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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8-18
  •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지’ 20곳 찾아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8월 5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관광지점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 ▴주요 관광지점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종사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의 경우 관광지점 1개만 추가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미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구축한 관광지라도 체험 콘텐츠나 홍보, 상담, 무장애 프로그램 관리 운영 등이 필요하다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과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의 ‘새소식·공지’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www.touraz.or.kr)의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8-06
  • ‘트윙클 성주’ 신나는 야간콘텐츠로 가득한 ‘한여름 밤의 놀이터’
        ‘별처럼 반짝이는’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성주군은 올해 1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후 지난 6개월 동안 성주군만의 매력을 담은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선 성주군은 대한민국 최초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한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한여름 밤 추억을 가득 채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소멸대응을 고려해 철저한 전략을 수립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3위 수준인 캠핑 인프라를 가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 도시 대구·구미·김천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관광 수요와 특성을 분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기획,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추억만들기’를 목표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한 달,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처럼 반짝이는 한여름 밤의 추억 ‘트윙클 성주’의 첫 시작은 글로벌 클래식 공연인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다.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 후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무료 재개최 예정이다. 수천 개의 LED 캔들을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연주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OST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가족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같은 날 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를 즐긴 후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관람한다면 여름방학의 추억은 배가 될 것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핵심 대상지인 ‘성밖숲’의 8월은 분주하다.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트윙클 성주’의 주요 사업인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열려 1년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보랏빛 맥문동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뮤지컬, 공연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버선발 야간 숲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구성으로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 감성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하다. 숨겨진 명소에서 즐기는 색다른 도보투어도 마련돼 있다. 8월 24일(토)과 31일(토) 오후 6시 30분 성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옛 이야기와 함께하는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그것이다. 별빛 가득한 하늘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성산동 고분군을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함께 산책 후 별밤 콘서트와 함께 하는 잔디밭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투어로, 오직 성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대도시와의 경쟁보다 성주군만의 로컬리티가 담긴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계적인 로컬관광 기반 마련으로 생활인구유입 및 체류 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에도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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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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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의 달’타고 한강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 올해 6월 비행 시작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예정)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된다.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 예정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Aerophile)’사의 ‘에어로30엔지(Aero30ng)’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인장력 45t의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서울의 달’은 강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SNS·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3·7·7 관광시대’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을 선보이게 됐다” 라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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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추진 및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6일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은 시민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용역 진행 상황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길 때는 주위가 전부 논밭이었지만, 지금은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하남종합운동장을 아파트가 둘러싸는 모습이 됐다”면서 “이에 소음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야간 조명 민원이 생기는 등 현재 종합운동장은 운동장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해서 체육계 인사, 일반 시민대표, 주위 아파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에 맡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전이 결정된다면 기존 종합운동장은 수영장을 포함해 절반은 그대로 존치하고, 남은 절반은 부지를 매각해 매각 자금으로 운동장을 이전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편입 이슈와 관련해 “지난해 일찍이 하남시의회에서 밝혔듯, 시민 여러분이 찬성하면 저 역시 당연히 찬성한다는 입장이지만 경기도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미사아일랜드 그린벨트 해제를 협의해야 하는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저는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물 분수쇼를 관람하고, 또 지난해 송파 위례에서 워터스크린을 만들어 그림을 비추는 모습 등을 보니 우리도 미사호수공원에 빨리 도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올해 2월 추경에 시의회에서 도와주신다고 해서 추경 예산안에 올려 워터스크린을 설치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진행된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이유로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신규 조성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황토 산책길을 연장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풍산고등학교와 덕풍중학교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대 등 9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투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대기업 투어를 비롯해 고교특성화 사업 및 학교특색사업 등의 정책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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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속초시, 영랑호유원지 황톳길 조성사업 추진
