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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 전남 해남군 미황사
      [해남달마산미황사 - 출처 : 문화재청]   대한민국 육지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2020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한 전라남도 해남군 미황사.   [미황사 대웅전 - 출처 : 문화재청]     '신라 경덕왕 때, 금인(金人)이 타고 있는 배가 달마산에 닿았고, 그 안에는 화엄경, 법화경, 비로자나불, 탱화, 검은 돌 등이 실려있었다. 의조 화상과 사람들이 배 안의 물건에 대해 의논하는 중에 검은 돌에서 검은 소 한마리가 나와 커다란 소가 되었다. 의조 화상은 꿈에서 금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소를 앞세워 가다가 한번 누웠다 일어난 자리에는 통교사를 짓고 마지막으로 쓰러진 자리에는 미황사를 창건했다' 1692년(숙종18년), 미황사 사적비에 적힌 미황사 창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황사 지하루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의 미(美)는 소의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황(黃)은 금인의 빛깔을 의미한다고 한다.     [대웅전 목조삼존불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는 과거 한반도에서 꽤나 유명한 사찰이었던 모양이다. 고려 시대 기록에 따르면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으로 중국의 학자와 관리들이 내왕한 사실이 담겨 있다. 또, 조선 전기에는 불사와 법회들로 활발했다고 한다. 불행히도 조선 선조 때 일어난 정유재란(1597년)으로 모든 전각과 기록까지 소실되었지만, 이듬해인 1598년, 만선이 미황사를 중건하고 서산대사의 제자들이 미황사로 내려오면서 조선시대 후기까지 중심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탱화 - 출처 : 문화재청]     현재 미황사는 대웅전, 달마전, 응진당, 명부전, 세심당 등이 중건·복원되었고, 당간지주, 부도군, 사적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미황사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 있고 내부에는 삼존불과 후불탱화가 걸려 있다. 법당 뒤편에는 목궤에 넣어둔 매우 상한 괘불이 있는데, 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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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0-04-08
  • 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예림당, ㈜자연사연구소가 후원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적 기능과 생태를 탐구하도록 구성하였다.   두개골이 연장된 기린의 뿔을 비롯하여 기하학적으로 꼬인 워터벅 뿔, 표피에서 유래한 검은코뿔소 뿔, 신생대 사슴 뿔 등 다양한 동물이 가진 뿔의 모양과 구조를 비교해 보면서 뿔의 종류와 기원을 알아보고, 중생대 트리케라톱스 공룡 뿔의 구조와 기능까지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동물 표본을 비롯하여 서울대공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및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무상으로 대여한 파충류, 포유류 표본 50여 종 76여 점이 전시되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공룡의 모성애를 소개하는 코너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노랑목도리담비 박제 표본도 함께 전시되어 현생 포유류의 모성애와 생태적 습성도 배워 볼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직접 만져보고 가족 단위로 공룡 골격을 제작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관람객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공룡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진동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공룡의 위석과 분석 다감각 영상 체험’과 ‘공룡의 보호본능 VR 영상 체험’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물이 될 것이다.   ‘새알의 숨구멍을 찾아보아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공룡의 알껍질 화석과 새의 알껍질을 현미경으로 직접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딱딱한 알 껍질 속 새끼 공룡이 어떻게 호흡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아이들이 열광하고 제일 좋아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했다.”라면서 “현생 생물 표본과 골격 및 고생물 화석으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의 생김새, 기능과 생태적 습성을 탐구하면서 중생대, 신생대 그리고 현생 생물로 이어지는 동물의 진화적 역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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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7

여행 검색결과

  • 원주 돼지문화원, 돼지의 A to Z를 만날 수 있는 곳
      “꿀꿀” 돼지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돼지 체험학습장. 돼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원주 돼지문화원에 방문했다.         무엇이든지 잘 먹고 새끼도 많이 낳는 돼지는 예로부터 부(富)와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진 동물이다. 부를 가져다주는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으고, 돼지꿈을 꾸면 재수 좋은 꿈을 꾸었다고 여기는 등 돼지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가축이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돼지고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라고 하니 돼지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을 알 수 있다.         치악산 금돈은 한돈 인정을 받은 강원도 돼지고기 브랜드로, HACCP 인증과 여러 기타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브랜드다. 치악산 금돈은 전문적인 육종 체계와 사양 관리를 거쳐 돼지고기를 생산한다. 돼지문화원을 만든 장성훈 CEO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회, 한국양돈대상 등 축산업과 관련해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축산업 전문가다. 