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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한류테마를 대표하는 국제크루즈 기항지로 조성 추진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신항만이 ‘26년 하반기 개항함에 따라,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크루즈 산업에 대하여, 한류테마를 주요 컨셉으로 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여건 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지난 6월 착수하여,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만금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과제와 세부추진계획 수립, 그리고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세계 크루즈 산업 동향을 분석하여, 새만금 크루즈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한류테마를 중심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근대역사자원 등을 이용한 관광루트 조성, 둘째 K-컬쳐인 한식, 한복, 한옥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로 관광매력도 증대, 셋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새만금 크루즈 관광 개발 및 컨벤션센터 조성 등이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국제 크루즈 터미널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규모, 도입기능 설정, 사업비 추정 등의 기본구상(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입국심사절차(CIQ)를 간소화하고, 크루즈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갱웨이(배와 육지사이 트랩) 등을 현대화하여 관광지 체류시간을 증대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기업투자 유치 10조원 달성에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K-컬쳐(한식, 한복, 한옥) 등을 접목하고,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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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한류테마를 대표하는 국제크루즈 기항지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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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된 만큼 ‘뉴진스’는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관광지에서 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방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한식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했던 기존 방식 대신 전통시장을 찾아가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과 함께 즐기고,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이번 광고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뉴진스’가 한국어 대사를 하고 ‘촌캉스’, ‘카페투어’, ‘자개공예’ 등 추천 코스를 한글 디자인으로 화면 가득 보여준다. 문체부와 공사는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해외 광고 시리즈 외에도 전작 ‘범 내려온다’와 같이 입소문을 불러올 기획 광고,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주제별로 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 등도 제작한다. 올해는 미디어 변화에 따라 ‘케이(K)100’ 짧은 영상(숏폼) 시리즈도 새롭게 기획해 한국에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100인 100색의 추천을 소개한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참여해 ▴민지는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다니엘은 ‘치킨은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하니는 ‘한국에서는 1일 1포토가 유행’, ▴해린은 ‘케이-컬처 팬이라면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봐’, ▴혜인은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이 한국에서 경험해보면 좋을 활동을 추천한다.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는 7월 11일,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한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로 상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뉴진스’가 출연한 광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관광을 세련되게 각인하고, 진짜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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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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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전하는 DMZ 접경지역의 야생화 꽃망울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렸다. 유독 겨울이 긴 이곳에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 바람꽃, 얼레지가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버들강아지가 핀 버드나무 아래에 소박한 매력을 지닌 여러 가지 봄 야생화들이 피어났다.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이곳은 봄이 늦고 여름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지만 5월 초까지 다양한 봄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5월의 DMZ자생식물원에서는 다양한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DMZ원, 희귀특산식물원 등 9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DMZ펀치볼둘레길은 누리집(http://www.dmztrail.or.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DMZ 자생식물원은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오가며 땀과 노력으로 수집·증식한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라며 “일상에 지쳐 아직 봄을 즐기지 못한 국민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며 웃음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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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전하는 DMZ 접경지역의 야생화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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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
