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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웰니스페어’서 파주 관광자원 및 특산품 홍보
- 파주시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페어‘에 참가해 파주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널에이(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웰니스페어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4 웰니스어워드(Wellness Award)’에서 관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니스'라는 단어에 함축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 휴식과 치유를 위한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파주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도라산역 셔틀열차‘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파주 대표 건강농산물 ’장단삼백‘ ▲헤이리 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문화바람개비‘ ▲파주시티투어 ▲자연과 생태 관광 등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이 밖에 ▲나전공예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디엠제트(DMZ) 생태숲 꾸미기 ▲마장호수 출렁다리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해 파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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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웰니스페어’서 파주 관광자원 및 특산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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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안에 알차게 즐기는 DMZ 여행, `DMZ 기적소리` 10월까지 운영
- 경기도가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dmzpaju.modoo.at/)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4회차에 걸쳐 총 12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로 성황리 운영 중이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캠프그리브스 확대개방에 맞추어 신규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해 캠프그리브스가 평화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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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안에 알차게 즐기는 DMZ 여행, `DMZ 기적소리` 10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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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본 김에 파주 일주’ 파주 시티투어 버스 4월 운영 시작
-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르게 운행하며, 요일별 노선을 모두 이용하면 파주일주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당일로 운행되는 정기코스와 주말에 1박 2일로 운행되는 핵심관광코스가 운행된다. 모든 노선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재미있는 해설로 파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기코스의 경우 관광객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요일별 특색을 뒀다. 2023년 코스공모전을 통해 엠제트(MZ)세대에게 인기 있었던 노선으로 금요일 코스를 구성했으며, 화요일에는 율곡수목원의 대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특히,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는 공간인 6.25납북자 기념관을 토요일 코스에 새롭게 추가해 평화관광의 의미를 더했다.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지 등 파주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금은 정기코스 기준 7천 원이며, 1박 2일 코스는 8만 원이다. 식사,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은 미포함 사항이며, 1박 2일 코스의 경우, 숙박비와 2일 차 조식은 요금에 포함된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또는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예약 등 관련 문의는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을 확인하거나 파주시티투어 고객센터(☎02-730-053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티투어 버스는 특별히 짐을 쌀 필요도 차를 몰고 올 필요도 없다”라며, “매번 똑같은 데이트 코스에 지쳤다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타보시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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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본 김에 파주 일주’ 파주 시티투어 버스 4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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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관광안내사, 파주 매력에 빠지다
- 미래의 관광통역안내사를 꿈꾸는 교육생들이 파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소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실시한 이번 현장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파주 관광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에서 신규 자격증을 취득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관광센터 내에 마련된 ‘디엠지(DMZ) 생생누리’를 방문해 디지털영상을 체험하기도 하고, 임진각 관광안내소, 평화관광 매표소,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해 두루 살폈다. 임진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파주 임진각관광안내소에는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영어, 중국어, 일어) 9명이 배치되어 순환 근무를 하고 있다.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은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를 신규 통역안내사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파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파주를 안내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사를 통해 파주시의 훌륭한 관광지들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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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관광안내사, 파주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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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인기, 외국 방문객 440% 증가
