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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인천둘레길 12코스
- 봄이 오는 길목.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 날은 쌀쌀하다. 더군다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도 두려움으로 얼어붙은 듯하다. 날씨도 조금 더 쌀쌀해지고,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도 잠잠해진다면 따뜻한 볕을 등에 쬐며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한국관광공사에서 따뜻한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2월에 걷기 좋은 길(인천둘레길 12코스, 서울둘레길 2코스(용마-아차산코스), 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을 선정했다. 그중 인천둘레길 12코스를 소개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인천 걷기여행 -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둘레길 12코스는 동인천역에서 자유공원을 잇는 총 거리 약 9.4km의 도보길이다. 경유지는 동인천역-중앙시장-배다리사거리-답동성당-신포시장-홍예문-자유공원-송원장로교회-공화춘-개항박물관-제물포구락부-자유공원광장-인천역으로 이어진다. 이 길의 가장 큰 특징은 근대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인데, 길은 인천 최초의 천주교회인 답동성당과 홍예문, 차이나타운 등을 지난다. 동인천역 바로 앞에는 송현동 순대골목이 형성돼 있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역을 오가던 사람들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허기를 달랬다고 전해진다. 길을 지나다 보면 인천 지역에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는 천주교회인 답동성당도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걸으면 신포닭강정으로 잘 알려진 신포국제시장에 도착한다. 인천항의 개항 후 외국인 상인들을 주손님으로 받기 시작했다는 이곳. 부지런한 상인들은 일찍부터 문을 열고 매콤달콤한 닭강정을 튀겨낸다. 그 향은 길 건너까지 퍼진다. 이곳에는 중국인 주인장이 산동 전통 스타일로 만들어내는 만두와 공갈빵도 매우 유명하다. 신포국제시장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향하면 근대문화유산인 홍예문을 만날 수 있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인천 앞바다 쪽으로 펼쳐진 비경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개항기 때 외국인들의 사교 모임 장소로 쓰였다는 제물포 구락부가 있는데, 이곳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물포 구락부를 지나 도착하는 차이나타운.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을 만들었다는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그외에도 차이나타운에서는 탕후루, 카스텔라 등 중국과 대만의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각종 동화를 컨셉으로 거리가 꾸며져 있어, 반가운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인천 중구청 인근에는 일젝아점기 때 일본과 중국 상인들이 모여 살았다는 개항누리길이 형성돼 있는데,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등 우리나라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약 두 시간 동안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인천둘레길 12코스. 동인천역과 인천역, 신포국제시장과 자유공원 일대에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대중교통은 - 간선 4, 61, 22, 24, 28, 29, 112, 306, 307 - 지선 506번 버스 타고 동인천역 북광장 하차 - 전철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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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인천둘레길 12코스
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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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 확 트인 바다가 반겨주는 항구도시 전라남도 목포, 목포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도의 매력이 가득해 찾아가고 싶은 고장으로 불린다. 이름난 곳도, 알아주는 것도 많은 목포에 새롭게 떠오르는 목포 여행 명소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있다. 2019년 9월 개장한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길이는 3.23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목포 시내에서 출발하여 반달섬 고하도에 도착하는 코스로 목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주와 지주 사이는 961m, 지주 높이는 155m로 세계에서 두 번째 높게 시공이 되어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코스를 따라 가보면 푸른 바다 뿐 아니라 산, 섬을 왕복 40분 간 모두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하늘을 오가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병풍처럼 펼쳐진 유달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에서 ‘ㄱ'자로 꺾여 반달섬 고하도에 다다른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 유달산의 정상에 오르려면 등산을 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목포해상케이블카로 타고 목포의 멋진 경치를 즐기다 보면 가뿐하게 편하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유달산 마당바위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다도해 비경과 더불어 신안 천사대교까지 보인다. 북항 역에서 출발하여 고하도 왕복 코스를 가는 경우 유달산 역에서 자유 하차를 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일반 캐빈 왕복은 22,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27,000원이며, 목포 시민일 경우 증빙 서류 제시할 시 대인 4,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연이 빚은 풍경과 인간이 만든 공간이 공존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목포의 특별함을 만나보자. ○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안길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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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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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바이럴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
