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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수목원, 정원 등 총 11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4개 휴양림에서 입장객 대상 ▲전통놀이 체험 ▲숲 해설, 숲치유 프로그램 ▲가을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치유의숲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씨앗폭탄 날리기 ▲남가뢰의 비밀을 찾아서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망경대산치유의숲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곤줄박이 먹이주기 ▲아로마 온열 테라피 ▲불멍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특별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온실로의 초대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북 임실에 있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추석 명절 맞아 ▲벽시계만들기 ▲우든스피커만들기 ▲공룡연필꽂이만들기 등 친환경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달려라! 어흥카트! ▲호랑이숲길, 콕해설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에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9-04
  • 대부도부터 안산식물원까지 가족과 함께 곳곳에서 즐겨요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부터 안산식물원, 김홍도미술관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안산의 나들이 명소를 모아봤다.  ◆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 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 ◆ 탄도항 & 누에섬등대전망대 ※ <누에섬등대전망대>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km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 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 분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 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유리섬박물관 ※ 명절 휴무 없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된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가 있고 포토존으로도 제격이다.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 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종이미술관 ※ 명절 휴무 없음 종이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이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잔디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고 한옥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 김홍도미술관 ※ <누에섬등대전망대>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김홍도미술관은 조선 후기의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미술관이다. 김홍도는 안산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살았기 때문에 유년 시절인 7~8세 때부터 20세까지 그의 집에서 살며 그림과 글을 배웠다고 한다.  김홍도미술관은 제1관, 제2관, 제3관, 영인본관, 상상미술공장, 야외조각 작품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단원조각공원, 노적봉인공폭포, 성호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관광 코스를 짜도 좋다. ◆ 안산식물원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안산식물원은 실내 식물원이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아메리카,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를 감상할 수 있고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 점이 식재되어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8,000여 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되어 있다.  제3 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6,000여 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2024-02-13
  • 전주에서 만나는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전주에 한·중·일 3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모여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주시는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옥선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중·일 3개국 현대미술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의 개막행사를 가졌다.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미래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和 /Harmony/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팔복예술공장 A동 전시실과 한벽문화관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출신의 범준·서완호·이루리·조해준 작가, 일본 시즈오카현의 모토하라 레이코(本原 令子)· 스즈키 타카시(鈴木 崇)·오쿠나카 아키히토(奥中 章人) 작가, 중국 청두시의 허공(何工)·장진(張晋)·구디안(古典) 작가, 중국 메이저우시의 등지안진(邓箭今) 작가로 3개국 4개 도시의 11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현대미술 교류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청두·일본 시즈오카현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놀이 가족캠프도 마련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경을 넘어 현대미술이라는 공통분모로 열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도시들과의 친밀감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7-18
  • 올해 추석 명절, 전통문화로 더욱 풍성하게 보내세요
     올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한복의 멋과 매력을 느끼고 구매도 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9월 17일부터 확장 가상세계 공간 ‘제페토’에서 송편 빚기, 투호 놀이 체험 기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월 17일(목)부터 확장 가상세계 공간 ‘제페토’*에서 송편을 빚고 투호 놀이를 하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앱)]. 전 세계 가입자 수가 2억 명에 달하며, 사용자의 약 70%가 10대임.(2021년 1월 기준)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7일(금)부터 30일 (목)까지 2주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전통문화를 체험한 영상에 음악과 배경을 삽입해 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자유롭게 꾸며서 자신의 ‘제페토’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제페토’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폐(코인)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래 세대들이 전통문화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부터 청소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확장 가상세계 공간을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 제공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9월 추석뿐만 아니라 10월 한복 문화주간(10. 