- 지난 7월부터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이 1일 3천 명으로 정상궤도를 되찾으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 방문객 수는 2022년 7월 1만 2,450명(외국인 5,545명)이며, 2023년 7월 3만 5,346명(외국인 2만 4,373명)이다. 그중 전년 대비 440% 높아진 외국 방문객 증가세가 주목을 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는 흥미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주는 안보 견학지로, 더할 나위 없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2023년 1월 개시한 인천공항 환승투어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의 노선이 있다. 파주노선은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 도라전망대/ 매주 목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독개다리/ 매주 수·금·토·일요일)이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계 평화 중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사례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본선에 진출해 우수 정책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3땅굴 공원화 조성사업과 온라인 서비스 도입 등 디엠제트(DMZ) 관광자원 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분단의 현실 앞에서도 천연 자원의 보고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디엠제트(DMZ)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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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인기, 외국 방문객 4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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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 강화군이 최근 한반도에 닥쳤던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피해 수습을 마무리하고, 가을 여행객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이 24일부로 그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던 초지대교·강화대교의 방역 초소를 철거하고, 연말까지 태풍 피해 벼 전량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는 등 마무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은 유지, 여행객 등 일반차량은 자유 이동 강화는 가을의 대표축제인 개천대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을 취소하였지만, 10월 4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잠복기를 고려해 연기됐던 각종 행사를 10월 말부터 재개하고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숨은 여행지’로 꼽은 조양방직카페·소창박물관, 가을을 맞아 ‘전국 10월 걷기여행길’로 선정된 도보여행길인 강화나들길 등 보물같은 여행지가 가득해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뉴트로 여행지·맛집·섬여행 코스·작지만 특별한 강화의 서점나들이 등 알짜 여행정보가 속속들이 담긴 ‘강화 관광가이드북 최신판’을 발간하고, 주요 티브이(TV) 프로그램 촬영유치, 여행사진공모전 등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뉴트로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읍 도보여행 ▲새롭고 신비한 섬여행 ▲남북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평화관광여행 등을 추천했다. 강화읍 도보 여행, 발걸음마다 새로움이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강화의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이 SNS 인증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수와 함께 특별한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아버지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의 발길이 이어진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 살아있는 역사 현장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방직회사였던 ‘조양방직’을 그대로 살려 2018년 7월 문을 연 조양방직 카페는 하루에 수천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조양방직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방직회사로,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하며 최고 품질의 인조직물을 생산하다 1958년 폐업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폐건물을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옛 느낌이 살아있는 미술관 카페로 되살려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완전히 허물어 버리고 새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 옛 건물을 고스란히 품고 국내 최초 방직회사라는 스토리를 살렸다. 오래된 창고의 벽 모습을 그대로 두고, 대형 영사기로 벽에 흑백영화를 상영해 벽 자체가 미술품이다. 카페 안쪽에는 빈티지한 소품, 가구들이 놓인 상신상회 코너도 꾸며져 있다. (문의: 조양방직 032-933-2192 주소: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 조양방직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소창체험관’은 강화 직물산업 전성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곳.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1956년부터 운영된 염색공장이 있던 옛평화직물을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소창은 행주, 이불, 기저귀감으로 썼던 천연직물로, 강화는 직물산업으로 1960~70년대 전성기를 누렸었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 직물 공장이 들어서 크고 작은 직물 공장이 60여 곳이고, 강화읍에만 직물 공장 직원이 4000명이 넘었다. 하지만 1970년 중·후반부터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대구로 중심이 옮겨 가면서 강화의 직물 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는다. 지금은 소규모 소창 공장 10여 곳이 그 명맥을 잇고 있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방직회사인 조양방직 사진과 1800년대 재봉틀 등 다양한 흔적이 전시돼있고,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1938한옥’으로 명명된 한옥은 한옥과 일식목조건물로 구성된 근대기 한옥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다. 1938한옥에서는 차 체험을 진행한다. 강화 특산물인 순무를 덖어 만든 순무차를 주로 낸다. 정갈한 방에 앉아 구수하고 깔끔한 순무차 한 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소창체험관 032-934-2500 주소: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강화읍 남쪽에 지난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개장한 강화루지는 트랙 길이가 1.8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길상산 정상에서부터 썰매(루지)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오는 코스다. 