그는 축산을 테마로 한 돼지문화원에서 농축산업의 관광화, 직거래화, 상업농화 등을 목표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치악산 금돈이 만든 돼지문화원은 식당, 펜션, 체험, 판매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시지 만들기, 쿠키 만들기, 가공장 체험, 동물 체험이 있으며 돼지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돼지문화원의 마당에는 돼지가 돌아다니고 있어 관람객들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동물 먹이를 한 봉지에 1000원씩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료 대신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시설 관리를 한다고 한다.          돼지 외에도 닭, 말, 개,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 손님이 있다면 마당에서 동물들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에 3회 열리는 피그 레이싱(돼지 달리기) 경주도 빼놓을 수 없는 돼지문화원의 즐길 거리다.         곳곳의 돼지 조형물들이 돼지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반긴다. 평소 돼지고기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면 축산업의 관광화를 이룬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축산업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338-19 ○ 돼지문화원 홈페이지 : http://www.돼지문화원.com/main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3-26
  • 포항 구룡소, 용이 머물다 간 청량한 해안절벽
      용 아홉 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포항 구룡소. 고려 충렬왕 때부터 전해졌던 이 전설은 아직까지도 소나무 숲 앞바다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구룡소는 높이 40~50m 정도, 둘레 약 100m의 기암절벽이다. 움푹 패어 있는 구룡소는 용이 살았다던 소(沼)답게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반짝인다. 용들이 각각 승천할 때 뚫었다고 하는 아홉 개의 동굴은 내부에서 유명한 스님들이 수도를 해 신비한 전설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파도가 칠 때마다 동굴들의 입구에 생기는 흰 물보라는 용이 입김을 뿜는듯하고,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내는 우렁찬 메아리 소리는 용의 울음소리처럼 느껴지는 구룡소. 용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카리스마 있는 구룡소의 모습에 아직까지도 마을 사람들은 구룡소에서 기우제, 풍어제, 출어제를 지내거나 굿을 한다고 한다.         구룡소에서는 화산 활동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현무암질 집괴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구룡소는 표면에 여러 개의 구멍들이 나있다. 이는 타포니와 돌개구멍으로, 타포니는 돌조각들이 빠져나가며 생긴 구멍이고 돌개구멍은 자갈이 암석의 표면을 깎아 만든 패임이다. 파도가 칠 때마다 울퉁불퉁한 구룡소 바위 위로 흘러내리는 바닷물은 폭포를 연상케 한다.         구룡소가 위치한 대동배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호랑이의 형태 중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어 경치 좋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동배 앞바다에서는 감성돔과 농어가 잘 잡혀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낚시를 즐기러 찾아오곤 한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면 청량한 물보라를 내뿜는 구룡소. 이곳에서 아홉 마리 용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포항에 오면 구룡소에서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푸른 바다로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산93-1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20
  • 습지 생태계의 보고 원동습지를 품고 탄생한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멸종위기 2급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을 만날 수 있는 습지 생태계의 보고 원동습지.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은 이곳에 터를 잡고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며 다양한 자연학습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1층 생태탐방라운지, 2층 전시실, 옥상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을 관람하기 전에! 습지란 무엇일까? 습지는 물에 의해 잠겨져 있거나 젖어 있는 땅으로 지구 표면적에 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40%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서식처이기도 하다. 물과 물이 만나 주기적 또는 일시, 영구적으로 습윤한 상태의 환경이 유지되는 곳이 습지이다.         당곡생태학습관이 있는 당곡천(원동습지)은 버드나무, 생이가래, 개구리밥 혼재군락이 주요식생이다. 멸종위기인 수달, 큰기러기, 개구리, 큰고니 등이 관찰되며, 겨울철에는 가창오리, 말똥가리등의 조류 월동지로 이용되는 곳이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습지를 알아가기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상주하고 있는 생태해설사가 함께 한다. 실내교육 프로그램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실내교육 프로그램에는 식물 세밀화 그리기,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그림책으로 습지 들여다보기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원동습지 관람과 실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1층은 당곡천 생태탐방 라운지, 생태교육실, 미니수족관이 있으며 미니수족관에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이름표가 부착되어 습지에 대해 보다 가까이 알아갈 수 있다.   2층은 당곡천 디오라마, VR체험존, 꼭꼭 숨어라, 습지 속 작은 생물, 포토키오스크, 자연의 소리, 생태계 교란종을 볼 수 있다. 당곡천 디오라마는 버튼을 눌러 궁금한 동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설이다.         VR체험존에서는 VR기기 착용하여 한 마리의 새가 되어 원동습지와 당곡천을 살펴 볼 수 있다. ‘꼭꼭숨어라’ 방은 인터렉티브 체험으로 화면 속에 숨어있는 동물을 탱탱볼로 맞추며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셀프포토 존에서는 다양한 배경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연의 소리에서는 당곡천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3층 옥상에서는 선제비꽃과 함께 하는 포토존, 전망스코프, 미로놀이터가 있어 체험의 마무리를 즐길 수 있다. 당곡마을회관 앞에는 산책로까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자연 속 산책을 누릴 수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어떨까?   ○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18-11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0-13
