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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대구의료관광, 건강검진하며 의료기술 전수까지!
- ▸ 몽골 의료진 대구방문, 의료기술 체험 및 의료기관 견학 ▸ 향후 의료관광을 접목한 의료진 단기 연수 프로그램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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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대구의료관광, 건강검진하며 의료기술 전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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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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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축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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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Farm)타스틱 여름휴가 축제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인 ‘도농교류의 날(7.7)’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된다. 7월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7월 5일(금) 14시부터 개최되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석탑산업훈장),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9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쌀베이킹, 목공체험 등 아이와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곳곳 농촌 여행상품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 칠곡 학선무, 충남 금산 좌도농악 등 도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공연과 가족동반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이 제공된다. 공연 프로그램 일정 및 경품 행사(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누리집 “웰촌(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경영체를 위한 국내 여행사·워케이션(Workcation) 운영사·홍보대행사 등과의 1:1 사업 상담공간도(B2B: Business to Business) 마련해 여행상품 개발·운영·판촉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더욱더 농촌을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요즘의 문화에 맞춰 농촌도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과 협업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을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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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Farm)타스틱 여름휴가 축제 개최!
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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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 청도박물관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칠곡초등학교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도군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예부터 신석기, 청동기, 조선시대 등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많은 문화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청도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도를 알리는 많은 자료와 문화재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고고역사관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가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되었다. 청도 오진리는 대구의 파동바위그늘처럼 바위그늘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되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 돌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돌널의 규모가 길이 177cm, 폭 50cm, 깊이 30cm 내외이다. 덮개돌은 없으나 돌널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 내부에서 돌칼 1점과 돌화살촉 여러 점들이 출토되었고,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돌 화살촉의 앞부분이 확인되어 “전사의 무덤” 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조선시대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로 화를 얻게 되어 청도에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촌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청도 선비문화가 형성되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청도 선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선비문화는 강직과 절개, 의리 등 유교적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호적거부 운동을 보여준 덕천 성기운, 20세기말 청도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진 인암 박효수까지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민속관에는 현재는 다소 낯선 전통 생활문화와 민속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근대 이전의 청도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 민속생활들을 알리고 있다. 전시유물들은 청도군민의 기증과 기탁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전시에는 옛 마구간과 토기, 초가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의 흔적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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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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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역사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알아봐요.
- 성주읍성은 고려시대 1380년 토성으로 축조되었다. 조선시대 1560년에는 석정으로 개축되었다. 성주는 과거 구미와 칠곡을 아우르는 영남지역의 큰 고을이었다. 옛 모습을 간직하고 기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하였고,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성주읍성은 2.1km에 달하는 긴 읍성이었지만 현재는 270m 구간만 복원되었다. 이곳은 원래 읍성문이었고 성지문이라 불리는 북문이었다. 왕에게 예의를 차리기 위해 말에서 내려 지나가라는 하마비도 있다. 네모 모양의 전통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 섬이 2개 있어 쌍도점이라 불린다. 이는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쌍도정도>를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성주사고(보관소)는 전국 4개 사고(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 중 하나로 조선시대 국가의 중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하고 관리하던 창고였다. 화재와 임진왜란 등으로인해 훼손되었고 복구되지 못 한 채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안에는 성주 인사들과 관련된 비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전에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이건하여 정비하였다. 안쪽에 들어가면 충헌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충헌 김창집 선생을 기리기 위한 비각이다. 김창집 선생은 영조의 신임사화 때 역모 누명으로 거제도 유배되었다가 성주 요도로 이배되었다. 1750년 성주 고을의 뜻있는 선비들이 관아에 주청해 선생의 충의를 알리고 추모하기 위해 수명 유허비각을 세웠다. 6.25전쟁으로 비각은 손실되었고 비신은 파쇄 됐으나 2006년 복원하게 됐다. 