트와이스 멤버도 왔다가는 등 인기가 뜨겁다. 정상까지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모습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전등사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단풍을 만끽해도 좋다. (문의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032-930-9000, 전등사 032-937-0125) 북녘땅이 지척에... 강화평화관광 강화평화전망대와 연미정을 잇는 강화 북쪽 지역은 바다 건너편에 있는 북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평화관광지로 최근 많은 여행자와 외국인이 찾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다양한 평화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강화대교에서 평화전망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2공구가 개통되면서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이곳에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연미정 공원과 6․25 참전 유공자 공원에 이어 이달 중으로 고려천도공원이 완공될 예정이며, 산이포민속마을도 2022년 완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황해도와의 거리가 불과 2.6km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는 화개산 내 150,000㎡ 부지에 ‘화개정원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1단계로 체험시설을 비롯해 분재, 전통,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테마정원 조성, 2단계로 산책로, 전망대 등 기반시설 구축, 3단계로 민간투자를 통한 모노레일 설치 계획을 담고 있다. 강화 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민통선 지역에 2008년 개관했다. 2층에 강화의 전쟁사와 북한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고, 3층에는 실내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북쪽 땅까지는 불과 2.3km.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북한의 해변가 마을과 송악산이 지척이다. 야외에는 이산가족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제를 올릴 수 있는 망배단과 금강산 노래가 나오는 노래비가 설치돼 있다. (문의: 강화전망대 032-930-7062 주소: 양사면 전망대로 797) 북한과 맞닿아 있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는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룡시장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넘어왔던 피란민들이 휴전되는 바람에 귀향하지 못하고 머무르다 만든 시장이다.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시장에는 골목마다 다방, 약방, 기름짜는 집, 이발관 등이 있어 7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을 준다. (주소: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민통선 내에 위치해있어 섬에 들어갈 때 임시출입증을 받아야한다. 그런데도 주말이면 사람으로 북적인다.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로는 자동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교동도 북쪽의 밤머리산에 위치한 망향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주민들이 세운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망향대 너머로 북한 황해도 연안군(옛 연백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작은 비석과 망원경이 전부지만 실향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교동면 교동북1길 194-15) 섬 속의 섬, 보물같은 신비의 섬 강화에는 교동도와 석모도, 서쪽에 위치한 서도면(볼음도, 아차도, 주문도) 등 독특한 관광 포인트를 가진 섬이 많다. 7~80년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교동도 대룡시장, 웰니스 관광지로 손꼽히는 석모도, 볼음도와 주문도는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으로 사랑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볼음도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신비의 섬. 볼음도 선착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왼쪽 길로 들어서면 조개골해변이다. 볼음도의 백미로 꼽히는 이곳은 물 빠진 개펄을 걷노라면 어른 주먹만한 상합과 바지락, 딱지조개와 구슬골뱅이 등이 발끝에 차일 정도다. 저어새의 번식지이기도 한 이곳은 밀물 때도 수심이 깊지 않아 안전하고, 1.5㎞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해송숲이 운치를 더해준다. 섬 북쪽 끝에는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인근 볼음저수지는 가물치, 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가 서식해 민물낚시터로 인기다. 주문도의 명물 서도중앙교회는 한옥으로 서양교회를 지은 것이 이채롭다. 1923년 성도들이 1인당 1원씩 헌금해 7,000원의 돈을 마련, 예배당을 지었다.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은 솔밭과 잔디밭 등을 갖춰 야영지로 제격이고, 데이트하기에 좋은 뒷장술 해변은 빨간 해당화를 벗삼아 걷기 좋다. 2017년 석모대교 개통 후 관광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석모도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석모도는 행정구역상 삼산면이라는 명칭처럼 섬을 대표하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이 자리잡고 있고,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미네랄 온천, 보문사, 민머루 해변, 나들길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석양을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야간 경관과 하늘의 별을 보며 천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네랄 온천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미네랄온천 032-930-7053)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석모도 바람길’은 트레킹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강화나들길이다. 나룻부리항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바다를 곁에 두고 약 16km의 뚝방길을 따라 걷는 청정 해안 산책로가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갯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어류정항에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하나로 소원을 빌면 모든 바람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많은 신도들이 찾는 1000년 고찰이다. 문화재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불교의 성지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눈썹바위로 불리는 높이 9.2m의 마애석불좌상과 천연동굴로 이루어진 석실이 유명하다. 특히, 금강산 표훈사 주지와 보문사 주지가 함께 조각한 것으로 전해지는 마애석불좌상은 남·서해안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서해안의 낙조 관망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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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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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남아 3개국 방송촬영&온라인 홍보로 관광객 집중유치나서