        속초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내에 황토 포장(400m) 및 황토족탕 등을 설치하여 이색적이고 건강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황톳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속초시가 국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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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울산시는 1월 29일(월)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시 북구, 컴패니언(주),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주),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등 8개 기관 및 법인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의 적기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래관광객 유입 및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000㎡ 부지에 민간사업비 7,455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550실), 의료 휴양시설(600실), 휴양·오락시설(테마파크 등), 골프장(18홀) 등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민간사업자의 제안신청 이후 행정계획 단계에서 요구되는 각종 영향평가 중에 있으며, 개별법에 의한 인허가 결과에 따라 종합검토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수반한 조성계획 수립과 승인을 거쳐 착공·준공·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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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여수시,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 공략
      여수시 대표 관광 1번지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그네, 짚라인, 사각네트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여수시는 놀이시설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에 안전테이프를 풀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공원 내 관광자원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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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북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재도전
        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야산과 전통·역사를 간직한 한개마을, 얼마 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 등 훌륭한 관광 자원 및 전국 3위의 캠핑 인프라를 보유한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곧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가까운 미래에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도시’로써 야간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만 명의 대규모 배후도시와 인접한 도시다. 대규모 배후도시를 가진 성주군은 유명 관광도시와는 달리 주말마다 자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하게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다. 500년된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는 2023년 5월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야간으로 확대 개최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플라잉 퍼포먼스, 별뫼 줄다리기 등을 선보였다. 또 11월에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소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유치해 약 400명의 인원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성주군은 야간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향후 야간관광 대상지로 활용 예정인 이천친환경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 중이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약 1조4000억 원의 생산 유발과 약 5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력 발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은 인구감소 지역인 성주의 생활 인구 유입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활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야간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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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축제 검색결과

여행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골목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축제는 중구, 동구, 북구, 달서구 등 대구 도심 곳곳의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웨딩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7개 골목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가을 축제 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등 총 7개의 골목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먼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는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거리로,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업체들이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웨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로화훼단지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MZ 세대를 겨냥한 가을국화 포토존,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 전시 등 청년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삼덕동3가에서는 10월 18일(금) ‘골목상권 콘서트’가 개최된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음악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며, 방예담, 찬주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서계대로데오거리에서는 10월 25일(금) ‘계모임(계명 모두 모임)’ 행사가 열린다. 계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듀엣 가요제,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가수 공연 등 골목상권 인근 대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전로벚꽃거리에서는 10월 26일(토) ‘벚꽃은 ING’ 골목축제가 열리며, 마술, 벌룬쇼, 플리마켓, 공연, 벚꽃팝콘 나눔, 지역 학생들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포장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대북문상권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무지개공원 등에서 버스킹, 댄스, 연주회 형태의  ‘북두칠성’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산격연암허브로 골목에서는 인근 점포와 문화시설(구암서원, 대구교육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골목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 대구의 매력적인 골목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4-10-07
  • 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차례의 보고회 안건을 반영한「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5개의 역사 테마거리와 기념관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 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2-02-18
  • 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차례의 보고회 안건을 반영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5개의 역사 테마거리와 기념관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 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2-02-15