  • [경상남도 거창군] 지나간 역사를 기리며 떠나는 거창 여행지
      속세의 근심을 잊게 해주는 거창 수승대,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역사의 마을 황상전통한옥마을,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기리는 거창사건 추모공원, 천혜의 산림환경 항노화힐링랜드. 지나간 역사와 심신의 안정을 주는 거창의 여행지를 알아보자.     거창 수승대 수승대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마을 앞 구연동이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90번지     황산전통한옥마을 황산전통한옥마을의 뒷산은 호랑이 울음소리가 난다고 하여 호음산으로 불리며, 땅의 색이 누렇게 보이고 아침에 안개가 끼어 있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황토백산이라고 하였고, 줄여서 황산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109-5     거창사건 추모공원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6.25전쟁 중,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적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거창사건추모공원     항노화힐링랜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사진출처 : 거창문화관광)
    • 여행
    2020-12-0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원주 돼지문화원, 돼지의 A to Z를 만날 수 있는 곳
      “꿀꿀” 돼지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돼지 체험학습장. 돼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원주 돼지문화원에 방문했다.         무엇이든지 잘 먹고 새끼도 많이 낳는 돼지는 예로부터 부(富)와 복(福)의 상징으로 여겨진 동물이다. 부를 가져다주는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으고, 돼지꿈을 꾸면 재수 좋은 꿈을 꾸었다고 여기는 등 돼지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가축이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돼지고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라고 하니 돼지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을 알 수 있다.         치악산 금돈은 한돈 인정을 받은 강원도 돼지고기 브랜드로, HACCP 인증과 여러 기타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브랜드다. 치악산 금돈은 전문적인 육종 체계와 사양 관리를 거쳐 돼지고기를 생산한다. 돼지문화원을 만든 장성훈 CEO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회, 한국양돈대상 등 축산업과 관련해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축산업 전문가다. 그는 축산을 테마로 한 돼지문화원에서 농축산업의 관광화, 직거래화, 상업농화 등을 목표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치악산 금돈이 만든 돼지문화원은 식당, 펜션, 체험, 판매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시지 만들기, 쿠키 만들기, 가공장 체험, 동물 체험이 있으며 돼지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돼지문화원의 마당에는 돼지가 돌아다니고 있어 관람객들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동물 먹이를 한 봉지에 1000원씩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료 대신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시설 관리를 한다고 한다.          돼지 외에도 닭, 말, 개,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 손님이 있다면 마당에서 동물들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에 3회 열리는 피그 레이싱(돼지 달리기) 경주도 빼놓을 수 없는 돼지문화원의 즐길 거리다.         곳곳의 돼지 조형물들이 돼지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반긴다. 평소 돼지고기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면 축산업의 관광화를 이룬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축산업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338-19 ○ 돼지문화원 홈페이지 : http://www.돼지문화원.com/main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3-26
  • 포항 구룡소, 용이 머물다 간 청량한 해안절벽
      용 아홉 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포항 구룡소. 고려 충렬왕 때부터 전해졌던 이 전설은 아직까지도 소나무 숲 앞바다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구룡소는 높이 40~50m 정도, 둘레 약 100m의 기암절벽이다. 움푹 패어 있는 구룡소는 용이 살았다던 소(沼)답게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반짝인다. 용들이 각각 승천할 때 뚫었다고 하는 아홉 개의 동굴은 내부에서 유명한 스님들이 수도를 해 신비한 전설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파도가 칠 때마다 동굴들의 입구에 생기는 흰 물보라는 용이 입김을 뿜는듯하고,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내는 우렁찬 메아리 소리는 용의 울음소리처럼 느껴지는 구룡소. 용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카리스마 있는 구룡소의 모습에 아직까지도 마을 사람들은 구룡소에서 기우제, 풍어제, 출어제를 지내거나 굿을 한다고 한다.         구룡소에서는 화산 활동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현무암질 집괴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구룡소는 표면에 여러 개의 구멍들이 나있다. 이는 타포니와 돌개구멍으로, 타포니는 돌조각들이 빠져나가며 생긴 구멍이고 돌개구멍은 자갈이 암석의 표면을 깎아 만든 패임이다. 