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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경상북도 울진군] 볼거리 만점, 울진을 둘러보다
    울진 여행 코스 중 야경 명소로 유명한 아름다운 교각 은어다리가 있다. 바다 속으로 빠질 것만 같은 아찔한 경치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항구와 등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명품 소나무인 금강송을 주제로 한 전시관, 해발 998m의 울진군의 대표적인 응봉산까지. 올여름 볼거리 만점인 울진을 함께 둘러보자.     은어다리 울진군의 야경 명소 중 한 곳으로 울진읍내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몰 이후에 방문 시 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아름다운 교각을 볼 수 있다. 은어다리는 물고기와 별모양의 악세사리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을 수 있으며, 민물낚시를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178-2 ○문의 : 054-782-1501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 길이 135m에 달하는 하늘 바닷길이다.당장이라도 바다 속으로 빠질 것만 같은 아찔한 강화유리 바닥 위로 마치 바다 위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발 아래로 흐르는 코발트빛 바다와 측면에 위치한 갓바위의 파도가 일으키는 하얀 포말을 감상할 수 있는 울진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산141-20 ○문의 : 054-789-5861 ○이용시간 : 09:00 ~ 18:00(월요일 휴무)     후포해수욕장 울진군에서 가장 남쪽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250m 가량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깨끗하고 고운 모래톱이 인상적이며, 해수욕 외에 위쪽의 후포항에서 싱싱한 회와 어패류를 맛볼 수 있다. 여름 피서철이면 시원한 해수욕을 하기 위하여 후포해수욕장으로 모여든다.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며, 바나나보트/미끄럼틀 등의 즐길거리도 많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문의 : 054-789-6862     금강송 문화관 울진금강송 문화관에는 울진금강송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체험공간과 목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른 지역의 소나무와 확연히 비교되는 울진금강송이 전시되어 있다. 자연의 경외감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이 곳 문화관에는 울진금강송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림유산이며 지켜야 할 자원임을 잘 보여준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 273-1 ○문의 : 054-789-6828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응봉산 백두대간에 속한 응봉산은 높이 998.5m로 울진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매봉산으로도 불리어지고 있으며 계곡에 국내 유일의 노천온천이 있다.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가파르고 매우 험한 악산으로, 살아있는 생태환경과 빼어난 경치와 주변경관이 온천욕을 겸한 등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응봉산 ○문의 : 054-789-6903 (사진출처 : 울진문화관광) 
    • 여행
    2020-07-29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함께하는 남해
    다랭이마을과 남면해안도로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인 다랭이논과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함께하는 남면해안도로”       초록의 비탈진 계단 위로 긴 노동의 시간이 멈춰선 듯하다.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 계단 680여 개의 논이 펼쳐져 있는 다랑이논. 이 ‘다랑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란 뜻인데 ‘어서 오시다’라는 구수한 남해 사투리로는 ‘다랭이’라고 부른다. 우리네 어버이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아 계단식 다랭이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 바로 다랭이마을이다. 이 다랭이논은 2005년 1월 3일 국가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었다.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은 계단처럼 이어져 있고, 남해 최고의 산행길로 사랑받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향하고 있다. 다랭이마을은 근처 빛담촌을 거쳐 항촌-사촌-유구-평산바닷가를 걷는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홍현마을부터 가천다랭이마을 해안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10코스 앵강다숲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포인트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이 준 그대로에 감사하며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이기도한 다랭이논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이 빚어낸 가치로 빛이 나는 곳으로 남해여행의 백미가 되는 곳이다. 자연의 하나로 느끼는 평온…  어쿠스틱 달빛걷기   남해군 농촌체험 휴양마을 제1호 다랭이마을에 가게 되면 제1공영주차장 입구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들르거나 마을안의 두레방(☎055-863-3427)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 이곳은 다랭이마을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마을에서 이뤄지는 바다에서 떠오르는 집채만한 커다란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 축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밤무덤 동신제’(10월 15일 저녁8시경) 등과 달빛을 받으며 다랭이마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랭이마을 어쿠스틱 달빛걷기’(7월~10월 사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도심 속 네온사인에선 찾을 수 없는 그야말로 ‘까만 밤’, ‘짙은 밤’과 만나며 남녀노소 누구라도 들 수 있는 말랑말랑한 랜턴에서 전해지는 포근한 불빛에 의지해 굽이굽이 둥근 마을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의 일부로서 느끼는 평온을 추억과 함께 가져가게 될 것이다.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남면해안도로!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를 원 없이 바라볼 수 있는 평산마을에서 숙호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15㎞ 남짓의 남면해안도로는 서해나 동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남해바다만의 매력이 배어있다. 남해의 해안도로는 서해나 동해처럼 광활한 느낌이 아닌 곡선의 좁은 길이기에 운행은 더욱 아슬아슬하기도 하나 느릿느릿 가면서 만나게 되는 올망졸망한 풍경과 남해바다의 윤슬은 더 애틋하다.    한편 남면 평산리 888-4번지에는 ‘비밀의 정원’이라 불리는 경상남도 민간정원 1호인 섬이정원이 자리하고 있으니 드라이브하다가 살짝 핸들을 돌려 정원 속으로 숨어드는 것도 낭만적인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감히 추천해본다.  
    • 추천관광지
    2021-02-23
  • 응봉산 개나리꽃이 유명한 이유
    응봉산 개나리꽃이 피었다. 노오란꽃이 보는이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여지없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색깔이 좋음을 보여준다. 서울의 한복판 중심에서 꽃의 군락을 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응봉산은 한강의 동쪽을 바라보며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해뜨는 응봉산 개나리꽃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고즈넉하다. 전철이 지나가면 더욱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곳이 응봉산 자락이다 응봉산 꼭대기는 예전에 시영아파트가 있어 서민들이 살던 그런 곳 그런 삶이 배어져 있다. 이 봄 개나리봇짐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우리 백성들이 꽃망울에 시들지 않고 봄의 터널을 지나가길 기해해 본다. 개나리가 피어있는 시가 있는 서울 그 곳에서 또한 아름다움을 지녀본다.
    • 추천관광지
    • 서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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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봉산 개나리꽃이 유명한 이유
    응봉산 개나리꽃이 피었다. 노오란꽃이 보는이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여지없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색깔이 좋음을 보여준다. 서울의 한복판 중심에서 꽃의 군락을 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응봉산은 한강의 동쪽을 바라보며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해뜨는 응봉산 개나리꽃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고즈넉하다. 전철이 지나가면 더욱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곳이 응봉산 자락이다 응봉산 꼭대기는 예전에 시영아파트가 있어 서민들이 살던 그런 곳 그런 삶이 배어져 있다. 이 봄 개나리봇짐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우리 백성들이 꽃망울에 시들지 않고 봄의 터널을 지나가길 기해해 본다. 개나리가 피어있는 시가 있는 서울 그 곳에서 또한 아름다움을 지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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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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