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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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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3월 28일에서 31일,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월 31일(일)에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3월 28일(목), 오후 1시에는 엠비시(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여행이야기’가, ▴ 30일(토), 오전 11시에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빛단 한복 패션쇼’, 짧은 여행 영상(숏폼) 제작 강연, 박람회 21주년 행사 ‘내안의 21’을 비롯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지역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기획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관협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V-mt1ex)에서는 3월 29일(금)과 30일(토), ‘내 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을 열어 ‘제주도/추자도 자전거 일주’, ‘정선 로미지안 힐링여행’, ‘고백도시, 익산 기차여행’, ‘홍성벚꽃 플로깅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박람회 동반 입장을 위한 ‘펫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naenara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꿈꾸고, 특색 있는 나만의 여행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다채로운 지역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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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으로 한국관광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케이-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서울‧경주 등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부산‧제주의 자전거길과 연계한 해외 동호인 유치 등 방한 외래객 모집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선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케이-컬처를 활용한 대형 행사가 이어진다. 4월에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전주, 경주 등)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랜덤플레이 댄스)’와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여는 ‘(가칭)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열어 ‘케이-뷰티’, 패션, 미용, 의료·웰니스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체험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에는 이(e)-스포츠 축제를 개최해 이-스포츠 경기, 선수와의 게임 체험 등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열어 케이-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방한 수요를 촉진한다.   외국인들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도 한국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1년 차 때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중화권(대만, 중국 등)에서의 참여도가 높았고, 선호하는 혜택은 캠페인 홍보대사 한정판 선불 교통카드, 한국 스타일링&메이크업 체험권, 치킨과 맥주 체험 이용권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케이-컬처의 체험 특전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의 매력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 중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관광객이 많다는 점에서 이를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방한 관광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울로 입국하는 개별외래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개별외래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콘텐츠로 만드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Korea invites you)’도 진행한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 30여 명을 5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하고 초청자별로 맞춤형 방한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1. 11.~2. 29.)’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약 1,6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콘텐츠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4개 항공사 기준으로 판매 약 5만 건, 케이-콘텐츠 테마상품 기획전 판매 약 1천 6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약 30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2. 1. 기준)   주요 방한 계기별로 ‘환영주간’을 열고 한국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요 입국 관문인 국제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에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맛집·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연계한 4월과 중국 국경절 기간을 고려한 9월에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객에게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와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약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유도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주제별, 업종별로 연계해 융·복합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주요 대상 시장별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방한 외래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공사, 방문위 등 ‘2024 한국방문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한 관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문체부는 2월 15일(목)에 관계기관 간 1차 회의를 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지난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하고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도 다각으로 추진해 ‘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확장하고 외래관광객 출입국 현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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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유인촌 장관과 관광업계 간담회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3일(목)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혁신 벤처기업, 케이(K)-관광콘텐츠 업체,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콘텐츠와 지역관광을 활용한 외래객 2천만 시대 달성 당면과제를 모색했다.   유인촌 장관은 더욱 적극적인 방한 외래객 유치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케이(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 지역(로컬)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장기적 관점의 케이(K)-관광 경쟁력 강화가 골자다. 이를 위해 인바운드 관광업체와 벤처기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케이(K)-미용(뷰티)‧패션‧케이팝 댄스 등에 특화된 외래객 유치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 자전거 관광 등 지역관광 콘텐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혁신벤처 육성 등을 다룬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케이(K)-콘텐츠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 지역에 가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역(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과제이다. 방한 흐름(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에서 경쟁력 있는 케이(K)-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한국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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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 프로모션 행사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4일(토)과 5일(일) 중국 광저우에서 서울의 ‘힙’한 매력을 알리는 ‘2023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일선도시 광저우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별도 입장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총 24,805명의 광저우 시민이 방문하면서 한류와 서울에 대한 중국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였다. 홍보 부스는 다이어리에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서울 여행 코스를 만드는 ‘서울 큐레이팅’,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그 컬러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체험하는 ‘서울 뷰티’, 다양한 와펜으로 꾸며 나만의 서울 에코백을 만드는 ‘서울 패션’, 서울 관광 SNS를 구독하고 서울 디저트를 맛보는 ‘딜리셔스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360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인 ‘다이내믹 서울’이 운영되고, 서울 퀴즈와 쿠킹쇼 및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방문자에게 매력적인 서울을 알렸다. 이틀 연속으로 행사장에 방문한 광저우 시민 양란씨는 “1일차에도 방문했는데 체험 프로그램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며, “입구에서 받은 여행 다이어리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채우다 보니 지금 당장 서울에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 23년도 서울관광 캠페인 메시지인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알리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로,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이번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행사를 통해 광저우 시민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분들께서 서울로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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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어르신의 대표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을 10월 27일(금)~28일(토)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경연이 아닌 축제로! 