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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영국의 거장 ‘안토니 곰리’를 부산에서 만나보세요!
- - 이우환 공간 개관 이래, 첫 번째 국제기획전 개최 - 세계 최초 공개되는 안토니 곰리 드로잉 16점과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조각 4점 등 미술사적 가치 높은 기획전 열려 - 이우환 기증 신작 300호와 150호 등 2점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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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영국의 거장 ‘안토니 곰리’를 부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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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가까이 다가온 예술,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
- 지속되던 추위에서 막 벗어나 햇살과 꽃, 푸른 하늘이 손짓하는 봄의 절정이 되었다. 그동안 눈치만 보던 벚꽃이 드디어 만개해, 그 자신의 덩치를 키우며 다시 추위가 다가오지 못하게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활기찬 4월의 시작을 보려 하나둘씩 거리로 나선다. 4월이 시작되며 더욱 길어진 낮만큼. 사람들은 어디로든 떠나려고 마음먹는다. 자연과 사람이 모두 시끌벅적한 이때를 만끽하며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어디론가 떠나려니 시간에 쫓기고, 어디로 향할지조차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두에게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를 소개한다. 벚꽃 비가 내리는 한강공원을 거닐며 수많은 예술품을 보는 경험, 과연 흔한 일일까? 게다가 스스로 갤러리를 찾아가려면, 많은 검색, 많은 요금, 그리고 또 방문하기까지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이번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뚝섬을 제외한 10개의 한강공원에서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을 전시한다.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을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5월 29일 수요일로,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 개최된다. 가지각색의 훌륭한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거대한 도시 갤러리가 되는 풍경. 궁금하지 않은가?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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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가까이 다가온 예술,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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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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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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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겨울동화! 여의도·뚝섬·반포 눈(雪) 조각품 전시
-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월 26일(수)~27일(목)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어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폭과 높이가 각각 2m 규모로,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의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설호(雪虎, 뚝섬)’,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눈 조각으로 표현한 ‘스핑크스(여의도)’, 자유로운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통해 일상의 자유를 소망하는 ‘고래의 꿈(반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눈 조각 작품이 곳곳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반긴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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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겨울동화! 여의도·뚝섬·반포 눈(雪) 조각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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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대형 야외 미술관 된다…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전시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이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 대 상 지 : 3개소(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 작 품 수 : 총 300점 (여의도 73점, 뚝섬 126점, 반포 101점) ‣ 전시기간 : ‘21.10.29.(금)~’22.1.15.(일) <78일간> ‣ 주최 :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 ‣ 후원 : 크라운해태,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시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열린 공간에서의 예술전시가 많은 시민들의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활동과 국내 조각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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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대형 야외 미술관 된다…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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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경주 우양미술관
- 우양미술관은 경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눈부신 자연 속의 휴식과 현대미술이 하나의 풍경이 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 1991년 설립된 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하여 현대미술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있으며 시대를 앞서 오늘의 미술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동남권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우양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적 수요에 응하며 전시뿐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대표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내외 중견, 원로작가들의 작품들을 비롯해 회화와 조각, 설치, 비디오아트, 사진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폭넓게 소장하고 있다. 전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소장품전 외에 매년 한 두 차례식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본관에는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현대 건축의 4대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미즈 반 더 로에’로부터 직접 사사 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며 국내 건축계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낸 건축가 김종성의 대표작이 있다. 미술관은 둥근 돔을 낀 직사각형 건물을 살포시 포개며 수평으로 길고 차분하게 배치되어 있다. 단조로움을 희석하고 조형적 아름다움을 주기 위한 장치로 분홍빛의 경북 상주돌과 진녹색의 경남 후동돌로 마감했다. 내부에 입장하면 ‘빛과 기둥, 비율’이란 주제에 충실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2층 전체 지붕에 올려진 8개의 사분원은 우아함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건물 내부에 자연광을 환하게 비추어준다.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올리는 한국 전통 건축의 기본에 맞게 철골 기둥이 9.6m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미술관 맞은편 호숫가 산책로에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미술관 안과 밖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현대미술과 하나과 되는 경험을 원한다면 우양미술관을 방문해 보자. ○ 위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경주힐튼호텔 ○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06:00 (마지막 입장 오후 05:30) ※ 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 신정(1월 1일), 명절 당일,전시교체기간 ○ 문의 : 054-745-707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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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경주 우양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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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양주로 떠나자!