- -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a X)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820만 팔로워와 함께 온라인, SNS홍보(10.14.~18.) - 말레이시아 연예인 초청 싸이클링 관광체험 촬영(10.21.~26.) - 태국 방송사 채널7(Chanel7) 방영드라마 “The Destiny of Love” 촬영(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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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남아 3개국 방송촬영&온라인 홍보로 관광객 집중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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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 - 대표프로그램 < 명사와 함께하는 DMZ 똑똑/톡톡(Talk‧Talk) 가족캠프 > 운영 - 특별할인 관광지 14개소, DMZ 지역축제 8개, 행사·이벤트 10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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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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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 ○ 가을시즌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경기그랜드투어 - 해설이 있는 여행’ 출시 ○ 한명기 교수, 이병유 작가 등 명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 9개 테마코스, 19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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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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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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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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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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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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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 강화군이 최근 한반도에 닥쳤던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피해 수습을 마무리하고, 가을 여행객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이 24일부로 그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던 초지대교·강화대교의 방역 초소를 철거하고, 연말까지 태풍 피해 벼 전량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는 등 마무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은 유지, 여행객 등 일반차량은 자유 이동 강화는 가을의 대표축제인 개천대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을 취소하였지만, 10월 4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잠복기를 고려해 연기됐던 각종 행사를 10월 말부터 재개하고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숨은 여행지’로 꼽은 조양방직카페·소창박물관, 가을을 맞아 ‘전국 10월 걷기여행길’로 선정된 도보여행길인 강화나들길 등 보물같은 여행지가 가득해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뉴트로 여행지·맛집·섬여행 코스·작지만 특별한 강화의 서점나들이 등 알짜 여행정보가 속속들이 담긴 ‘강화 관광가이드북 최신판’을 발간하고, 주요 티브이(TV) 프로그램 촬영유치, 여행사진공모전 등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뉴트로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읍 도보여행 ▲새롭고 신비한 섬여행 ▲남북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평화관광여행 등을 추천했다. 강화읍 도보 여행, 발걸음마다 새로움이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강화의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이 SNS 인증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수와 함께 특별한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아버지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의 발길이 이어진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 살아있는 역사 현장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방직회사였던 ‘조양방직’을 그대로 살려 2018년 7월 문을 연 조양방직 카페는 하루에 수천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조양방직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방직회사로,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하며 최고 품질의 인조직물을 생산하다 1958년 폐업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폐건물을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옛 느낌이 살아있는 미술관 카페로 되살려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완전히 허물어 버리고 새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 옛 건물을 고스란히 품고 국내 최초 방직회사라는 스토리를 살렸다. 오래된 창고의 벽 모습을 그대로 두고, 대형 영사기로 벽에 흑백영화를 상영해 벽 자체가 미술품이다. 카페 안쪽에는 빈티지한 소품, 가구들이 놓인 상신상회 코너도 꾸며져 있다. (문의: 조양방직 032-933-2192 주소: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 조양방직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소창체험관’은 강화 직물산업 전성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곳.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1956년부터 운영된 염색공장이 있던 옛평화직물을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소창은 행주, 이불, 기저귀감으로 썼던 천연직물로, 강화는 직물산업으로 1960~70년대 전성기를 누렸었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 직물 공장이 들어서 크고 작은 직물 공장이 60여 곳이고, 강화읍에만 직물 공장 직원이 4000명이 넘었다. 하지만 1970년 중·후반부터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대구로 중심이 옮겨 가면서 강화의 직물 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는다. 지금은 소규모 소창 공장 10여 곳이 그 명맥을 잇고 있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방직회사인 조양방직 사진과 1800년대 재봉틀 등 다양한 흔적이 전시돼있고,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1938한옥’으로 명명된 한옥은 한옥과 일식목조건물로 구성된 근대기 한옥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다. 1938한옥에서는 차 체험을 진행한다. 