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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 뉴스
    2021-09-17

여행 검색결과

  • 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청도는 삼국통일을 이룬 화랑정신의 발상지, 수련지로서 알려져 있다.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지닌 역사 문화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재적 의미를 해석한 화랑문화,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속오계 정신과 기상을 새 천년 청년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화랑정신발장지기념관은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관 안에는 화랑의 역사, 자연의 서린 정신, 화랑의 정신 부스가 있다.         이곳은 총 7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zone에는 정신문화의 원형, 화랑도, 2zone에는 청도 가슬갑사에 꽃피운 화랑 정신의 정수와 세속오계, 3zone에는 화랑정신의 성지, 청도, 4zone에서는 새 천년의 정신문화와 신화랑정신에 대해 알 수 있다.   5zone에는 체험으로 이해하는 신화랑정신에 대한 내용이, 6zone에는 우리정신으로 꽃피우는 신화랑정신 나무가 있고 마지막으로 7zone에는 새 천년의 꿈, 신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vr체험존에서는 궁술체험, 승마체험, 검술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이 있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화랑오계관, 화랑촌, 카라반, 화랑국궁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청도군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과거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화랑정신문화의 계승 꾀할 수 있는 이곳에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과 21세기 지식 사회에 맞춘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를 느껴보자. 더욱이 이곳 주변으로는 청도 운문댐 등이 있어 주변 관광지 연계성 또한 좋다.     ○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054-370-7300)   http://www.cdws.or.kr/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12-28
  • 코미디의 모든 것, 청도 코미디타운
      문화적으로 유명한 청도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웃음이다. 웃음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청도에는 웃음을 선사하는 한국코미디타운이 있다. ‘코믹한 전시관’,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웃음 체험 전시관’, 예비 코미디언을 꿈꾸는 이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미디아카데미 전시관’ 등 코미디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코미디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사라져 가는 입담, 만담 등의 자료들을 보존하고 있기도 하다. 원맨쇼를 하며, 몸 개그를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몸 개그를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웃음 속성을 찾아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코미디타운은 총 5개의 스팟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분했다. 첫 시작인 ‘고대 코미디관’은 고대 그리스의 작가 아리스토파네스와 한국 코미디언이 가상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고구려 안악 3호분의 대행렬도를 바탕으로 재인들이 왕을 즐겁게 해준 내용을 코믹춤으로 각색해 연출되었다.         ‘근대 코미디관’에서는 응답하라 7080 컨셉으로 한국 코미디의 뿌리로 알려진 재담과 만담, 원맨쇼를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최초 코미디 만담을 도입한 신불출 선생을 영상과 패널로 구성해 웃음을 유발하는 체험관이다.   ‘코미디휴게실’도 있다. 휴식을 하면서 즐기는 코미디 영화와 방송, 게임이 있어 쉬면서도 즐기는 공간이다. 몸개그 훈련소는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면 모니터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에 코믹한 분장을 할 수 있고 의상도 체험하는 가상체험 공간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코미디 라키비움’은 현재의 코미디 역사와 유물, 영상, 서적, 대본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코미디 황제 이주일과 당시 코미디언과 방송 정보를 그래픽과 영상으로 연출하고 사진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디어 회의실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웃음이 말라져 가는 시대를 살아가며 웃을 일이 없다 낙심된다면 자연스레 웃음이 흘러 나오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해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는 유명 문구처럼 함께 웃는 사이에 우리네 삶의 주름이 자연스레 펴질 것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월요일 휴무), 관람료는 5,000원이다(프로그램별 상이).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17
  • 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칠곡초등학교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도군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예부터 신석기, 청동기, 조선시대 등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많은 문화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청도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도를 알리는 많은 자료와 문화재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고고역사관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가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되었다. 청도 오진리는 대구의 파동바위그늘처럼 바위그늘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되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 돌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돌널의 규모가 길이 177cm, 폭 50cm, 깊이 30cm 내외이다. 덮개돌은 없으나 돌널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 내부에서 돌칼 1점과 돌화살촉 여러 점들이 출토되었고,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돌 화살촉의 앞부분이 확인되어 “전사의 무덤” 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조선시대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로 화를 얻게 되어 청도에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촌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청도 선비문화가 형성되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청도 선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선비문화는 강직과 절개, 의리 등 유교적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호적거부 운동을 보여준 덕천 성기운, 20세기말 청도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진 인암 박효수까지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민속관에는 현재는 다소 낯선 전통 생활문화와 민속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근대 이전의 청도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 민속생활들을 알리고 있다. 전시유물들은 청도군민의 기증과 기탁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전시에는 옛 마구간과 토기, 초가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의 흔적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향토사료관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15
