능과 콘텐츠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식물원 유튜브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올해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식물원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 매년 아름다운 식물원의 모습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2021 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104-9782)
    • 공모 · 모집
    2021-06-23
  • 2021년 강서영상크리에이터 모집 공고
    2021년 강서영상크리에이터 모집 공고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는 구민 누구나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강서영상크리에이터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1년 6월  9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 공모 · 모집
    2021-06-21
  • 인천 섬과 썸 타볼래? 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섬 섬포터즈 모집(6.10.~6.22.)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의 섬을 알려 줄 "2021 인천 섬 서포터즈"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및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며 여행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 유튜브 영상 채널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부문과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SNS' 부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섬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경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인천의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백령도, 대청도, 볼음도 등 6개의 섬 중 3개의 섬을 방문하여 취재를 하면 되는데 당일 취재 10만 원, 1박 2일 취재 20만 원의 취재비가 지원 된다. 이 외에도 인천 섬포터즈 기념품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우수 활동자 시상과 활동 완료 후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고 색다른 대외활동을 찾는다면 놓치지 말고 지원해 보자.    ▶온라인 접수하러 가기(클릭)   ○ 문의 : 운영사무국 ㈜엣나우 02-555-9464 / ok@atnow.kr      
    • 공모 · 모집
    2021-06-15
  • [모집] 콘텐츠제작자발굴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모여라
    서울시가 오래가게와 골목문화, 지역체험 등 서울만이 지닌 이야기로 스토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와 대학생 크리에이터 모집부터 운영, 콘텐츠 확산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될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우수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캠페인은 국적에 상관없이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서울에서 미션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간단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서울의 영상과 이미지를 담아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별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 3인에게는 총 1백만원 상당의 콘텐츠 상금과 고프로 카메라가 수여되고 앞으로 진행될 서울스토리 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의 참가지원 웹링크(온라인 응모양식)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래된 그리고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찾는 ‘오래가게’부터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야외‧힐링‧로컬 주제의 스토리텔링 등 서울스토리에 연결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의 형태는 이제 비접촉‧야외‧스마트폰‧로컬(동네산책, 동네사람)이라는 키워드가 연결되어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서울을 즐기는 새로운 10가지’를 주제로, 등산부터 런닝, 하이킹, 산책 등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흥미로운 생활여행 방법을 이번 캠페인과 연계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를 협력 운영하는 고프로와 함께 여행 콘텐츠 영상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크리에이터 제작 미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공모 · 모집
    2021-06-07
  • 2021 여수 관광홍보 광고디자인 공모
    2021년 여수 관광홍보 광고 디자인 공모가 오는 4월 12일부터 5일간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여수시 불꽃축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남해안관광 거점도시 관광도시 여수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번 광고디자인 공모전은 광고디자인에 전문성이 있는 개인이나 업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여수의 자연환경, 관광명소, 축제, 도시경관 등을 활용한 여수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는 광고디자인으로 CG, 카툰,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출품작품은 A3(297mmX420mm)가로형 규격에 여백이 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당선작에 한해 편집파일 및 이미지 파일을 별도 제출하게 된다. 용량은 20MB이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중 심사발표 하며,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 2명, 장려 4명, 입선 10명 등 총상금 1천만원 규모로 심사과정 및 채점결과는 공개되지 않으며 우수한 디자인 확보를 위해 중복 수상이 허용된다. 한편, 주제에 벗어나거나 작품규격에 맞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순수창작물이 아닌 다른 공모전 유사작품이나 표절한 경우 수상 취소된다. 여수시 광고디자인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과에 문의(061-659-3871) 가능하며, 당선된 작품은 여수시관광홍보를 위한 인쇄, 전시, 홍보, 영상, 광고물, 인터넷, 교육 및 보도자료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 뉴스
    2021-03-31
  • 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오는 1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지역별 객원기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여행 등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명소는 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언택트 관광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무증상 감염 등의 이슈가 직접 이동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한다. 비대면 혹은 랜선 관광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눈과 귀로 즐기며 관광에 대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은 신문기사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의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보다 영역을 넓혀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국내 관광여행지를 채널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한국관광여행신문 객원 기자 모집은 새로운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전국을 6개 지역(서울‧수도권, 강원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객원 기자는 현장 취재(사진, 영상)를 다녀온 후에 이를 토대로 기사작성,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객원 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며, 현장 취재를 위한 취재 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E-mail(adpoz@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asdy   ▲ 한국관광여행신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tourtravel ▲ 객원 기자 모집 문의 : adpoz@naver.com    
    • 뉴스
