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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시청역(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2024년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야외공간에서 도시민과 밀착하여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하여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을 마련하여 귀어귀촌을 위한 교육·창업주거·금융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 및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본인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우수 귀어인 토크콘서트, 우리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가, 바다배경과 서핑보드모형을 활용한 “어촌네컷”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한마당에서 도시민들이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귀어귀촌 성공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생활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안과 어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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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4,500km 전 구간 완성
          정부는 9월 23일(월),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등이 개통식에 참석해 통일전망대에서 제진검문소까지 함께 걸으며‘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한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다. 일상에 지친 국민들은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전 구간 개통 이후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걷기와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개최한다.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 소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등대박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 공공기관, 삼성전자, 카카오,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한 44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저탄소 여행주간’에는 코리아둘레길(4,500km) 국토 종주 도전(릴레이)과 추천코스 45선 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도전(릴레이) 캠페인, 저탄소열차(에코레일) 연계 걷기·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통식에 참석하는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비롯해 ‘코리아둘레길’이 지나는 10개 광역 자치단체, 78개 기초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다른 나라의 유명 걷기길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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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어촌체험마을 20개 대상 ‘바다마을 스탬프투어’ 개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행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투어’를 오는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중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이 ‘바다마을’로 선정하였으며,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 및 여행여권(스탬프북)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바다마을 20개소 중 10개소 이상 방문하여 기념용 여행여권(스탬프 북)을 완성하게 되면 참가자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 (스탬프북) 네이버카페(cafe.naver.com/seanstamptour)에 신청하거나 바다마을 20개소에서 직접수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국민들이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어촌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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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된 만큼 ‘뉴진스’는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관광지에서 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방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한식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했던 기존 방식 대신 전통시장을 찾아가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과 함께 즐기고,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이번 광고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뉴진스’가 한국어 대사를 하고 ‘촌캉스’, ‘카페투어’, ‘자개공예’ 등 추천 코스를 한글 디자인으로 화면 가득 보여준다.   문체부와 공사는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해외 광고 시리즈 외에도 전작 ‘범 내려온다’와 같이 입소문을 불러올 기획 광고,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주제별로 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 등도 제작한다. 올해는 미디어 변화에 따라 ‘케이(K)100’ 짧은 영상(숏폼) 시리즈도 새롭게 기획해 한국에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100인 100색의 추천을 소개한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참여해 ▴민지는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다니엘은 ‘치킨은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하니는 ‘한국에서는 1일 1포토가 유행’, ▴해린은 ‘케이-컬처 팬이라면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봐’, ▴혜인은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이 한국에서 경험해보면 좋을 활동을 추천한다.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는 7월 11일,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한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로 상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뉴진스’가 출연한 광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관광을 세련되게 각인하고, 진짜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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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24년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5-02
  • 외국인 학생 여러분, 한국으로 ‘교육여행’ 오세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중에 체류 기간이 평균보다 3배 길고, 지출액도 40% 큰 시장이 누굴까?   