- 3월의 시작! 날씨가 풀려서 인근에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서울 근교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면 닿는 경기도 양주! 오늘은 양주 당일치기 여행을 소개한다. 양주 필룩스조명박물관 빛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 국내 유일의 조명박물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다. 국내외의 조명 역사와 함께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근대 유럽의 예술적인 골동품 조명까지 볼 수 있는데 고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빛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상설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상설전시는 조명의 역사, 엔틱관,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조명 놀이터 등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테마공간들도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코스로도 좋다. 주소 : 경기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 운영시간 : 매일 10:00 ~ 17:00 (입장 16시 마감) 휴관일 : 신정(1.1~1.3), 설날 연휴(1.24~1.28), 추석 연휴, 필룩스 창립기념일(6.20) 휴관 문의 : 070-7780-8911 관람요금 : 상설전시 입장료 대인 5,000원 / 소인 4,000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하는 기관으로 2014년 4월28일에 개관했다. 이 곳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행사, 교육, 공공프로젝트, 미술창작스튜디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양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야외 조각 공원인 장흥조각공원 내에 있어 전시뿐만아니라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인 장소이다.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문의 : 031-8082-4245 입장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1000원, 7세 이하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무료 운영시간 : 10:00 ~ 18:00 (매표마감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기타 정보 : 주차비 별도 (차종에 따라 1000원 ~ 3000원) 청암민속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인근에는 전통이 살아있는 사설 박물관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 양주 청암민속박물관이다. 이 곳은 골동품 가게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약 20년간 꾸준히 수집해서 테마별로 전시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약 12,000여점의 민속생활용품과 수백종류의 야생화단지를 견학하고 민속놀이인 그네타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체험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고 어른들끼리 와도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건이 많아 누구나 즐기기 좋은 양주 여행 핫스팟이다.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문의 : 031-855-5100 운영시간 : 10:00-18:00 휴관일 : 1,3,4 주 월요일 휴무 관람요금 : 어린이 3,000원 / 어른 5,000원 기타 정보 : 박물관 입장권 소지 시 옛날 교복 체험 무료 (사진출처 : 양주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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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양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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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가까이 다가온 예술,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
- 지속되던 추위에서 막 벗어나 햇살과 꽃, 푸른 하늘이 손짓하는 봄의 절정이 되었다. 그동안 눈치만 보던 벚꽃이 드디어 만개해, 그 자신의 덩치를 키우며 다시 추위가 다가오지 못하게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활기찬 4월의 시작을 보려 하나둘씩 거리로 나선다. 4월이 시작되며 더욱 길어진 낮만큼. 사람들은 어디로든 떠나려고 마음먹는다. 자연과 사람이 모두 시끌벅적한 이때를 만끽하며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어디론가 떠나려니 시간에 쫓기고, 어디로 향할지조차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두에게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를 소개한다. 벚꽃 비가 내리는 한강공원을 거닐며 수많은 예술품을 보는 경험, 과연 흔한 일일까? 게다가 스스로 갤러리를 찾아가려면, 많은 검색, 많은 요금, 그리고 또 방문하기까지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이번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뚝섬을 제외한 10개의 한강공원에서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을 전시한다.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을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5월 29일 수요일로,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 개최된다. 가지각색의 훌륭한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거대한 도시 갤러리가 되는 풍경. 궁금하지 않은가?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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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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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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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갓바위