광장에 조성된 물줄기는 끝나가는 여름의 더위를 식히기 위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가 된다. 넓은 지형과 더불어 푸른 녹지 잔디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사진찍기에도 아름다운 장소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주역사테마공원이 앞으로 성주를 넘어 경상북도의 기억에 남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해본다. ○위치: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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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역사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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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 경상북도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보호수 이야기로는 총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 <경상북도 주요 보호수 이야기> 전체 : 302편 ▷ 의상대사의 지팡이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選扉花)" <택리지>에 의상대사의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전한다. ▷ 단종 복위 운동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압각수)"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폐위하고 임금 자리에 오른 1456년부터 단종이 복위되기까지 200년 세월 동안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특별한 나무다. ▷ 절집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황소의 상징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 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에 등장했던 나무. 오래전 뿔이 셋이나 달린 성질 고약한 황소가 있었는데, 주인은 감당을 못하여 청량사에 이 소를 시주하자 성질이 온순해지고, 죽는 날까지 절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소가 죽은 뒤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이 자리에서 큰 가지가 세 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자라났다. 사람들은 죽은 황소를 중생의 구원자인 지장보살의 화신이라 칭송하였으며, 이 나무를 삼각우총 또는 삼각우송이라 불렀다. ▷ 아들을 낳게 해주는 "하회 마을 삼신당(三神當)" 하회 마을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신당 느티나무에 기도를 올리면 삼심 할머니가 아들을 점지해 준다고 전해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곳에서 시작한다. ▷ 고을의 전염병(괴질)을 없애준 "막걸리 먹는 회화나무" 조선 광해군 때, 풍습기(風濕氣)가 많아 괴질을 앓는 사람이 많았던 흥해 지역에 땅속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회화나무를 집집마다 심어 전염병을 막았으며, 매년 "회화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열어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였다. ▷ 나루터 보부상과 애환ㅇ르 함께 해온 "삼강(三江) 회화나무" 예천 삼강주막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는데, 300년 전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하여 한 목수가 나무를 베려고 하자, 꿈에 노인이 나타나 "나는 나무의 신으로 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 하자 혼비백산하며 달아났다는 전설이 있다. ▷ 항일의거 기념비와 느티나무 "골말(花村) 느티나무" 한말에 의병들이 왜군과 격전을 벌였을 때 우리 의병을 은폐시켜 준 이곳 30여 그루 느티나무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 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 시집온 지 3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새색시가 이 나무에 하소연을 하고 소원을 빌자 꿈에 친정어머니가 나타나 "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로 가서 떨어지는 잎을 꼭 잡아라." 하고 다시 은행나무로 변했다. 새색시는 꿈에 나온 대로 보름달이 뜨는 날 나무 앞으로 가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고 얼마 뒤 아들을 낳았고, 이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원 들어주는 "말하는 은행나무"라 불렀다. ▷ 영원한 사랑을 이뤄주는 "고령 어곡리 사랑나무"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며, 연인이 나무를 만지고 사랑을 약속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진경산수화 속 주인공 "내연산 비하대 겸재송(謙齋松)" 내연산 비하대 절벽의 500년생 소나무,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거장인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95)이 청하 현감 부임 당시 그린 부채그림 '고사의송관란도' 속의 소나무와 흡사하여 겸재송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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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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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이 궁금하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 성산동 고분군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1963년 사적 제86호로 지정되어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성산리 고분군과는 다르다. 성주군에 있는 성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만큼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대표적인 고분군으로로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1, 2, 6호분, 해방 이후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의해서 조사된 38호, 39호, 59호분이 있다. 토기와 허리띠, 장신구 종류와 환두대도와 태환이식 등이 출토되었다. 고분군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는 평이다. 주소지에 있는 고분군은 넓게 구역이 잡혀있고 성산동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현재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산가야의 지배층 무덤으로 여겨지고 신라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성주양식 토기류 소비 중심지로 알려져있고 고령 대가야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토기 양식은 신라 토기 양식에 하위 양식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양식의 토기들은 낙동강 중류역과 칠곡, 대구 서부, 멀리는 안동까지도 일부 확인이 된다. 성산동 고분군의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석곽의 깊이가 대체로 깊다는 것이다. 고배를 층층이 쌓아 부장한 부분, 석곽이 닿을 정도로 쌓아올린 점 등이 특징이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새로 생겨 박물관처럼 교육도 할 수 있어 많은 가족단위가 찾아온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해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6세기 무렵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약 7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전시관 옆에 유채꽃밭이 조성되어있고 포토존도 조성되어있다.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기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역사 공부도 하고 인생 샷을 남길만한 여름방학 여행지를 찾는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찾아가보자. 관람료는 무료이다. ○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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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이 궁금하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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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 대해 궁금하다면 꿀벌테마공원에 가보세요.