지역별 다양한 어르신 문화활동 사례를 만나보는 자리 2015년부터 시작된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총 2203팀, 14만2387명이 참여한 경연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 실버문화페스티벌은 기존 경연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에 전국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어르신 53개 단체,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와 함께하는 세대를 잇는 실버문화페스티벌 한마당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샤이니스타한마당(공연) △문화교류한마당(체험 및 전시), 그리고 △실버문화포럼 및 다양한 실버세대 대상 문화 여가·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무용, 패션쇼,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7일(금)에는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 팀인 ‘소리울’과 ‘문화가 있는 날,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다움’의 세대공감 컬래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지역 어르신 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축하 공연자로 출연한다. 이어 10월 28일(토)에는 6개 지역의 어르신 단체 공연과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인 ‘연체춤사랑’의 부채춤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교류한마당’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을 대표하는 60여 개의 전시·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컬처로드는 16개 시·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노년문화활동을 홍보하고, 드림로드는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대표하는 수행단체 15곳의 문화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또 에듀로드는 어르신 대상의 문화·건강·일자리·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로드는 어르신 대상 여가, 콘텐츠, 4차 사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조이로드에서는 최근 노년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야외보드게임인 실버마불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마리나 4층에서는 ‘실버문화포럼’이 열린다.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어르신문화활동지원 : 문화로청춘’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됐던 어르신 문화활동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해 주체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실버세대의 문화활동 성과를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노년문화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실버문화페스티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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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세계시민이 다함께, 2023 K-WAVE DANCE FESTIVAL 개최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는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교와 전 세계 문화예술의 트랜드로 급부상하는 서울의 상징 세빛섬을 배경으로, 춤의 물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세계 시민 60여명과 댄스 인플루언서 팝핀현준, 장애인 비보이 김완혁, LDP 무용단, 와이즈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단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K-WAVE DANCE FESTIVAL은 10월 21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10월 22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21일 토요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 개막식(오후 5시 30분~6시) 및 개막 초청공연 Issue n Trend(오후 6시~7시) · 시민참여 퍼포먼스 K-WAVE DANCE, 누구나 다함께!(오후 7시~7시 40분) · 미디어쇼 & 오픈 DJ 댄스 댄스!(오후 7시 40분~8시 30분) ※개막 초청공연 단체: 팝핀 현준, 이우재, 부블리검프스, 김완혁, 김병규 무빙채널 댄스 컴퍼니 10월 22일 일요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네트워킹-자연을 벗 삼아 문화교류 워크숍(오후 3시~4시 - 출연진) ·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 K-Art 릴레이댄스(오후 5시 30분~6시) · 폐막초청공연 춤으로 하나 된 마음(오후 6시 30분~7시 30분) · 예빛 로맨틱 버스킹(오후 7시 30분~8시 30분) ※폐막초청공연 단체: 김재승 마홀라 댄스컴퍼니, 와이즈 발레단,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무용단 이 축제는 2023년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며,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양정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조직위원장 양정수 이사장은 “2023년 제1회 K-Wave Dance Festival은 한류를 넘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확장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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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숲속의 산성도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을 추억 만드세요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9월 말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린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 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 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만나는 ‘버스킹 공연’ ▲한복의 우아한 선과 색채를 눈으로 즐기는 ‘한복 패션쇼’ ▲명사를 통해 인식과 시야의 폭을 넓히는 ‘인사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자 포토존, 라인조명 등이 추석 기간에 펼쳐져 가을 남한산성을 색채, 선율,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된다. 다담의 경우 다식을 만들고 차와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때 참가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된다.  김천광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도 체험해보고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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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한국관광공사, 미국 뉴욕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인 미국에서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는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위크(Celebrate Korea at Rockefeller Center)’를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장, BBQ 등 국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함께 K-푸드, 패션, 뷰티, 웰니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K-컬처 팝업’에서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한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 등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 ‘Dance to Korea’가 열리며, 뉴욕 현지 K-POP 동호회 단체와 함께 맨해튼 곳곳에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7월 20일에는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Lotte New York Palace)에서 미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한-미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관광 설명회 및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국과 한국의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OTA(온라인 여행사),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비즈니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업계 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규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아이디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된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홍보를 넘어 한-미 동맹 70년의 오래된 우정을 증명하고, 문화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으며, K-관광 로드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K-컬처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나아가 여행 버킷리스트에 한국을 꼭 담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K-컬처의 위상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를 실제 방한 관광수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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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국제적 권위 '로에베 재단 공예상' 展 7월 '서울공예박물관'에 온다
    국제적 권위의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Craft Prize)> 최종결선에 오른 세계 각국 30인 작가의 공예작품들을 오는 7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스페인 로에베 재단과 함께 7월 한 달 간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첫 국제 전시로, 공예‧디자인‧건축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방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의 로에베재단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공예작가와 작품을 선정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2~3천 명의 공예작가들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 공예 무대에서 권위와 인지도가 높다.   장인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통, 혁신, 재료, 창의성 등에 초점을 둬 작품을 선정‧시상하고, 공예작가를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전 세계 참가자 중 1차 심사를 통해 최종결선에 오를 30인을 선정하고, 이중 우승자 1인에게는 5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작가도 매년 3~6명이 최종결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0인의 결선작품은 매년 각국의 공예를 대표하는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올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공예 전문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개최지로 낙점됐다.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에서는 116개국 약 3,100명의 참가자 중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1차 심사(2022.1.25.~26.)를 거쳐 파이널리스트 30인(15개국)이 선정됐다. 특히 국내 작가는 역대 가장 많은 7명으로, 한국 공예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전시 개막 하루 전인 6월 30일(목)에는 30인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이 자리에서 우승자가 발표된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예, 디자인, 건축, 저널리즘, 예술비평, 박물관 등 분야의 전문가 13명과 해외 기자들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 세계 공예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이자 경연의 장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 국내 공예의 발전상을 세계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 전시기간 : 2022.7.1.~7. 31. ※ 전시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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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축제 검색결과