전 세계 교육여행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1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이다. 2019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 목적의 외래관광객은 체재 기간이 18.2일로 평균 체재 기간인 6.7일보다 3배 가까이 길고, 1인 평균 지출경비도 1,775.3달러로 평균 1,239.2달러보다 약 1.4배 많이 지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로 나타난 만큼, 향후 교육여행은 방한 시장 성장을 위한 세계 청년(MZ)세대 공략법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외래관광객 1,103만 명 중 393만 명(35.6%)이 30세 이하로 집계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5일(목),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크리에이트립 등)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여행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  방한 교육여행 단체 대상 환영 행사, 맞춤형 프로그램, 기념품 등 지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한 교육여행 단체를 대상으로 입국 환영 행사와 한국문화 체험, 기념품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방한 희망 단체의 관심사와 선호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인천 국제고등학교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 고등학교와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한 수학여행을 유치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엘리트학부는 중화권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공사와 협력해 케이-팝 댄스 수업 등을 포함한 한국관광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3월, 하버드 오케스트라단원 100여 명의 방한을 계기로 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진관사에서 사찰음식과 명상체험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 학생 약 100명은 지난 3월, 고가의 관광상품을 통해 한국의 주요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현장과 케이-팝 댄스 수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4월에도 미국 엘에이(LA),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지역 학생들의 단체 수학여행이 한국으로 계속되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교육여행은 중·고교 수학여행, ‘갭이어’ (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대학생 교환학생 및 졸업생 산업연수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향후 재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며 “한국문화,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이를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자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 청년(MZ)세대를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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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겨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 동궐도(東闕圖):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 궐내각사 나무 해설    - (한국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영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30분   * 왕세자 낙선재 숲 해설: (한국어 해설) 금 오전 10시 30분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에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에게 창덕궁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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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 및 나의 서울 큐레이션 서비스 공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데이터 기반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인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 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을 공개했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은 서울관광 공식 웹 사이트, 비짓서울(https://visitseoul.net) 한국어/영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서울 내 24개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인구밀집도, 교통상황, 날씨 실시간 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24개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정보와 함께 관광객의 행태를 고려한 추천명소와 서울의 행사들을 함께 소개하여, 관광객들이 스마트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시간 정보는 총 50개 지역에 대해 KT 실시간 인구 데이터, 서울시 보유 공공 빅데이터 및 타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선별 및 보완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2022년 12월 시범서비스 공개 후,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외국어(영어) 서비스를 확대하여, 외래관광객들이 서울 방문 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나의 서울 큐레이션(My Seoul Curation)’ 서비스는 서울에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 계획을 편리하게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2가지 신규 서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스마트하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관광정보를 스마트하게 받아볼 수 있다”라며, “서울 여행을 준비할 때 유용한 서비스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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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 ‘2023 한글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디지털의 고도화, 인공지능의 시대의 거대한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3 한글주간’ 개막식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한글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합한 전시로서, 특히 챗지피티(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할 산업적 기반을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기계번역, 교육·출판, 한글 기업 등 3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하고 ‘제1회 한컴지니케이 인공지능(AI) 한국어 말하기 대회*(10. 4.’)와 ‘한국어 빅데이터 활용 기업 초청 강연(10. 5.~6. 총 4회)’ 등을 진행한다.   재외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도 한글날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엘에이한국문화원은 ‘미주 한국어 시낭송 대회’를 개최(10. 4. 시상)하고,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한글콘텐츠와 문화상품을 전시(9. 25.∼10. 21.)한다. 마다가스카르, 미얀마, 탄자니아 등 해외 74개국의 세종학당에서도 한글 손글씨 쓰기, 한국문화 관련 퀴즈 맞히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한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한글날.com)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hangeulweek), 유튜브 채널(한글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포스터와 홍보지(리플릿) 등의 중앙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시키면 공식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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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부산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 13개 언어 통역상담 시범운영 시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하 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13개 언어 통역상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 ‘지역격차 완화’ 부문에 선정돼 지난 9월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다국어 부산생활정보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을 통해 제공된다.   통역상담 서비스는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전화통역 ▲동행통역/전문상담 ▲채팅상담 세 가지로 운영된다.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이 불편할 때, 전화통역 또는 채팅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재단 통·번역 서포터즈들의 봉사로 한국어 포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13개 언어가 제공된다.   