  • 청도의 아름다운 정자, 군자정
      청도에 있는 군자정 강학회은 고성 이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1919년 조직되고 현재까지 내려오는 시회를 겸한 강학계이다. 이는 고성 이씨 입청도조인 모헌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육은 점필재 김종직 문하에서 성리학을 기초로 한 효제충신의 실천과 도학을 학문으로 익혔다. 갑자사화에 진도에서 제주도로 이배되었던 형 망한이 참형되고 부모도 큰 부관참시를 당했다. 이에 이육은 세상의 뜻을 떠나 살기 좋은 곳, 청도에 내려와서 현재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은거를 하게 되었다.   이육은 마을 앞에다 못을 만들고 연을 심고 못 위에 정자를 지었는데 이를 ‘군자정’이라 하였다. 군자정에서 문우들과 함께 시정을 논하면서 후진들 양성에 힘을 썼다. 이러한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자 군자정 강학계가 남아있다.   매년 음력 8월 18일 정일로 군자정에서 시회를 겸한 강학을 하는데 청도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유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년도에 미리 알린 운에 따라 각자 한시를 한 편씩 지어 참석한다. 각 계원들이 지어온 시들을 낭송회를 연다. 그 후 책으로 편찬하게 된다. 시 낭송회 이후에는 경서를 암송하고 강평하는 강학이 열린다.         군자정은 이육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장소일 뿐 아니라 시민들이 연꽃을 보러 즐겨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산책하기 좋게 데크길이 구성되어 있고 종종 사진 촬영회가 열려 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다.   현재는 많은 연과 넒은 못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관광지로도 많이 찾는다. 주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있고 군자정에서 사진촬영회가 열리기도 한다. 푸르른 연꽃잎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위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연지로 207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15
  • 나라를 지킨 넋을 기억하다 '금호서원'
      금호서원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08호로 임진왜란 때 원균휘화에서 옥포만호의 신분으로 전공을 세운 경상우수사 겸 3도 수군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룡 장군과 향산 이백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이운룡 장군은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패전하여 도망하려는 원균을 막고 이순신에게 원병을 청해 위기를 모면케 하였다. 이순신의 막하로 들어가 여러 해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백신 선생은 1539년 조선 중종 34년에 청도 금촌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도량이 넓고 강직해 글을 읽다가도 옛사람들의 충절을 지킨 부분을 볼 때면 “대장부가 집에 들어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세상에 나가서 임금에게 충성한 연후에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했다. 임진왜란 때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전장에 뛰어들어 적을 무찔렀다. 아들이 원통하게 죽었으나 집에 와서 간단히 장사만 치르고 다시 의병의 진중으로 달려가 호남 금성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매전면 명대마을에 상충사를 건립하였으나 조선 순조14년 1814년에 이서면 금촌리로 인건하였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을 1871년 고종8년에 훼철되었으나 1947년 서원을 중창하였고 2001년에 강당을 다시 중건하였다.   대월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쪽에는 큰 풍양지로 하고 있다. 북서향으로 좌정하며 전체배치는 2단으로 조성되어있다. 서재를 둔 전학후묘형식이며 사당은 강당의 뒤편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충사라 한다.   이곳 앞 풍류지는 낚시꾼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많이 없어 조용한 맛을 선사한다. 나라를 지켰던 선조의 넋을 기억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청도 금호서원을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삼성산길 106-58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8-24
  • [경상북도 청도군] 역사가 보존된 청도 힐링 여행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청도읍성, 신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미디에 관한 자료를 찾고 싶다면 한국코미디타운. 역사가 보존된 즐거움이 넘치는 청도 여행지를 알아보자.     청도읍성 이 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고북저의 석축성으로 고려 때부터 있었다.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읍성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성벽은 자연석 협축벽이며 북·동·서벽의 중앙에 성문이 구비되어 있었다.   ○주소 :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79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의 역사적인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시대정신을 널리 보급․확산시키면서 우리의 정신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속의 신화랑정신 산교육장으로 운영코자 조성하였다.   ○주소 :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2455 ○문의 : 054-370-7310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故 박정희대통령께서 1969년 8월 경상남도 수해복구시찰시 경부선 철도변에 위치한 청도읍 신도리 마을주민의 지붕개량, 제방복구, 안길보수 등의 작업광경을 보고 새마을운동을 착상. 1970년 4월 22일 전국지방장관회의시 전국마을이 "청도 신도마을"처럼 되도록 지시한 것이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이 마을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가 되었다.   ○주소 :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34 ○문의 : 054-372-5500     한국코미디타운 한국코미디타운은 한국 코미디 역사 100여년을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고 있는 한국 코미디의 전통인 재담, 만담, 악극 및 방송 코미디에 관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개관되었다.   ○주소 :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 ○문의 : 054-372-8700 (사진출처 : 청도문화관광)