파도가 칠 때마다 울퉁불퉁한 구룡소 바위 위로 흘러내리는 바닷물은 폭포를 연상케 한다.         구룡소가 위치한 대동배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호랑이의 형태 중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어 경치 좋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동배 앞바다에서는 감성돔과 농어가 잘 잡혀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낚시를 즐기러 찾아오곤 한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면 청량한 물보라를 내뿜는 구룡소. 이곳에서 아홉 마리 용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포항에 오면 구룡소에서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푸른 바다로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산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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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3-20
  • 흑진주 몽돌로 이루어진, 몽돌 굴러 가는 소리에 살포시 잠들 곳! 거제 몽돌해변
    해변 면적은 3만㎢, 길이는 1.2㎞, 폭은 50m로 거제도 남쪽에 위치한다.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안을 따라 발 지압을 하며 걸으면 노자산, 가라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다가오고, 코앞에 펼쳐진 야생 동백림 군락지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팔색조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간질인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고 하여 지어졌다.옆 마을 수산에서는 아직껏 별신굿이 이어져 내려오고, 노자산, 가라산의 희귀식물은 한국 식물학 연구의 보고이다. 입구 등 포토 존이 설치되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학동의 옛 지명을 본따 이름 지은 그물 오솔길을 거닐면 소나무향과 바다의 파도소리가 공감각적으로 다가온다.      위치 :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76-5번지  
    • 추천관광지
    2021-11-24
  • 습지 생태계의 보고 원동습지를 품고 탄생한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멸종위기 2급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을 만날 수 있는 습지 생태계의 보고 원동습지.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은 이곳에 터를 잡고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며 다양한 자연학습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1층 생태탐방라운지, 2층 전시실, 옥상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을 관람하기 전에! 습지란 무엇일까? 습지는 물에 의해 잠겨져 있거나 젖어 있는 땅으로 지구 표면적에 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40%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서식처이기도 하다. 물과 물이 만나 주기적 또는 일시, 영구적으로 습윤한 상태의 환경이 유지되는 곳이 습지이다.         당곡생태학습관이 있는 당곡천(원동습지)은 버드나무, 생이가래, 개구리밥 혼재군락이 주요식생이다. 멸종위기인 수달, 큰기러기, 개구리, 큰고니 등이 관찰되며, 겨울철에는 가창오리, 말똥가리등의 조류 월동지로 이용되는 곳이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습지를 알아가기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상주하고 있는 생태해설사가 함께 한다. 실내교육 프로그램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실내교육 프로그램에는 식물 세밀화 그리기,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그림책으로 습지 들여다보기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원동습지 관람과 실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1층은 당곡천 생태탐방 라운지, 생태교육실, 미니수족관이 있으며 미니수족관에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이름표가 부착되어 습지에 대해 보다 가까이 알아갈 수 있다.   2층은 당곡천 디오라마, VR체험존, 꼭꼭 숨어라, 습지 속 작은 생물, 포토키오스크, 자연의 소리, 생태계 교란종을 볼 수 있다. 당곡천 디오라마는 버튼을 눌러 궁금한 동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설이다.         VR체험존에서는 VR기기 착용하여 한 마리의 새가 되어 원동습지와 당곡천을 살펴 볼 수 있다. ‘꼭꼭숨어라’ 방은 인터렉티브 체험으로 화면 속에 숨어있는 동물을 탱탱볼로 맞추며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셀프포토 존에서는 다양한 배경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연의 소리에서는 당곡천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3층 옥상에서는 선제비꽃과 함께 하는 포토존, 전망스코프, 미로놀이터가 있어 체험의 마무리를 즐길 수 있다. 당곡마을회관 앞에는 산책로까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자연 속 산책을 누릴 수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어떨까?   ○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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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10-13
  • 하얀 모래밭과 해송 숲이 넓게 펼쳐진 하평해변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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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평화로운 쉼이 되어주는 곳,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76-5 번지에 위치한 거제시의 9경 중 하나인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은 면적 3만㎢, 길이는 1.2㎞, 폭은 50m로 거제도 남쪽에 위치합니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해안을 따라 발 지압을 하며 걸으면 노자산, 가라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다가오고, 코앞에 펼쳐진 야생 동백림 군락지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팔색조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간질이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사진 출처: 거제시청 문화관광> 학동이라는 명칭은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고 하여 지어졌으며, 입구 등 포토 존이 설치되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학동의 옛 지명을 본따 이름 지은 그물 오솔길을 거닐면 소나무향과 바다의 파도소리가 공감각적으로 다가옵니다.  몸과 마음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평화로운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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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이천 대표적 절경 도드람산 삼봉