-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약 8천만년전 화산재가 굳어진 용결응회암이다.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를 바다위에 설치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큰 갓의 형태를 하고 있는 입암산 바위에 석양의 마지막 빛을 바위에 쏟는 정경으로 슬픈 전설의 중바위와 그 뒤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입암산 그리고 영산강의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노을빛을 연출한다. 독특한 형태가 형성된 이유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암석 표면에 파도가 치거나 안개가 끼면 염분을 함유한 물에 젖었다가 마르기를 수없이 되풀이 하고, 수분에 녹아있던 실리카성분이 침전 되면서 용해된 부분은 조직이 이완되고 강도가 낮아져 모자모양의 경질부와 아래쪽이 움푹 패인 벌집 모양의 풍화혈이 형성되었다. 또한 삿갓이 동남쪽을 향한 것은 햇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갓바위는 인위적인 요인이 배제된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으로 다른 지역 풍화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고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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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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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게 해주는 문경 운달계곡
- 태고이래 도끼소리 모르고 자라온 수림이 대낮에도 하늘을 가리듯 빽빽히 들어선 원시림이 버티고 서 있어 웅장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골짜기마다 흐르는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덩어리를 띄워 놓은 듯 차가워서 냉골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 물속에 발을 담그고 하늘을 뒤덮은 숲의 계곡바람을 맞고 있으면 뼈 속까지 서늘해지는곳이다. 수령 300년이 넘는 전나무 숲속에는 군데군데 천수를 다한 고목들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이름모를 산새들의 지저귐이 이방인의 혼을 뺏어 갈 듯한 울창한 숲의 터널을 걷다보면 우측으로, 수림으로 둘러쌓인 고찰이 나타난다. 주소 :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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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게 해주는 문경 운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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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해맞이 명소, 동양 최대의 조각상인 수로부인헌화공원
-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 동양 최대의 조각상, 수로부인 헌화공원(Surobuin Floral Tribute Park) 『삼국유사』 2권의 「기이」 제2 '수로부인조'에 절세가인 수로부인을 주인공으로 한 '헌화가'와 '해가사' 두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로부인 설화는 실직국의 중심인 동해안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삼척시 증산해변에는 '해가사의 터'와 '임해정'이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원덕읍 임원리 남화산은 헌화가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헌화가'와 '해가사'에 나오는 수로부인 이야기를 천연석재를 이용하여 현대적 조각품으로 재현한 곳입니다. 남화산은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해맞이 명소로 유명했던 곳으로 임원항에서 공원 정상까지는 도보 20분이 소요됩니다. 산책로 입구에는 높이 51m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보다 편하게 경사진 지역을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 중간 중간에 휴게데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구로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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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해맞이 명소, 동양 최대의 조각상인 수로부인헌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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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옥천의 명소 장계관광지
-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이다. 관광지 내에는 옥천의 역사문화와 인물, 유물, 민속자료 등이 보존 전시되고 있는 향토전시관이 있고 산책로를 따라 호숫가를 거니노라면 길가의 시비가 말을 걸어온다.” 한국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은 아름다운 금강을 품고 있다. 이곳에 시인의 감각적 詩작품과 금강을 주제로 건축가, 디자이너, 아티스트, 문학인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꿈꾸는 이상향의 풍경인 “멋진신세계”를 열었다. 가족과 연인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배치를 통해 오는 이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옥천의 명소 장계관광지는 한적한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이 함께한다. 한가로이 호숫가를 산책하면서 사색에 잠겨도 보는 이 관광단지는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걷는 것도 좋고, 마냥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옥천향토전시관을 통해 옥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두루 살피며 그곳에 마련된 휴게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걸음산책로’는 대청호반에 조성해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 길가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 일곱걸음산책로에는 정지용문학상을 받은 역대시인들의 시비가 조성되어 역대수상작을 한자리에서 음미해볼 수 있다. 그리고 옥천향토전시관 앞에 있던 장계관광지의 기존 건물과 시설들을 재활용하여 시인이 꿈꾸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멋진신세계를 열고자 주차장을 개조해 시인의 원고지를 연상케 하는 모던광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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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옥천의 명소 장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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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환 공간 개관 이래, 첫 번째 국제기획전 개최 - 세계 최초 공개되는 안토니 곰리 드로잉 16점과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조각 4점 등 미술사적 가치 높은 기획전 열려 - 이우환 기증 신작 300호와 150호 등 2점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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