  • 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위원들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3일만 진행했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는 매일 진행된다. 댄스·관악·패션쇼·바이크·민속놀이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퍼레이드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가 펼치는 특별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버스킹 무대, 소극장 등 실내 공연장, 갤러리 등 26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다채로운 사전 붐업행사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가 연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먹거리존도 대폭 확대된다. 대흥동·선화동의 맛집이 총출동하는 먹거리존과 한방차·한방 먹거리가 있는 한방에먹방,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0시 포차, 마른안주·맥주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운영된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 대학생·청년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등에서 다양한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축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축제
    2024-06-24
  • 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기관을 대표하는 인물이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점에 대해 ‘유익함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연수였다’, ‘관장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안내가 미술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박물관·미술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엄×거닐다’의 남은 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뮤지엄×거닐다’와 더불어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ICOM이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시, 교육, 공연 등의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한양대학교박물관·성동문화재단·헬로우뮤지움·종이나라박물관·사비나미술관·목인박물관 목석원·짚풀생활사박물관·유금와당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전시공간 리플랫), 경기(고양어린이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인천(해든뮤지움), 강원(책과인쇄박물관), 충남(온양민속박물관·한국자연사박물관), 충북(우민아트센터·그어떤·갤러리PA), 경남(창원시립마산박물관·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범어사 성보박물관·디오티미술관), 대구(대구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패션사업협동조합), 광주(드영미술관), 전북(교동미술관) 제주(유동룡미술관) 등 전국 32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미술관별 특화 소재 및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기관 고유 기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성동구 내 시멘트 공장인 삼표레미콘공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엄×그리다’의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물과 여러 작품을 살펴보고 굿즈 아이디어를 기획해 감상평과 함께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뮤지엄위크.kr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서 스케치북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디어 스케치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뮤지엄×그리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오는 6월 14일 1차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6일 예정돼 있다. 심사를 통해 장관상,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등을 선정해 ‘뮤지엄 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를 비롯한 풍부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참여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뮤지엄위크.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5-22
  • 2024 오늘전통 축제, 전통문화 전시와 장터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7일(수), 개막식에 참석해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집-집’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등 대합실은 ‘집-집’과 연계한 공간 ‘방-방’으로 꾸몄다. 세시풍속, 풍수 등 시대와 자연의 변화에 맞춰 살아온 우리 일상 속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현대화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사진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귀빈실 공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전통한지에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다. ‘정담대합실’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 한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세시풍속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이 열린다.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 한류문화예술인과 한복 기업이 함께 개발한 현대한복과 관련 패션쇼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2. 7.)에서는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문체부 장관상은 반려동물 한지 수의 ‘려행보’를 출품한 고소미 작가가 받는다. 공진원장상은 ▴ 조명 ‘벌룬(김재진)’, ▴ 장신구 ‘수묵산수반지(악티크)’ 등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한 총 14개 팀이 수상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늘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우리 전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www.kcdf.kr)과 문화역서울284 누리집(www.seoul284.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2-06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부산시, 2021 한․아세안 패션위크-디지털 컬렉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2021 한‧아세안패션위크’를 부산시립미술관과 벡스코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프레타포르테 부산’으로 시작하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권역으로 확장해 열리는 국내 유일 한국과 아세안 패션업계 대상 최대 신남방 패션행사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며 공식 누리집(akfw.or.kr), 공식 유튜브 채널 ‘한‧아세안패션위크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 저녁 6시 30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미술작가 콜라보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세안 디자이너들의 패션필름,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 부산지역 9개 대학 예비 신예 패션디자이너들의 대학 패션페스티벌 패션쇼, 제2회 아세안 패션 발전 디지털 화상 포럼 등이 연달아 진행된다.   이번 패션위크는 변화의 기점, ‘NEW WAVE BUSAN'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한·아세안패션 디자이너들의 담대함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대표 문화공간인 부산시립미술관과 콜라보로 패션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미술과 무용 그리고 패션의 만남을 통해 패션쇼가 문화 예술적 장르로 충분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디자이너, 모델, 현장관계자 등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최우선으로 패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패션위크에는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바이어 매칭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단초가 되었으며 한다”며, “기존 대면 방식의 정형화 된 패션쇼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패션 전문 행사인 한·아세안 패션위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
    2021-09-27
  • 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뉴스
    2019-11-15
  • 이번 주말, 다채로운 제주전통문화 체험축제 풍성!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성읍마을과 온평리 혼인지에서 다채로운 제주 전통문화 축제가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 재연축제’는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이사장 조정민)와 성읍1리마을회(이장 고창림)가 공동 주최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로 표선 성읍마을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동안 성읍마을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옛 제주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촐베기(꼴베기), 마당질(도리깨질), 방애찧기(절구찧기) 등 전통 민속 재연, 오메기술․고소리술․모몰범벅, 상외떡 등 전통음식 재연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취타대 및 정의현감 부임행렬, 한복공연, 전도민요 경창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도 선사될 예정이다.   한편 성산읍 온평리 일원에서는 온평리마을회(이장 고영욱) 주관으로 ‘제10회 혼인지 축제’가 열린다.   ‘잔치 햄수다! 잔치 먹으래 옵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탐라국 개국신화와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전설을 소재로 한 혼례행렬, 리마인드 웨딩,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열운이 혼례 등 이색적인 혼례 행사와 장작패기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민속경기 체험, 마을제,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주말 동안 개최 되는 전통민속 축제의 장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껏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
    2019-10-18
  • 건강100세 시대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개최!