    2021-01-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계스포츠 여행지는 강원이 최고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연스튜디오에서 ‘코리아윈터 트래블마켓 2021’을 개최했고, 코로나 조기 극복 응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영상을 사전 녹화했다. 특히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드라마의 명장면과 OST들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영상은 31일(일) 오전 0시20분 SBS TV ‘스노우페스타 K-OST콘서트’에서 방송 예정이며, 세계 한류 팬과 방한 잠재소비자 대상으로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유튜브(youtube.com/user/visitkorea)와 웨이보(e.weibo.com/visitkorea) 및 공사 해외지사 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으로 한국관광 이미지가 크게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 1번지이자 동계관광 목적지 강원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이후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한국과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 여행
    2021-01-29
  • 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축제
    2020-10-21
  • [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뉴스
    2020-06-10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브이로그 영상공모전 참가해 보세요
    9.20까지 사전 참가신청 … 개인 및 3인 이하 단체 대상 - 참가신청 후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방문, 홍보영상 촬영 및 유튜브 업로드 후 10.9 제출 -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영상작품 접수자 전원 3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뉴스
    2019-08-23
  • 2019서울웹페스트영화제 개막식 열려
    2019서울웹페스트 개막식 열려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에서 2019서울웹페스트영화제 일시는 2019.08.21~ 08.23일   아시아 최초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 “Seoul Webfest”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하면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이다.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며, 국내에서도 KBS, CJ E&M 등에서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웹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해외로 프랑스, 미국 등에서는 전문 제작사가 있고, 영화제 처럼 각 나라별 영화제를 개최하여 대중화 된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8-2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강릉편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강릉편 강릉에서는 정동진, 주문진 영진해변, 주문진수산시장, 소돌아들바위, 임당동 성당, 낙산사, 강릉컬링센터 등이다. 한국관광거점도시 선정된 강릉은 관광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매력적이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2020-10-19
  •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
      국내외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온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영상 추가 편 업로드되었다.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후속 3편(안동‧강릉‧목포편)중 안동편은 안동의 관광지를 한국색으로 표현하였다.   금번 바이럴 영상 후속편에서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높은 음과 춤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이날치는 안동편에 직접 출연해 한국색이 물씬 풍기는 소리를 과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이 된 관광지는 안동에서는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만휴정 등이 안동의 관광지로 등장하였다.  
    • 여행
    2020-10-19
  • 거제도의 아름다운 바람의 언덕에서 아침햇살은 감몽적
    거제도에 가면 바람의 언덕을 가 보아야 한다. 거제는 몽동해변의 아침 일몰이 장관이며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바람의 언덕"이 매우 느낌있는 곳이다. 드론으로 보는 바람의 언덕은 더욱 느낌을 주는데 도보로는 볼 수 없는 영상이 매우 여행 욕구를 자극하여 거제로 향하게 되는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 계기를 준다.
    • 여행
    2020-05-28
  • 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영상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관광 홍보를 대표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해외 시장별 방한 관광 수요를 고려하고, 해외광고가 현지인에게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현지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 예산에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확보한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9월 말부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광고를 적극 전개한다.   중화권·동남아·일본,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한국여행 강조   항공편으로 1~6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인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광고 주제는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한 번 방문해도 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강조해 ‘한국, 당신에게 더 새롭게’로 정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 광고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해 현지인의 일상 관심사를 반영한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 ▲트렌디한 한국 여행, ▲색다른 체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화권 광고는 9월 24일(화)부터 중국의 웨이보(Weibo), 더우인(TikTok), 대만·홍콩의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광고는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동남아 광고는 9월 말부터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10월 말부터는 텔레비전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광고는 한국여행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여성 모델 2명이 참여해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9월 24일(화)부터 일본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에서 공개한다. * ▲ 사진 찍기(インスタ映え : 인스타바에), ▲ 복고(レトロ : 레트로), * ▲ 미식(グルメ : 구르메), ▲ 재충전 (メイクオ?バ? : 메이크오버)   구미주, 한국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광고 송출   구미주 국가에서는 한국의 자연,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처음으로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사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한다. 영국인 사진작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광고는 11월에서 12월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주요 참여 활동(’18년 외래객 실태조사): 미국(자연경관 감상 64.2%), 영국(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53.1%), 프랑스(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63.4%)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송출되는 대표 광고로 제작했지만, 올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것이 방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09-23
  •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제작·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월),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의 강제징용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한 인권의 문제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일주일 만에 13만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9월 6일(금) 현재 코리아넷 유튜브 15만 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koreclickers)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09-06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개관 20주년 기념포럼·기획전시 비롯 ‘변화바람, 응답바람’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개막무대 등 청소년 주도 다채로운 세션 열려 - 9월 6일(금), 7일(토)
    • 뉴스
    • 종교/학술
    2019-09-06
  •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영상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19-08-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