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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 대전시, 테미오래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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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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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먹보쟁이 점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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