강화 특산물인 순무를 덖어 만든 순무차를 주로 낸다. 정갈한 방에 앉아 구수하고 깔끔한 순무차 한 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소창체험관 032-934-2500 주소: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강화읍 남쪽에 지난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개장한 강화루지는 트랙 길이가 1.8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길상산 정상에서부터 썰매(루지)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오는 코스다. 트와이스 멤버도 왔다가는 등 인기가 뜨겁다. 정상까지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모습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전등사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단풍을 만끽해도 좋다. (문의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032-930-9000, 전등사 032-937-0125) 북녘땅이 지척에... 강화평화관광 강화평화전망대와 연미정을 잇는 강화 북쪽 지역은 바다 건너편에 있는 북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평화관광지로 최근 많은 여행자와 외국인이 찾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다양한 평화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강화대교에서 평화전망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2공구가 개통되면서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이곳에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연미정 공원과 6․25 참전 유공자 공원에 이어 이달 중으로 고려천도공원이 완공될 예정이며, 산이포민속마을도 2022년 완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황해도와의 거리가 불과 2.6km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는 화개산 내 150,000㎡ 부지에 ‘화개정원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1단계로 체험시설을 비롯해 분재, 전통,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테마정원 조성, 2단계로 산책로, 전망대 등 기반시설 구축, 3단계로 민간투자를 통한 모노레일 설치 계획을 담고 있다. 강화 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민통선 지역에 2008년 개관했다. 2층에 강화의 전쟁사와 북한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고, 3층에는 실내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북쪽 땅까지는 불과 2.3km.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북한의 해변가 마을과 송악산이 지척이다. 야외에는 이산가족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제를 올릴 수 있는 망배단과 금강산 노래가 나오는 노래비가 설치돼 있다. (문의: 강화전망대 032-930-7062 주소: 양사면 전망대로 797) 북한과 맞닿아 있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는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룡시장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넘어왔던 피란민들이 휴전되는 바람에 귀향하지 못하고 머무르다 만든 시장이다.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시장에는 골목마다 다방, 약방, 기름짜는 집, 이발관 등이 있어 7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을 준다. (주소: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민통선 내에 위치해있어 섬에 들어갈 때 임시출입증을 받아야한다. 그런데도 주말이면 사람으로 북적인다.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로는 자동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교동도 북쪽의 밤머리산에 위치한 망향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주민들이 세운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망향대 너머로 북한 황해도 연안군(옛 연백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작은 비석과 망원경이 전부지만 실향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교동면 교동북1길 194-15) 섬 속의 섬, 보물같은 신비의 섬 강화에는 교동도와 석모도, 서쪽에 위치한 서도면(볼음도, 아차도, 주문도) 등 독특한 관광 포인트를 가진 섬이 많다. 7~80년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교동도 대룡시장, 웰니스 관광지로 손꼽히는 석모도, 볼음도와 주문도는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으로 사랑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볼음도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신비의 섬. 볼음도 선착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왼쪽 길로 들어서면 조개골해변이다. 볼음도의 백미로 꼽히는 이곳은 물 빠진 개펄을 걷노라면 어른 주먹만한 상합과 바지락, 딱지조개와 구슬골뱅이 등이 발끝에 차일 정도다. 저어새의 번식지이기도 한 이곳은 밀물 때도 수심이 깊지 않아 안전하고, 1.5㎞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해송숲이 운치를 더해준다. 섬 북쪽 끝에는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인근 볼음저수지는 가물치, 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가 서식해 민물낚시터로 인기다. 주문도의 명물 서도중앙교회는 한옥으로 서양교회를 지은 것이 이채롭다. 1923년 성도들이 1인당 1원씩 헌금해 7,000원의 돈을 마련, 예배당을 지었다.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은 솔밭과 잔디밭 등을 갖춰 야영지로 제격이고, 데이트하기에 좋은 뒷장술 해변은 빨간 해당화를 벗삼아 걷기 좋다. 2017년 석모대교 개통 후 관광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석모도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석모도는 행정구역상 삼산면이라는 명칭처럼 섬을 대표하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이 자리잡고 있고,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미네랄 온천, 보문사, 민머루 해변, 나들길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석양을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야간 경관과 하늘의 별을 보며 천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네랄 온천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미네랄온천 032-930-7053)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석모도 바람길’은 트레킹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강화나들길이다. 나룻부리항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바다를 곁에 두고 약 16km의 뚝방길을 따라 걷는 청정 해안 산책로가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갯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어류정항에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하나로 소원을 빌면 모든 바람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많은 신도들이 찾는 1000년 고찰이다. 