11.~17.), 12월 동지(12. 22.) 등에도 전통문화를 확장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9. 18.~26. 스타필드 하남에서 한복 6개 업체와 함께 특별기획전 운영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복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 한복 소비를 높이기 위해 9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6개 업체와 함께 한복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성인, 어린이, 반려견까지 모두가 한복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에서는 한복 전시 관람,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한복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복 전시에서는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단이 입었던 한복 선수단복, 문화방송(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유야호) 씨가 입었던 한복, ‘몽유도원’을 소재로 케이팝 그룹 모모 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한복,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화제가 된 한복 정장 등 국내외에서 화제에 오른 한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절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어볼 수 있도록 한복을 무료로 빌려주며, 한복 엽서 색칠하기, 팽이와 공기놀이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 뉴스
    2021-09-17
  •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2개소 고양, 경주에 개관
    우리 생활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더욱 가까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해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만들고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보급한다.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고양어린이박물관과 경주엑스포공원에 개관   ‘우리놀이터’는 일반 국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이용시설 내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문화공간이다. 8월 17일(화), 고양어린이박물관에 ‘우리놀이터-고양’을 개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우리놀이터-경주’의 문을 연다.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놀이터-고양’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1층 관람객 쉼터와 카페테리아로 사용했던 공간을 전통놀이 체험공간으로, 2층 전시실 일부를 정보기술(IT) 융·복합형 전통놀이 공간인 팽이마당과 자유마당으로 탈바꿈해 조성했다.    ‘우리놀이터-경주’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1층 새마을 쉼터로 사용했던 공간을 활용해 가족‧연인‧친구 등이 함께 둘러앉아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놀이마루’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우리놀이마당’으로 꾸몄다. 8월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중에 개관한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놀이, 교육기관과 문화시설에 보급,  8. 16.~8. 30.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집콕 전통놀이 콘텐츠도 소개   아울러 문체부와 공진원은 전통문화의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들이 전통놀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놀이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8월까지 총 14종이 개발되었고, 이를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보급한다.   전통놀이를 보급할 교육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8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전통놀이 수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자체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8월 말에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시설도 8개소 내외로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집콕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진원과 제작업체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8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전통놀이 콘텐츠 7종[공기, 화가투(시조형/절기형), 쌍륙, 팽이, 산가지, 고누] 기획전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놀이터 경주’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통놀이 콘텐츠를 집에서 즐기고 싶다는 요청을 반영해 마련했다.
    • 뉴스
    2021-08-19
  • 숲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야 할 추천 산책 여행지, 덕동마을숲
       도회지를 떠나 자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큰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갔던 사람들, 또는 그들의 자손이 삭막하고 치열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농촌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40년 전만 해도 유행이었던 '이촌향도'의 역전, '이도향촌' 현상이다.    과거부터 여러 문명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했다. 굳이 북유럽이나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아도, 한반도 역시 그런 사상이 밑바탕에 있었다. 좋은 터를 잡아야 복이 트인다는 풍수지리가 그 예이다. 강과 산, 나무를 끼고 더불어 살아가던 조선 시대의 건축과 생활 문화는 현대인에게 영감을 준다.    포항에는 자연과 전통 가옥의 조화가 인상적인 문화 마을이 있다. 주변에 숲까지 있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그곳으로 떠나보자.   <300년이 넘는 자연 속의 삶, 덕동문화마을>      처음 관광객을 맞는 건 한옥, 매표소도 아닌 푸른 숲이다. 수백 년 전 설립 당시부터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21세기인 현대까지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더 들어가면 마침내 한옥과 함께 덕동문화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덕동문화마을은 조선의 대유학자 집안의 집성촌이었다. 회재 이언적의 동생인 용재 이언괄의 4대손, 이괄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50리 떨어진 곳에 거처를 정했고 360년간 대를 이어서 살았다. 유학자 집안이었던 것을 드러내 듯, 한옥은 단정하면서도 풍채가 당당하다.      마을 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전통놀이도 준비돼있다. 던지려면 한아름 안아야 하는 거대 윷놀이, 간단하면서도 승부욕을 자극하는 투호 놀이 등이 있다.   <비할 바 없는 아름다운 한반도의 숲, 덕동마을숲>      덕동문화마을의 볼거리는 이게 다가 아니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숲이야말로 덕동문화마을의 명소다. 동서남북 어디로 나가든 인상 깊은 자연이 펼쳐진다.    숲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듯 고풍스럽다. 사람의 몸통보다도 굵은 고송이 굽이쳐 자라 있고, 마을 앞에 흐르는 강은 숲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형은 풍수지리 기준으로 명당에 속한다. 강, 숲,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은 옛부터 사람들이 선호하여 '덕연구곡'이라 불렸다. 