- 꿀벌이 없다면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익숙할 것이다. 그만큼 꿀벌의 가치가 높으며 중요하다는 것이다.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농산물의 양과 종류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인해 생태계가 위험해 처해진다. 결론적으로 4년 내에 지구는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꿀로 유명한 칠곡은 이러한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의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 꿀벌테마공원을 만들었다. 칠곡은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이다. 꿀벌테마공원은 칠곡, 낙동강,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과 놀이, 전시물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밀랍공방체험, 스페셜공방체험, 창의체험, 꿀벌모형동산체험, 꿀뜨기체험, 꿀벌공기방체험, 주니어레인저체험, 칠곡농장체험 등이 있다. 직접 꿀을 채취해서 맛도 보기에 부모와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꿀벌게이트, 전시체험관, 꿀벌정원, 꿀벌모형동산, 꿀벌공기방, 꿀뜨기체험장, 사방댐 등이 조성되어있다. 실제로 꿀벌이 윙윙하면서 날아다니기에 조심하면서 다녀야 하며, 경고판에는 대응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큰소리 낸다거나 뛰어다니지 말아야 하고 향수나 화장품, 음료수 냄새를 주의해야하고 벌통 주위에 다가가지 않는 등 상식선의 주의를 주고 있다. 바로 앞에 낙동강과 칠곡보가 있기에 언덕에 위치해있는 꿀벌테마공원에서 경치감상하기에 좋다. 낙동강 너머로는 관호산성이 있고 관평루가 있다. 많은 이들이 낙동강 트래킹코스로 이용하면서 탁트인 전망을 보기 위해 사진 찍기 위해 방문한다. 이번 여름방학 꿀벌에 대해 깊게 알아가며 아름다운 풍경이 맞이하는 칠곡 꿀벌테마공원은 어떨까? ○ 위치 :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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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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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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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 한눈에 보는 의령 여행지
- 남산의 푸른 숲을 뚫는 충익사, 사계절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자굴산, 산과 바위가 어우러진 장관 봉황대, 알뜰휴가를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벽계 관광지까지. 한눈에 보는 의령 여행지를 알아보자. 충익사 충익사는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의령천을 끼고 남산에 안겨 있는 충익사를 둘러보려면 먼저 의령천 둔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의병교를 건너면 양쪽 기둥을 세워 둥근 고리로 층층이 쌓은 의병탑이 남산의 푸른 숲을 뚫고 그 위용을 자랑한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문의 : 055-573-2629 자굴산 자굴산은 해발고 897m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으로 인접 시·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급경사,완경사)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진 산악 지역이다.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사색(꽃길,숲속 오솔길등) 할 수 있는 산악 지역이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문의 : 055-570-3730 봉황대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이곳에서 벽계저수지를 향해 꺾어드는 길 초입의 산과 바위 그리고 정자이름이 모두 봉황대다. 의령읍에서 동북간으로 의령 기점 약20km 지점. 이 봉황대는 한마디로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일대장관이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산 62 ◯문의 : 055-570-2510 벽계관광지 벽계관광지는 벽계저수지와 봉황대, 벽계계곡 등이 있는 곳으로 각각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나 의령군에서 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외취사장 및 텐트장을 구비하고 있어 알뜰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201 ◯문의 : 055-573-0453 (사진출처 : 의령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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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 한눈에 보는 의령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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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여행과 여가를 즐기다, 칠곡 여행
- 수려한 산세의 가산산성, 친환경 녹색길 관호산성 둘레길, 나를 찾는 힐링길 한티가는 길, 추모, 체험, 교육, 여가의 장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한가로운 여행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칠곡군 관광지를 알아보자. 칠곡가산산성 호국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국가지정 사적 제216호(1971. 3.26)로 지정되었으며 포곡식 석성, 전략성구조이다. 가산의 해발 901.6m에서 산골짜기를 에워싸 해발 600m에 이르도록 내·중·외성을 축조하였는데, 현재 사문지(四門址)와 암문(暗門)·수구문(水口門)·건물지 등의 시설이 남아있다. ○주소 :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번지 외 11필지 ○문의 : 054-979-6452 관호산성 둘레길 관호산성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다. 낙동강의 호젓한 풍경을 벗 삼아 뚜벅뚜벅 걷기에 그만이다. 혼자 걸어도 좋고, 여럿이 걸으면 더욱 좋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쉬엄쉬엄’ ‘뚜벅뚜벅’걸을 수 있는 여유만 있으면 된다. ○주소 : 칠곡군 약목면 관호2리 산17번지 일원 ○문의 : 054-979-6682 한티가는 길 칠곡군 관내 대표적 천주교성지인 왜관 낙산 가실성당, 지천 연화 신나무골 성지, 동명 득명 한티성지는 신유박해 이래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초석이 된 거점 성지이며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곳이다. ○주소 : 왜관읍 가실1길 1 ○문의 : 054-979-6501~5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 총반격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아선전투를 재조명하고자 건립되었다. 추모와 체험, 교육, 여가기능을 갖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호국평화체험의 공간이다.