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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순종의 능 ‘홍유릉’ 해설 들으며 동서양 악기 연주 감상한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6월 9일 2회(10:00~12:30, 14:00~16:30)에 걸쳐 황제릉인 홍유릉(고종과 순종릉)의 능역과 재실에서 해설을 듣고,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황제릉 소리길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경전문가이자 궁궐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휘 씨와 함께 황제릉 능역의 침전*과 석물을 둘러보며 해설을 들은 뒤, 고요하고 아름다운 연지를 배경으로 퓨전국악팀 볕뉘가 가야금과 장구부터 바이올린, 첼로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 침전: 제향을 지내는 곳으로, 홍유릉은 황제릉으로 조성되면서 丁(정)자 모양인 기존 조선왕릉의 정자각(丁字閣) 대신 일자형의 침전으로 조성됨 행사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예약은 5월 31일(금)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당 25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동시에 편안한 휴식까지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왕릉이 도심 속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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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순종의 능 ‘홍유릉’ 해설 들으며 동서양 악기 연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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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산성도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을 추억 만드세요
-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9월 말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린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 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 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만나는 ‘버스킹 공연’ ▲한복의 우아한 선과 색채를 눈으로 즐기는 ‘한복 패션쇼’ ▲명사를 통해 인식과 시야의 폭을 넓히는 ‘인사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자 포토존, 라인조명 등이 추석 기간에 펼쳐져 가을 남한산성을 색채, 선율,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된다. 다담의 경우 다식을 만들고 차와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때 참가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된다. 김천광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도 체험해보고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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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산성도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을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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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댄싱카니발, 완성도 높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원주를 대표하는 축제 ‘2023 댄싱카니발’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과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관람 체계를 갖춰 시민들을 맞이한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탄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여러 해 동안 비슷한 팀과 비슷한 무대, 관성적으로 반복되어 온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마련된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여러 시민팀 중 전문가의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뛰어난 기량의 12팀이 22일에 있을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서의 경합을 통해 8팀을 최종 선정되면, 이들 팀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의 수상과 함께 상금 총 3600만원을 수여받고 23일과 24일, 양일간의 앙코르 무대에 다시 서게 된다. 또, 아쉽게도 무대에 참여하거나 오르지 못한 팀들은 다른 공연 무대의 기회를 통해 오히려 시민들의 폭 넓은 자유로운 무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팀의 무대뿐 아니라 강원도립무용단과 국내 뮤지컬팀 등 전문팀이 참여해, 무대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도 2023 댄싱카니발만의 특징이다. 또,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 시민합창단, 퓨전국악팀 등 댄스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공연을 함께 선보여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예술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와 특수 조명,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펜데믹과 각종 안전사고 등을 거치며 보다 높은 안전성을 고심한 결과, 메인 무대를 찾는 관람객 맞이 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관객석으로 몰리지 않도록 무대 관람에 한해서는 티켓을 사전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티켓 배부 방식 등은 추후 홈페이지 개제 및 자료 배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 김정 총감독은 “그간 반복됐던 관성적인 공연이 아닌 원주시민을 위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보다 높은 완성도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은 기간에도 땀 흘려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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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댄싱카니발, 완성도 높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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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를 즐겁게 하다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매일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태백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7월 31일 낮부터 진행된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및 온세미로의 공연이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앞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평상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에는 한강의 수계인 경기 김포시의 윤아트컴퍼니의 팝페라 공연과 낙동강의 수계인 대구광역시 남구 화애락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구각노리, 오광대공연 등 방문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태백 선선쇼’의 막을 여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를 연주하는 ‘콘프레리 뮤지카’의 공연이 진행되어 악기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로 방문객들에게 여름 밤의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였다. 8월 1일(화)에는 아르페지오와 정민정의 지역 공연 및 한강 수계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원뮤직의 뮤지컬 공연, 야간 태백 선선쇼에는 턴에이블, 청춘살롱, 강릉보컬팀 다이슨의 커버가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황지연못 버스킹 및 태백 선선쇼는 8월 4일(금)까지 이어지며,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6일(일)까지 이어지므로 매일 색다른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 우호 교류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황지연못 무대에 모여 팝페라, 퓨전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태백 선선쇼는 야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문공연팀들의 클래식, 댄스, 버스킹 등의 공연을 매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행사 마지막날인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광대 전통공연, 비보잉, 락밴드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창작 댄스 대회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과 결선이 있으며, 5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물놀이 太난장 파티가, 저녁 7시부터는 EDM음악과 즐기는 깜깜 물놀이 太난장 EDM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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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를 즐겁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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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공연과 함께하는 가든캉스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7월 ‘오천그린아트페어’로 선보인 다양한 문화공연에 이어 8월에는 여름방학을 겨냥한 ‘썸머 힙 페스티벌(Summer Hip Festival)’을 준비했다.