문화재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불교의 성지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눈썹바위로 불리는 높이 9.2m의 마애석불좌상과 천연동굴로 이루어진 석실이 유명하다. 특히, 금강산 표훈사 주지와 보문사 주지가 함께 조각한 것으로 전해지는 마애석불좌상은 남·서해안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서해안의 낙조 관망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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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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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 - 대표프로그램 < 명사와 함께하는 DMZ 똑똑/톡톡(Talk‧Talk) 가족캠프 > 운영 - 특별할인 관광지 14개소, DMZ 지역축제 8개, 행사·이벤트 10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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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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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 ○ 가을시즌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경기그랜드투어 - 해설이 있는 여행’ 출시 ○ 한명기 교수, 이병유 작가 등 명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 9개 테마코스, 19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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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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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의 활동무대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철원 고석정
- 고석정은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널리 알려진 전설있는 국민관광지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구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또한 철원DMZ 평화관광안내센터가 있어 평화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주소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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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 강화군이 최근 한반도에 닥쳤던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피해 수습을 마무리하고, 가을 여행객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이 24일부로 그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던 초지대교·강화대교의 방역 초소를 철거하고, 연말까지 태풍 피해 벼 전량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는 등 마무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은 유지, 여행객 등 일반차량은 자유 이동 강화는 가을의 대표축제인 개천대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을 취소하였지만, 10월 4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잠복기를 고려해 연기됐던 각종 행사를 10월 말부터 재개하고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숨은 여행지’로 꼽은 조양방직카페·소창박물관, 가을을 맞아 ‘전국 10월 걷기여행길’로 선정된 도보여행길인 강화나들길 등 보물같은 여행지가 가득해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뉴트로 여행지·맛집·섬여행 코스·작지만 특별한 강화의 서점나들이 등 알짜 여행정보가 속속들이 담긴 ‘강화 관광가이드북 최신판’을 발간하고, 주요 티브이(TV) 프로그램 촬영유치, 여행사진공모전 등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뉴트로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읍 도보여행 ▲새롭고 신비한 섬여행 ▲남북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평화관광여행 등을 추천했다. 강화읍 도보 여행, 발걸음마다 새로움이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강화의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이 SNS 인증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향수와 함께 특별한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아버지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의 발길이 이어진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 살아있는 역사 현장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방직회사였던 ‘조양방직’을 그대로 살려 2018년 7월 문을 연 조양방직 카페는 하루에 수천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조양방직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방직회사로,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하며 최고 품질의 인조직물을 생산하다 1958년 폐업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폐건물을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옛 느낌이 살아있는 미술관 카페로 되살려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완전히 허물어 버리고 새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 옛 건물을 고스란히 품고 국내 최초 방직회사라는 스토리를 살렸다. 오래된 창고의 벽 모습을 그대로 두고, 대형 영사기로 벽에 흑백영화를 상영해 벽 자체가 미술품이다. 카페 안쪽에는 빈티지한 소품, 가구들이 놓인 상신상회 코너도 꾸며져 있다. (문의: 조양방직 032-933-2192 주소: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 조양방직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소창체험관’은 강화 직물산업 전성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곳.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1956년부터 운영된 염색공장이 있던 옛평화직물을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소창은 행주, 이불, 기저귀감으로 썼던 천연직물로, 강화는 직물산업으로 1960~70년대 전성기를 누렸었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 직물 공장이 들어서 크고 작은 직물 공장이 60여 곳이고, 강화읍에만 직물 공장 직원이 4000명이 넘었다. 하지만 1970년 중·후반부터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대구로 중심이 옮겨 가면서 강화의 직물 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는다. 지금은 소규모 소창 공장 10여 곳이 그 명맥을 잇고 있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방직회사인 조양방직 사진과 1800년대 재봉틀 등 다양한 흔적이 전시돼있고,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1938한옥’으로 명명된 한옥은 한옥과 일식목조건물로 구성된 근대기 한옥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다. 1938한옥에서는 차 체험을 진행한다. 