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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콘텐츠 선보여
- 다양하고 수많은 양의 여행 정보 속에서 오히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곤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놓은 해외여행객 맞춤형 테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 향토음식 등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부터 K-콘텐츠 명소, SNS 인생샷 스팟, 야간 즐길거리 등의 핫플레이스와 지역별 액티비티, 쇼핑 아이템 등 제주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 정보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 특히, 도와 공사는 비짓제주 검색 키워드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 및 해외 블로그에서 제주 여행과 관련된 언급량을 토대로 소개 장소를 선정하는 등 해외여행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객들이 제주를 여행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만 간추린 ‘제주여행 FAQ 50’도 발간했다. 이는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제주관광정보센터에 접수된 외국인 관광객의 상담 및 문의 내용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온 50개 항목의 상세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도와 공사는 ‘제주 여행 FAQ 50’이 제주 관광의 필독서로,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여행 FAQ 50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비짓제주 영문판 사이트(www.visitjeju.net/en)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책자는 현재 영어로만 제작됐으며, 연내 중국어와 일본어판까지 확대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제주의 명소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에 맞는 핀셋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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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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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을소풍 어때요? 제주 오라동 작은 숲에서 펼쳐지는 힐링 피크닉!
- 완연한 가을, 10월의 가족소풍이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0월 5일(토) 오라동의 지역자원인 방선문과 한라도서관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개최하여 가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숲으로 오라’는 당초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후 오는 10월 5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뮤지컬,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오라초등학교 어린이 예술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국악 뮤지컬 ‘끼리끼리코길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육아 코칭 강연’과 ‘김정숙 신화연구가의 제주 신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퀴즈쇼, 홍조밴드와 행복한 밴드의 공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밤마실 극장을 통해 영화 ‘코코’를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아트센터를 출발하여 고지교까지 가족이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사로부터 방선문의 지질, 역사, 자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라 올레 트레킹’, 아이들이 안쓰는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어린이 ‘플리마켓’, 로프와 나무를 이용한 ‘숲속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을 기다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선문, 오라올레길,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오라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역관광 콘텐츠로 개발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오라동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 이미지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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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다.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 올해 중국 닝보(2019. 8. 8.~8. 12.), 일본 나라(2019. 8. 23.~8. 26.) 행사 개최 이번 캠프에는‘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 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의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의 팀을 만들어 사진과 음악활동, 친환경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캠프가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문화를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외교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문화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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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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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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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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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 9월 7일부터 제주에서 열려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2019년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9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37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326점이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로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이다. 대한민국사진대전은 한국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사진전시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한국 사진작가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1961년 12월 17일 설립된 기관으로 매해 개최되는 대한민국사진대전을 통해 한국 사진의 위상 정립과 사진 예술의 지속가능한 확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전시에는 올해 대상 작품인 윤영식의 “승무”, 우수상인 박영철의 “죽공예”, 한철규의 “제3세계”등 총 326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는 제주지역 사진가 3명이 특선, 6명이 입선을 차지해 역대 최다 수상 결과를 낳았다. 제주지역 수상작으로는 특선에 조영희의 “비상의 날개를 펴라”, 김종현의 “눈 오는 날”, 윤석순의 “성모 마리아여”가 선정됐다. 입선 작품에는 강만보의 “벌치는 사람”과 박해섭의 “일터로”, 원정희의 “바다로”, 이봉기의 “서핑”, 이성길의 “어부일기”, 장책호의 “해녀”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제주 출신 작가들의 수상작 섹션이 이번 전시에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이 전시가 제주 사진문화 활성화와 작가 육성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향후 문화예술진흥원 기획 초청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한차원 높은 사진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초청전> 은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문화예술진흥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조건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 김종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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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 9월 7일부터 제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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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찬란한 변신이 시작 된다,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 3일부터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엿새간 제주시 산지천갤러리에서 ‘2019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얼랑핀칙* 쓰레기전(展)’을 개최한다. * 얼랑핀칙 : 제주 방언으로 ‘찬란하다’라는 의미 업사이클(upcycleㆍ새활용)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ㆍ재활용)의 합성어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실용성 등을 가미해 더 나은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전문가 토크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 데 어우러져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 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업사이클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그간 도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민들이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업사이클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화)에는 ‘제주와 바다로 연결된 세계, 협력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7일(토)에는 재사용 나눔장터가 열린다. 