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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막걸리 만들기, 울산 복순도가 양조장
- 막걸리는 한국에서 출발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주다. 외국에 'Korean Rice Wine'이라고 알려진 막걸리는 독특한 양조 방법과 특유의 맛으로 기성세대부터 젊은이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울산에는 막걸리를 직접 빚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실제로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빚어 마시는 노동자 계층의 음료였다. 도시화로 손맛이 희귀해지는 현대에 조용한 시골에서 자신만의 술을 DIY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술도 DIY, 내가 빚은 막걸리, 내가 먹는다> 복순도가는 울산 서쪽에 있는 양조장이다. 미국 대학의 건축학과를 나온 젊은 CEO가 설립한 복순도가는 전공을 살린 발효건축 콘셉트로 지어졌다. 현지 마을에서 난 볏짚과 황토로 쌓아 올려진 양조장 안에서 관광객들은 직접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서 진행된다. 고두밥을 식힌 뒤 누룩, 물과 함께 빚는다. 체험이 끝나면 무료로 막걸리를 시음할 수도 있다. 비용은 1인당 약 10,000원대이다. <대통령 탁자에도 오른 복순도가 막걸리> 복순도가는 2010년에 설립되어 국제적 실적을 올렸다. 불과 3년 동안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 대통령 재외공관장회의 공식 만찬주로 각각 식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밀리노, 영국, LA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하여 맛을 증명했다. 대대로 술을 만들어온 집안 경력에 브랜딩이 더해져 복순도가는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울산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지역 쌀을 쓰고 마을을 문화 콘텐츠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장을 추가로 짓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희로애락과 함께 한 막걸리를 직접 빚고 마셔보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복순도가 막걸리 - 메뉴: 손막걸리 12,000원, 탁주 24,000원, 발효 에센스 화장품 68,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향산동길 48 -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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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막걸리 만들기, 울산 복순도가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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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우리술 주인공’을 찾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1점)은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 서류심사 :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술 품질인증 / 제품평가 : 색, 향, 맛, 질감, 종합평가 등 전문가 관능평가 / 현장평가 :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품질관리·고급화역량 등 평가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9월 9일(월)부터 30일(월)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k-soolaward.at.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FAX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품(15점)에 대해서는 11월 15일(금)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 10백만원, 대상(4점) 각 5백만원, 최우수상(5점) 각 3백만원, 우수상(5점) 각 1백만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바이어 초청 시음상담회 개최, 수상작 홍보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시음 및 판매기회 제공,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를 발굴하여 우리술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우리술 업계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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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우리술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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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 담양읍에 다양한 벽화와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1950년 경부터 막걸리, 탁주를 만들던 주조장이 2010년 페업하면서 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 6월 개관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원도심 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존의 공간을 보존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해 담양의 문화거점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술을 만들던 기술공들이 살던 공간은 아트숍으로, 주조동과 누룩 창고등 기존화 산업시설을 활용해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연장과 책방 등을 배치하였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해동 주조장이 지닌 전통적인 역할과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면서 출발하였고 "예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가치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술을 빚는 공간에서 문화를 빚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도시재생의 선례로 평가돼 2019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 예술과 문화를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시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 작가들에게 작가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보다 실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과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며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다채로운 전시회와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 가보자.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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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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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안전하고 여유롭게 떠나는 여행- 강원도 편
- 천년전 설화가 담고 있는 사랑이야기 강릉 월화거리, 강릉의 맥주가 탄생하는 곳 버드나무 브루어리, 평창동계올림픽 그 뜨거웠던 함성의 현장에서 스케이팅을 체험할 수 있는 강릉컬링센터(강릉실내빙상장), 동해와 가장 가까운 곳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까지 안전하게 즐기는 강원도 언택트 여행지를 알아보자. 강릉 월화거리 춘향전의 모티브이기도 한 이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월화거리’로 재탄생되어 천년전 설화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로 다시 채워지고 있다. 사랑의 「성지(聖地)」 로 다시 태어난 월화거리! 월화거리는 지금, 사랑이다.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신라 시대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된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111 ○문의 :033-640-5192 버드나무 브루어리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탁주 공장이었다. 경기대학교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 설립한 양조 교육기관인 수수보리아카데미 출신자들이 폐업한 강릉탁주 공장을 2015년 재탄생 시켰다.