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8월의 공연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줄‘쿨(Cool)’하고 ‘힙(Hip)’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국내 음원강자로 대표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어딜가든 콘서트’(8. 4.), ‘여름민트 콘서트’(8. 26.)부터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등이 출연하는 비보잉페스티벌(8. 5.), 슈퍼비, 호미들 등이 출연하는‘오천 힙합 콘서트’(8. 12.),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8. 15.) 등 핫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 여름밤의 팝페라(8. 6.), 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경지밴드’(8. 14.), 재즈페스티벌(8. 27.) 등 매주 고품격 문화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7월에 시작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매직쇼’도 계속 이어간다. 국제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주 주말 각각 14시, 16시 두 번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울길, 얼음동굴, 공연 등 여름 더위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맞춤형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다”라며 “정원에 와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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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공연과 함께하는 가든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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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명전에서 웹툰으로 만나보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인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중명전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의 장소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는 중명전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원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웹툰으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고, 강사는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무적핑크(변지민)’이다. ‘외우지마 덕질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삼국지톡』등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톡)’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역사 기록을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 내용에 대해 작가와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하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석한 청소년들은 즐겁고 흥겨운 음악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sylove081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1-075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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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명전에서 웹툰으로 만나보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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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과 함께 청렴을 이야기하고 청렴을 즐기다!
- 대구시와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공공기관 및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리고 이날 행사 축하를 위해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섭 전국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의장 등이 참여한다. 제1부 청렴을 대화하다는 청렴토론회로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명식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토론 참여자는 박선 대구 기독교 여자 청년회(YWCA) 사무총장,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이종학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우리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부문별 역할․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를 한다. 제2부 청렴을 즐기다는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더욱 즐겁게 알리며, 무대 마지막에는 청렴실천결의 퍼포먼스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내용으로 작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으로 실천결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퓨전국악 이어랑의 민요 공연, 모래로 청렴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 무대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청렴’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 제3부 청렴을 다짐하다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과 동참을 다짐할 계획이며, 지난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기관에서 체결한 청렴사회 협약의 실천의제 및 이행과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렴한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민관의 협력과 시민사회의 지지,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청렴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며 “제도를 넘어 문화로 정착되기 까지 중단 없이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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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전의 골목문화축제’가 오는 19~20일 전의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19일 오후 1시30분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한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와 골목길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에 선정된 전의면은 개막식 직후인 19일 오후 2시 전의홍보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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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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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 - 서울시, 10.12(토)~13(일) 잠실한강공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 개최 - 예술체험, 공연, 전시, 마켓, 세대공감 콘서트까지 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 가족․친구․연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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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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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8회 퓨전국악콘서트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은 제8회 퓨전국악콘서트 <악・무>를 오는 10월 17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퓨전국악콘서트 <악・무>는 흔히 일컫는 서양음악과 혼합된 형태의 국악퓨전콘서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러 장르의 무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피아노, 발레, 현대무용, 그리고 창작 한국무용이 국악오케스트라와 어떻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을 만들어내는지 볼만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이후 갖는 시립국악단의 첫 단독 무대로 공연의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 첫 작품은 국악관현악과 피아노의 협연 ‘사운드 오브 피스(Sound of Peace, 작곡_ 박경훈)’이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선보이는 이 곡은 2011년 ’국악 창작 축제‘에 당선된 작품으로 작곡가 특유의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선율을 특징으로 한다. 