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인 「왕릉천(千)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하며,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왕릉천(千)행」은 조선시대 왕의 능행을 소재로 한 6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1795 정조 원행길(5.18./6.7.)’을 시작으로, ‘1892 고종 능행길(5.27./6.15.)’, ‘왕실여인의 길’(5.20./6.8.)’, ‘단종의길’(5.25./6.14.)’까지 4가지 경로(코스)를 운영하였고, 총 3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체험하였다. * 능행(陵幸):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일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운영한 4개 프로그램에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인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과 ‘1733 영조 능행길(서울 헌릉)’이 추가되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 내 숲에서 음악공연, 명상 도구(싱잉볼)을 활용한 소리 명상, 인형극, 왕릉 미션탐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하반기 「왕릉천(千)행」의 문을 여는 ▲ ‘1733 영조 능행길(창덕궁, 종묘, 서울 헌릉 9.6, 10.26, 11.16.)’은 1733년 있었던 영조의 헌릉 능행길을 따라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세상을 일찍 떠난 명선·명혜공주(헌종의 딸)의 묘에 영조가 헌릉 능행길에 제문을 올렸던 사연을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고, 창덕궁관리소장을 지냈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어서 ▲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 여주 향교 / 9.7, 10.18, 11.9.) ▲ 우리의 능행길 ‘단종의 길’(영월 청령포, 관풍헌, 영월 장릉 / 9.27, 10.19.) ▲ 우리의 원행길 ‘왕실여인의 길’(칠궁, 수경원터, 파주 소령원과 수경원 / 9.28, 10.21.) ▲ 1795 ‘정조 원행길’(화성행궁, 화성 융릉과 건릉 / 10.4, 11.2.) ▲ 1892 ‘고종 능행길’(경복궁, 구리 동구릉 / 10.5, 11.4.)이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수도권 지역민들을 위해 대전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3회(영조 능행길/성종 능행길/고종 능행길)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각 프로그램별 일자에 해당하는 예약일(9월 프로그램: 8.22.(목) 오전 11시 / 10월 프로그램: 9.24.(화) 오전 11시 / 10.22.(화) 오전 11시)에 맞춰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회차당 선착순 20명(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각 예약일부터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누리집(www.travelstory.co.kr/travel/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궁궐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 뉴스
-
‘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
-
조선왕릉 거닐며 ‘너와 나의 단풍길’ 즐겨보세요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이 물드는 시기를 안내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잦은 비에 연이은 태풍의 피해에도 궁궐과 왕릉을 물들이는 단풍은 어김없이 시기를 맞춰 찾아오고 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더 해줄 조선왕릉의 단풍은 오는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왕릉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숲길 추천 장소로는 ▲ 서울 정릉(태조비 신덕황후) 숲길, ▲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 ‧ 강릉(명종과 인순왕후) 숲길, ▲ 남양주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숲길, ▲ 남양주 홍릉(고종과 명성황후) ‧ 유릉(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 단풍나무 숲길, ▲ 화성 융릉(추존왕 장조와 헌경황후)‧건릉(정조와 효의황후) 상수리나무 숲길, ▲ 고양 서오릉 서어나무 숲길 등이 있다. 단풍 구경과 함께 조선왕릉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구리 동구릉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건원릉 억새 절정기 능침 특별개방」을 하며, 남양주 사릉은 10월 19~20일 조선왕릉 그리기와 함께 들국화를 따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그 밖의 조선왕릉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4대궁과 종묘의 단풍 시기는 10월 20일 전후로 시작되어 11월 초순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경복궁‧종묘 화요일 휴무, 그 외 고궁과 왕릉은 월요일 휴무 4대궁‧종묘·조선왕릉의 가을 문화행사 등 더 자세한 안내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도심 속에서도 수려한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고궁과 왕릉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의 단풍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는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유산들이 국민 곁에 더 가까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 뉴스
- 전시/공연
-
조선왕릉 거닐며 ‘너와 나의 단풍길’ 즐겨보세요
-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정조대왕의 효심이 향하는 곳, 효의 시작과 끝 화성시 융·건릉에서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주목할만하다. 2018년에 최초로 재현되어 학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우원 천장 재현’은 2019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 약 4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재현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을묘원행(1975) 당시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 또한 눈길을 끈다. 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해 정조대왕이 효심을 담아 진상했던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는 공연 등 정조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조 효 문화제’는 역사 고증에 따른 화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 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 알록달록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조선왕릉 숲길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후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다만, 산책로 주변 숲속에 넘어진 수목들이 있어 다소 경관을 저해할 수는 있으나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취지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개소 개방시간: 9∼10월 (오전 9시∼오후 6시)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5~6월에 조선왕릉 숲길을 처음으로 일시 확대 개방하면서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의 80% 이상이 왕릉 숲길 개방에 ‘찬성’, 방문 이유에는 50%가 ‘휴식과 치유’가 목적이라는 답을 들은 바 있어 앞으로 왕릉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립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숲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개방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
