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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융·건릉 내 최초 개최!

- 만년제에서 출발하는 천봉 행렬인 ‘영우원 천장’ 재현 등 고증을 통한 역사 해석으로 화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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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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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조효문화제_내용.PNG

  

정조대왕의 효심이 향하는 곳, 효의 시작과 끝 화성시 융·건릉에서 105()6() 양일간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주목할만하다. 2018년에 최초로 재현되어 학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우원 천장 재현2019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 4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재현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을묘원행(1975) 당시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또한 눈길을 끈다. 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해 정조대왕이 효심을 담아 진상했던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는 공연 등 정조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조 효 문화제는 역사 고증에 따른 화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 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공식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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