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석적로 226 ○문의 : 054-979-5512, 5513 (사진출처 : 칠곡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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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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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 청도박물관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칠곡초등학교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도군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예부터 신석기, 청동기, 조선시대 등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많은 문화재가 있는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청도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도를 알리는 많은 자료와 문화재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고고역사관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그리고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가 청도 오진리에서 발굴되었다. 청도 오진리는 대구의 파동바위그늘처럼 바위그늘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되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 돌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돌널의 규모가 길이 177cm, 폭 50cm, 깊이 30cm 내외이다. 덮개돌은 없으나 돌널은 온전하게 보전되어있다. 내부에서 돌칼 1점과 돌화살촉 여러 점들이 출토되었고, 피장자의 머리 부분에서 돌 화살촉의 앞부분이 확인되어 “전사의 무덤” 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조선시대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로 화를 얻게 되어 청도에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촌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청도 선비문화가 형성되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청도 선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선비문화는 강직과 절개, 의리 등 유교적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의 호적거부 운동을 보여준 덕천 성기운, 20세기말 청도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진 인암 박효수까지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민속관에는 현재는 다소 낯선 전통 생활문화와 민속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근대 이전의 청도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 민속생활들을 알리고 있다. 전시유물들은 청도군민의 기증과 기탁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전시에는 옛 마구간과 토기, 초가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청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의 흔적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이다. ●위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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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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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역사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알아봐요.
- 성주읍성은 고려시대 1380년 토성으로 축조되었다. 조선시대 1560년에는 석정으로 개축되었다. 성주는 과거 구미와 칠곡을 아우르는 영남지역의 큰 고을이었다. 옛 모습을 간직하고 기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하였고,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성주읍성은 2.1km에 달하는 긴 읍성이었지만 현재는 270m 구간만 복원되었다. 이곳은 원래 읍성문이었고 성지문이라 불리는 북문이었다. 왕에게 예의를 차리기 위해 말에서 내려 지나가라는 하마비도 있다. 네모 모양의 전통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 섬이 2개 있어 쌍도점이라 불린다. 이는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쌍도정도>를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성주사고(보관소)는 전국 4개 사고(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 중 하나로 조선시대 국가의 중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하고 관리하던 창고였다. 화재와 임진왜란 등으로인해 훼손되었고 복구되지 못 한 채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안에는 성주 인사들과 관련된 비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전에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이건하여 정비하였다. 안쪽에 들어가면 충헌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충헌 김창집 선생을 기리기 위한 비각이다. 김창집 선생은 영조의 신임사화 때 역모 누명으로 거제도 유배되었다가 성주 요도로 이배되었다. 1750년 성주 고을의 뜻있는 선비들이 관아에 주청해 선생의 충의를 알리고 추모하기 위해 수명 유허비각을 세웠다. 6.25전쟁으로 비각은 손실되었고 비신은 파쇄 됐으나 2006년 복원하게 됐다. 광장에 조성된 물줄기는 끝나가는 여름의 더위를 식히기 위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가 된다. 넓은 지형과 더불어 푸른 녹지 잔디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사진찍기에도 아름다운 장소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주역사테마공원이 앞으로 성주를 넘어 경상북도의 기억에 남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해본다. ○위치: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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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역사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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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 경상북도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보호수 이야기로는 총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 <경상북도 주요 보호수 이야기> 전체 : 302편 ▷ 의상대사의 지팡이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選扉花)" <택리지>에 의상대사의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전한다. ▷ 단종 복위 운동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압각수)"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폐위하고 임금 자리에 오른 1456년부터 단종이 복위되기까지 200년 세월 동안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특별한 나무다. ▷ 절집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황소의 상징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 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에 등장했던 나무. 