- 뉴스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축제 검색결과
-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정조대왕의 효심이 향하는 곳, 효의 시작과 끝 화성시 융·건릉에서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주목할만하다. 2018년에 최초로 재현되어 학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우원 천장 재현’은 2019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 약 4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재현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을묘원행(1975) 당시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 또한 눈길을 끈다. 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해 정조대왕이 효심을 담아 진상했던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는 공연 등 정조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조 효 문화제’는 역사 고증에 따른 화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 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여행 검색결과
-
-
[경기도 안양시] 자연 속 쉼터, 역사기행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안양
- 안양에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쉼터와 긴 역사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재들이 있다. 어떤 곳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함께 알아가보자. 안양예술공원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어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주목받았던 안양유원지가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여 안양예술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인공폭포,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을 설치했고,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등산로를 잘 구비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등산하기 알맞은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대 삼막사 1300여년 전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삼막사는 예술과 미학을 품고 있는 절이다. 삼막사에서는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사적비 등 다양한 그 시대의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많으며,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 만안교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 세도세자가 묻힌 융릉을 참배하러 가기 위해 1795년(정조 19)에 축조한 만안교는 ‘만년 동안 사람들이 편안하게 다리를 건널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에는 왕이 행차하는 길에 임시로 나무 다리를 만들었다가 없애곤 했는데, 정조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백성들이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구적인 돌다리를 놓게 했다. 고풍스러운 돌다리를 건너며 백성을 생각한 임금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679 안양사 안양사에는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전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10세기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안양사는 6.25 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했다.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사진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
- 여행
-
[경기도 안양시] 자연 속 쉼터, 역사기행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안양
-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 알록달록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조선왕릉 숲길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후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다만, 산책로 주변 숲속에 넘어진 수목들이 있어 다소 경관을 저해할 수는 있으나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취지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개소 개방시간: 9∼10월 (오전 9시∼오후 6시)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5~6월에 조선왕릉 숲길을 처음으로 일시 확대 개방하면서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의 80% 이상이 왕릉 숲길 개방에 ‘찬성’, 방문 이유에는 50%가 ‘휴식과 치유’가 목적이라는 답을 들은 바 있어 앞으로 왕릉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립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숲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개방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
- 뉴스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정조대왕의 효심이 향하는 곳, 효의 시작과 끝 화성시 융·건릉에서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주목할만하다. 2018년에 최초로 재현되어 학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우원 천장 재현’은 2019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 약 4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재현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을묘원행(1975) 당시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 또한 눈길을 끈다. 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해 정조대왕이 효심을 담아 진상했던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는 공연 등 정조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조 효 문화제’는 역사 고증에 따른 화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 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 알록달록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조선왕릉 숲길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후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다만, 산책로 주변 숲속에 넘어진 수목들이 있어 다소 경관을 저해할 수는 있으나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취지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개소 개방시간: 9∼10월 (오전 9시∼오후 6시)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5~6월에 조선왕릉 숲길을 처음으로 일시 확대 개방하면서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의 80% 이상이 왕릉 숲길 개방에 ‘찬성’, 방문 이유에는 50%가 ‘휴식과 치유’가 목적이라는 답을 들은 바 있어 앞으로 왕릉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립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숲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개방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
- 뉴스
-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