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19 강원도 DMZ 여행의 달」운영, DMZ 평화관광지로 거듭난다!
- 10월 한달간, DMZ평화지역 국내외 관광객유치 특별마케팅 추진 -
강원도는 2019년 「강원도 DMZ 여행의 달」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도내 평화지역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전역에서 운영한다.
“DMZ 여행주간”은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DMZ 평화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2018년 10월 강원도에서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올해는 국방개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DMZ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DMZ 여행주간(2주)”을 “여행의 달(10월 한달)”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DMZ 여행의 달」 대표프로그램으로 「DMZ 똑똑/톡톡(Talk‧Talk) 가족캠프」를 지역별 1회씩 총 5회 운영한다.
금번 캠프는,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FIT(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지역별 40가족씩 총 200가족 규모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일차에는 명사(名士)*를 초청하여 지역테마별 특강을 운영, DMZ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원도 여행의 특별함을 선사하며, 부대행사로 친환경제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문 MC가 함께하는 DMZ골든벨 및 캠프파이어 등 가족 화합의 밤이 펼쳐진다.
* 철원(10.19~20, 한비야 구호활동가), 화천(10.12~13,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양구(10.26~27,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인제(10.3~4, 엄홍길 산악인), 고성(10.5~6, 강신주 철학자)
2일차에는 DMZ생태관광의 정점인 생태탐방로(걷는 길)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힐링 여행지로의 평화지역 DMZ를 적극 홍보한다.
둘째, 주요관광지 및 접객업소(향토음식점)에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지, 박물관, 체험시설 등 14개소에서 무료 또는 최고 50%까지 입장료(체험료)를 특별 할인하고,
지역별 “향토음식 맛집”을 5개소씩 선정, 업소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식도락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평화지역을 방문하는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 여행의 만족도를 배가시킨다.
셋째, 지역축제 8개 및 문화예술행사 등 10개의 행사‧이벤트가 평화지역 전역에서 개최된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철원 태봉제, 인제 합강제 등 지역문화제와 고성 명태, 양구 시래기축제 등 특산물 축제가 개최되며,
K-pop 중대형 콘서트 및 지역예술인 문화난장판, 청춘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원도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DMZ여행의 달의 성공적운영 및 단계적 정착을 통하여, 강원DMZ 이미지를 안보관광지에서 생태평화관광지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신규 콘텐츠를 지속 발굴‧마케팅하여 강원도 평화지역을 사계절‧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