여기에는 '수통연', '막애대', '서천폭포', '도송' 등 자연이 만든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자연 속에서 추억을 간직할 '인생샷'도 찍고, 피톤치드를 가득 흡입하여 일상에 찌든 몸도 정화해보자.    덕동문화마을은 200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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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경상남도, 3년 연속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2019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남해 유포마을, 2018년 남해 문항마을에 이어 올해는 ‘남해 이어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8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전국 확산하고자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성이 인정된 최종 5개 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해 이어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과 통발체험, 석방렴고기잡이체험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금치 캐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미니도서관, 전통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운영체계의 적정성, 서비스 및 시설의 적합성, 체험프로그램의 적정성·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 성과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23개의 모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촌문화를 즐기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 채용 지원, 홍보물 및 장비구입비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2-13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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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 뉴스
    2019-11-04
  • 서울시, 10.5(토)「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열려
    - 10.5(토) 13~18시 뚝섬한강공원에서「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열려 -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 1,000명 참가하는 축제 -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을 주제로 35여개 시민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예술 공연․체험․시민참여 이벤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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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축제 검색결과

  • 2024 오늘전통 축제, 전통문화 전시와 장터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7일(수), 개막식에 참석해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집-집’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등 대합실은 ‘집-집’과 연계한 공간 ‘방-방’으로 꾸몄다. 세시풍속, 풍수 등 시대와 자연의 변화에 맞춰 살아온 우리 일상 속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현대화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사진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귀빈실 공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전통한지에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다. ‘정담대합실’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 한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세시풍속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이 열린다.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 한류문화예술인과 한복 기업이 함께 개발한 현대한복과 관련 패션쇼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2. 7.)에서는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문체부 장관상은 반려동물 한지 수의 ‘려행보’를 출품한 고소미 작가가 받는다. 공진원장상은 ▴ 조명 ‘벌룬(김재진)’, ▴ 장신구 ‘수묵산수반지(악티크)’ 등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한 총 14개 팀이 수상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늘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우리 전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www.kcdf.kr)과 문화역서울284 누리집(www.seoul284.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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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복천박물관,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려보기’ 시행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적 제273호 복천동고분군을 일시 개방하고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려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만들기 체험 키트’를 가정으로 배송받아 창작연을 만든 후 복천동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창작연을 날려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창작연 사진과 연날리기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복천박물관_연날리기’, ‘#복천박물관_창작연’등 ‘#복천박물관’이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려보기’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도 개별적으로 연을 준비한다면 복천동고분군 개방일에 자유롭게 연을 날려볼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복천박물관 ☎051-55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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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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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미술 축제, 「퍼블릭×퍼블릭」 ‘예술마을로의 초대’ 열린다
    -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작품,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공연 등으로 구성 -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예술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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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인천 전통시장! ‘흥’부터 ‘맛’까지 모두 모인다!
    ○ 제8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2019. 9. 20.(금) ~ 22.(일)), 계양구 계양체육관 ○ 전시판매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 85개부스 설치 ○ 인기가수 공연, 닭강정 경연대회, 시민‧상인 참여행사, 각종 체험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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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9월 광안대교 보행 개방, ‘한 번 더’ 같이 걸어 볼까!