  • 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경기도가 노후화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3년여 동안 진행한 재정비 사업이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 여러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마지막인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도자공원 서편 전통가마 인근에 350㎡ 규모의 ‘공동작업장’과 그 앞에 6동의 공방(각 32㎡)을 타원형으로 배치해 지난 13일 준공됐다.   공방은 작가가 창작하면서 판매도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각각의 공방 지붕에는 청자색을 입혀 관광지로서 특색과 일체감을 강조하면서 포토존(사진 명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작업장은 개인 도예가가 마련하기 어려운 가마시설, 물레, 공작장비 등을 갖춰 도예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 및 일반인 대상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고, 천장과 벽체가 모두 유리로 만든 이색 유아놀이방을 도입했다. 이는 테마정원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와 연계, 사계절 언제라도 부모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기들을 돌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자공방거리는 한국도자재단이 관리·운영하며, 현재 입주 작가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 공예인 선정이 완료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자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도예 작가의 일자리와 창작 기반이 마련되고, 관람객 및 도민이 생활 속 도자기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2019년부터 박물관 전면 진입광장 개선사업, 박물관 후면 특화정원 조성 등을 마친 지난해 5월 재개장했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을 들른 이후 테마정원을 산책하고 도자공방거리 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탐방하고 도자기를 현장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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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경기도, ‘2022 경기도 산림시책’ 추친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행복 구현’을 목표로 ‘2022년도 경기도 산림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인류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1,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위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①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관리강화, ②산림재해 예방강화 및 신속 대응, ③산림자원의 순환경영, ④산림복지서비스 확대, ⑤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총 5개 과제를 중점으로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산림의 탄소흡수량 최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육단계별 숲가꾸기를 8,780ha 규모로 추진하고 800ha의 면적에 조림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등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둘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분산배치하고 산불감시진화인력 1,895명을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7km를 설치하고, 사방시설 355개소 등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방 차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만8,000그루를 제거하고, 매미나방, 대벌레 등의 대량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낙엽송 조직배양묘 3만 그루에 대한 생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종자수급에 나선다. 아울러 산림경영 기반 시설인 임도 14.5km 신설과 기존 임도 116km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다양한 이용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에 12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넷째, 최근 캠핑·등산 등 산림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수원 수목원, 너른골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복지시설 10곳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32명을 배치한다. 동시에 도심 주변 등산로 339km를 정비하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새로운 개념의 산림복지시설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광릉숲 둘레길(54km) 정비, 주차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주민공동체사업’을 지원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15개소의 산사태 피해지를 복구하고, 산불 발생이 전년보다 6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명산 27곳 쉼터 조성, 숲길 273km 정비,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 고성군 경기의 숲 조성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했다.    
    • 여행
    2022-02-03
  • 화마 피해 입었던 고성 성천리 산림 ‘경기의 숲’으로 재탄생
    지난 2019년 화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 성천리 산림이 경기도와 강원도 간 상생협력과 우호의 상징인 ‘경기의 숲’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 고성군은 21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마을에서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와 강원도, 고성군이 체결한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인 「경기의 숲」 조성사업이 12월 6일에 완료되어 마련됐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있었던 강원산불 당시 가장 큰 피해지인 성천리 마을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은 사망 1명, 이재민 506세대 1,190명 등은 물론, 전체 산림면적 10%에 해당하는 919ha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19년 4월 6일 대통령공고 제286호)되었다.   이에 도에서는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천리 산 6-2번지 일원 총 3ha 면적에 경관림을 식재하고, 탐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에 대한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왕벚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등 2만3,395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구절초, 벌개미취 등 2,800본의 초화류를 함께 심어 경관미에 초점을 두었다.   설악산과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전망대와 정자를 조성하고, 탐방객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책로를 조성, 종합안내판, 목재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하는 등 고성군의 새로운 지역 관광지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위한 벤치, 운동시설 등도 함께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물탱크를 철거해 경관을 개선했다.
    • 여행
    2021-12-24
  • ‘경기형 청정하천’, 수원 황구지천·이천 중리천의 생태·문화 꽃 피울 것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을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도시·문화형’은 하천과 도시공간의 융합으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역사 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친수하천을 조성하는 분야로 수원 황구지천과 이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   수원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 「당수1지구」, 「당수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하천 정비사업을 연계,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피어나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이천시는 중심 시가지를 흐르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해 치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대표 도심 하천을 만들고자 ‘매력이 통통통 튀는 중리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개 구간 중 중리사거리부터 한아름공원까지 450m를 철거, 설봉호수~중리천~복하천~남한강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복원하고 산책로, 유지용수공급시설 등의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근린공원, 시립박물관, 안흥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택지개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주변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도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 경기형 청정하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여행