재단은 통역상담 서비스 시범 운영 기념으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후, 앱 리뷰를 남기는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을 통해 전화통역 서비스를 이용 후 피드백 이벤트도 진행해, 외국인 주민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통역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시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외국인 주민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통역상담 서비스 외에도 다국어 부산생활정보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외국인주민 지원 모바일앱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통역상담 서비스를 12월까지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민,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도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이프 인 부산’은 부산생활정보, 코로나 19, 여름철 위험기상정보 등 다국어 정보 제공 및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부산 생활에 필요한 단 하나의 필수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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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축제 검색결과

  • 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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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 10월 24일(목)에는 수상자 시상식을 열고, 10월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 수상작 177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 수상 작품인,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영상(몰타)과, ▲ 한반도 평화 분야 1등 작품인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구성한 일러스트(프랑스), ▲ 한국어 말하기 분야 1등 작품인 한국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독일), ▲ 한국인 웹툰 분야 1등 작품인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웹툰(폴란드) 등이다.   전시공간은 주제별 수상작을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작품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국외전시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미디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일에는 한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와 한류 열풍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비누스 대학 앙그렉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개관식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2019 한국 유학박람회’, 국립민속국악원 공연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7일(토),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행사와 연계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무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세계인들의 이목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6
  • 유럽 대표 한류 동아리, 벨기에 한국문화축제 함께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 등에서 '케이-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케이-커뮤니티: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집단   해문홍이 진흥원과 함께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 한국문화 체험 행사 ‘한류웨이브’ 운영   해문홍은 올해 초 이번 축제를 위해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5개국의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 5개는 지난 7월에 우리나라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케이팝(K-POP) 그룹 등과 함께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커뮤니티) ‘케이팝 벨지엄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는 10월 5일(토) 낮 12시부터,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인 ‘한류웨이브(Hallyu Wave)'를 직접 운영한다. 한복 체험, 한지공예, 제기차기,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무작위 케이팝 춤추기(랜덤플레이 댄스)’, ‘런닝맨' 등, 해외 케이팝 팬들의 주요 놀이 문화를 마련한다.   한국전통공연과 케이팝이 어우러지는 무대 개최   오후 8시부터는 한류 동아리들이 한국전통공연을 펼친다. ▲ 폴란드 한류 동아리 ‘큰 소리로(Keun soriro)’는 사물놀이를, ▲ 영국 한류 동아리 ‘킹덤 오브 하트(Kingdom of Hearts)’는 우리나라 민요를, ▲ 독일 한류 동아리 ‘대박 코리아(Daebak Korea)’는 부채춤을, ▲ 스페인 한류 동아리 ‘디더블유디 스페인(DWD Spain)’은 탈춤을 선보인다. 이 동아리들은 한국에서 지도(멘토링)를 받은 이후에도 자국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의 케이팝(K-POP)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구성된 케이팝 커버댄스 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와 ‘업텐션(UP10TION)'의 공연 후에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인기 케이팝 모음곡을 함께 부르며 추억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4일(금)에는 현지 한류 팬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행사가 열린다. 케이팝 그룹 ‘드림캐쳐’는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문화원 한국어 학습자와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노래 가사와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는 ‘한글교실’을 진행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와 우리나라를 잇는 훌륭한 가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고 준비했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라며, “유럽 지역 한류 팬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뿐 아니라 동아리들 간, 한류 팬들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4
  • 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 서울시, 봄바람 휘날리며 봄 만끽하는 3가지 대표 도보관광 코스 소개 - 고즈넉한 ‘덕수궁-정동코스’, 역사와 자연 ‘몽촌토성코스’, 데이트 명소 ‘서울로야행코스’ - 인플루언서 2인이 카메라에 담은 서울 봄 풍경 서울관광 SNS 통해 홍보
    • 축제
    2019-05-07

여행 검색결과

  • [서울]문화비축기지,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봄철 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우리동네 공원여행 지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공원마니아를 자처하는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다. 화창한 봄날, 밖으로 나와 봄의 공원을 즐겨 보자.    ○ 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코스’이다. 상암동 주민 김경원씨가 개발한 자전거 코스는 문화비축기지 주출입구 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야 한다.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까지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소개한다.    ○ 두 번째 코스는 성산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혜연씨가 설계한 ‘공원 놀이터 완전 정복 코스’이다. 짚라인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유아숲체험장과 강변물놀이장, 노을공원 캠핑장 등 6개 공원놀이터의 정보를 모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원놀이 방법과 주변 주차장 정보도 세심하게 담았다.   ○ 세 번째 코스는 전문트레일 러너인 김나현 씨가 추천하는 ‘골라 뛰는 트레일 러닝 코스’이다. 자연과 함께 거친 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코로나19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공원스포츠이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날 때는 기념사진 촬영하는 것을 잊지 말자. 