    - 9.22. 07:30~10:30 광안대교 상층부(벡스코 요금소 ⇒ 남천동 메가마트) 한 차례 더 무료 개방 - 시민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풍물놀이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행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구성 및 인생샷 포토존, 광안대교 위 브런치(푸드트럭존) 등 7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보행문화축제’ 개최 - 행사장 곳곳에 부산시 정책 및 국제행사 홍보 부스 운영, 시정 홍보의 장 마련 - 향후 안전 및 교통흐름 평가, 시민여론 수렴 후 정기개방, 전용 보행로 조성, 관광 상품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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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여행 검색결과

  • 용인 농촌테마파크, 어린이와 함께가기 좋은 초록빛 농촌 풍경
      푸른 자연이 시야에 가득한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을 직접 보고 겪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어 용인 시민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용인 외부 방문객들의 입장료도 저렴하다. 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만나보자.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어딜 둘러보아도 초록빛 숲과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테마파크다. 원두막과 들꽃 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은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사진작가들의 용인 필수 출사지다. 농촌테마파크 이곳저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볼 수 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내에는 입구의 식당을 제외하면 음식을 사 먹을만한 곳이 없으니 소풍 겸 먹을거리를 챙겨오거나 입구의 식당에서 먹고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원두막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시설이다. 한가로운 농촌 풍경 가운데 원두막 그늘 아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최대 4명까지 사용 가능한 아늑한 원두막은 원두막은 그 인기로 인해 6월 15일 이후로는 미리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용인농촌테마파크 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오전, 오후로 예약 가능하다.         어린이 방문객들과 함께할 때,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해 줄 수 있는 놀이동산이 된다. 더운 여름에 열리는 시원한 물놀이장과 큼지막한 인공폭포, 분수 시설에서는 걷기 지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관상동물원에서 닭, 토끼 같은 친숙한 동물부터 공작, 사슴,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으니 성향에 따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벼농사를 짓는 다랭이논, 울창한 잣나무 숲속 평상에 누울 수 있는 쉼터, 놀면서 몸으로 체험해 보는 전통놀이 체험장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속에서 농촌에 대해서 직접 보며 배우고, 화사한 꽃밭에서 사진도 찍으며 어린이는 새로운 농촌을, 어른은 그리운 농촌을 만나보는 시간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〇 용인시청 문화관광포털 홈페이지 : https://www.yongin.go.kr/yitour/index.do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30
  • 포항 덕동 문화마을, 역사문화 명승이 된 300년 전통의 마을
      숲으로 둘러싸인 포항 덕동. 이곳에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오랜 전통과 역사의 마을 포항 덕동 문화마을이 있다. 포항 덕동 문화마을은 300년 전통을 지닌 제15호 문화마을이자 여강 이씨의 집성촌으로, 마을의 시초인 이강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정문부의 손녀사위라고 한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전미를 자랑하는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재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마을’로 지정된 마을답게 덕동 문화마을에는 한국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있는 민속자료가 다수 있다. 덕계서당, 애은당 고택, 여연당 고택, 사우정 고택과 같은 문화재 자료부터 명승지로 지정된 덕동숲과 용계정까지 어느 곳으로 발길을 돌려도 귀한 문화재들을 만나게 된다.         덕계서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9호로 지정된 서당이다. 서당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지금, 덕계서당은 서당 내에 별묘를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서당이자 가문의 절손으로 인해 새로운 신주를 사당에 들인다는 의식인 체천위를 행하는 서당으로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마을 내의 여러 고택들은 여강 이씨 집성촌 건물들이자 귀중한 민속자료들이다. 애은당 고택은 경북민속자료 제 80호, 여연당 고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58호, 사우정 고택은 경북민속자료 제 81호로 지정되는 등 덕동 문화마을 내의 고택들은 역사문화 명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사우정 고택은 여강 이씨의 입향조인 이강이 정착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덕동 문화마을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덕동숲은 마을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명승 제81호로 지정된 용계정과 덕동숲은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3호로도 지정되었다. 특히 저수지와 계곡 사이에 있는 소나무 숲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상에 선정된 곳으로, 200년생 은행나무와 160년생 향나무 등 다양한 고목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덕동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덕동숲은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의 재복이 여강이씨의 묘터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서당교육, 한복예절, 다도예절 등을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음식체험관, 전통한옥의 운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통숙박관, 야외 전통놀이 마당 등의 체험관이 있다. 예약을 통해 일반 이용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청소년 관람객이 있다면 꼭 신청해 보자.         덕동이라는 마을 이름은 덕(德)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었다고 한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옛 선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덕동 문화마을에서 한 마을의 역사와 그를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현재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17