도는 행사기간 중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제주도의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도민들에게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제주도내 쓰레기 문제를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적인 방법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업사이클 페스티벌을 지속 개최해 도민 사회에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의 섬 청정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064-80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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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찬란한 변신이 시작 된다,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 3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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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극「해어화, 다시 피다」6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공연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인들이 펼친 독립운동 정신을 발굴·선양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시대 신여성으로서의 예기(藝妓)들이 펼쳤던 독립운동과 항일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는,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나라를 강압적으로 식민지로 속국화하면서 사회와 전통 그리고 문화 전반에 걸쳐 탈조선 정책을 펼친 일제의 만행에 맞섰던 과거 예인들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당시의 춤과 노래, 의상 등을 그대로 재현하고, 다양한 공연예술 요소들을 활용하여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해어화(解語花)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꽃”이란 의미로 기생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 공연일시 / 장소 : 2019년 9월 6일(금) 19:30 / 문예회관 대극장 * 입장료 : 무료입장(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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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극「해어화, 다시 피다」6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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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을소풍 어때요? 제주 오라동 작은 숲에서 펼쳐지는 힐링 피크닉!
- 완연한 가을, 10월의 가족소풍이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0월 5일(토) 오라동의 지역자원인 방선문과 한라도서관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개최하여 가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숲으로 오라’는 당초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후 오는 10월 5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뮤지컬,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오라초등학교 어린이 예술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국악 뮤지컬 ‘끼리끼리코길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육아 코칭 강연’과 ‘김정숙 신화연구가의 제주 신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퀴즈쇼, 홍조밴드와 행복한 밴드의 공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밤마실 극장을 통해 영화 ‘코코’를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아트센터를 출발하여 고지교까지 가족이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사로부터 방선문의 지질, 역사, 자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라 올레 트레킹’, 아이들이 안쓰는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어린이 ‘플리마켓’, 로프와 나무를 이용한 ‘숲속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을 기다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선문, 오라올레길,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오라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역관광 콘텐츠로 개발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오라동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 이미지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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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을소풍 어때요? 제주 오라동 작은 숲에서 펼쳐지는 힐링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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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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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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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바람과 힐링이 부는 제주 가을여행
- 뜻밖에 닥친 코로나19가 쉽게 물러서지 않고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쳐버린 심신의 힐링과 치유를 도와주는 제주 웰니스 관광 가을편 ‘바람이 분다 힐링이 분다’를 만나보자. 제주의 특별한 야경, 300만 개의 LED가 빚어낸 러브 파크 제주허브동산,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드는 자연생활체험공원 휴애리, 평균 수령 60년 편백 숲, 걸었을 뿐인데 숲이 나를 품어주는 서귀포 치유의 숲, 한 농부의 집념이 완성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생각하는 정원까지. 제주도 힐링 여행지를 가을이 가기 전 바람 따라 떠나보자. 제주허브동산 2만 6천 평의 제주허브동산에는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이 조성돼 있다. 짙은 허브향기 가득한 이 공원은 또 황금족욕장, 로즈마리 이야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문의 : 064-787-7362~3 휴애리 휴애리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체험공원이다. 육지의 논과 밭에 곡식들이 노랗게 영글어가는 가을이 오면 제주에는 가을바람과 함께 핑크빛이 찾아온다. 핑크뮬리축제로 잘 알려진 휴애리는 감귤체험과 동물먹이주기, 제주 전통문화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커플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신례리, 휴애리) ○문의 : 064-732-2114 서귀포 치유의 숲 자연 그대로 야생의 식물과 생물을 잘 보존해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곳. 사람 몸을 치유하는 숲이란,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방문객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의미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이런 취지를 적극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문의 : 064-760-3067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농사짓던 한 농부가 1968년부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황무지를 개척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개인이지만 한 사람의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이 된 생각하는 정원은 1만 2천 평의 대지에 7개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문의 : 064-772-3701 (사진출처 : 제주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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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바람과 힐링이 부는 제주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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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다.