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1-15

여행 검색결과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일월산에는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들은 봄과 여름, 가을까지 성장한다. 이곳은 1930년부터 8.15해방 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해 제련소를 운영했다.   1942년에는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이 되었고 해방이후 1948년에는 한미협정에 의해 귀속재산에 등록이 되었다. 1951년에는 구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57~1961년까지 대한민국 인수 개발되었다. 이후 1964년에는 영풍광업 기업이 인수하여 생산하였고, 1976년 탐광을 종결, 휴광에 들어갔다.   30년 간 많은 광물을 채취하고 남은 폐광석 찌꺼기가 방치되는 등 심한 오염이 있었고,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고 매립하고 객토를 해 공원 부지를 조성하였다. 야생화를 식재하고 2004년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을 열었다.   5,500여 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했다. 멸종위기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한 야생화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이 낳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이 조성되어있다.         탄광촌으로써 화려한 역사를 뒤로 보내고 작은 생명조차 살기 힘들었던 일월산은 새단장 후20여년 가까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자연 속 쉼터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2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10-26
  • 문학인 오일도의 고장, 영양군 영양문학테마공원
      영양군은 대표적인 문학인들의 고향이다. 예를 들면 조지훈, 이문열, 오일도 등이 이곳 출신이다. 영양문학테마공원은 영양의 문학가들을 소개해주며 그들의 작품을 상징하는 조형 벽돌을 통해 문학을 널리 전하고 있다.   오일도 작가는 영양출신으로 경성 제1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릿쿄대학 철학과를 마쳤다. 귀국하고 서울에서 중등교사로 재학하다 1931년 문단에 나왔다. <시문학>, <문예월간> 등에 여러 시 문학을 발표했다. 1934년 <시원>을 창간해 문단발달에 이바지하였다. 그의 작품은 황량과 조락이 주를 이룬다. 대표작으로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 <노변의 애가> 등이 있다. 영양문학테마공원에는 오일도생가, 시문학공원이 있다. 시공원 입구에는 ‘지하실의 달’ 시비가 있고 옆에 시인의 형상이 있다.         감나무가 많고, 물이 샘솟아 불리는 감천마을도 만나볼 수 있는데 삼천지 연못과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다. 감천마을은 낙안 오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며 오일도 시인의 고향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8호로 지정된 오일도 생가가 이곳에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머물러 가는 쉼터의 역할을 한다. 옆에는 낙안 오씨 종택 감호헌이 자리 잡고 있다. 선바위처럼 절벽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11.5km에 이르는 트래킹 길이 오일도시인의 길에 조성된 것이다. 코스는 선바위관광지 시점으로 산촌생활박물관, 학초정, 측백나무수림, 오일도시인 생가, 세월교, 성황당, 영양전통시장에 이른다. 영양문학테마공원에서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채워줄 감성 시를 만나며 푸른 풍경에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경북 영양군 영양읍 영양로 1223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24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1-1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일월산에는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들은 봄과 여름, 가을까지 성장한다. 이곳은 1930년부터 8.15해방 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해 제련소를 운영했다.   1942년에는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이 되었고 해방이후 1948년에는 한미협정에 의해 귀속재산에 등록이 되었다. 1951년에는 구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57~1961년까지 대한민국 인수 개발되었다. 이후 1964년에는 영풍광업 기업이 인수하여 생산하였고, 1976년 탐광을 종결, 휴광에 들어갔다.   30년 간 많은 광물을 채취하고 남은 폐광석 찌꺼기가 방치되는 등 심한 오염이 있었고,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고 매립하고 객토를 해 공원 부지를 조성하였다. 야생화를 식재하고 2004년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을 열었다.   5,500여 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했다. 멸종위기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한 야생화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이 낳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이 조성되어있다.         탄광촌으로써 화려한 역사를 뒤로 보내고 작은 생명조차 살기 힘들었던 일월산은 새단장 후20여년 가까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자연 속 쉼터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2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10-26
  • 문학인 오일도의 고장, 영양군 영양문학테마공원
      영양군은 대표적인 문학인들의 고향이다. 예를 들면 조지훈, 이문열, 오일도 등이 이곳 출신이다. 영양문학테마공원은 영양의 문학가들을 소개해주며 그들의 작품을 상징하는 조형 벽돌을 통해 문학을 널리 전하고 있다.   오일도 작가는 영양출신으로 경성 제1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릿쿄대학 철학과를 마쳤다. 귀국하고 서울에서 중등교사로 재학하다 1931년 문단에 나왔다. <시문학>, <문예월간> 등에 여러 시 문학을 발표했다. 1934년 <시원>을 창간해 문단발달에 이바지하였다. 그의 작품은 황량과 조락이 주를 이룬다. 대표작으로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 <노변의 애가> 등이 있다. 영양문학테마공원에는 오일도생가, 시문학공원이 있다. 시공원 입구에는 ‘지하실의 달’ 시비가 있고 옆에 시인의 형상이 있다.         감나무가 많고, 물이 샘솟아 불리는 감천마을도 만나볼 수 있는데 삼천지 연못과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다. 감천마을은 낙안 오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며 오일도 시인의 고향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8호로 지정된 오일도 생가가 이곳에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머물러 가는 쉼터의 역할을 한다. 옆에는 낙안 오씨 종택 감호헌이 자리 잡고 있다. 선바위처럼 절벽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11.5km에 이르는 트래킹 길이 오일도시인의 길에 조성된 것이다. 코스는 선바위관광지 시점으로 산촌생활박물관, 학초정, 측백나무수림, 오일도시인 생가, 세월교, 성황당, 영양전통시장에 이른다. 영양문학테마공원에서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채워줄 감성 시를 만나며 푸른 풍경에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경북 영양군 영양읍 영양로 1223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24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