    2021-12-23
  • 광주시, 2022년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구간으로 기존 숲길 정비를 통해 2022년까지 팔당호반 둘레길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총 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2021-09-09
  • 대구 금호강 하중도
    금호강 하중도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이후, 2012년부터 봄에는 유채와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하중도의 접근성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기도 하다. 대구시는 이를 해소하고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등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하부 둔치로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진출입을 설치하고, 둔치 주차장을 확장하여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장하였다. 또 방문객들이 3호선을 이용하여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 금호강 좌안에 보행자용 교량을 신설하여 3호선 공단역에서 내려 하중도 이용이 가능하게 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하중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나아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명소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또 노곡교 난간 등 교량 상부에도 태양광 에너지(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하여 교량경관을 개선하였다.   하중도 내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시, 공연, 작은결혼식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 음수대, 쉽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 설치을 설치하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곡동 마을에 서식했던 부엉이 등을 상징한 조형물과 전망대 신설교량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하였다.      금호강 하중도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 여행
    2021-08-11
  • 시원한 의령천을 가로지르는 의령 구름다리
      의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 구름다리'가 도색공사를 마치고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벽화산에서 발원하는 남천과 자굴산에서 발원하는 의령천의 합류 지점에 있는 'Y'자형 구름다리이다.   2005년 의령천 종합휴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258m 길이에 다리 높이 19m, 주탑 높이는 48m다. 수변공원과 산책로, 휴게쉼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탑에는 전망대가 갖추어져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 탈색되고 도장면이 벗겨지는 등 보수가 필요하던 중 이번 도색공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의령 구름다리의 주조색은 진한 선홍계열의 색을 띄는데 이는 홍의를 입고 나라를 지켰던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의 자랑인 곽재우 장군을 기리며 그의 옷 색에서 따왔다. 또한 전통 복식의 고유 색감들을 차용하여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의령의 수려함을 나타냈다.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한 주탑에 그려진 18개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상징한다.   구름 다리 아래의 휴게쉼터와 오리배를 탈 수 있는 놀이시설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의령천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휴게쉼터에서 의령 구름다리로 오르는 길은 목재 데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산 산책로로 연결된다.   차로 이동 시 의령구름다리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리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도 담고 있는 의령 구름다리에서 시원한 의령의 바람을 맞이해 보자.     ○ 위치 :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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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07-2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골목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축제는 중구, 동구, 북구, 달서구 등 대구 도심 곳곳의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웨딩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7개 골목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가을 축제 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등 총 7개의 골목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먼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는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거리로,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업체들이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웨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로화훼단지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MZ 세대를 겨냥한 가을국화 포토존,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 전시 등 청년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삼덕동3가에서는 10월 18일(금) ‘골목상권 콘서트’가 개최된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음악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며, 방예담, 찬주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서계대로데오거리에서는 10월 25일(금) ‘계모임(계명 모두 모임)’ 행사가 열린다. 계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듀엣 가요제,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가수 공연 등 골목상권 인근 대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전로벚꽃거리에서는 10월 26일(토) ‘벚꽃은 ING’ 골목축제가 열리며, 마술, 벌룬쇼, 플리마켓, 공연, 벚꽃팝콘 나눔, 지역 학생들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포장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대북문상권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무지개공원 등에서 버스킹, 댄스, 연주회 형태의  ‘북두칠성’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산격연암허브로 골목에서는 인근 점포와 문화시설(구암서원, 대구교육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골목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 대구의 매력적인 골목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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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10-07
  • 3월 31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비로소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며, ‘오시리아’는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연간 2천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라 명품형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고전하다 2014년 11월 GS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이후 4년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019년 5월 상부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GS컨소시엄은 시설사업비로 3,780억 원을 투자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50만㎡ 부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등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테마파크 외에도 지난 2014년 관광단지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골프장에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같은 해 12월에는 롯데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또한, 2015년에 개장한 부산국립과학관에는 연간 100만 명이 찾고 있으며, 기장읍 해변의 인근 해안산책로와 더불어 아닌티힐튼과 아난티펜트하우스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단지 내 또 다른 핵심 시설인 아쿠아월드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착공되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곳은 4만㎡ 규모에 약 1,400억 원이 투입되어 인공 라군과 국내최초 수중객실, 열대·아열대 정글 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레지던스 타입의 생활형 숙박시설, 관광호텔, 휴양형 리조트, 별장형 콘도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다.