초보자용 5km와 완주 10km 코스가 있으니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다.   ○ 네 번째 코스는 북가좌동의 반려견 해치가 좋아하는 ‘반려견 취향저격 산책 코스’ 이다. 흙길을 좋아하는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가파르지 않은 매봉산 산책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고양이 출몰 주의구간까지 7개의 산책로를 안내한다. 다만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에는 목줄착용과 배변봉투, 마실 물 등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 <우리동네 공원여행 지도>는 문화비축기지 및 월드컵 공원 안내소 등에서 배포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원여행지도의 코스를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동네 공원여행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선물로 제공한다.  □ 문화비축기지의 역사와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활동지 <탱크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공원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이다. 문화비축기지 안내동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활동지의 퀴즈를 모두 풀고 다시 안내동으로 가져온 어린이에게는 ‘문화비축기지 입체카드 만들기’를 선물로 제공한다. □ 문화비축기지를 안전하게 관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루어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원의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 걸으면 봄햇살과 함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 오디오 가이드 투어는 화요일~일요일, 10:00~17:00까지 운영하며 안내동에서 신분증 제시 후 현장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리플릿에 적혀있는 번호를 따라 산책하면 어렵지 않게 여유로운 공원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혼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접촉형 공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된다. □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야외 공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해 보았다.”고 설명하면서 “공원방문객들의 즐거운 공원나들이와 안전한 봄소풍을 위해 공원관리와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03-26
  • 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전성시대다. 한국어로 털쥐꼬리새인 핑크뮬리(Pink muhly)는 이름 그대로 꽃술이 분홍색을 띤다. 들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그 모습이 분홍빛 물결 같아 사진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핑크뮬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해 가을만 되면 검색량이 두 배씩 뛴다. 립스틱 등으로 핑크뮬리 화장품까지 출시됐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여행의 필수 '인증샷'이 되었다.    생태 도시로 거듭한 울산에도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한때 5급수였던 태화강을 연어가 뛰노는 1급수로 만든 자연의 도시 울산, 그곳으로 떠나보자.   <핑크뮬리 ‘인생샷’은 여기에서! 울산대공원>      울창한 숲 같은 산책로를 지나면 핑크뮬리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 있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푸른색 숲 배경 아래로 분홍빛 물결을 보면 사진 생각이 절로 난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2,000㎡ 면적으로 나 있다. 총 43,000포기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분홍색 배경에 사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단순히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자전거 대여 또한 할 수 있다. 이밖에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서 손에 꼽는 억새풀 명소,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이 자랑하는 공원이 하나 더 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다. 보통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들이 도심 속에 한가득 자라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서 사람 키만 한 억새는 공원에 오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억새군락지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다. 노란색 잎들이 주황색 노을과 합쳐져 황금색 빛을 뿜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풍경도 보인다. 마치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듯하다.    전체 면적 21만 7,000㎡의 억새군락지는 생태계와도 친밀하다. 연어, 버들치와 127종의 새가 태화강억새군락지에 보금자리를 튼다.    이처럼 울산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 경상남도, 3년 연속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2019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남해 유포마을, 2018년 남해 문항마을에 이어 올해는 ‘남해 이어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8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전국 확산하고자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성이 인정된 최종 5개 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해 이어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과 통발체험, 석방렴고기잡이체험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금치 캐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미니도서관, 전통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운영체계의 적정성, 서비스 및 시설의 적합성, 체험프로그램의 적정성·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 성과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23개의 모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촌문화를 즐기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 채용 지원, 홍보물 및 장비구입비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2-1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 한 권으로 만나보세요!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내 25개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의 정보를 수록한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를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전통시장 일부만 다루던 기존 안내서와 달리, 국내 최초로 서울 전역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다룬 가이드북이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의 협조를 통해 대표 전통시장 25곳을 선정하였으며,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곳뿐만 아니라 내국인 방문을 고려하여 생활관광권 내의 전통시장을 포함하였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을 위해 내·외국인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추천 기준(관광객 선호도, 접근성, 편의성, 청결도 등)을 수립하여 자치구별 추천을 진행하였다. 특히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 및 제작되었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 비율은 최대 6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내국인 방문을 독려하기 위하여 한국어를 포함한 총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로 총 50,000부 발간되었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에는 전통시장별 기본 이용정보부터 해당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필수 쇼핑리스트와 추천 먹거리, 전통시장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하였다. 