오래전 뿔이 셋이나 달린 성질 고약한 황소가 있었는데, 주인은 감당을 못하여 청량사에 이 소를 시주하자 성질이 온순해지고, 죽는 날까지 절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소가 죽은 뒤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이 자리에서 큰 가지가 세 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자라났다. 사람들은 죽은 황소를 중생의 구원자인 지장보살의 화신이라 칭송하였으며, 이 나무를 삼각우총 또는 삼각우송이라 불렀다. ▷ 아들을 낳게 해주는 "하회 마을 삼신당(三神當)" 하회 마을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신당 느티나무에 기도를 올리면 삼심 할머니가 아들을 점지해 준다고 전해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곳에서 시작한다. ▷ 고을의 전염병(괴질)을 없애준 "막걸리 먹는 회화나무" 조선 광해군 때, 풍습기(風濕氣)가 많아 괴질을 앓는 사람이 많았던 흥해 지역에 땅속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회화나무를 집집마다 심어 전염병을 막았으며, 매년 "회화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열어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였다. ▷ 나루터 보부상과 애환ㅇ르 함께 해온 "삼강(三江) 회화나무" 예천 삼강주막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는데, 300년 전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하여 한 목수가 나무를 베려고 하자, 꿈에 노인이 나타나 "나는 나무의 신으로 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 하자 혼비백산하며 달아났다는 전설이 있다. ▷ 항일의거 기념비와 느티나무 "골말(花村) 느티나무" 한말에 의병들이 왜군과 격전을 벌였을 때 우리 의병을 은폐시켜 준 이곳 30여 그루 느티나무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 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 시집온 지 3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새색시가 이 나무에 하소연을 하고 소원을 빌자 꿈에 친정어머니가 나타나 "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로 가서 떨어지는 잎을 꼭 잡아라." 하고 다시 은행나무로 변했다. 새색시는 꿈에 나온 대로 보름달이 뜨는 날 나무 앞으로 가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고 얼마 뒤 아들을 낳았고, 이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원 들어주는 "말하는 은행나무"라 불렀다. ▷ 영원한 사랑을 이뤄주는 "고령 어곡리 사랑나무"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며, 연인이 나무를 만지고 사랑을 약속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진경산수화 속 주인공 "내연산 비하대 겸재송(謙齋松)" 내연산 비하대 절벽의 500년생 소나무,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거장인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95)이 청하 현감 부임 당시 그린 부채그림 '고사의송관란도' 속의 소나무와 흡사하여 겸재송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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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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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이 궁금하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 성산동 고분군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1963년 사적 제86호로 지정되어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성산리 고분군과는 다르다. 성주군에 있는 성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만큼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대표적인 고분군으로로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1, 2, 6호분, 해방 이후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의해서 조사된 38호, 39호, 59호분이 있다. 토기와 허리띠, 장신구 종류와 환두대도와 태환이식 등이 출토되었다. 고분군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는 평이다. 주소지에 있는 고분군은 넓게 구역이 잡혀있고 성산동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현재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산가야의 지배층 무덤으로 여겨지고 신라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성주양식 토기류 소비 중심지로 알려져있고 고령 대가야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토기 양식은 신라 토기 양식에 하위 양식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양식의 토기들은 낙동강 중류역과 칠곡, 대구 서부, 멀리는 안동까지도 일부 확인이 된다. 성산동 고분군의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석곽의 깊이가 대체로 깊다는 것이다. 고배를 층층이 쌓아 부장한 부분, 석곽이 닿을 정도로 쌓아올린 점 등이 특징이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새로 생겨 박물관처럼 교육도 할 수 있어 많은 가족단위가 찾아온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해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6세기 무렵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약 7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전시관 옆에 유채꽃밭이 조성되어있고 포토존도 조성되어있다.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기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역사 공부도 하고 인생 샷을 남길만한 여름방학 여행지를 찾는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찾아가보자. 관람료는 무료이다. ○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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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이 궁금하다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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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 대해 궁금하다면 꿀벌테마공원에 가보세요.