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대지면적 16만㎡ 규모의 친환경 리조트 ‘빌라쥬드 아난티'는 약 5,800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장형 콘도는 하이엔드 휴양시설로서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럭셔리를 지향하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그룹과 최상위 등급인 반얀트리 브랜드로 ‘Banyan Tree Busan’(반야트리 부산)으로 명칭이 확정됐고 운영사와의 계약도 마쳤다. ‘Banyan Tree Busan’은 총 195실 규모로 약 4,000억 원이 투입된 세계적인 휴양지로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건설투자의 경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수의 경우 직간접적으로 총 1조1천억 원 세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31일 개장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늘(30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열고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으로 큰 방점을 찍었으며, 향후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롯데월드 개장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개장 전·후 교통대책반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경찰인력 배치, 관광단지 내 순환버스 운행 등의 교통 대책을 마련했고,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여 단계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정기적인 방역 및 충분한 소독시설을 배치하는 등 롯데월드 개장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부산시 누리집
    • 추천관광지
    • 부산
    2022-03-30
  •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괴산군에서 2009년부터 25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81㏊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 숲관광 메가시티,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학습관, 산림문화휴양관, 한옥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 공사를 완료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단지를 2016년 5월 6일 개장하였습니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 (검승리)
    • 추천관광지
    2021-09-02
  • 대구 금호강 하중도
    금호강 하중도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이후, 2012년부터 봄에는 유채와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하중도의 접근성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기도 하다. 대구시는 이를 해소하고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등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하부 둔치로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진출입을 설치하고, 둔치 주차장을 확장하여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장하였다. 또 방문객들이 3호선을 이용하여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 금호강 좌안에 보행자용 교량을 신설하여 3호선 공단역에서 내려 하중도 이용이 가능하게 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하중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나아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명소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또 노곡교 난간 등 교량 상부에도 태양광 에너지(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하여 교량경관을 개선하였다.   하중도 내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시, 공연, 작은결혼식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 음수대, 쉽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 설치을 설치하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곡동 마을에 서식했던 부엉이 등을 상징한 조형물과 전망대 신설교량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하였다.      금호강 하중도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 여행
    2021-08-11
  • 시원한 의령천을 가로지르는 의령 구름다리
      의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 구름다리'가 도색공사를 마치고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벽화산에서 발원하는 남천과 자굴산에서 발원하는 의령천의 합류 지점에 있는 'Y'자형 구름다리이다.   2005년 의령천 종합휴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258m 길이에 다리 높이 19m, 주탑 높이는 48m다. 수변공원과 산책로, 휴게쉼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탑에는 전망대가 갖추어져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 탈색되고 도장면이 벗겨지는 등 보수가 필요하던 중 이번 도색공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의령 구름다리의 주조색은 진한 선홍계열의 색을 띄는데 이는 홍의를 입고 나라를 지켰던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의 자랑인 곽재우 장군을 기리며 그의 옷 색에서 따왔다. 또한 전통 복식의 고유 색감들을 차용하여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의령의 수려함을 나타냈다.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한 주탑에 그려진 18개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상징한다.   구름 다리 아래의 휴게쉼터와 오리배를 탈 수 있는 놀이시설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의령천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휴게쉼터에서 의령 구름다리로 오르는 길은 목재 데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산 산책로로 연결된다.   차로 이동 시 의령구름다리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리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도 담고 있는 의령 구름다리에서 시원한 의령의 바람을 맞이해 보자.     ○ 위치 :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28-1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7-28
  • 경북 '송정산 산책로' 조성
    경상북도는 7월 20일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송정산 일원에서 문경시가 조성한 '송정산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 했다.   송정산은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문경시를 가로지르는 영강과 접해 있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380m를 조성하고, 인공폭포‧전망정자‧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 여행
    2021-07-27
  • 대구 새로운 친환경 생태문화공간, '안심창조밸리'
    대구 동구 안심 3동에 위치한 안심연금재배단지 일원이 '안심창조밸리'로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전국 최대 연 생산지였으나 주변 동호지구 및 신서혁신도시에 비해 낙후되고, 습지 내 쓰레기 방치로 수질 악화 등이 우려돼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대구시와 동구청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를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을 시행하였다.   ▲연생태관   ▲연갤러리   ▲금강역 레일카페 금강역 광장에 폐열차 2량을 활용해 만든 레일카페는 평일 낮에도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점새늪 데크길   ▲점새늪 쉼터   수생식물 식재와 생태로드 설치를 통해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가남지, 그리고 보행데크를 설치해 주민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발전한 점새늪은 현재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점새늪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폐 보행터널을 이용해 만든 연 갤러리가 나온다. 내부에는 트릭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 지하 통로를 이용해 만들어진 시설물로 한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9시이다.