또한 각 전통시장마다 인근에 위치한 색다른 관광명소들을 소개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의 관광코스로서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울 전통시장 관광안내서는 서울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정보센터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며,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www.visitseoul.net)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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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호국의 성지, 통영 제승당 앞바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염호리에 위치한 통영 8경중 하나인 제승당 앞바다는 한산대첩( 閑山大捷)을 이룩한 충무공(忠武公 ) 이순신(李舜臣)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입니다.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통영시 문화 관광> 정유재란 때 원균의 패전으로 한산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후 142년만인 영조 15년(1793년) 조경(趙儆) 제 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運籌堂) 옛터에 집을 짓고 '제승당'(制勝堂)이라는 친필 현판을 걸었습니다. 그후 여러차례 증축이 이루어지다가 1975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경역을 확장, 보수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됐습니다. 뜻을 기리는 것도 좋지만 주변 경관이 몹시 아름다워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제승당 입구에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에서 펼쳤다는 '학익진(鶴翼陣)'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영문과 한국어, 일본어로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학익진'을 영어로 무엇이라 표기하는지 주의깊게 살펴보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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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 제승당 앞바다
    한산대첩( 閑山大捷)을 이룩한 충무공(忠武公 ) 이순신(李舜臣)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이다.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원균의 패전으로 한산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후 142년만인 영조 15년(1793년) 조경(趙儆) 제 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運籌堂) 옛터에 집을 짓고 '제승당'(制勝堂)이라는 친필 현판을 걸었다. 그후 여러차례 증축이 이루어지다가 1975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경역을 확장, 보수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됐다.   뜻을 기리는 것도 좋지만 주변 경관이 몹시 아름다워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제승당 입구에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에서 펼쳤다는 '학익진(鶴翼陣)'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영문과 한국어, 일본어로 게시판에 적혀 있다. '학익진'을 영어로 무엇이라 표기하는지 주의깊게 살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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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핑크뮬리 인생샷 건지는 법! 핑크뮬리 맛집, 울산대공원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전성시대다. 한국어로 털쥐꼬리새인 핑크뮬리(Pink muhly)는 이름 그대로 꽃술이 분홍색을 띤다. 들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데, 그 모습이 분홍빛 물결 같아 사진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핑크뮬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매해 가을만 되면 검색량이 두 배씩 뛴다. 립스틱 등으로 핑크뮬리 화장품까지 출시됐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여행의 필수 '인증샷'이 되었다.    생태 도시로 거듭한 울산에도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한때 5급수였던 태화강을 연어가 뛰노는 1급수로 만든 자연의 도시 울산, 그곳으로 떠나보자.   <핑크뮬리 ‘인생샷’은 여기에서! 울산대공원>      울창한 숲 같은 산책로를 지나면 핑크뮬리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 있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푸른색 숲 배경 아래로 분홍빛 물결을 보면 사진 생각이 절로 난다.      울산대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2,000㎡ 면적으로 나 있다. 총 43,000포기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분홍색 배경에 사람만 올려놓은 느낌이다. 단순히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자전거 대여 또한 할 수 있다. 이밖에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에서 손에 꼽는 억새풀 명소,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이 자랑하는 공원이 하나 더 있다. 태화강억새군락지다. 보통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들이 도심 속에 한가득 자라 있다. 높이 2m까지 자라서 사람 키만 한 억새는 공원에 오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억새군락지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다. 노란색 잎들이 주황색 노을과 합쳐져 황금색 빛을 뿜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풍경도 보인다. 마치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듯하다.    전체 면적 21만 7,000㎡의 억새군락지는 생태계와도 친밀하다. 연어, 버들치와 127종의 새가 태화강억새군락지에 보금자리를 튼다.    이처럼 울산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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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경상남도, 3년 연속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2019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남해 유포마을, 2018년 남해 문항마을에 이어 올해는 ‘남해 이어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8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전국 확산하고자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성이 인정된 최종 5개 마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해 이어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과 통발체험, 석방렴고기잡이체험 등 어촌체험프로그램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금치 캐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미니도서관, 전통놀이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해 이어마을’은 운영체계의 적정성, 서비스 및 시설의 적합성, 체험프로그램의 적정성·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 성과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23개의 모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촌문화를 즐기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 채용 지원, 홍보물 및 장비구입비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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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11.8(금)~9(토) 교통의 미래를 만나는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 11.8(금)~9(토) 교통의 미래를 만나는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 국제 컨퍼런스 및 자율주행차량 체험, PM 체험, 유인드론 등 풍성한 즐길거리 - 세계적 석학 아키바 MIT 교수를 만나는 국제컨퍼런스 사전등록 350명 선착순 모집 - 자율주행차량 장애물 피하기․면허코스 주행 등 다양한 탑승 체험 신청자 홈페이지 모집 - 도심 속을 신나게 달려보는 전동 킥보드, 전동휠 등 PM체험 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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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 10월 24일(목)에는 수상자 시상식을 열고, 10월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 수상작 177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 수상 작품인,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영상(몰타)과, ▲ 한반도 평화 분야 1등 작품인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구성한 일러스트(프랑스), ▲ 한국어 말하기 분야 1등 작품인 한국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독일), ▲ 한국인 웹툰 분야 1등 작품인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웹툰(폴란드) 등이다.   