- 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두웅 안 덕 호찌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축하 내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판반마이 호찌민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양국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호찌민 9.23공원 행사장에는 경북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관과 관람객들에게 경북 문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5한(韓) 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 홍보부스, 경북의 신선 농산물과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전시행사도 함께 열어 경북형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경북관광 홍보관은 전통 한옥형 부스로 만들어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인생 4컷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경북관광 자원을 알린다. 도는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호미곶,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짚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관광도시 선별 마케팅을 펼치고, 경북의 독특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리 왕조 관련 홍보관을 구성해 역사적으로 이어온 베트남과 경북의 인연을 소개하고, 봉화군에 있는 리 왕조 유적(충효당, 유허비, 재실) 등을 알림으로써 현지인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韓) 체험존을 구성하여 한복입기 체험, 한옥미니어처 만들기, 한글이름 쓰기, 전통주 시식 체험 등 경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대학 홍보부스에는 구미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안동대 등이 참여해 각 대학의 우수성과 교육정책 등을 홍보하여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외국인 우수 인재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특화형비자 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경북푸드 홍보부스는 사과, 배, 포도 등 경북 신선 농산물과 경북 기업에서 수출 판매 중인 흑삼, 알로에, 과즙스틱, 모듬부각 등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K-경북푸드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29일에는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경북으로의 방문을 유도하고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 촬영지, 역사문화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리얼 코리아(REAL KOREA) – 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 발전과 변화의 중심인 이곳 호찌민시에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이어 다시 한번 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관광산업 교류전은 K-콘텐츠가 가득한 관광도시 경북의 매력을 다시 알릴 좋은 기회이며 K-드라마, K-푸드, K-팝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응우옌 반 넨 호찌민시 당서기를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시 교류 협력 관련 신규 과제와 경북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인적자원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약 800년 전 베트남 리 왕조가 우리나라로 건너와 이후 후손들이 봉화에 정착해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고, 현재는 베트남이 한국의 수출 3위 국가가 됐는데, 베트남도 한국이 7번째 수출국이라고 하니 우리가 첫 번째 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반 넨 당서기는 경북도와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로봇이 일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 더 많이 교류해야 한다”라고 화답하며, “호찌민의 우수한 인력들이 경북에 와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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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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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 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시리즈는 숙소에서 운영하는 일출 오름투어 등 이색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숙소를 너무나 사랑해서 옆지기가 되어 오름 옆 스테이를 차린 호스트와 함께 오름을 오를 수 있다면 제주에서 보낼 수 있는 더 없는 호사가 아닐 수 없겠다. 오름 옆에 자리한 카름스테이에서의 시간은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사치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 곶자왈에 둘러쌓여 있는 ‘그리하오’ 이다. ‘그리하오’에서는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공법과 인테리어로 새로운 주거방식과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머무는 한 팀을 위해 마련된 숙소 공방에서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우드 스탠드 만들기 등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문도지 오름의 주인장은 “숙소의 여행객에게 제주 시골마을의 지인을 만들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며 여행객에게 노을이 지기 전 산책과 아침 산책을 안내한다. 두 번째는 서귀포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오름게스트하우스’이다. 이 곳에서는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름 투어 이후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이 숙소에서 제공된다. 이 숙소는 특히, 게스트의 재방문율이 높다. 올 한 해에만 7번 재방문하는 게스트가 찾아오기도 하했다. 또한, 요양차 제주 한달 살기를 하면서 오름 등반으로 건강을 회복한 게스트들이 많다. 숲 속에 위치한 숙소 이기에,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월랑소운’은 비자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의 능선 모양을 따라 최고급 자재로 만든 친환경 숙소이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다실이 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갖춘 자쿠지가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멋진 공간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월랑소운 주인장은“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했어요. 사진작가이다 보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죠. ‘자연을 자연답게 표현하는 공간’을 짓기 위해 노력했어요. 월랑소운에 오시는 분들과 이 공간, 이 자연을 함께 누리며 힐링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네 번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멘션’은 유럽 시골 마을에 있을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오렌지색 건물 내부는 주인장이 프랑스에서 직접 주문한 러그, 벽지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내부에서“승무원을 했던 경력을 무기삼아 승객을 대하듯 머무시는 동한 불편함 없이 지내시게 준비한다.”는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진다. 이 곳은 저지오름은 물론, 오설록, 환상숲 곶자왈 등 유명한 관광지가 차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다섯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철없는 펜션’은 비자림에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와 오름과 숲 산책을 나갈 수 있다. 