강화 특산물인 순무를 덖어 만든 순무차를 주로 낸다. 정갈한 방에 앉아 구수하고 깔끔한 순무차 한 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소창체험관 032-934-2500 주소: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강화읍 남쪽에 지난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개장한 강화루지는 트랙 길이가 1.8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길상산 정상에서부터 썰매(루지)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오는 코스다. 트와이스 멤버도 왔다가는 등 인기가 뜨겁다. 정상까지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모습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전등사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단풍을 만끽해도 좋다. (문의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032-930-9000, 전등사 032-937-0125) 북녘땅이 지척에... 강화평화관광 강화평화전망대와 연미정을 잇는 강화 북쪽 지역은 바다 건너편에 있는 북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평화관광지로 최근 많은 여행자와 외국인이 찾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다양한 평화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강화대교에서 평화전망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2공구가 개통되면서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이곳에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연미정 공원과 6․25 참전 유공자 공원에 이어 이달 중으로 고려천도공원이 완공될 예정이며, 산이포민속마을도 2022년 완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황해도와의 거리가 불과 2.6km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는 화개산 내 150,000㎡ 부지에 ‘화개정원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1단계로 체험시설을 비롯해 분재, 전통,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테마정원 조성, 2단계로 산책로, 전망대 등 기반시설 구축, 3단계로 민간투자를 통한 모노레일 설치 계획을 담고 있다. 강화 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민통선 지역에 2008년 개관했다. 2층에 강화의 전쟁사와 북한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고, 3층에는 실내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북쪽 땅까지는 불과 2.3km.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북한의 해변가 마을과 송악산이 지척이다. 야외에는 이산가족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제를 올릴 수 있는 망배단과 금강산 노래가 나오는 노래비가 설치돼 있다. (문의: 강화전망대 032-930-7062 주소: 양사면 전망대로 797) 북한과 맞닿아 있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는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룡시장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넘어왔던 피란민들이 휴전되는 바람에 귀향하지 못하고 머무르다 만든 시장이다.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시장에는 골목마다 다방, 약방, 기름짜는 집, 이발관 등이 있어 7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을 준다. (주소: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민통선 내에 위치해있어 섬에 들어갈 때 임시출입증을 받아야한다. 그런데도 주말이면 사람으로 북적인다.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된 이후로는 자동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교동도 북쪽의 밤머리산에 위치한 망향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주민들이 세운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망향대 너머로 북한 황해도 연안군(옛 연백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작은 비석과 망원경이 전부지만 실향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교동면 교동북1길 194-15) 섬 속의 섬, 보물같은 신비의 섬 강화에는 교동도와 석모도, 서쪽에 위치한 서도면(볼음도, 아차도, 주문도) 등 독특한 관광 포인트를 가진 섬이 많다. 7~80년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교동도 대룡시장, 웰니스 관광지로 손꼽히는 석모도, 볼음도와 주문도는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으로 사랑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볼음도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신비의 섬. 볼음도 선착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왼쪽 길로 들어서면 조개골해변이다. 볼음도의 백미로 꼽히는 이곳은 물 빠진 개펄을 걷노라면 어른 주먹만한 상합과 바지락, 딱지조개와 구슬골뱅이 등이 발끝에 차일 정도다. 저어새의 번식지이기도 한 이곳은 밀물 때도 수심이 깊지 않아 안전하고, 1.5㎞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해송숲이 운치를 더해준다. 섬 북쪽 끝에는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인근 볼음저수지는 가물치, 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가 서식해 민물낚시터로 인기다. 주문도의 명물 서도중앙교회는 한옥으로 서양교회를 지은 것이 이채롭다. 1923년 성도들이 1인당 1원씩 헌금해 7,000원의 돈을 마련, 예배당을 지었다.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은 솔밭과 잔디밭 등을 갖춰 야영지로 제격이고, 데이트하기에 좋은 뒷장술 해변은 빨간 해당화를 벗삼아 걷기 좋다. 2017년 석모대교 개통 후 관광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석모도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석모도는 행정구역상 삼산면이라는 명칭처럼 섬을 대표하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이 자리잡고 있고,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미네랄 온천, 보문사, 민머루 해변, 나들길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석양을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야간 경관과 하늘의 별을 보며 천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네랄 온천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미네랄온천 032-930-7053)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석모도 바람길’은 트레킹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강화나들길이다. 나룻부리항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바다를 곁에 두고 약 16km의 뚝방길을 따라 걷는 청정 해안 산책로가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갯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어류정항에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하나로 소원을 빌면 모든 바람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많은 신도들이 찾는 1000년 고찰이다. 문화재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불교의 성지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눈썹바위로 불리는 높이 9.2m의 마애석불좌상과 천연동굴로 이루어진 석실이 유명하다. 특히, 금강산 표훈사 주지와 보문사 주지가 함께 조각한 것으로 전해지는 마애석불좌상은 남·서해안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서해안의 낙조 관망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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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대룡시장 등 걸음마다 버킷리스트 가득한 강화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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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남아 3개국 방송촬영&온라인 홍보로 관광객 집중유치나서