전시공간은 주제별 수상작을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작품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국외전시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미디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일에는 한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와 한류 열풍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비누스 대학 앙그렉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개관식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2019 한국 유학박람회’, 국립민속국악원 공연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7일(토),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행사와 연계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무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세계인들의 이목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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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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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청년들이여! 평화를 상상하라” 평화대담 청년토크쇼 ‘비정상회담’ 5일 판교서 개최
    - 인기TV예능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 국내외 청년 7명 ‘솔직토크’ - 이화영 평화부지사, 김용 대변인도 ‘특별출연’ …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진행 예정 - 관객 200여명도 자유롭게 의견 개진하는 ‘관객속으로’ 코너 등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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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울산시,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관광 e-길잡이’ 전자책 제작
        울산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관광 콘텐츠가 제작된다.   울산시는 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가 울산 관광상품 구성 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전자책(e-book)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 관광 e-길잡이’를 제작해 연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에 따라 울산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는 증가하고 있으나, 상품 구성에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울산 관광 상품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여행사가 울산 관광상품을 쉽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자책 내용은, 주요 관광지, 식당, 체험 관광, 숙박, 축제 등 울산 관광상품구성에 필요한 정보와 저작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진 그리고 울산시 관광 지원 정책 등이다.   제작은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해 실시하며, 사업 기간은 착수일(9월 4일)로부터 100일간이고, 사업비는 4,900만 원이다.   제작 방법은 관광 콘텐츠마다 현장 조사와 기존 자료를 병행해 자료조사를 하게 되며, 식당은 사전 인터뷰 실시 후, 공개 사항을 허가받고 실시한다.   항목별 내용을 보면, 먼저 관광지는 울산 관광명소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뜨고 있는 유명장소(핫 플레이스) 50개소 정도의 관광 정보와 현장 사진, 찾아가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식당은, 단체 수용이 가능한 50개소 정도로, 상호, 소재지, 이용 시간, 메뉴, 가격 등 기본정보와 테이블 및 좌석 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소개한다.   체험 관광은, 구․군별로 3~4개 정도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숙박업체는 관내 관광 숙박업 및 호텔업 17개소에 대한 기본정보와 객실 수, 주차시설, 부대시설 등이다.   축제(행사)는,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30개 정도로, 개최 시기 및 장소, 행사(공연)내용, 입장료, 문의처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울산시 관광 지원 정책은,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운영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등 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제작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제작이 완료되면, 여행사가 울산 관광상품 구성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 관광 누리집에 게시하고 여행사에 전자우편으로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행사 측에서 관광지 사진, 식당 소개 등을 요청해 올 때 마다 관련 정보가 없어 안내가 힘들었다.”며 “이번 울산 관광 콘텐츠 구축을 통해 여행사가 울산관광 상품 구성이 알차고 한결 쉬워지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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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6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6.22.~7.19.,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 통해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벤트엔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VisitKorea(english.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명 내외로,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달력에 활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전문가 작품 사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에게도 직접 달력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여행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추억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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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축제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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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제작·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월),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의 강제징용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한 인권의 문제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일주일 만에 13만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9월 6일(금) 현재 코리아넷 유튜브 15만 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koreclicker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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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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