주인장이 직접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철없이’ 만든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고,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오름 옆 제주 마을 숙소 5선’은 숙소와 숙소 주인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숙소 소개 외에도, 숙소를 운영하는 주인장의 숙소 운영 동기, 스토리,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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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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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1’, 111개국 작품 42,120건 접수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작품 총 4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참여 규모이다. * 코시스(KOCIS,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 토크토크코리아 2021(Talk Talk KOREA 2021):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2014년부터 시작) 한류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한국문화 애호가의 꾸준한 사랑 확인 전년 대비 참여율 베트남 5배, 러시아 3배 등 증가 올해 공모전은 ▲ 오디션[케이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 ▲ 도전[한국 장기자랑(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순간 사진(사진)], ▲ 특별[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 복면 가수(짧은 영상)] 등 3개 부문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화)부터 7월 31일(화)까지 열렸다. 지역별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 대륙별로는 아시아-남미-유럽-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 국가별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콜롬비아-러시아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이 전년 대비 5배, 러시아는 3배가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대륙별로 고르게 참여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올해 응모작은 케이팝 노래와 춤 따라 하기 등의 수준을 넘어 스스로 곡을 만들고, 한복을 직접 제작하는 등 노력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이 많았다. ▲ ‘케이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이미 조회 수 79만 회를 넘은 브라질 댄스팀의 영상 작품이, ▲ ‘한복 영상’ 부문에서는 한복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참가자가 직접 한복을 제작해 입고 찍은 영상 작품이, ▲ ‘한국 순간사진’ 부문에서는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멋글씨(캘리그래피)로 연출한 작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 ‘현대 국악’ 부문에서는 아리랑과 케이팝을 활용한 작품들이 많았고, ▲ ‘한국 매체예술’ 부문에서는 세종대왕, 이순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을 비롯해 한글, 한식 등을 수준 높은 영상미로 보여주는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오디션 부문 심사과정 공개, 11월에 최종순위 발표 및 시상식 온라인 생중계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공모전 누리집(www.talktalkkore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중에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도 공개할 계획이다. 해문홍은 출품작 42,120건 중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 총 140건을 선정하고, 11월에 최종순위 발표와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오디션 부문(케이팝 뮤직비디오, 한복 영상, 현대 국악)은 한류 스타, 국내외 유명 창작자들이 심사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로 방송해 참가자와 누리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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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1’, 111개국 작품 42,12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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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 음식명 번역을 위한 기존 통일안 전무...그전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의 핵심은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를 들려주면 무슨 음식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려 한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상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이 익숙지 않거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에게 본연의 의미가 전달되도록 번역하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번역을 위한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못한 게 현실인 실정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공사는 지난 10여 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왔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외국어 번역을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 표기 용례 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번역 외국어로는 영어와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총 4가지다. 이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한 점이다. 따라서 음식명에 학명이 그대로 번역돼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잡채’와 ‘순대’를 의미하는 한자어는 적절한지 등과 같은 문제들에는 매우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음식명을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보다는 음식 고유의 식재료나 조리법, 맛, 용기 등의 특성을 살렸고,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나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이미 한국어 명칭 그대로 해외에 알려져 있거나 고유명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단어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살려 표기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간한 표기 기준은 올 1월 중 공사 음식관광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2천 개에 이르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데이터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표기 기준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은 정부 부처 간 합의로 한식진흥원에서도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모바일 비대면 주문·결제 적용 뿐 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콘텐츠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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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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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 넷플릭스,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 전개