작곡자가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가 국악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 위에 실려 관객들로 하여금 더 없이 평화로운 세상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국악관현악과 발레를 위한 ‘추안(秋雁)’은 작곡가 김우직의 2010년 작품으로 국악그룹 ‘풍류21’의 위촉곡이기도 하다. 가을 기러기를 연상하며 만들어진 이 작품은 원래 중국악기인 얼후와 첼로의 2중주로 작곡 되었으나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하였다. 여기에 마치 한 마리 새와 같은 발레리나의 몸짓이 곁들여 지는데, 광주시립발레단 단원을 역임하고 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사로 있는 전혜윤이 출연한다. 특히 가을에 감상하기 좋은 서정적인 작품이다. 1부 마지막 작품은 국악관현악과 현대무용 ‘볼레로(Bolero)’이다. 이 작품은 반복된 멜로디, 변주, 대담한 전개가 돋보이는 음악 라벨의 ‘볼레로’에 무용수의 순수한 움직임이 얹어진다. 이스라엘 ‘키부츠무용단’에서 활동했던 무용수 라리사 도렐라가 국악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국악으로 연주되는 라벨의 클래식 명곡 ‘볼레로’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2부는 창작 무용극으로 꾸며진다. 창작한국무용 ‘오색찬란Ⅱ’는 이정호(대구시립국악단 단원) 곡, 채한숙(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안무자) 안무의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규모 있는 군무와 조한진(55회 전국신인무용콩쿨 대상 안무)과 이태웅(55회 전국신인무용콩쿨 대상)의 특별출연으로 꾸며진다. 반길군악, 굿거리, 휘모리 등의 장단 바탕에 사랑을 노래하는 무용수들의 몸짓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퓨전국악콘서트는 동양과 서양, 전통과 미래의 융합으로 예술의 수직적, 수평적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한 공연이다. 장르 복합적인 구성으로 입체적인 국악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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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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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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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 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의 ‘먹보쟁이 점’ 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 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 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 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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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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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이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전북 남원의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가을의 남원을 예술로 물들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전통과 현대의 만남, 퓨전국악 공연 이번 행사는 남원의 전통 국악을 중심으로 한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 외에도 퓨전국악, 재즈, 조선팝, 국악 트롯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원의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과 그 주변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청춘의 열정과 전통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남원의 새로운 문화적 해석을 선보인다. 10월 20일(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퓨전소리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 가수 웅산, 국악 트롯가수 강태관, 가수 조엘라, 국악인 장서윤과 국악그룹 이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퓨전국악과 재즈, 조선팝 등 다양한 장르의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의 새로운 시도 행사 기간 동안 완월정 특설무대와 예루원 무대에서는 청춘마이크 공연과 퓨전 국악 버스킹이 진행되며, 젊은 예술가들이 전통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장르와 결합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악원악사들, 플레이가온, 청화, 무드리스트, 밴드이강 등의 아티스트가 청춘의 열정을 담아낸 공연을 펼치며, 차오름 선율모리, 이희정 밴드, 아쟁 앙상블 난새 등이 참여하는 퓨전 국악 버스킹도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10월 18일(금)과 19일(토)에는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변사극 ‘춘향’이 진행된다. 춘향전 당시의 풍습과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변사극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의 미래, 청소년국악페스티벌 10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국악페스티벌이 열린다. 남원 국악예술고 학생들과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10월 가을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된 퓨전 국악 공연을 남원에서 직접 느끼며, 청춘의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는 예술의 뿌리인 남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색깔을 더한 퓨전 공연으로,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ulture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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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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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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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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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 즐기는 수영야류·수영농청놀이
- 부산시(시장 박형준) 시립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20분부터 1시간 40분간 부산박물관 앞마당에서 수영야류와 수영농청놀이 등 민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부산 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됐으며,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공연은 각 종목 보유자 등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통기타 민요, 수영야류, 퓨전국악, 수영농청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진행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단체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맡는다. 협회는 1971년 창립 이후 부산 수영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 수영농청놀이, 수영지신밟기 등의 지역 무형 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힘써오고 있다. 공연시작은 군밤타령, 까투리타령, 달타령 등 전통민요를 통기타 연주로 재해석한 어쿠스틱 밴드 전포동의 무대로 구성됐다. 이어서 수영지역의 전승 민속가면극인 수영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가 진행된다. 수영야류는 정월대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던 민속행사로, 길놀이와 군무, 제과장의 탈놀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통국악과 퓨전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를 보여주는 젊은 국악 연주팀 우소락청이 무대에 올라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에는 수영지역의 전승 농요 중심 놀이인 수영농청놀이(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공연이 진행된다. 수영농청놀이는 힘들고 고된 농사일을 하는 과정을 표현한 풀노래, 가래소리, 모찌기소리, 모내기소리, 김매기소리, 타작소리 등의 농요와, 보리타작 및 소싸움을 곁들여 흥을 돋우며 피로를 푸는 농민의 순박한 생활을 표현하는 향토예능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관람 신청을 받는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부산 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산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수영농청놀이 등의 원형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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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 즐기는 수영야류·수영농청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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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라호, 특화관광유람선으로 탈바꿈!