    산업과 축제를 융합한 축제형 박람회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는 시니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존 박람회에 시니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하는 체험형 축제를 가미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기존 박람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2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시니어 의료기기, 재테크, 취미‧레저 등 시니어 산업 및 문화를 한자리에서 모두 선보인다. ※ 2018년 147개사 233부스   대구시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은 활기차고 능동적인 은퇴 후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고, 시니어 관련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지역 시니어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전시장 내에 조성해 액티브 시니어의 역동성을 선보이고,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및 뷰티 패션쇼를 통해 시니어의 미(美)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장을 펼치며 어르신예능경연대회를 통해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 이외에도 시니어 올림픽, 바둑대회, 플리마켓, 퀼트페스티벌, 장기 자랑, 국학기공대회, 원데이 클래스, 뷰티살롱 등 볼거리․웃음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시니어가 만들어가는 행사로 개최된다.   또한, 시니어의 경제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자 일자리 홍보관을 열어 일하고 싶은 많은 시니어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건강 검진관도 함께 운영한다.   대구시 및 구.군에서는 다양한 정책 홍보관을 구성해 어르신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고, 올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의무교육 접수, 고령운전자 인지검사 등 다양한 컨설팅 및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대구시물리치료사회 물리치료사보수교육’, ‘대구시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감염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메디시티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행사를 통해 지역 시니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시니어가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4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2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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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롯데월드타워,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123층의 압도적인 높이로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든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소개한다.         2019년을 기준으로 한 해 방문자 수가 약 1300만 명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잠실의 대표 건축물이 되었다. 잠실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까지 보일 정도로 거대한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는 555m의 높이로, 한국의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유리로 마감된 매끈하고 날렵한 외관이 아닐까. 4만 2천여 장의 유리창이 부착되어 부드러운 선과 빛의 반사를 표현한 롯데월드 타워는 멀리서도 그 존재감을 뽐낸다. 이 유리창은 밤이면 건물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춘 여러 영상을 보여주는데, 크리스마스와 설날 같은 기념일에는 해당 날짜에 어울리는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처음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했다면 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가보면 어떨까? 다른 건물들이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높이의 전망대는 무려 123층의 높이에 있어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구간이 있어서 한국 최고층 건물의 높이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으니 롯데월드타워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유리바닥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글로벌 패션 및 잡화, 코스메틱숍, SPA 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쿠아리움과 영화관, 서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핫플레이스를 재현한 ‘SEOUL SEOUL 3080’과 자연 채광을 통해 실내에서도 야외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29 STREET’는 롯데월드타워만의 재미있는 테마거리다.         한번에 2층의 높이를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도 롯데월드타워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한 층씩 올라가야 하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 달리 빠르게 원하는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2층 에스컬레이터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일반 에스컬레이터와 혼용하면 빠르게 원하는 층에 도착할 수 있으니 엘리베이터보다는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해 이동해보면 어떨까.       트렌디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대형 쇼핑몰에서 쾌적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나보자.           〇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신천동 29)   〇 서울 롯데월드타워 홈페이지 : https://www.lwt.co.kr/main/main.do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08-31
  •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부담 없이 머물며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다. 코엑스의 중심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의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쉬워 코엑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약 8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별마당 도서관에는 총 5만 여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있는 책들은 전시용으로, 따로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2000만 원을 들여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니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면 여기저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검색대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도서 코너 중 E book 코너와 600여 종의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장점이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마당 도서관의 위층이 나온다. 이곳에는 가볍게 독서를 하거나 쉬어가기 좋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오래 머물며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하자.           비움, 채움, 낭만을 테마로 공간을 나눈 별마당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은은한 조명 불빛과 거대한 책장은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코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별마당 도서관은 큰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한다면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복합문화공간 코엑스에는 별마당 도서관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 라이프·뷰티·패션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코엑스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좋다.         별마당 도서관은 학창 시절에 비해 독서와 거리를 두게 된 어른들도, 아직 독서의 재미를 알기 전인 어린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장서량으로 단순한 랜드마크를 떠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창고이자 도심 속 휴양지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서가가 주는 안정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 중앙 B1~1층       〇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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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6-15
  • 서울 광장시장,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
