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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 지속 추진
- 지난 21일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3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정비 등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고 빠른 속도로 수목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 할 뿐 아니라 팔당호의 주변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귀여3리, 분원공용주차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으로 현재 팔당호가 훤히 보이는 경관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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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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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 올해 벚꽃이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게 개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점점 짧게 느껴지고 있다. 봄이 더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한번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 나들이 코스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조선시대 실학의 역사와 한강의 자연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이다.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놀이터, 연꽃 단지, 수변쉼터, 팔당호 조망대 등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정보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으며, 근처에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도 함께 위치해있어 문화 관광지로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다운 팔당호 주변 풍경이 보인다. 다산생태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로드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밭,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계절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이 즐기던 한강 산책로인 만큼 정약용 선생의 저서와 관련된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즐기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는 봄나들이 산책 코스로 다산생태공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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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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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겨울 산책하며 느끼는 정약용의 삶
- 추운 겨울날 두툼히 옷을 껴입고 나서는 공원 산책은 그 고요함과 서정적인 풍경 때문에 봄 산책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텀블러에 따뜻한 차 한잔 담아와 마시며 감상하는 수변공원 풍경은 한적한 공원의 운치를 느끼기에 좋다. 손난로 챙겨와서 겨울 산책하기 좋은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바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변공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접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호수와 그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은 서울 시민들이 근교 나들이로 다산생태공원을 찾는 이유다. 다산생태공원 근처에는 정약용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어 두 코스를 찬찬히 둘러본 후 다산생태공원을 걸으면 산책하기 좋은 거리가 된다. 정약용은 조선 정조 시대의 실학자로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심서』 등의 저서와 수원화성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산생태공원이 위치한 능내리는 정약용의 생가부터 기념관, 실학 박물관, 사당, 묘까지 모두 가까이 있어 실학을 통해 백성들의 현실을 개혁하려던 그의 삶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산생태공원의 생태해설사에게 정약용의 업적과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을 맞으며 눈 쌓인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분이 풀어진다. 공원 곳곳에 있는 정약용의 저서를 형상화한 조형물들과 그의 생전 업적을 보여주는 표지판들은 한가로운 산책을 심심찮게 해주는 읽을거리다. 몸과 마음에게 휴식이 되는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보면 어떨까.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및 안내 : 다산생태공원 031-590-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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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겨울 산책하며 느끼는 정약용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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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연말·연시 전면 폐쇄 예정
- 지난 30일 광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관리 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해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던 팔당물안개공원에 유동인구 수를 줄임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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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연말·연시 전면 폐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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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경관 개선에 앞장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진구·조성숙) 회원 30여명은 1일 귀여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매월 추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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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경관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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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구간으로 기존 숲길 정비를 통해 2022년까지 팔당호반 둘레길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총 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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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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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셔틀버스 운영
- 광주시는 안전점검으로 인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 성수기 대비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차량 2대를 교대로 이용해 왕복하게 된다. 팔당물안개공원(허브섬) 이용은 제1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제2주차장으로 이동해 후문으로 출입하면 가능하다. 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탑승 장소, 탑승 시간 등이 적혀있는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초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식재돼 있어 매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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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셔틀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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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의 자연에서 충전!