- K-콘텐츠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 지난달 23일 공개 ‘킹덤’ 등 인기 콘텐츠 속 관광명소 소개 홍보책자도 함께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코로나 속에서도 식지 않는 한류를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공사는 세계를 휩쓰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K-드라마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발간, 지난달 23일에 공개했다. 공사와 넷플릭스는 작년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 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 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인 ‘Next in K-Story’를 제작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이 소개하는 홍보책자 제작을 완료하고 한류관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ext in K-Story’는 한식, 패션 등 K-콘텐츠가 한류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한경수 프로듀서가 연출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엔 ‘셰프의 테이블’에서 사찰음식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정관스님과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이자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화제가 된 김민주 디자이너가 각각 출연한다. 이와 함께 제작된 홍보책자에서는 ‘킹덤’, ‘좋아하면 울리는’, ‘셰프의 테이블’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여덟 편에 등장하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촬영지와 연계된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23일부터 공개를 시작한 영상은 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채널(@visitkorea)과 공사 해외 홍보 SNS에서 볼 수 있으며,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공사 누리집(visitkorea.or.kr)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도 계획하고 있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전 세계 한류관심층의 한국 방문 의향이 62.5%로 매우 높다”면서, “인기 드라마·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대한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적인 한류관광 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영상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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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 넷플릭스,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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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메뉴판’ 내 손으로 손쉽게 만들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바른 표기의 외국어 메뉴판 보급 확대를 위해 외국어 메뉴판 제작 사이트 ‘푸드트립 인 코리아(foodtrip.or.kr)’를 개편했다. 공사는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서비스를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하고자 별도 사이트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사이트에서는 기존에 제공되던 8,500여 가지 음식 메뉴 무료 자동번역(영어, 일어, 중국어 간‧번체)뿐만 아니라 반응형 웹 및 모바일 페이지 구축, QR 메뉴판 구현, 다양한 메뉴판 디자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1월에는 외국인관광객 등 일반 소비자를 위한 음식점 정보 및 한식 소개 콘텐츠 페이지도 추가될 예정이다. 공사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 사이트 홍보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신규 가입자(선착순 300개 외식업소) 대상 실물 메뉴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신규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통해 지난 5일 외국어 메뉴판 제작 과정을 소개했으며, 12일에도 동 프로그램에 한 차례 더 방송을 내보일 예정이다. 공사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올바른 메뉴명이 표기된 외국어 메뉴판 보급이 확대되어 음식관광 편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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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메뉴판’ 내 손으로 손쉽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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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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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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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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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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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임진각 등 한류 자원 선정 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힘써
-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명 연예인과 도내 관광지 등 한류 자원을 1,962개로 추려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26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1년간 작성된 ‘한류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도와 시‧군, 도내 관광업계가 협조해 정리한 한류 자원을 담았다. 수원 왕갈비, 고양 플레이엑스포 같은 음식이나 행사 등 무형의 자원과 관광지를 비롯한 장소는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마다 집계했다. 예를 들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14개 작품 촬영지로 파악돼 14건으로 명시됐다. 한류 자원이 가장 많은 곳은 파주시 282건, 고양시 232건, 수원시 160건, 용인시 134건, 가평군 127건 등의 순으로 주요 한류 콘텐츠 촬영지가 있는 시‧군이다. 촬영지 535곳 중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영화 ‘아가씨’ 등 84건이 촬영돼 단일 장소 최다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용인 한국민속촌 31건, 안성팜랜드 29건, 수원 화성행궁 25건, 용인 대장금파크 18건 등의 순이다. 드라마 2개를 촬영한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예능 촬영명소인 화성 제부도, 성남지역 업체들이 개발한 유명 게임들, 포천 이동갈비 등도 적극 활용해야 할 한류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 동향 보고서에 총 22개국의 방한 관광객 분석 및 한류에 대한 인식 등 국가별 한류 관광 데이터도 구축했다. 한편 도는 한류 자원 정보 등이 담긴 ‘한류 관광 안내 책자’를 10개 언어로 제작해 이달까지 시‧군, 관광안내소,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한국문화홍보원 등 총 120개소(국내 93개소, 해외 27개소)에 약 9만부를 배포했다. 안내 책자는 한류스타(태민, 악뮤, 레드벨벳)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또한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과 함께 즐기는 경기도 여행, 한식 3대장(김치, 술, 밥) 경기도에서 체험하기, 9개 테마별 관광지, 테마별 숙소, 계절별 맞춤형 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안내 책자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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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임진각 등 한류 자원 선정 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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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