    • 여행
    2021-07-21
  • [서울] ‘착한 가게’ 소문내고 경품 받아 가세요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서울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관광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하여 의사소통, 이동의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의미함 이벤트 기간 내 응모 조건을 만족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서울 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 진입이 가능한 1층 매장 또는 1층에 있지만 10cm 이하의 단차가 있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매장, 두 조건 중 한 가지 필수조건을 만족하는 서울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된다. 장애인 화장실이 있거나 아기 의자를 포함한 영유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제보하면 추가 조건을 만족하여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10개소까지이며, 서울다누림광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편의시설정보’ 게시판에 이미 등록된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업소를 추천할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한 내 응모한 참여자 중 조건 만족 업소를 추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유니버설 인증호텔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500건 이상 추천업소 접수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상기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의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시민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검증을 통해 접근성 개선공사를 실시하거나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을 부여하여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을 앞당겨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6월 30일(수)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서울다누림관광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수조건 확인 후 메일(udkorea21@naver.com) 또는 SNS를 통해 매장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전화번호: 02-725-1941)로 문의하면 된다.
    • 추천관광지
    2021-06-11
  • 서울관광재단, 유니버설관광 사전 교육 이수 후 서포터즈 3기 공식 출범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제3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80명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블로그 부문 3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합쳐 총 8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사전 교육을 거쳐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포터즈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아우르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전 제작 영상을 활용한 서포터즈 조별 소개, 운영계획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콘텐츠 노출 전략을 주제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플랫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서포터즈는 유니버설 관광 자원 발굴 및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여 ‘누구나 편리한 서울’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는 관광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휠체어 리프트 차량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과정 등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 외에도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김도현 서포터즈는 “유니버설 관광이라는 개념이 아직은 생소해서 서포터즈 활동에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들었다. 5월 휠체어 체험 미션을 위해 인사동을 방문했는데, 편의시설이 대부분 잘 갖춰져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추천관광지
    2021-06-11
  • 남해인이 사랑하는 문인 김만중 선생 유허, 노도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로,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 증인!   남해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무인이 이순신 장군이라면, 문인으로는 서포 김만중이 아닐까. 상주면 벽련마을에서 나룻배로 건너가면 닿을 수 있는 섬, 노도로 유배되어 온 문인 김만중은 두고 온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로,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 증인이다. 한글로 쓰여진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저자이자 수필집이자 평론집인 ‘서포만필’의 주인공인 김만중이라는 이름은 국문학 역사에 있어 우리 한글을 향한 깊은 애정이자 두고 온 그리움에 대한 진한 애환이자 혈혈단신 오로지 글쓰기에 전념한 채 버텨온 인간극복의 상징이기도 하겠다.   새벽빛을 닮은 ‘맑은 연꽃’이란 뜻을 지닌 벽련마을. 이 마을은 벽작개 혹은 백련이라 부르기도 했다. 행정상 벽련마을에 속하는 ‘문학의 섬, 노도’는 그 자체로 고고하게 피어오른 크다 큰 연꽃을 닮았다. 벽련마을 선착장에서 12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나룻배 역할을 해주는 도선을 타면 5분이면 당도하는 곳, 노도는 그야말로 손끝에 닿을 듯, 폴짝 뛰어오르면 순간이동 할 것 같은 아련한 거리의 유인도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처절한 외로움을 겪었으리라.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뭍을 두고, 벗어날 수 없는 유배객의 생이라니. 서포 김만중은 1689년부터 3년간 남해 노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5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 불린다고 하는 전설 또는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섬’이라고도 불리는 노도. 실제로 가보면 붉은 동백꽃 군락이 가장 인상적인 이곳 노도는 멀리서 보면 금산, 호구산, 설흘산 아래 포근히 안겨 있는 형상이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소설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 김만중의 발자취가 서포유허비에 남아 있다. ‘창망한 바다 한가운데 한점 신선의 섬 노도는 김만중 선생이 숙종15년(1689)에 위리안치되어 불후의 국문소설 구운몽을 집필하시고 동18년 56세의 일기로 서거하셨다’고 새겨져 있는 유허비 뒷면의 글을 읽노라면 처연해지기도 한다. 이곳 노도는 문학의 섬으로의 긴 채비를 마치고 정식개장만을 앞두고 있다.    