  • 부산시,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2021년 부산민속예술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부산전통예술관, 구덕민속예술관 등 부산 시내 일원에서 부산의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 매력을 담은 ‘2021년 부산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속예술제’는 부산의 전통민속예술을 바탕으로 한 시민체험형 축제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다. 다양한 전통민속공연과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전통민속예술이 단순한 전통놀이가 아닌 과거와 미래세대를 이어 주는 징검다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전통민속공연, 시민 체험행사 등을 통합해 한 곳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지속 상황에 따라 전통민속예술공연, 기능종목 전시회, 전통 체험교실 등 프로그램별로 장소를 분산하고, 온라인 운영도 병행한다.   먼저,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재 공연, 시민공원 속 무형문화재 알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대형LED화면으로 부산의 무형문화재 공연을 즐기며 시민공원 구석구석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는 무형문화재 아트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전통예술관(수영구)에서는 부산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 만들어 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무형문화재’ 시민체험교실과 무형문화재 장인의 기능 분야 10종목 100여 점의 개인 작품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제작된 문화상품 시제품이 ‘기능분야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구덕민속예술관(서구)에서는 ‘숲속의 무형문화재 공연’이 행사 첫날 16일 13시부터 15시까지 열린다. 신명 나는 부산농악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동래학춤, 수영야류 등 예능분야 5개 종목 공연이 <붓싼뉴스> 유튜브 채널과 시민공원 다솜마당 LED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무형유산의 경험을 시민들과 더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부산시민공원 아트월을 인증하거나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로 진행되는 무형문화재 공연 실시간 중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파우치,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진행되는 시민체험교실은 부산전통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에서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밖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통예술관 사무국(051-758-25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부산민속예술제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부산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온라인으로도 전통민속예술을 즐겨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1-10-13
  • 대전 중구,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으로 오세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기를 반영하여 새롭게 단장한 뿌리공원의 홍보
    • 여행
    2021-07-21
  • 숲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야 할 추천 산책 여행지, 덕동마을숲
       도회지를 떠나 자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큰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갔던 사람들, 또는 그들의 자손이 삭막하고 치열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농촌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40년 전만 해도 유행이었던 '이촌향도'의 역전, '이도향촌' 현상이다.    과거부터 여러 문명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했다. 굳이 북유럽이나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아도, 한반도 역시 그런 사상이 밑바탕에 있었다. 좋은 터를 잡아야 복이 트인다는 풍수지리가 그 예이다. 강과 산, 나무를 끼고 더불어 살아가던 조선 시대의 건축과 생활 문화는 현대인에게 영감을 준다.    포항에는 자연과 전통 가옥의 조화가 인상적인 문화 마을이 있다. 주변에 숲까지 있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그곳으로 떠나보자.   <300년이 넘는 자연 속의 삶, 덕동문화마을>      처음 관광객을 맞는 건 한옥, 매표소도 아닌 푸른 숲이다. 수백 년 전 설립 당시부터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21세기인 현대까지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더 들어가면 마침내 한옥과 함께 덕동문화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덕동문화마을은 조선의 대유학자 집안의 집성촌이었다. 회재 이언적의 동생인 용재 이언괄의 4대손, 이괄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50리 떨어진 곳에 거처를 정했고 360년간 대를 이어서 살았다. 유학자 집안이었던 것을 드러내 듯, 한옥은 단정하면서도 풍채가 당당하다.      마을 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전통놀이도 준비돼있다. 던지려면 한아름 안아야 하는 거대 윷놀이, 간단하면서도 승부욕을 자극하는 투호 놀이 등이 있다.   <비할 바 없는 아름다운 한반도의 숲, 덕동마을숲>      덕동문화마을의 볼거리는 이게 다가 아니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숲이야말로 덕동문화마을의 명소다. 동서남북 어디로 나가든 인상 깊은 자연이 펼쳐진다.    숲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듯 고풍스럽다. 사람의 몸통보다도 굵은 고송이 굽이쳐 자라 있고, 마을 앞에 흐르는 강은 숲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형은 풍수지리 기준으로 명당에 속한다. 강, 숲,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은 옛부터 사람들이 선호하여 '덕연구곡'이라 불렸다. 여기에는 '수통연', '막애대', '서천폭포', '도송' 등 자연이 만든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자연 속에서 추억을 간직할 '인생샷'도 찍고, 피톤치드를 가득 흡입하여 일상에 찌든 몸도 정화해보자.    덕동문화마을은 200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2