- 서울시 '한강 아라호'가 민간 전문 역량을 투입, 한강 최초의 '공연 전문 유람선'이자 한강 유람선과 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특화 관광 유람선'으로 거듭난다. 한강 아라호는 전통사물놀이패 '한울림' 등의 퓨전국악부터 한류를 이끄는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상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품에 발맞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뿐만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기존 유람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 아라호'는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공연유람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출발해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한다. -일반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10,500원 - 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35,000원, 청소년 31,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24,500원 - 식사+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청소년 85,0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59,500원 -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장애인(1급~3급)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는 이용요금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시간 및 문의사항은 (주)렛츠고코리아(☎337-80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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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이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전북 남원의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가을의 남원을 예술로 물들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전통과 현대의 만남, 퓨전국악 공연 이번 행사는 남원의 전통 국악을 중심으로 한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 외에도 퓨전국악, 재즈, 조선팝, 국악 트롯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원의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과 그 주변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청춘의 열정과 전통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남원의 새로운 문화적 해석을 선보인다. 10월 20일(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퓨전소리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 가수 웅산, 국악 트롯가수 강태관, 가수 조엘라, 국악인 장서윤과 국악그룹 이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퓨전국악과 재즈, 조선팝 등 다양한 장르의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의 새로운 시도 행사 기간 동안 완월정 특설무대와 예루원 무대에서는 청춘마이크 공연과 퓨전 국악 버스킹이 진행되며, 젊은 예술가들이 전통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장르와 결합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악원악사들, 플레이가온, 청화, 무드리스트, 밴드이강 등의 아티스트가 청춘의 열정을 담아낸 공연을 펼치며, 차오름 선율모리, 이희정 밴드, 아쟁 앙상블 난새 등이 참여하는 퓨전 국악 버스킹도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10월 18일(금)과 19일(토)에는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변사극 ‘춘향’이 진행된다. 춘향전 당시의 풍습과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변사극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의 미래, 청소년국악페스티벌 10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국악페스티벌이 열린다. 남원 국악예술고 학생들과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10월 가을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된 퓨전 국악 공연을 남원에서 직접 느끼며, 청춘의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는 예술의 뿌리인 남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색깔을 더한 퓨전 공연으로,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ulture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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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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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라호, 특화관광유람선으로 탈바꿈!
- 서울시 '한강 아라호'가 민간 전문 역량을 투입, 한강 최초의 '공연 전문 유람선'이자 한강 유람선과 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특화 관광 유람선'으로 거듭난다. 한강 아라호는 전통사물놀이패 '한울림' 등의 퓨전국악부터 한류를 이끄는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상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품에 발맞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뿐만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기존 유람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 아라호'는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공연유람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출발해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한다. -일반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10,500원 - 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35,000원, 청소년 31,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24,500원 - 식사+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청소년 85,0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59,500원 -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장애인(1급~3급)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는 이용요금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시간 및 문의사항은 (주)렛츠고코리아(☎337-80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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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명전에서 웹툰으로 만나보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인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중명전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의 장소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는 중명전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원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웹툰으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고, 강사는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무적핑크(변지민)’이다. ‘외우지마 덕질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삼국지톡』등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톡)’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역사 기록을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 내용에 대해 작가와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하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석한 청소년들은 즐겁고 흥겨운 음악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sylove081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1-075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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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명전에서 웹툰으로 만나보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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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과 함께 청렴을 이야기하고 청렴을 즐기다!