      1904년에 개장하여 어느새 100년이 넘는 역사를 품게 된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언제나 북적이는 손님들과 고소한 전 냄새가 끊이지 않는 광장시장은 먹자골목과 구제시장이 각각 다른 활기를 띠며 손님들을 맞는다.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담은 광장시장에서 서울 재래시장의 매력을 발견해 보자.         광장시장을 얘기할 때 먹자골목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고소한 냄새가 풀풀 나는 따끈한 빈대떡과 모둠전을 파는 전집들은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광장시장을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들이다. 고소한 기름 냄새와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은 광장시장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되었다.         전 종류 외에도 육회, 마약 김밥, 순대와 머리고기도 광장시장의 대표 메뉴다. 식당 테이블마다 다들 한가득 먹거리를 시켜놓고 왁자지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마약 김밥은 광장시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식으로, 꼬마 김밥을 톡 쏘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마약처럼 중독성 있는 맛에 금방 1인분을 다 먹게 된다고 한다.         광장시장의 수입 구제 시장에서는 구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구제 시장은 빈티지 의류와 환경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유명 브랜드 의류부터 가격이 저렴한 소품까지, 옷걸이에 보기 좋게 정리해둔 구제 옷들은 제 주인을 기다리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옷 가게 주인과 흥정을 하며 가격을 낮춰서 살 수 있는 것도 시장의 묘미니, 여러 옷을 한 가게에서 사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가게 주인과 잘 흥정해서 가격을 더 깎아보자. 일반적인 옷 가게에서 사기 어려운 특별한 옷을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단, 광장시장 수입 구제 시장에서 파는 옷들은 수입된 옷이라 사이즈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고 싶은 옷이 결정되면 입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광장시장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제 상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먹자골목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광장시장과 구제 상가는 일요일에 휴무라는 점 꼭 기억하고 방문하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05-21
  • 경기도, 올해 전통시장 111곳 현대화·화재 안전 강화에 43억 지원
      지난 1월 3일 경기도는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도내 전통시장·상점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후, 지난달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확정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종중앙시장, 전곡전통시장 등 총 1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곳에는 총 30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은 노후화된 화재안전시설을 개선해 예방·대처 등 전통시장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해 화재 이후에도 수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안전시설 개선, 화재안전요원, 화재 패키지 보험, 안전 확충 총 4개 분야에 못골종합시장, 일산전통시장 등 총 99곳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총 1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안전시설 개선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7곳에 3억5,000만 원, 화재안전요원 지원 역곡상상시장 등 16곳(29명)에 2억5,000만 원, 화재 패키지 보험 가입 지원 통복시장 등 41곳(3,400여 개 점포)에 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안전 확충 분야에는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나눠, 각각 광명새마을시장 등 19곳(19대), 오산원동상점가 등 16곳(64대)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은 전통시장, 상점가 등 총 111곳으로, 총 4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도는 잔여 예산(36억 원)이 발생한 시설현대화, 안전시설 개선 분야를 대상으로 3월 중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 여행
    2022-01-12
  • 경기 섬유패션 산업 이끌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 창립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섬유·패션 산업의 공동 발전을 실현할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발기인 28명과 경기도, 양주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및 조합 설립 정관, 사업계획서, 예산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조합의 설립 목적은 미래 고부가가치 패션 산업을 이끌 인적 콘텐츠를 확보하고, 경기도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 조합원의 자주적 경제활동 보장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다.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이라는 명칭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양주시 산북동에 있다는 점, 대부분 패션디자이너를 ‘실장님’으로 부른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게 됐다.   현재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28명의 디자이너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패션산업의 발전과 패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및 다양한 협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①인적 콘텐츠 확보 및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디자이너 지속 지원, ②경기북부 유통채널 신설 및 생산 환경 개선, ③섬유·패션·가죽·봉제 등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통한 지역 섬유·패션 산업 기관 네트워킹 확대, ④경기도 섬유·가죽·봉제 기업과 협업을 위한 공동 브랜드 ‘1215 디자이너스(ILLYILO DESIGNERS)’ 출시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우수 섬유 원단을 바탕으로 제작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1215 디자이너스(ILLYILO DESIGNERS)’가 2022년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매년 경기도 섬유기업 원단을 활용한 상품을 통해 연간 1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플랫폼이 본격 가동될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창작공간 제공 및 인큐베이팅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총 59명의 졸업 및 입주 디자이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여행
    2022-01-10
  • "동대문에서 너를 더 디자인해" 라치카와 동대문 관광특구 매력 찾기 영상 공개
      서울시는 홍보영상을 통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시하는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패션의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의 패션 클러스터이자,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 관광 명소로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우파의 ‘라치카’,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알리기>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안무팀 ‘라치카’가 동대문패션타운의 고수들이 옷을 만드는 과정을 안무 동작으로 표현한다. 원단의 제작부터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동대문패션타운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함께 ‘라치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안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DDP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청계천 등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주변의 대표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도 있다.   동대문패션타운의 강점인 패션과 스타일을 주제로, “동대문에서 너를 더 디자인해”라는 랩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라치카’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홍보영상은 12월 21일(화)에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eoullive)을 통해 공개되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와 비니가 진행하는 KBSN의 웹예능 “무엇이든 딜리버리”에서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한다. 다양한 옷을 직접 고르고 입어보는 <쇼핑편>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관광편>을 통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매력을 보여준다.   KBSN 유튜브 채널(구독자 약 79만명)의 웹예능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의뢰인 요청에 따라 원하는 것을 실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K-패션의 성지 동대문에서 오마이걸과 겨울 쇼핑’이라는 제목의 <쇼핑편>에서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대형 패션 쇼핑몰에서 오마이걸이 의뢰인을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신시켜 준다. <관광편>에서는 ‘좋아하는 연예인과 여행을 간다면?’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인생샷, 헌책방 거리의 감성, 동대문 대표 음식 닭한마리를 먹고 즐기며, 의뢰인과 오마이걸이 떠나는 즐거운 서울여행을 볼 수 있다.