  • 경상남도, 3년 연속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2019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남해 유포마을, 2018년 남해 문항마을에 이어 올해는 ‘남해 이어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8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전국 확산하고자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성이 인정된 최종 5개 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해 이어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과 통발체험, 석방렴고기잡이체험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금치 캐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미니도서관, 전통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운영체계의 적정성, 서비스 및 시설의 적합성, 체험프로그램의 적정성·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 성과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23개의 모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촌문화를 즐기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 채용 지원, 홍보물 및 장비구입비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2-13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전라북도 주요 박물관, 추석연휴 한가위 행사 풍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9.12.~15.) 전라북도 내 주요 박물관에서 전통공연 등 한가위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라북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국악공연, 전통민속놀이 등을 개최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국립 전주박물관에서는 12일(목) 35사단 장병들이 펼치는 ‘군악대 공연’, 14일(토) 15시에는 문화공연 한가위 ‘국악여행’을 박물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개최하며, 15일(일)은 ’백제 금관만들기‘을 할 예정이다.   전주 어진박물관(경기전)에서는 향낭만들기(3,000원), 실록만들기(3,000원), 전통무늬팔찌만들기(3,000원), 왕실의상체험(1,000원), 일월오봉도 건탁체험(500원), 태조어진 따라 그리기(무료) 등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다.   전주역사 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주제로 박물관 곳곳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는 한편,   특별영화 상영으로 연휴 첫날인 12일(목) ‘쿠스코? 쿠스코!’를 시작으로 13일(금) ‘메리포핀스 리턴즈’, 14일(토) ‘라따뚜이’, ‘몬스터 주식회사’를 오후 2시에 상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추석 당일 한복차림 관람객이 SNS에 글을 올리거나 송편카드를 찾아라(보물찾기)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도 펼쳐진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추석 민속행사, 민요공연, 민속놀이체험, 전통차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석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도는 추석맞이 박물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보내기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 및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하였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하고 우리 도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1
  • 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1
  • 제주목관아, 추석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가 최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민속놀이마당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기구를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여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구군복과 장군복 등 전통복식을 경내에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착용해 볼 수 있게하고 전통 혼례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녀와 함께 목관아를 방문하신 관람객들은‘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부스에서 전통컵, 전통백, 나만의 목걸이, 요술풍선, 캘리그라피 엽서,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목관아 경내 우련당에서는 거문고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4시 관덕정광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전통무예시연이 펼쳐진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고풍스러운 목관아의 풍경을 즐기며 다채로운 추석 특별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2019-09-1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용인 농촌테마파크, 어린이와 함께가기 좋은 초록빛 농촌 풍경