- 목포는 목포항, 유달산 케이블카, 시화골목, 압해도 염전, 야간분수, 갓바위, 영산재 등이 주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 다이나믹하고 힘이 있는 관광지 소개는 매우 인상적으로 목포를 표현하고 있다. 목포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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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바이럴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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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영혼도 쉬어가는 쉼터, 목포여행
- 영혼도 쉬어가는 유달산, 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 야경, 반사되는 노을 빛이 아름다운 목포의 관광 보물 갓바위, 물과 음악과 그리고 빛의 예술, 춤추는 바다분수,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긴, 노적봉까지. 자연과 함께 영혼이 쉬어갈 수 있는 목포 여행터를 알아보자. 유달산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 ○주소 : 목포시 노적봉길 45 (측후동) ○문의 : 061-270-8359 목포대교 일몰 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야경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주소 :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3 ○문의 : 061-272-2171 갓바위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약 8천만년전 화산재가 굳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를 바다위에 설치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주소 : 목포시 남농로 166-1 ○문의 : 061-270-8430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이며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 연출한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춤추는 바다분수는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주소 : 목포시 미항로 115 ○문의 : 061-270-8581 노적봉 노적봉(露積峯)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 정유재란 때 12척의 배로 불가능해 보였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열을 재정비 하는 동안 조선의 군사와 군량미는 턱없이 부족하여 바로 왜적이 쳐들어온다면 함락 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때 노적봉은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 ○주소 : 목포시 노적봉길 45 ○문의 : 061-270-8411 (사진출처 : 목포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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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영혼도 쉬어가는 쉼터, 목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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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2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인천둘레길 12코스
- 봄이 오는 길목.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 날은 쌀쌀하다. 더군다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도 두려움으로 얼어붙은 듯하다. 날씨도 조금 더 쌀쌀해지고,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도 잠잠해진다면 따뜻한 볕을 등에 쬐며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한국관광공사에서 따뜻한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2월에 걷기 좋은 길(인천둘레길 12코스, 서울둘레길 2코스(용마-아차산코스), 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숲길)을 선정했다. 그중 인천둘레길 12코스를 소개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인천 걷기여행 -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둘레길 12코스는 동인천역에서 자유공원을 잇는 총 거리 약 9.4km의 도보길이다. 경유지는 동인천역-중앙시장-배다리사거리-답동성당-신포시장-홍예문-자유공원-송원장로교회-공화춘-개항박물관-제물포구락부-자유공원광장-인천역으로 이어진다. 이 길의 가장 큰 특징은 근대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인데, 길은 인천 최초의 천주교회인 답동성당과 홍예문, 차이나타운 등을 지난다. 동인천역 바로 앞에는 송현동 순대골목이 형성돼 있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역을 오가던 사람들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허기를 달랬다고 전해진다. 길을 지나다 보면 인천 지역에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는 천주교회인 답동성당도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걸으면 신포닭강정으로 잘 알려진 신포국제시장에 도착한다. 인천항의 개항 후 외국인 상인들을 주손님으로 받기 시작했다는 이곳. 부지런한 상인들은 일찍부터 문을 열고 매콤달콤한 닭강정을 튀겨낸다. 그 향은 길 건너까지 퍼진다. 이곳에는 중국인 주인장이 산동 전통 스타일로 만들어내는 만두와 공갈빵도 매우 유명하다. 신포국제시장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향하면 근대문화유산인 홍예문을 만날 수 있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인천 앞바다 쪽으로 펼쳐진 비경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개항기 때 외국인들의 사교 모임 장소로 쓰였다는 제물포 구락부가 있는데, 이곳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물포 구락부를 지나 도착하는 차이나타운.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을 만들었다는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그외에도 차이나타운에서는 탕후루, 카스텔라 등 중국과 대만의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각종 동화를 컨셉으로 거리가 꾸며져 있어, 반가운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인천 중구청 인근에는 일젝아점기 때 일본과 중국 상인들이 모여 살았다는 개항누리길이 형성돼 있는데,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등 우리나라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약 두 시간 동안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인천둘레길 12코스. 동인천역과 인천역, 신포국제시장과 자유공원 일대에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대중교통은 - 간선 4, 61, 22, 24, 28, 29, 112, 306, 307 - 지선 506번 버스 타고 동인천역 북광장 하차 - 전철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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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 확 트인 바다가 반겨주는 항구도시 전라남도 목포, 목포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도의 매력이 가득해 찾아가고 싶은 고장으로 불린다. 