이곳 노도는 문학의 섬으로의 긴 채비를 마치고 정식개장만을 앞두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노도문학의 섬 조성사업’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포의 문학정신을 결합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상주면 양아리 노도 면적 16%인 해당하는 1만9350평 부지에 서포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창작실, 서포 초옥, 야외전시장, 생태연못 등을 두고, 문학애호가들과 걷기애호가들의 두드림을 기다리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1-02-01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제주]돌문화공원 숨은 매력,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100만평의 대자연속에 조성된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속 아름다움을 찾는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1999년부터 시작된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이 2020년 완료되고, 2006년 6월 3일 개원한 이래 15주년을 기념해 돌문화공원이 품고있는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아 누구나 한번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계획됐다.    공모전은 2019년 이후 제주돌문화공원의 풍경, 축제 등을 주제로 전국단위로 응모절차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응모 희망자는 출품신청서, 초상권 사용동의서, 출품표와 함께 응모사진 출품 규격 11×16인치로 인화(사진파일 포함) 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돌문화공원 개원 15주년이 되는 6월 중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돌문화공원 홍보 사진첩 및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6)로 문의하면 된다. 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돌문화공원의 문화적 가치과 대자연속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수의 관람객이 믿고 찾아오는 명품공원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공모 · 모집
    2021-03-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
    인천광역시, 1호‘스마트관광도시’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상반기 중 중구 개항장 일원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구축 목표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내년까지 인천 외 3개 지역 추가 조성 -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6월 후보지자체로 3곳(인천광역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속초시)이 선정되었다. 이들 지자체들은 공사로부터 각각 1억 5천만 원씩 지원받아 지난 8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해, 평가과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거리 일원)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벤처 등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관광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모델 구축 및 공공과 민간의 여행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외에 내년 말까지 3곳의 스마트관광도시 추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국비 지원을 비롯, 스마트관광도시 대표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표준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표준화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향후 여러 스마트관광도시 데이터의 수집, 저장과 통합관리 및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비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데이터저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참여평가단, 민간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공사의 국내외 관련 사업 연계 홍보를 펼쳐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가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주체에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시범사업에 대한 각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연내 조기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 뉴스
    2020-09-16
  • 동구,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 착공
    [사진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및 쉼터공간 조성, 창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철교 주변에는 배다리 그린프라자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배다리 지역의 복합문화 숙박시설인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예술인 및 청년ㆍ다문화상인의 창작ㆍ창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도깨비 장터 상설화, 마을상품 개발, 로드갤러리 운영, 북페스티벌 축제 개최, 배다리 문화투어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배다리 지역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 뉴스
    • 이슈 FOCUS
    2020-03-04
  • 예산군 예당호, 명품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지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예산군이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권역에 63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해 예산군 관광산업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렁다리 개통 281일 만인 지난 1월 11일 300만명이 방문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등의 상권이 활기를 찾게 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출렁다리 효과로 인해 군 전체 관광객은 2018년 244만명에서 2019년 559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래관광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음악분수대는 55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부력식 음악분수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인 4월 6일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음악분수대가 준공되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362억원을 투자해 금년도 6월 착공을 목표로 팜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당호 옛고을마당 조성 사업은 옛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6억원이 투입돼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은 111억원으로 응봉면 후사리에서 등촌리 구간에 길이1450m, 폭8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으로 인한 예당관광지의 교통 혼잡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 생태관광 및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곤충생태관 조성과 산림생명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산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년도 4억원을 투자해 생태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를 충남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덕산권역과 연계해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 뉴스
    2020-02-28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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