- 꿀벌이 없다면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익숙할 것이다. 그만큼 꿀벌의 가치가 높으며 중요하다는 것이다.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농산물의 양과 종류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인해 생태계가 위험해 처해진다. 결론적으로 4년 내에 지구는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꿀로 유명한 칠곡은 이러한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의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 꿀벌테마공원을 만들었다. 칠곡은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이다. 꿀벌테마공원은 칠곡, 낙동강,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과 놀이, 전시물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밀랍공방체험, 스페셜공방체험, 창의체험, 꿀벌모형동산체험, 꿀뜨기체험, 꿀벌공기방체험, 주니어레인저체험, 칠곡농장체험 등이 있다. 직접 꿀을 채취해서 맛도 보기에 부모와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꿀벌게이트, 전시체험관, 꿀벌정원, 꿀벌모형동산, 꿀벌공기방, 꿀뜨기체험장, 사방댐 등이 조성되어있다. 실제로 꿀벌이 윙윙하면서 날아다니기에 조심하면서 다녀야 하며, 경고판에는 대응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큰소리 낸다거나 뛰어다니지 말아야 하고 향수나 화장품, 음료수 냄새를 주의해야하고 벌통 주위에 다가가지 않는 등 상식선의 주의를 주고 있다. 바로 앞에 낙동강과 칠곡보가 있기에 언덕에 위치해있는 꿀벌테마공원에서 경치감상하기에 좋다. 낙동강 너머로는 관호산성이 있고 관평루가 있다. 많은 이들이 낙동강 트래킹코스로 이용하면서 탁트인 전망을 보기 위해 사진 찍기 위해 방문한다. 이번 여름방학 꿀벌에 대해 깊게 알아가며 아름다운 풍경이 맞이하는 칠곡 꿀벌테마공원은 어떨까? ○ 위치 :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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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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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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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이 잘 복원되어 있는 영대민속원
- 영대민속촌에는 영남대학교 거울못 동쪽과 벚꽃산책길 야산에 모두 7채의 복원된 전통가옥들이 있는데 이 건물들은 1970년대에 이건한 것으로 구계서원·의인정사·까치구멍집·쌍송정·일휴당은 안동댐 수몰지역에서 이건한 것이며, 경주맞배집, 인왕동고분군 복원지는 경주에서 이건·복원한 것이다. 최근에는 칠곡에 있던 화산서당을 이건·복원하였다. 주소 : 경산시 대학로280 영남대학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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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이 잘 복원되어 있는 영대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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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받는 금오산 도립공원
-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1970년 6월1일 대한민국 도립공원 1호에 지정된 명산이다. 금오산은 동경 128.18°, 북위 36.05°,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의 경계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976m의 노년기성 산지이다. 금오산의 지질은 주로 시생대와 원생대에 속하는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암석이 노출된 화강암이 많으며 화강편마암이 산재하고 있다. 현월봉·약사봉·보봉 등 해발고도 900m가 넘는 암봉들이 산지의 북동쪽과 북쪽을 에워싸고 있으며, 고도 800m 이상의 봉우리인 서봉과 남봉이 남쪽과 서쪽에 분포하고 있다. 해발고도 800m 위쪽으로 고위 평탄면이 나타나고 있으며 평탄면 상에 성안마을이 있다. 고위 평탄면 아래로는 급사면을 이루고 있으나, 동·서 사면의 하천은 짧은 유로를 가진다.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감입 하천으로 길고 깊어 그 유역에 도선굴·대혜폭포(명금폭포) 등 차별 침식에 의한 지형지물이 잘 발달해 있다. 금오산은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 7월 경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교통이 더욱 편리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 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고, 산 위에는 길이 약 2㎞의 산성이 있다. 정상에 약사암과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대혜폭포 등의 이름난 장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는 길재 선생의 뜻을 기리는 채미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산의 북동쪽 자락에 위치한 금오산저수지는 보트 놀이 등 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오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구미공단이라는 공원 이용객의 배출지가 공존하고 있어, 공원 조성에 큰 장점을 가진 곳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의 구역 범위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서남으로 김천시 남면 일부와 동남쪽으로 칠곡군 북삼읍 일부를 점유, 구획되어 있으며 산상에서는 성내부락지를 경계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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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위락 공간으로 각광받는 금오산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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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대구의료관광, 건강검진하며 의료기술 전수까지!
- ▸ 몽골 의료진 대구방문, 의료기술 체험 및 의료기관 견학 ▸ 향후 의료관광을 접목한 의료진 단기 연수 프로그램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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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대구의료관광, 건강검진하며 의료기술 전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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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의 초대’ 걷기 좋은 대구 숲길로 오세요~
- 도시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대구시는 조성해 관리 해 오고 있다. 먼저 앞산자락길이 있다. 도심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2~3부의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이기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해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해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해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는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에 108km에 걸쳐 조성된다. 대구 구간은 조성이 완료 됐으나 경북 일부구간(영천, 칠곡)은 올해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 자락 길을 따라 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순환형 탐방로다. 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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