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 올해 중국 닝보(2019. 8. 8.~8. 12.), 일본 나라(2019. 8. 23.~8. 26.) 행사 개최 이번 캠프에는‘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 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의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의 팀을 만들어 사진과 음악활동, 친환경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캠프가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문화를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외교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문화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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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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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다.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 올해 중국 닝보(2019. 8. 8.~8. 12.), 일본 나라(2019. 8. 23.~8. 26.) 행사 개최 이번 캠프에는‘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 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의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의 팀을 만들어 사진과 음악활동, 친환경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캠프가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문화를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외교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문화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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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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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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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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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 9월 7일부터 제주에서 열려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2019년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9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37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326점이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로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이다. 대한민국사진대전은 한국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사진전시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한국 사진작가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1961년 12월 17일 설립된 기관으로 매해 개최되는 대한민국사진대전을 통해 한국 사진의 위상 정립과 사진 예술의 지속가능한 확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전시에는 올해 대상 작품인 윤영식의 “승무”, 우수상인 박영철의 “죽공예”, 한철규의 “제3세계”등 총 326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는 제주지역 사진가 3명이 특선, 6명이 입선을 차지해 역대 최다 수상 결과를 낳았다. 제주지역 수상작으로는 특선에 조영희의 “비상의 날개를 펴라”, 김종현의 “눈 오는 날”, 윤석순의 “성모 마리아여”가 선정됐다. 입선 작품에는 강만보의 “벌치는 사람”과 박해섭의 “일터로”, 원정희의 “바다로”, 이봉기의 “서핑”, 이성길의 “어부일기”, 장책호의 “해녀”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제주 출신 작가들의 수상작 섹션이 이번 전시에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이 전시가 제주 사진문화 활성화와 작가 육성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향후 문화예술진흥원 기획 초청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한차원 높은 사진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초청전> 은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문화예술진흥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조건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 김종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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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진축전의 전초전, 9월 7일부터 제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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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찬란한 변신이 시작 된다,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 3일부터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엿새간 제주시 산지천갤러리에서 ‘2019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얼랑핀칙* 쓰레기전(展)’을 개최한다. * 얼랑핀칙 : 제주 방언으로 ‘찬란하다’라는 의미 업사이클(upcycleㆍ새활용)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ㆍ재활용)의 합성어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실용성 등을 가미해 더 나은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전문가 토크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 데 어우러져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 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업사이클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그간 도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민들이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업사이클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화)에는 ‘제주와 바다로 연결된 세계, 협력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7일(토)에는 재사용 나눔장터가 열린다. 도는 행사기간 중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제주도의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도민들에게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제주도내 쓰레기 문제를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적인 방법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업사이클 페스티벌을 지속 개최해 도민 사회에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의 섬 청정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064-80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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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찬란한 변신이 시작 된다, 제주 업사이클 페스티벌 3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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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극「해어화, 다시 피다」6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공연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인들이 펼친 독립운동 정신을 발굴·선양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시대 신여성으로서의 예기(藝妓)들이 펼쳤던 독립운동과 항일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는,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나라를 강압적으로 식민지로 속국화하면서 사회와 전통 그리고 문화 전반에 걸쳐 탈조선 정책을 펼친 일제의 만행에 맞섰던 과거 예인들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당시의 춤과 노래, 의상 등을 그대로 재현하고, 다양한 공연예술 요소들을 활용하여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해어화(解語花)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꽃”이란 의미로 기생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 공연일시 / 장소 : 2019년 9월 6일(금) 19:30 / 문예회관 대극장 * 입장료 : 무료입장(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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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극「해어화, 다시 피다」6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