    • 여행
    2022-01-05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2021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경기도무용단 경합(競合)_The Battle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은 오는 9월 30일에서 10월 3일까지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 신작 <경합(競合)_ The Battle>를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만의 새로운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인 ‘경합_The Battle’은 경기도무용단과 정구호 연출과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무용단 상임 안무가 최진욱이 안무를 맡고, 무대 미학의 대가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인 정구호가 연출 및 무대, 의상, 소품, 조명 등 공연의 모든 비주얼을 총괄한다.         <경합_ The Battle>은 조선시대 후기 ‘수원 권번’ 을 배경으로 하는 무용극으로 권번 내 기생들이 최고의 예인이 되기 위해 펼치는 경합 과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한국무용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내며 매 작품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연출가 정구호는 간결하고 정제된 미장센에서 벗어나 마치 로코코 시대를 연상케 하는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의상과 세련되고 입체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현대적 권번을 재창조하여 선보인다.   두 소녀의 아름다운 권번 이야기   이번 작품은 조선시대 후기, 기생들의 한이 서린 슬픈 공간으로서의 권번이 아니라 예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 초점을 맞추어 권번을 조명한다. 권번에서 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예비 기생들의 모습을 마치 현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진행하는 스타 육성 과정과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에 투영해 새롭게 표현한다. 또한 권번을 배경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 학생들의 우정, 청춘들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연희와 초희라는 두 소녀를 통해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최고의 예인을 놓고 벌이는 불꽃 튀는 춤 배틀   <경합_ The Battle>의 가장 주목할 장면은 춤 경합이다. 주인공 연희와 초희를 선두로 나누어져 춤 경합이 펼쳐진다. 두 팀은 화려한 군무를 정교하게 구성하며,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경합 장면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춤추는 안무가이자 작곡가인 김재덕이 현대음악 작곡을 맡았고, 춤추기 좋은 장단을 만드는 유인상이 전통음악을 맡아 전통과 현대음악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안무는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 최진욱과 협력안무가 정보경이 담당한다. 스토리 무용극의 특성에 맞게 극적인 요소와 전통 권번 춤을 조화롭게 구성한다.
    • 여행
    2021-09-27
  • 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 여행
    2021-07-30
  •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메타 프로방스'
    세계적인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Provence) 지역.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 담양에는 이곳의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메타 프로방스'를 소개한다.   메타 프로방스는 대나무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남 담양에 작은 유럽 마을이 들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 담양읍 학동리에 위치한 메타 프로방스가 바로 그곳이다. 2002년 담양군과 디자인 프로방스가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후 2014년 7월 오픈하였다.   한적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옆 아기자기한 유럽 마을이 펼쳐진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곳곳에 장식된 각양각색의 꽃들, 독특한 조각상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타 프로방스는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패션 거리,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 공간,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하여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펜션과 음식점, 카페 등의 주황색 지붕과 하얀색 건물, 유럽풍 건축 디자인의 색감과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마치 유럽의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앙광장에 놓인 조각상 2개는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작품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담양군 주민들이 다수의 상가와 펜션 등을 직접 운영해 떡갈비, 담양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더군다나 요즘 한창인 봄꽃이 곳곳을 장식하면서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밤에는 형형색색의 예쁜 조명으로 더 아름답다.   마을 안 쪽 길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채워져 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 존이 펼쳐져 데이트를 하기 위해 온 연인들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사랑의 징표로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사랑의 열쇠도 마련되어있다. 확 트인 자연과 함께 메타프로방스의 테라스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위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 문의 전화: 061-383-1710     
    • 여행
    2021-04-0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서울 롯데월드타워,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123층의 압도적인 높이로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든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소개한다.         2019년을 기준으로 한 해 방문자 수가 약 1300만 명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잠실의 대표 건축물이 되었다. 잠실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까지 보일 정도로 거대한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는 555m의 높이로, 한국의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유리로 마감된 매끈하고 날렵한 외관이 아닐까. 4만 2천여 장의 유리창이 부착되어 부드러운 선과 빛의 반사를 표현한 롯데월드 타워는 멀리서도 그 존재감을 뽐낸다. 이 유리창은 밤이면 건물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춘 여러 영상을 보여주는데, 크리스마스와 설날 같은 기념일에는 해당 날짜에 어울리는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처음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했다면 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가보면 어떨까? 다른 건물들이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높이의 전망대는 무려 123층의 높이에 있어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구간이 있어서 한국 최고층 건물의 높이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으니 롯데월드타워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유리바닥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글로벌 패션 및 잡화, 코스메틱숍, SPA 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쿠아리움과 영화관, 서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핫플레이스를 재현한 ‘SEOUL SEOUL 3080’과 자연 채광을 통해 실내에서도 야외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29 STREET’는 롯데월드타워만의 재미있는 테마거리다.         한번에 2층의 높이를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도 롯데월드타워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한 층씩 올라가야 하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 달리 빠르게 원하는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2층 에스컬레이터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일반 에스컬레이터와 혼용하면 빠르게 원하는 층에 도착할 수 있으니 엘리베이터보다는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해 이동해보면 어떨까.       트렌디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대형 쇼핑몰에서 쾌적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나보자.           〇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신천동 29)   〇 서울 롯데월드타워 홈페이지 : https://www.lwt.co.kr/main/main.do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08-31