      푸른 자연이 시야에 가득한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을 직접 보고 겪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어 용인 시민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용인 외부 방문객들의 입장료도 저렴하다. 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만나보자.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어딜 둘러보아도 초록빛 숲과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테마파크다. 원두막과 들꽃 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은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사진작가들의 용인 필수 출사지다. 농촌테마파크 이곳저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볼 수 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내에는 입구의 식당을 제외하면 음식을 사 먹을만한 곳이 없으니 소풍 겸 먹을거리를 챙겨오거나 입구의 식당에서 먹고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원두막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시설이다. 한가로운 농촌 풍경 가운데 원두막 그늘 아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최대 4명까지 사용 가능한 아늑한 원두막은 원두막은 그 인기로 인해 6월 15일 이후로는 미리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용인농촌테마파크 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오전, 오후로 예약 가능하다.         어린이 방문객들과 함께할 때,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해 줄 수 있는 놀이동산이 된다. 더운 여름에 열리는 시원한 물놀이장과 큼지막한 인공폭포, 분수 시설에서는 걷기 지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관상동물원에서 닭, 토끼 같은 친숙한 동물부터 공작, 사슴,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으니 성향에 따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벼농사를 짓는 다랭이논, 울창한 잣나무 숲속 평상에 누울 수 있는 쉼터, 놀면서 몸으로 체험해 보는 전통놀이 체험장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속에서 농촌에 대해서 직접 보며 배우고, 화사한 꽃밭에서 사진도 찍으며 어린이는 새로운 농촌을, 어른은 그리운 농촌을 만나보는 시간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〇 용인시청 문화관광포털 홈페이지 : https://www.yongin.go.kr/yitour/index.do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30
  • 포항 덕동 문화마을, 역사문화 명승이 된 300년 전통의 마을
      숲으로 둘러싸인 포항 덕동. 이곳에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오랜 전통과 역사의 마을 포항 덕동 문화마을이 있다. 포항 덕동 문화마을은 300년 전통을 지닌 제15호 문화마을이자 여강 이씨의 집성촌으로, 마을의 시초인 이강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정문부의 손녀사위라고 한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전미를 자랑하는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재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마을’로 지정된 마을답게 덕동 문화마을에는 한국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있는 민속자료가 다수 있다. 덕계서당, 애은당 고택, 여연당 고택, 사우정 고택과 같은 문화재 자료부터 명승지로 지정된 덕동숲과 용계정까지 어느 곳으로 발길을 돌려도 귀한 문화재들을 만나게 된다.         덕계서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9호로 지정된 서당이다. 서당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지금, 덕계서당은 서당 내에 별묘를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서당이자 가문의 절손으로 인해 새로운 신주를 사당에 들인다는 의식인 체천위를 행하는 서당으로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마을 내의 여러 고택들은 여강 이씨 집성촌 건물들이자 귀중한 민속자료들이다. 애은당 고택은 경북민속자료 제 80호, 여연당 고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58호, 사우정 고택은 경북민속자료 제 81호로 지정되는 등 덕동 문화마을 내의 고택들은 역사문화 명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사우정 고택은 여강 이씨의 입향조인 이강이 정착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덕동 문화마을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덕동숲은 마을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명승 제81호로 지정된 용계정과 덕동숲은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3호로도 지정되었다. 특히 저수지와 계곡 사이에 있는 소나무 숲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상에 선정된 곳으로, 200년생 은행나무와 160년생 향나무 등 다양한 고목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덕동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덕동숲은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의 재복이 여강이씨의 묘터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서당교육, 한복예절, 다도예절 등을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음식체험관, 전통한옥의 운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통숙박관, 야외 전통놀이 마당 등의 체험관이 있다. 예약을 통해 일반 이용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청소년 관람객이 있다면 꼭 신청해 보자.         덕동이라는 마을 이름은 덕(德)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었다고 한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옛 선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덕동 문화마을에서 한 마을의 역사와 그를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현재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17
  • 대전 중구,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으로 오세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기를 반영하여 새롭게 단장한 뿌리공원의 홍보
    • 여행
    2021-07-21
  • 국내 유일 현존 최고의 저수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의림지는 오랫동안 기능해 온 그 역사성, 자연입지 환경을 이용해 축조한 구조적인 우수성, 관개면적이 담수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관개의 효율성 등으로 국내 유일 현존 최고의 저수지라 칭합니다.     현재까지도 의림지는 저수지의 기능을 담당하며 제천 농경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함께 명승지로 지정된 제림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지로 기능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천시에서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의림지라는 보물을 담아, 2019년 1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개장, 의림지의 역사(역사의 함), 수리관개 자원과 농경문화(문화의 함), 일원에 서식하는동·식물의 생태(생명의 함), 현대적인 디지털액자와 트릭아트 등을 통한 문화 콘텐츠 체험(추억의 함)을 상시 소개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획전시회 운영, 스탬프 체험, 박물관 시네마,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7길 7