    • 여행
    2020-11-2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청도는 삼국통일을 이룬 화랑정신의 발상지, 수련지로서 알려져 있다.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지닌 역사 문화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재적 의미를 해석한 화랑문화,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속오계 정신과 기상을 새 천년 청년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화랑정신발장지기념관은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관 안에는 화랑의 역사, 자연의 서린 정신, 화랑의 정신 부스가 있다.         이곳은 총 7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zone에는 정신문화의 원형, 화랑도, 2zone에는 청도 가슬갑사에 꽃피운 화랑 정신의 정수와 세속오계, 3zone에는 화랑정신의 성지, 청도, 4zone에서는 새 천년의 정신문화와 신화랑정신에 대해 알 수 있다.   5zone에는 체험으로 이해하는 신화랑정신에 대한 내용이, 6zone에는 우리정신으로 꽃피우는 신화랑정신 나무가 있고 마지막으로 7zone에는 새 천년의 꿈, 신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vr체험존에서는 궁술체험, 승마체험, 검술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이 있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화랑오계관, 화랑촌, 카라반, 화랑국궁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청도군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과거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화랑정신문화의 계승 꾀할 수 있는 이곳에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과 21세기 지식 사회에 맞춘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를 느껴보자. 더욱이 이곳 주변으로는 청도 운문댐 등이 있어 주변 관광지 연계성 또한 좋다.     ○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054-370-7300)   http://www.cdws.or.kr/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12-28
  • 산책하기 좋은 런닝맨 촬영지 청도읍성과 청도석빙고
      청도읍성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져 온 것으로 추정되며 석성과 토성을 혼합하여 쌓았다. 조선 선조 때 부산에서 서울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 성지를 일제히 보수하는 과정 속에서 청도군수 이은휘로인해 석축으로 다시 쌓게 되었다.   둘레 1.88km, 높이 1.7m로 성가퀴(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은 600첩에 이른다. 산성과 평지성 중간 쯤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네모 형태의 평면을 띄고 있다. 자연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만들었으나 임진왜란으로인해 동서, 북문이 소실된 상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성벽이 헐리고 문루도 사라졌다. 현재는 일부 모습과 기저만을 확인할 수 있어 자세한 축조 형태 파악은 어렵지만 보수를 거쳐 관광지로 거듭나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청도읍성에 특별한 점은 바로 얼음을 저장하는 석빙고가 있다는 것인데, 크기가 길이 15m, 폭 5m, 높이가 4.4m에 이른다. 석빙고의 천장은 무너졌고, 홍예보 네 줄만 남아있다. 직사각형 구조로 안으로 들어갈수록 경사져 있으며 바닥 중앙에는 배수가 있고, 천장은 아치 형태로 되어 있다. 조선 숙종 때 축조되었으며 3개월이 소요되었으며 현재 석빙고 중 축조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한 청도읍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산책 겸, 역사 공부 겸 방문을 해도 손색이 없다. 서문 방향에 위치한 민속촌에선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가족, 연인 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방문해도 좋을 청도의 대표적인 산책길이다.     ● 위치: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48-1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17
  • 코미디의 모든 것, 청도 코미디타운
      문화적으로 유명한 청도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웃음이다. 웃음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청도에는 웃음을 선사하는 한국코미디타운이 있다. ‘코믹한 전시관’,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웃음 체험 전시관’, 예비 코미디언을 꿈꾸는 이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미디아카데미 전시관’ 등 코미디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코미디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사라져 가는 입담, 만담 등의 자료들을 보존하고 있기도 하다. 원맨쇼를 하며, 몸 개그를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몸 개그를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웃음 속성을 찾아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코미디타운은 총 5개의 스팟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분했다. 첫 시작인 ‘고대 코미디관’은 고대 그리스의 작가 아리스토파네스와 한국 코미디언이 가상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고구려 안악 3호분의 대행렬도를 바탕으로 재인들이 왕을 즐겁게 해준 내용을 코믹춤으로 각색해 연출되었다.         ‘근대 코미디관’에서는 응답하라 7080 컨셉으로 한국 코미디의 뿌리로 알려진 재담과 만담, 원맨쇼를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최초 코미디 만담을 도입한 신불출 선생을 영상과 패널로 구성해 웃음을 유발하는 체험관이다.   ‘코미디휴게실’도 있다. 휴식을 하면서 즐기는 코미디 영화와 방송, 게임이 있어 쉬면서도 즐기는 공간이다. 몸개그 훈련소는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면 모니터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에 코믹한 분장을 할 수 있고 의상도 체험하는 가상체험 공간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코미디 라키비움’은 현재의 코미디 역사와 유물, 영상, 서적, 대본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코미디 황제 이주일과 당시 코미디언과 방송 정보를 그래픽과 영상으로 연출하고 사진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디어 회의실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웃음이 말라져 가는 시대를 살아가며 웃을 일이 없다 낙심된다면 자연스레 웃음이 흘러 나오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해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는 유명 문구처럼 함께 웃는 사이에 우리네 삶의 주름이 자연스레 펴질 것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월요일 휴무), 관람료는 5,000원이다(프로그램별 상이).