  •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부담 없이 머물며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다. 코엑스의 중심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의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쉬워 코엑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약 8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별마당 도서관에는 총 5만 여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있는 책들은 전시용으로, 따로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2000만 원을 들여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니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면 여기저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검색대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도서 코너 중 E book 코너와 600여 종의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장점이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마당 도서관의 위층이 나온다. 이곳에는 가볍게 독서를 하거나 쉬어가기 좋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오래 머물며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하자.           비움, 채움, 낭만을 테마로 공간을 나눈 별마당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은은한 조명 불빛과 거대한 책장은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코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별마당 도서관은 큰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한다면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복합문화공간 코엑스에는 별마당 도서관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 라이프·뷰티·패션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코엑스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좋다.         별마당 도서관은 학창 시절에 비해 독서와 거리를 두게 된 어른들도, 아직 독서의 재미를 알기 전인 어린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장서량으로 단순한 랜드마크를 떠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창고이자 도심 속 휴양지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서가가 주는 안정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 중앙 B1~1층       〇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06-15
  • 서울 광장시장,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
      1904년에 개장하여 어느새 100년이 넘는 역사를 품게 된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언제나 북적이는 손님들과 고소한 전 냄새가 끊이지 않는 광장시장은 먹자골목과 구제시장이 각각 다른 활기를 띠며 손님들을 맞는다.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담은 광장시장에서 서울 재래시장의 매력을 발견해 보자.         광장시장을 얘기할 때 먹자골목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고소한 냄새가 풀풀 나는 따끈한 빈대떡과 모둠전을 파는 전집들은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광장시장을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들이다. 고소한 기름 냄새와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은 광장시장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되었다.         전 종류 외에도 육회, 마약 김밥, 순대와 머리고기도 광장시장의 대표 메뉴다. 식당 테이블마다 다들 한가득 먹거리를 시켜놓고 왁자지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마약 김밥은 광장시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식으로, 꼬마 김밥을 톡 쏘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마약처럼 중독성 있는 맛에 금방 1인분을 다 먹게 된다고 한다.         광장시장의 수입 구제 시장에서는 구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구제 시장은 빈티지 의류와 환경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유명 브랜드 의류부터 가격이 저렴한 소품까지, 옷걸이에 보기 좋게 정리해둔 구제 옷들은 제 주인을 기다리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옷 가게 주인과 흥정을 하며 가격을 낮춰서 살 수 있는 것도 시장의 묘미니, 여러 옷을 한 가게에서 사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가게 주인과 잘 흥정해서 가격을 더 깎아보자. 일반적인 옷 가게에서 사기 어려운 특별한 옷을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단, 광장시장 수입 구제 시장에서 파는 옷들은 수입된 옷이라 사이즈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고 싶은 옷이 결정되면 입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광장시장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제 상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먹자골목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광장시장과 구제 상가는 일요일에 휴무라는 점 꼭 기억하고 방문하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05-21
  • 가을밤마실 최고의 장소 밀양문화재 야행 돌아보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밀양의 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싸며 떠들썩해진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하나둘씩 깨어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2021 밀양문화재야행’의 이야기다. ‘2021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로 지난 13일, 14일 이틀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과 지역 전통 문화 자원이 연계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예부터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에 위치하였고,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관아, 밀양읍성 등이 현재도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밀양 환타지아 '날 좀 보소, 한복 좀 보소'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제강점기 역경을 이겨낸 지역의 중요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코로나19로 힘든 현실과 연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꽃으로 피어나다(1부)', '블랙 앤 화이트(2부)'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도시 밀양의 역사와 인물들과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삶의 애환을 담아 각 쇼를 연출 하였다. 피날레로 태극기를 디자인으로 한 한복 의상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한복의 매력을 뽐내는 퓨전한복 의상 40벌을 보여 주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 패션쇼 이후 시작된 밀양문화재 야행은 깊어진 밀양의 밤을 느끼며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밀양의 모습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축제
    2021-11-18
  • 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 여행
    2021-07-30
  • 글로벌패션으로 변모한, 한산모시마을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 한산 세모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한산모시마을이다. 한산모시는 옷감에서 풍기는 단아하고 청아한 멋과 함께 올이 가늘고 촘촘하며 까끌까끌한 질감이 살아있어 시원하며, 입었을 때 날아갈 듯 가볍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한산모시마을은 한산모시를 처음 생산했던 건지산 기슭에 모시각, 전통공방, 한산모시 전시관, 토속관 등의 시설을 갖춰놓아 서천의 전통문화와 한산세모시 제작과정을 알 수 있게 한 곳이다.  또한 한산모시마을에서는 정갈하게 손질된 잔디와 단아한 초가지붕 사이를 지나 모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우리 조상들의 손때가 그대로 묻어있는 모시짜기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도구를 만날 수 있다.  한산 세모시로 지은 옷들과 고 서적들도 둘러보고 현대적 감각의 글로벌패션으로 변모한 한산모시를 만나볼 수 있다.