-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양평은 자연이 주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어떤 매력이 있을지 알아보자.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문의 : 031-770-1001 세미원 세미원은 팔당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물과 꽃의 정원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과 수생식물 등 약2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2019년 6월에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연꽃박물관과 수련온실, 석창원, 상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설조성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 운영시간 : 매일 07:00 - 22:00 ○ 문의 : 031-775-1835 용문산관광지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용문산관광단지는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15-2 ○ 문의 :031-773-0088 오르다온 오르다온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에서 힐링하는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한옥 송백당, 희락루, 유럽풍 펜션, 수목원(식물원), 둘레길, 공원, 수영장 등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새 힘으로 채우고 싶다면 오르다온을 찾아가자. ○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송골길 233 ○ 운영시간 매일 10:00 - 19:004월~9월(17시30분 입장마감) 매일 10:00 - 18:0010월~3월(16시30분 입장마감) * 화요일 휴무매주 ○ 이용료 성인 : 7,000원 36개월이상~만18세 ; 3,000원 경로/유공자/장애인/양평군민 : 3,000원 ○ 문의 :031-772-6390 (사진출처 : 양평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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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의 자연에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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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광주8경, 그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경기도 광주에는 긴 역사가 숨 쉬는 곳, 자연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곳 등 광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8곳의 명소가 있다. 함께 광주의 매력에 빠져보자. 1경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곳이었습니다~조선시대에는 국가를 지키는 성읍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습니다. 수백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남한산성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2경 분원도요지 & 팔당물안개공원 분원도요지는 조선시대의 광주는 왕실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가마터였습니다~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크기의 백자도요지로도 유명합니다. 질 좋은 백자를 많이 생산했고, 분원백자관(구:분원초등학교)에서는 도자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116 팔당물안개공원의 원래 명칭은 귀여섬이었으나 시민 명칭공모를 통하여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목적광장, 시민의 숲, 희망의 숲, 코스모스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을이면 길을 따라 코스모스들이 한가득 피어나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죠.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대여소에는 2인용 자전거, 3인용 자전거 등 취향에 맞게 골라 빌릴 수 있습니다. ●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 3경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입니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잘 정돈된 산책로를 거닐며,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 문의 : 031-760-3762 4경 앵자봉 & 천진암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라는 뜻의 앵자봉은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 천지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겐 잘 알려진 산으로 순례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산173-1 5경 무갑산 무갑산은 임진왜란 때 항복을 거부한 무인들이 은둔했다는 설과 산의 형태가 갑옷을 두른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팔당호와 주변의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산행길에서 무갑산의 사계절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퇴촌면 6경 태화산 태화산은 뾰족한 봉우리를 가진 아담한 산입니다. 바위 전망대에 올라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계곡 너머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길고 장쾌해 가슴이 탁 트입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7경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백자를 연구하고 조선 관요 유적의 발굴과 학술연구산업, 전통 도자문화교육 등 한국전통도자를 연구하는 전문도자박물관입니다. 우리의 전통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 특별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우리의 도자전통을 느끼게 해줍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1월 1일 휴관) / 월요일 휴무(국경일과 겹치는 경우 다음날 휴관) ● 입장료 : 성인(만19세~64세) - 3,000원 / 초중고생(만7세~18), 군인, 경기 - 2,000원 ● 문의 : 031-799-1500 8경 중대물빛공원 중대물빛공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중저수지'에 산책길과 공원을 만든 인공호수공원입니다. 다양한 나무와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합니다~ ● 위치 : 경기 광주시 중대동 91 ● 문의 : 031-760-2132 (사진출처 : 광주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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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광주8경, 그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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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걸어 다니는 문화, 다산생태공원
-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다산로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유적지, 실학 박물관을 거쳐 나온다. 생태공원뿐 아니라 유적지와 박물관도 함께 곁들여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다. 다산 정약용의 검소하고 올곧은 선비의 이미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정약용 생가 또한 있다. 조선후기 실학파 학자의 대가 정약용은 남양주 태생으로 1789년 문과에 급제했으며,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반으로 한 ‘성설’과 ‘기중 가설’을 지어 수원 화성 축성에 크게 기여했다. 1802년 천주교 탄압 신유박해 때 강진으로 유배되며 그곳에서 18년 유배생활을 통해 학문에 몰두,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며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 대표작을 남긴바 있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소내나루전망대"에서는 팔당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경기도수자원본부와 소내섬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로 피어난 꽃과 초록물결이 펼쳐진 산책로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 031-590-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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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걸어 다니는 문화, 다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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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 올해 벚꽃이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게 개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점점 짧게 느껴지고 있다. 봄이 더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한번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 나들이 코스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조선시대 실학의 역사와 한강의 자연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이다.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놀이터, 연꽃 단지, 수변쉼터, 팔당호 조망대 등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정보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으며, 근처에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도 함께 위치해있어 문화 관광지로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다운 팔당호 주변 풍경이 보인다. 다산생태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로드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밭,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계절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이 즐기던 한강 산책로인 만큼 정약용 선생의 저서와 관련된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즐기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는 봄나들이 산책 코스로 다산생태공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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