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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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칠곡초등학교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도군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예부터 신석기, 청동기, 조선시대 등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많은 문화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청도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도를 알리는 많은 자료와 문화재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고고역사관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가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되었다. 청도 오진리는 대구의 파동바위그늘처럼 바위그늘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되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 돌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돌널의 규모가 길이 177cm, 폭 50cm, 깊이 30cm 내외이다. 덮개돌은 없으나 돌널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 내부에서 돌칼 1점과 돌화살촉 여러 점들이 출토되었고,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돌 화살촉의 앞부분이 확인되어 “전사의 무덤” 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조선시대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로 화를 얻게 되어 청도에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촌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청도 선비문화가 형성되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청도 선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선비문화는 강직과 절개, 의리 등 유교적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호적거부 운동을 보여준 덕천 성기운, 20세기말 청도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진 인암 박효수까지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민속관에는 현재는 다소 낯선 전통 생활문화와 민속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근대 이전의 청도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 민속생활들을 알리고 있다. 전시유물들은 청도군민의 기증과 기탁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전시에는 옛 마구간과 토기, 초가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의 흔적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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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청도의 아름다운 정자, 군자정
      청도에 있는 군자정 강학회은 고성 이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1919년 조직되고 현재까지 내려오는 시회를 겸한 강학계이다. 이는 고성 이씨 입청도조인 모헌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육은 점필재 김종직 문하에서 성리학을 기초로 한 효제충신의 실천과 도학을 학문으로 익혔다. 갑자사화에 진도에서 제주도로 이배되었던 형 망한이 참형되고 부모도 큰 부관참시를 당했다. 이에 이육은 세상의 뜻을 떠나 살기 좋은 곳, 청도에 내려와서 현재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은거를 하게 되었다.   이육은 마을 앞에다 못을 만들고 연을 심고 못 위에 정자를 지었는데 이를 ‘군자정’이라 하였다. 군자정에서 문우들과 함께 시정을 논하면서 후진들 양성에 힘을 썼다. 이러한 이육의 유덕을 기리고자 군자정 강학계가 남아있다.   매년 음력 8월 18일 정일로 군자정에서 시회를 겸한 강학을 하는데 청도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유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년도에 미리 알린 운에 따라 각자 한시를 한 편씩 지어 참석한다. 각 계원들이 지어온 시들을 낭송회를 연다. 그 후 책으로 편찬하게 된다. 시 낭송회 이후에는 경서를 암송하고 강평하는 강학이 열린다.         군자정은 이육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장소일 뿐 아니라 시민들이 연꽃을 보러 즐겨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산책하기 좋게 데크길이 구성되어 있고 종종 사진 촬영회가 열려 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다.   현재는 많은 연과 넒은 못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관광지로도 많이 찾는다. 주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있고 군자정에서 사진촬영회가 열리기도 한다. 푸르른 연꽃잎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위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연지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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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나라를 지킨 넋을 기억하다 '금호서원'
      금호서원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08호로 임진왜란 때 원균휘화에서 옥포만호의 신분으로 전공을 세운 경상우수사 겸 3도 수군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룡 장군과 향산 이백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이운룡 장군은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패전하여 도망하려는 원균을 막고 이순신에게 원병을 청해 위기를 모면케 하였다. 이순신의 막하로 들어가 여러 해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백신 선생은 1539년 조선 중종 34년에 청도 금촌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도량이 넓고 강직해 글을 읽다가도 옛사람들의 충절을 지킨 부분을 볼 때면 “대장부가 집에 들어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세상에 나가서 임금에게 충성한 연후에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했다. 임진왜란 때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전장에 뛰어들어 적을 무찔렀다. 아들이 원통하게 죽었으나 집에 와서 간단히 장사만 치르고 다시 의병의 진중으로 달려가 호남 금성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매전면 명대마을에 상충사를 건립하였으나 조선 순조14년 1814년에 이서면 금촌리로 인건하였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을 1871년 고종8년에 훼철되었으나 1947년 서원을 중창하였고 2001년에 강당을 다시 중건하였다.   대월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쪽에는 큰 풍양지로 하고 있다. 북서향으로 좌정하며 전체배치는 2단으로 조성되어있다. 서재를 둔 전학후묘형식이며 사당은 강당의 뒤편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충사라 한다.   이곳 앞 풍류지는 낚시꾼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많이 없어 조용한 맛을 선사한다. 나라를 지켰던 선조의 넋을 기억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청도 금호서원을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삼성산길 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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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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