이름난 곳도, 알아주는 것도 많은 목포에 새롭게 떠오르는 목포 여행 명소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있다. 2019년 9월 개장한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길이는 3.23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목포 시내에서 출발하여 반달섬 고하도에 도착하는 코스로 목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주와 지주 사이는 961m, 지주 높이는 155m로 세계에서 두 번째 높게 시공이 되어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코스를 따라 가보면 푸른 바다 뿐 아니라 산, 섬을 왕복 40분 간 모두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하늘을 오가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병풍처럼 펼쳐진 유달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에서 ‘ㄱ'자로 꺾여 반달섬 고하도에 다다른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 유달산의 정상에 오르려면 등산을 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목포해상케이블카로 타고 목포의 멋진 경치를 즐기다 보면 가뿐하게 편하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유달산 마당바위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다도해 비경과 더불어 신안 천사대교까지 보인다. 북항 역에서 출발하여 고하도 왕복 코스를 가는 경우 유달산 역에서 자유 하차를 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일반 캐빈 왕복은 22,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27,000원이며, 목포 시민일 경우 증빙 서류 제시할 시 대인 4,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연이 빚은 풍경과 인간이 만든 공간이 공존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목포의 특별함을 만나보자. ○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안길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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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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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를 품은, 목포
- 목포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바로 앞에 반달모양의 고하도를 비롯한 외달도등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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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를 품은,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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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야경
-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목포대교(木浦大橋)는 목포시에 있는 국도 제1호선의 자동차 전용도로 교량으로, 죽교동과 유달동의 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하며, 목포 신외항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으로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두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목포의 해지는 저녁은 고하도 용머리길에서 바다를 뜨겁게 달구며 넘어가는 황홀한 낙조를 만날 수 있다.이글거리는 해가 차가운 남쪽 바다로 잠겨가는 낙조의 짧은 순간은 황홀하다. 해가 다 넘어가고 나서 붉은 기운이 남아있는 수면 위로 온 하늘이 붉게 물들 때 더 뜨겁고 화려하다. 2018년에는 목포 앞바다를 아래로 하고 유달산과 고하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가 운행됨으로써 목포의 아름다운 바다 자연경관을 한층 더 만끽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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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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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은 유달산
- 유달산은 서남해안 지역의 군사적인 요충지로서 해남 화원의 일성산 봉수와 무안 왕산의 군산 봉수를 연결하는 천혜의 요새로서 일찍부터 영산강의 목을 지키는 역할을 하여 왔고,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露積峯)을 비롯하여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유달 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해마다 봄이면 유달산 둘레로는 개나리, 벚꽃, 목련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여 꽃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 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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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은 유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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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는 노적봉
- 노적봉(露積峯)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 정유재란 때 12척의 배로 불가능해 보였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열을 재정비 하는 동안 조선의 군사와 군량미는 턱없이 부족하여 바로 왜적이 쳐들어온다면 함락 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이때 노적봉은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유달산 앞바다에 왜적의 배가 진을 치고 조선군의 정세를 살피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을 이용하여 위장 전술을 펼쳤다. 노적봉 바위를 이엉(볏짚)으로 덮어 마치 군량미가 산처럼 많이 보이게 하고, 새벽에 바닷물에 백토를 풀어 밥 짓는 쌀뜨물처럼 보이게 하여 왜군들이 군사가 많은 줄 알고 스스로 물러나게 하였다. 이러한 일이 있는 후로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노적봉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다산목과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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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는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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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바이럴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
- 목포는 목포항, 유달산 케이블카, 시화골목, 압해도 염전, 야간분수, 갓바위, 영산재 등이 주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 다이나믹하고 힘이 있는 관광지 소개는 매우 인상적으로 목포를 표현하고 있다. 목포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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