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는 강릉느낌이 물씬 풍기는 ''강릉적인'' 맥주가 만들어지며, 강릉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61 ○문의 :033-920-9380 강릉컬링센터(강릉실내빙상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속 뜨거웠던 함성의 현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팅'' 세계인의 이목과 전 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은메달까지 거머쥔 컬링경기가 개최되었던 강릉 컬링센터 지하에 위치한 실내스케이트장이다. 저렴한 요금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장비대여 및 시설대관, 스케이팅 강습까지 이루어 지고 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32 ○문의 :033-647-8388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레저스포츠이다. 정동진레일바이크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전 구간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되며 커플 또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문의 :033-655-7786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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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막걸리 만들기, 울산 복순도가 양조장
- 막걸리는 한국에서 출발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주다. 외국에 'Korean Rice Wine'이라고 알려진 막걸리는 독특한 양조 방법과 특유의 맛으로 기성세대부터 젊은이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울산에는 막걸리를 직접 빚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실제로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빚어 마시는 노동자 계층의 음료였다. 도시화로 손맛이 희귀해지는 현대에 조용한 시골에서 자신만의 술을 DIY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술도 DIY, 내가 빚은 막걸리, 내가 먹는다> 복순도가는 울산 서쪽에 있는 양조장이다. 미국 대학의 건축학과를 나온 젊은 CEO가 설립한 복순도가는 전공을 살린 발효건축 콘셉트로 지어졌다. 현지 마을에서 난 볏짚과 황토로 쌓아 올려진 양조장 안에서 관광객들은 직접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서 진행된다. 고두밥을 식힌 뒤 누룩, 물과 함께 빚는다. 체험이 끝나면 무료로 막걸리를 시음할 수도 있다. 비용은 1인당 약 10,000원대이다. <대통령 탁자에도 오른 복순도가 막걸리> 복순도가는 2010년에 설립되어 국제적 실적을 올렸다. 불과 3년 동안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 대통령 재외공관장회의 공식 만찬주로 각각 식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밀리노, 영국, LA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하여 맛을 증명했다. 대대로 술을 만들어온 집안 경력에 브랜딩이 더해져 복순도가는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울산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지역 쌀을 쓰고 마을을 문화 콘텐츠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장을 추가로 짓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희로애락과 함께 한 막걸리를 직접 빚고 마셔보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복순도가 막걸리 - 메뉴: 손막걸리 12,000원, 탁주 24,000원, 발효 에센스 화장품 68,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향산동길 48 -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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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 담양읍에 다양한 벽화와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1950년 경부터 막걸리, 탁주를 만들던 주조장이 2010년 페업하면서 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 6월 개관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원도심 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존의 공간을 보존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해 담양의 문화거점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술을 만들던 기술공들이 살던 공간은 아트숍으로, 주조동과 누룩 창고등 기존화 산업시설을 활용해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연장과 책방 등을 배치하였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해동 주조장이 지닌 전통적인 역할과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면서 출발하였고 "예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가치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술을 빚는 공간에서 문화를 빚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도시재생의 선례로 평가돼 2019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 예술과 문화를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시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 작가들에게 작가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보다 실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과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며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다채로운 전시회와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 가보자.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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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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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막걸리 만들기, 울산 복순도가 양조장
- 막걸리는 한국에서 출발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주다. 외국에 'Korean Rice Wine'이라고 알려진 막걸리는 독특한 양조 방법과 특유의 맛으로 기성세대부터 젊은이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울산에는 막걸리를 직접 빚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실제로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빚어 마시는 노동자 계층의 음료였다. 도시화로 손맛이 희귀해지는 현대에 조용한 시골에서 자신만의 술을 DIY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술도 DIY, 내가 빚은 막걸리, 내가 먹는다> 복순도가는 울산 서쪽에 있는 양조장이다. 미국 대학의 건축학과를 나온 젊은 CEO가 설립한 복순도가는 전공을 살린 발효건축 콘셉트로 지어졌다. 현지 마을에서 난 볏짚과 황토로 쌓아 올려진 양조장 안에서 관광객들은 직접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서 진행된다. 고두밥을 식힌 뒤 누룩, 물과 함께 빚는다. 체험이 끝나면 무료로 막걸리를 시음할 수도 있다. 비용은 1인당 약 10,000원대이다. <대통령 탁자에도 오른 복순도가 막걸리> 복순도가는 2010년에 설립되어 국제적 실적을 올렸다. 불과 3년 동안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 대통령 재외공관장회의 공식 만찬주로 각각 식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밀리노, 영국, LA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하여 맛을 증명했다. 대대로 술을 만들어온 집안 경력에 브랜딩이 더해져 복순도가는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울산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지역 쌀을 쓰고 마을을 문화 콘텐츠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장을 추가로 짓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희로애락과 함께 한 막걸리를 직접 빚고 마셔보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복순도가 막걸리 - 메뉴: 손막걸리 12,000원, 탁주 24,000원, 발효 에센스 화장품 68,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향산동길 48 -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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