- 대구시와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공공기관 및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리고 이날 행사 축하를 위해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섭 전국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의장 등이 참여한다. 제1부 청렴을 대화하다는 청렴토론회로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명식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토론 참여자는 박선 대구 기독교 여자 청년회(YWCA) 사무총장,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이종학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우리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부문별 역할․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를 한다. 제2부 청렴을 즐기다는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더욱 즐겁게 알리며, 무대 마지막에는 청렴실천결의 퍼포먼스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내용으로 작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으로 실천결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퓨전국악 이어랑의 민요 공연, 모래로 청렴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 무대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청렴’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 제3부 청렴을 다짐하다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과 동참을 다짐할 계획이며, 지난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기관에서 체결한 청렴사회 협약의 실천의제 및 이행과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렴한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민관의 협력과 시민사회의 지지,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청렴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며 “제도를 넘어 문화로 정착되기 까지 중단 없이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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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과 함께 청렴을 이야기하고 청렴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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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전의 골목문화축제’가 오는 19~20일 전의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19일 오후 1시30분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한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와 골목길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에 선정된 전의면은 개막식 직후인 19일 오후 2시 전의홍보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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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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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 - 서울시, 10.12(토)~13(일) 잠실한강공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 개최 - 예술체험, 공연, 전시, 마켓, 세대공감 콘서트까지 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 가족․친구․연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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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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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8회 퓨전국악콘서트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은 제8회 퓨전국악콘서트 <악・무>를 오는 10월 17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퓨전국악콘서트 <악・무>는 흔히 일컫는 서양음악과 혼합된 형태의 국악퓨전콘서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러 장르의 무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피아노, 발레, 현대무용, 그리고 창작 한국무용이 국악오케스트라와 어떻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을 만들어내는지 볼만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이후 갖는 시립국악단의 첫 단독 무대로 공연의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 첫 작품은 국악관현악과 피아노의 협연 ‘사운드 오브 피스(Sound of Peace, 작곡_ 박경훈)’이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선보이는 이 곡은 2011년 ’국악 창작 축제‘에 당선된 작품으로 작곡가 특유의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선율을 특징으로 한다. 작곡자가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가 국악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 위에 실려 관객들로 하여금 더 없이 평화로운 세상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국악관현악과 발레를 위한 ‘추안(秋雁)’은 작곡가 김우직의 2010년 작품으로 국악그룹 ‘풍류21’의 위촉곡이기도 하다. 가을 기러기를 연상하며 만들어진 이 작품은 원래 중국악기인 얼후와 첼로의 2중주로 작곡 되었으나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하였다. 여기에 마치 한 마리 새와 같은 발레리나의 몸짓이 곁들여 지는데, 광주시립발레단 단원을 역임하고 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사로 있는 전혜윤이 출연한다. 특히 가을에 감상하기 좋은 서정적인 작품이다. 1부 마지막 작품은 국악관현악과 현대무용 ‘볼레로(Bolero)’이다. 이 작품은 반복된 멜로디, 변주, 대담한 전개가 돋보이는 음악 라벨의 ‘볼레로’에 무용수의 순수한 움직임이 얹어진다. 이스라엘 ‘키부츠무용단’에서 활동했던 무용수 라리사 도렐라가 국악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국악으로 연주되는 라벨의 클래식 명곡 ‘볼레로’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2부는 창작 무용극으로 꾸며진다. 창작한국무용 ‘오색찬란Ⅱ’는 이정호(대구시립국악단 단원) 곡, 채한숙(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안무자) 안무의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규모 있는 군무와 조한진(55회 전국신인무용콩쿨 대상 안무)과 이태웅(55회 전국신인무용콩쿨 대상)의 특별출연으로 꾸며진다. 반길군악, 굿거리, 휘모리 등의 장단 바탕에 사랑을 노래하는 무용수들의 몸짓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퓨전국악콘서트는 동양과 서양, 전통과 미래의 융합으로 예술의 수직적, 수평적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한 공연이다. 