    • 추천관광지
    2020-09-29
  • 숲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야 할 추천 산책 여행지, 덕동마을숲
       도회지를 떠나 자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큰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갔던 사람들, 또는 그들의 자손이 삭막하고 치열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농촌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40년 전만 해도 유행이었던 '이촌향도'의 역전, '이도향촌' 현상이다.    과거부터 여러 문명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했다. 굳이 북유럽이나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아도, 한반도 역시 그런 사상이 밑바탕에 있었다. 좋은 터를 잡아야 복이 트인다는 풍수지리가 그 예이다. 강과 산, 나무를 끼고 더불어 살아가던 조선 시대의 건축과 생활 문화는 현대인에게 영감을 준다.    포항에는 자연과 전통 가옥의 조화가 인상적인 문화 마을이 있다. 주변에 숲까지 있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그곳으로 떠나보자.   <300년이 넘는 자연 속의 삶, 덕동문화마을>      처음 관광객을 맞는 건 한옥, 매표소도 아닌 푸른 숲이다. 수백 년 전 설립 당시부터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21세기인 현대까지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더 들어가면 마침내 한옥과 함께 덕동문화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덕동문화마을은 조선의 대유학자 집안의 집성촌이었다. 회재 이언적의 동생인 용재 이언괄의 4대손, 이괄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50리 떨어진 곳에 거처를 정했고 360년간 대를 이어서 살았다. 유학자 집안이었던 것을 드러내 듯, 한옥은 단정하면서도 풍채가 당당하다.      마을 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전통놀이도 준비돼있다. 던지려면 한아름 안아야 하는 거대 윷놀이, 간단하면서도 승부욕을 자극하는 투호 놀이 등이 있다.   <비할 바 없는 아름다운 한반도의 숲, 덕동마을숲>      덕동문화마을의 볼거리는 이게 다가 아니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숲이야말로 덕동문화마을의 명소다. 동서남북 어디로 나가든 인상 깊은 자연이 펼쳐진다.    숲은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듯 고풍스럽다. 사람의 몸통보다도 굵은 고송이 굽이쳐 자라 있고, 마을 앞에 흐르는 강은 숲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형은 풍수지리 기준으로 명당에 속한다. 강, 숲,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은 옛부터 사람들이 선호하여 '덕연구곡'이라 불렸다. 여기에는 '수통연', '막애대', '서천폭포', '도송' 등 자연이 만든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자연 속에서 추억을 간직할 '인생샷'도 찍고, 피톤치드를 가득 흡입하여 일상에 찌든 몸도 정화해보자.    덕동문화마을은 200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덕동문화마을과 덕동마을숲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2
  • 경상남도, 3년 연속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2019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남해 유포마을, 2018년 남해 문항마을에 이어 올해는 ‘남해 이어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8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전국 확산하고자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성이 인정된 최종 5개 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해 이어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과 통발체험, 석방렴고기잡이체험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금치 캐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미니도서관, 전통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운영체계의 적정성, 서비스 및 시설의 적합성, 체험프로그램의 적정성·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 성과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23개의 모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촌문화를 즐기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 채용 지원, 홍보물 및 장비구입비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2-13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 뉴스
    2019-11-04
  • 서울시, 10.5(토)「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열려
    - 10.5(토) 13~18시 뚝섬한강공원에서「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열려 -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 1,000명 참가하는 축제 -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을 주제로 35여개 시민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예술 공연․체험․시민참여 이벤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
    • 뉴스
    2019-10-04
  •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미술 축제, 「퍼블릭×퍼블릭」 ‘예술마을로의 초대’ 열린다
    -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작품,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공연 등으로 구성 -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예술마을 조성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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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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