      옛날 한 효자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효자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 하여 돗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면서 후일 도드람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산 높이는 349m로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정상부근에 세 개의 봉우리는 이천의 대표적 절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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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땅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 전남 해남군 미황사
      [해남달마산미황사 - 출처 : 문화재청]   대한민국 육지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2020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한 전라남도 해남군 미황사.   [미황사 대웅전 - 출처 : 문화재청]     '신라 경덕왕 때, 금인(金人)이 타고 있는 배가 달마산에 닿았고, 그 안에는 화엄경, 법화경, 비로자나불, 탱화, 검은 돌 등이 실려있었다. 의조 화상과 사람들이 배 안의 물건에 대해 의논하는 중에 검은 돌에서 검은 소 한마리가 나와 커다란 소가 되었다. 의조 화상은 꿈에서 금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소를 앞세워 가다가 한번 누웠다 일어난 자리에는 통교사를 짓고 마지막으로 쓰러진 자리에는 미황사를 창건했다' 1692년(숙종18년), 미황사 사적비에 적힌 미황사 창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황사 지하루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의 미(美)는 소의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황(黃)은 금인의 빛깔을 의미한다고 한다.     [대웅전 목조삼존불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는 과거 한반도에서 꽤나 유명한 사찰이었던 모양이다. 고려 시대 기록에 따르면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으로 중국의 학자와 관리들이 내왕한 사실이 담겨 있다. 또, 조선 전기에는 불사와 법회들로 활발했다고 한다. 불행히도 조선 선조 때 일어난 정유재란(1597년)으로 모든 전각과 기록까지 소실되었지만, 이듬해인 1598년, 만선이 미황사를 중건하고 서산대사의 제자들이 미황사로 내려오면서 조선시대 후기까지 중심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탱화 - 출처 : 문화재청]     현재 미황사는 대웅전, 달마전, 응진당, 명부전, 세심당 등이 중건·복원되었고, 당간지주, 부도군, 사적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미황사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 있고 내부에는 삼존불과 후불탱화가 걸려 있다. 법당 뒤편에는 목궤에 넣어둔 매우 상한 괘불이 있는데, 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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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예림당, ㈜자연사연구소가 후원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적 기능과 생태를 탐구하도록 구성하였다.   두개골이 연장된 기린의 뿔을 비롯하여 기하학적으로 꼬인 워터벅 뿔, 표피에서 유래한 검은코뿔소 뿔, 신생대 사슴 뿔 등 다양한 동물이 가진 뿔의 모양과 구조를 비교해 보면서 뿔의 종류와 기원을 알아보고, 중생대 트리케라톱스 공룡 뿔의 구조와 기능까지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동물 표본을 비롯하여 서울대공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및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무상으로 대여한 파충류, 포유류 표본 50여 종 76여 점이 전시되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공룡의 모성애를 소개하는 코너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노랑목도리담비 박제 표본도 함께 전시되어 현생 포유류의 모성애와 생태적 습성도 배워 볼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직접 만져보고 가족 단위로 공룡 골격을 제작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관람객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공룡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진동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공룡의 위석과 분석 다감각 영상 체험’과 ‘공룡의 보호본능 VR 영상 체험’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물이 될 것이다.   ‘새알의 숨구멍을 찾아보아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공룡의 알껍질 화석과 새의 알껍질을 현미경으로 직접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딱딱한 알 껍질 속 새끼 공룡이 어떻게 호흡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아이들이 열광하고 제일 좋아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했다.”라면서 “현생 생물 표본과 골격 및 고생물 화석으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의 생김새, 기능과 생태적 습성을 탐구하면서 중생대, 신생대 그리고 현생 생물로 이어지는 동물의 진화적 역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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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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