- -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a X)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820만 팔로워와 함께 온라인, SNS홍보(10.14.~18.) - 말레이시아 연예인 초청 싸이클링 관광체험 촬영(10.21.~26.) - 태국 방송사 채널7(Chanel7) 방영드라마 “The Destiny of Love” 촬영(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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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남아 3개국 방송촬영&온라인 홍보로 관광객 집중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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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 - 대표프로그램 < 명사와 함께하는 DMZ 똑똑/톡톡(Talk‧Talk) 가족캠프 > 운영 - 특별할인 관광지 14개소, DMZ 지역축제 8개, 행사·이벤트 10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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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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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 ○ 가을시즌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경기그랜드투어 - 해설이 있는 여행’ 출시 ○ 한명기 교수, 이병유 작가 등 명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 9개 테마코스, 19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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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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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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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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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역의 끊어진 남북 철도를 ‘문화로 이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9일(월) 파주 도라산역에서 세계적인 첼로 연주가 요요마(Yo-Yo Ma)와 김덕수·안숙선·김철웅·옥상달빛 등,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로 이음: 디엠지(DMZ) 평화음악회’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개최한다. 음악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문화·예술의 장소로 지난 남북정상회담(’18년 4월)과 북미정상회담(’18년 6월), 그리고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19. 6. 30.)까지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펼쳐져 왔다. 특히, 비무장지대(DMZ)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 따라 문체부는 비무장지대 지역을 전쟁과 갈등의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국내외에 세계적인 평화관광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디엠지(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변해 가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남북 단절과 화해의 산 증인 도라산역에서 새기는 또 하나의 역사 이번 행사의 무대가 될 도라산역은 남북의 단절과 평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던 상징적인 장소이다. 도라산역은 남북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5km 떨어진 곳이며,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유일한 철도역이다. 2008년 12월 1일 북측 통행제한 조치로 열차운행이 중지되기 전까지 북측과의 철도 연결을 담당해온 화해와 교류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요요마·김덕수·안숙선·옥상달빛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예술인들의 무대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 요요마와 한국 대표 국악인 김덕수·안숙선, 북한 출신 피아노 연주자 김철웅, 남북한 분단 이전 탈춤을 선보일 천하제일탈공작소, 마음의 휴식과 평화를 주는 인디밴드 그룹 ‘옥상달빛’*이 함께한다. 요요마는 지난해 8월부터 전 세계 국경과 경계를 문화와 음악으로 허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더 바흐 프로젝트’(The Bach Project)**의 대표곡인 바흐 무반주 첼로곡을 연주하고, 국악인 김덕수·안숙선과 ‘아리랑’을 협연해 단절된 시간과 공간, 역사를 문화로 치유하고 잇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김철웅의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연주곡, 옥상달빛의 분단 이전 동요, 김덕수·안숙선의 한반도 평화기원 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출연자 및 곡목 변동 가능, ** 2020년까지 총 6개 대륙 36개 도시에서 진행 예정 실향민, 탈북민, 재한외국인 등 참석, 일반 참가자들은 관광상품 구매 참여 이번 행사의 관객으로는 공연장의 규모를 감안해 실향민, 탈북민, 6.25 참전국 등의 재한외국인, 인근 주둔 국군·미군 등을 초청하고,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 신청자 중 선착순 60명을 초청한다. 캠프그리브스 등 주변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악회에 참석하는 관광상품은 8월 27일(화)부터 티켓몬스터 누리집(www.ticketmonster.co.kr)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연이 국경과 경계를 문화로 잇는다는 점에서 첼로 연주자 요요마가 지향하는 바와 같아 함께하게 되었다. 디엠지 평화음악회가 전 세계가 다시금 한반도에 찾아온 평화에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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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역의 끊어진 남북 철도를 ‘문화로 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