    • 추천관광지
    2020-12-21
  • 경성 같은 경주, 개화기 패션을 하고 인생샷도 건지자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여성에게 옷으로써 자유를 선사한 혁명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이다. 유행은 지나도 스타일은 보편적인 멋으로 남아 정착한다는 뜻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복식 또한 변화하고 있지만, '뉴트로'처럼 과거의 디자인이 복고의 이름으로 세상에 다시 나타나는 등 아름다움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재조명받는다.    '개화기 패션', 또는 '경성 패션'으로 불리는 유행은 이런 현상을 잘 보여준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화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서양의 문화가 동양에 들어오면서 생긴 당대의 패션을 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행 한가운데에는 경주가 있다. 한복 체험에 이어서 개화기 시절의 옷을 취급하는 양장점이 패션피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번 들여다보자.   <개화기 옷뿐만 아니라 소품도 준비돼있어요! 경주 '동경의상실'>      동경의상실은 경주 대릉원과 황리단길의 남쪽에 있는 의상 대여 스튜디오다. 개화기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암살>, <밀정> 등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과거의 옷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장미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리본, 차분한 크림색, 새까만 검은색 등이 조화를 이룬다.    인생샷을 위한 촬영장과 소품도 마련돼있다. 꽃무늬 벽지, 금 도금된 거울, 유려한 곡선의 고급 의자, 독립군이 사용했을 것만 같은 모형 총까지 다양하다. 촬영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화 포스터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동경의상실  - 상품: 의복 대여 1시간 30분 13,000원, 하루 35,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31 2층 동경의상실  - 영업시간: 매일 10:30 - 최단 18:00(일요일), 최장 21:00(금, 토요일)   <거리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보자! 교촌한옥마을>      옷을 입고 실내에만 있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자. 동경의상실의 남쪽, 형산강 지류를 향해 이동하면 경주 교촌마을이 있다. 한옥의 골목을 걸으며 개화기에 온 듯한 기분을 내보자.        실내 사진과 달리 또 다른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 기와, 담장, 나무, 햇빛 사이에서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 나서자. 이날 만큼은 밀레니얼 세대에서 100년 전 개화기 청년으로 변신을 꾀하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2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해돋이역사기행, 한복 곱게 차려입고 천년고도 경주로 나들이 떠나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자, 살아있는 역사인 천년고도 경주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한복!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전 세계를 여행한 인증샷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복은 더이상 명절에만 입는 거추장스러운 옷이 아닌,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담은 여행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주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국내 한복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유적지인 경주는, 고즈넉한 문화재뿐 아니라 길거리의 돌담조차도 한복과 잘 어울리는 배경이 된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주 곳곳으로 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남기러 함께 떠나보자.   <한복 대여,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경주 황리단길, 대릉원 일대에 한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복 대여점이 밀집해 있다. 요금은 보통 1시간에 1만원, 3시간에 2만원 선이다. 알록달록한 전통한복뿐 아니라 편리함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생활 한복 등 다양한 한복이 마련되어 있다. 치마의 색만 정하면 직원이 어울리는 저고리를 골라주니, 혹시라도 결정이 어렵다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색을 미리 생각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한 대부분의 가게에서 화관, 머리핀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한복과 어울리는 간단한 머리 손질까지 제공해주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완벽한 한복 패션을 완성해보자. 예쁜 꽃신과 버선도 대여해 주긴 하나 많이 걷기 위해선 길이 잘 들여진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경주한복판 |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어 대릉원 등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트렌디한 생활 한복을 보유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7-2 - 전화: 010-4465-6845 - 영업시간: 평일 11:00~18:00. 주말 10:00~19:00   <줄서서 기다리는 경주 SNS 포토존, 대릉원>  대릉원은 황남동 일대에 옛 신라의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되어 신라 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넓은 잔디 위 언덕들이 펼쳐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요즘은 인스타그램 속 여행 포토존으로 더욱 유명하다.  줄 서서 기다리는 핫플레이스 ‘외톨이 나무’는 황남동 93호분, 92호분과 89호분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대릉원이 꽤 넓어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땐 매표소를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고 하니, 오른쪽 잊지 말고 꼭 기억하기!  신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미추왕릉 주변 대나무 숲 또한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꼽히니,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68-10 - 전화: 054-750-8650 - 영업시간: 09:00 - 22:00(입장 마감 21:30) -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계절마다 피어오르는 알록달록 꽃의 향연, 첨성대>      알록달록 한복과 어울리는 포토존을 찾고 싶다면 첨성대로 떠나보자! 첨성대는 632년에 세워진 천문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유적 중의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첨성대 주변 동부 사적지대는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단지로 조성되어, 고운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사랑받고 있다. 봄엔 노란 유채꽃,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가득 피어 알록달록한 꽃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천여 년 동안 우직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를 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고, 야생화 단지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뉴스
    2019-11-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쁨이 가득한 거리 미술관 신안동 산토리니 마을정원
    • 여행
    2021-03-29
  •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  23(금)~24(토),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 시,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여행상품 판매 지원 -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과 패션‧주얼리 판매부스, 서울관광박람회 등 230여개 기업 참여 - 민관합동,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와 기업비즈 119’ 등 일본수출피해 기업 현장 상담진행 - 시,기술력 좋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대표먹거리,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매력 알릴 것 일본 수출이 취소된 천연방향제, 통영의 붕장어 등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및 농업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악화로 상품판매 저하가 우려되는 생활소비재 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확산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대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운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해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오는 23일(금), 24(토) 양일간 서울광장, 프레스센터 앞, 청계광장, 무교로, 덕수궁길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패션‧주얼리, 관광상품 등 총 2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관광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전략물자관리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 운영시간 : 8.23.(금), 12:00~19:00 / 8.24(토)10:00~18:00 (참여기업 및 판매물품은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는 크게 ①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등 상품판매전(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 덕수궁길) ② 중소기업 지원정책 상담‧안내 및 수출규제 피해접수(서울광장) ③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신청사 1층)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상품판매전은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식품 판매전, 서울관광박람회, 패션‧주얼리 판매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은 서울시청 서편과 프레스센터 앞(서울마당)에서 진행되며 총 106개사 참여, 리빙, 가전, 이미용제품 등이 판매된다. 룰렛 경품이벤트, 상품체험관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신품은 경남, 전남 등 수출 피해우려 농가를 포함한 총 40개사가 참여해 전복, 미역, 김 등을 무교로 일대에서 판매한다. 비닐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우리 먹거리 시식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관광박람회는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13개 관광기업에서 국내여행 상품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의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2층 시티투어버스를 개조한 서울관광 홍보버스가 운영된다.  패션‧쥬얼리와 자치구 추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은 덕수궁길에서 진행된다. 쥬얼리, 수제화, 패션잡화 등 44개사 참여하며 365패션쇼와 쇼륨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대문구 등 15개 자치구도 동참해 산소발생마스크 등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 뉴스
    • 정책/금융
    2019-08-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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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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