장르 복합적인 구성으로 입체적인 국악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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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8회 퓨전국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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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 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의 ‘먹보쟁이 점’ 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 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 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 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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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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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스타 발굴 산실… 임방울국악제 광주에서 펼쳐진다
- 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악 축제다. 올해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들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야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 등도 진행된다. 먼저 본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부문이 있으며,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경연이 실시된다. 또 판소리계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명창부 경연도 열린다. 첫날인 20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대회’가 개최되며, 금, 은, 동, 인기상, 장려상 등 입상자 50명에 대해서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오후 6시 2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KBC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악인 김성녀 명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안숙선 명창이 국창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전북도립창극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조통달 명창이 ‘호남가’를, 제13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이 ‘추억’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별초청 공연으로는 8·15 광복 이후 74년 동안 통한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 우리 동포 자녀들로 구성된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의 신명난 풍물놀이, 국악인 김소유 씨의 공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퓨전밴드 억스 배두훈 외 7명의 새타령, 품바 공연, 색소폰 신동 정동원 군(하동 진교초등학교 6년)의 연주,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김명남 명창 외 5명의 흥겨운 남도민요 신고산타령, 진도아리랑 등이 마련됐다. 본선은 23일 낮 12시30분부터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 기악, 무용부문 경연으로 운영된다.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40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像)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명창부 최우수상(조선일보 방일영상) 2000만원, 농악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 1000만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700만원,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국악 일반부 최우수상 각 400만원 등 총 1억9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SBS TV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임방울국악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국악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대한 국악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방울국악제는 정의진(제15회 대통령상 수상자) 서울시지정 무형문화재, 김미나(제16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립창극단 단원(박사), 채수정(제19회 대통령상 수상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박사) 등 1900여 명의 국악인재를 배출했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악제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수상자 사후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러시아 사할린,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있는 교포와 현지인들에게 전통 음악의 진수와 고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악의 본고장으로서 시민대상 국악강좌를 개최하며 수상자들을 강사로 채용하는 등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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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스타 발굴 산실… 임방울국악제 광주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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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수국제버스킹 페스티벌
- 여수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뮤지션 초청공연, 국내버스킹 경연대회, 결선, 로맨스 아트마켓 등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꾸며집니다.한 여름 여수에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 절대 놓치지 마세요! 기간 : 2019년 8월 23일(금) ~ 8월 25일(일) 19:00~22:00 장소 :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및 E,O zone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소개 구분 8. 23(금) 8. 24(토) 8. 25(일) Main Stage(종포해양공원 / 19:00~22:00) 19:00 ~ 22:00 - 전국버스킹 경연대회 Final - 낭만비어 & 아트마켓(이순신광장 / 15:00~23:00) 15:00 ~ 23:00 낭만비어 15:00 ~ 22:00 아트마켓 19:00 ~ 22:00 봄비트(브리스밴드)Aancod(프랑스)Sotto Gamba(캐나다) 이윤찬(싱어송라이터)월광(퓨전국악) 봄비트(브리스밴드)Aancod(프랑스)Sotto Gamba(캐나다) Sub Stage (버스킹 2개존 / 19:00 ~ 22:00) Stage1 삼미횟집(E존) 19:00~22:00 지난이(싱어송라이터)주노기타(기타연주)Mic(루프스테이션) 신혜미(가야금)문영석(어쿠스틱) 지난이(싱어송라이터)주노기타(기타연주)Mic(루프스테이션) Stage2 빛광장(O존) 19:00~22:00 오빠딸(4인조밴드)해상화(5인조밴드)웨일클래프(3인조밴드)프리스틴듀오(Jazz) 푸르르밤(가야금)칸타빌래(성악) 해상화(5인조밴드)웨일클래프(3인조밴드)프리스틴듀오(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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