- 서울시는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이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전문성 있는 민간전문기관으로 운영자를 바꿔 올해 3월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3월 재개관하는 삼청각은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이 열리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한다.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삼청각’은 7.4.남북공동성명 남북적십자회담('72.) 만찬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1972년 지어진 역사적 장소다. 7~80년대 국가귀빈 접대장소 등으로 사용되어 오다 2001년 서울시가 매입, 현재까지 (재)세종문화회관이 운영을 맡아 한식당, 전통문화 공연 등 전통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한식당 등 식음사업과 컨벤션 비중이 커지면서 공연예술시설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재)세종문화회관이 삼청각을 운영하는 데 한계와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과 식음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법인‧단체)에 운영을 맡기고, 개방시설을 확대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삼청각’은 2만115㎡ 부지에 본채인 일화당과 5개 별채(유하정, 천추당, 청천당, 취한당, 동백헌) 등 독립적인 총 6개 한옥 건물(연면적 4,399㎡)과 2개의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개 한옥건물 가운데 2개 동은 시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한옥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4개 동엔 전문 공연‧연회장, 한식당 등이 조성된다. 본채인 일화당과 3개의 별채(유하정, 천추당, 청천당)는 문화관광, 식음사업을 위한 수익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로와 인접한 2개 별채(동백헌, 취한당)와 열린마당은 시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한옥체험공간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본채인 일화당 2층의 공연·연회장(422㎡)은 첨단 공연장비로 교체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해졌다. 250명 규모의 실내공간과 야외잔디마당을 활용해 공연, 국제회의, 컨벤션 등을 개최할 수 있다. 공연장과 연결된 테라스는 북악산과 한양도성이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1층의 한식당은 120석 규모로 7개 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유하정(203㎡)은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팔각모양의 정자로 별도 주방을 갖추고 있어 카페 등 식음시설이나 휴게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추당(284㎡)과 청천당(174㎡)은 외부의 잔디마당과 연결돼있어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중·소규모 행사나 연회 등에 적합한 공간이다. 시는 이번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외부의 노후시설을 모두 리뉴얼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개방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둬 북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속 특색있는 관광‧컨벤션 명소로 조성하고자 했다. 기존 공연‧연회장의 장비도 최신 시설로 교체해 문화공연, 국제회의, 기업 컨벤션, 공공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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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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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천에서 여행업계 대상 산업관광지 팸투어…관광상품 발굴 유도
- 경기도가 25일 이천 도자공방 등에서 관광과 사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여행업계 종사자 9명과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도자공방을 방문해 물레와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도자기 제조과정의 관광자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이천에 한 맥주공장으로 이동해 맥주 생산 공정을 견학했으며, 인근 한식체험마을에서 치킨 튀기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에 도가 여행업계에 알린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도는 코로나19 새로운 관광 분야로 산업관광을 주목해 산업관광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관광자원 발굴·육성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성수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이번 팸투어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 지역의 관광자원들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업계와 산업관광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 최고의 산업관광지 경기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2월 1일 파주와 양주 등에서 여행업계와 2차 팸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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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천에서 여행업계 대상 산업관광지 팸투어…관광상품 발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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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색 체험관광 '원모어트립'
-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외국인 개별 관광객과 서울의 이색 체험관광상품 콘텐츠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직거래장터에 해당하는 온라인 플랫폼 '원 모어 트립'을 기획했다. '원 모어 트립'은 '한 번 더(one more) 가고 싶은 서울 여행(trip)'이라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서울을 어필하고자 하였다.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공급자는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체험관광 상품을 검색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해외카드 간편결제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등록된 상품 중에서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체험, 회식문화 체험, 떡 만들기, 향수 만들기, 한식 만들기 등 서울의 전통문화와 일상을 경험해보는 상품이 대표적이다. - '삼해소주가'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제조 방식으로 삼해주(三亥酒), 떠먹는 술인 이화주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주도(酒道) 를 배울 수 있다. - '설가헌'에서는 서촌에 위치한 전통한옥에서 전통차와 다과를 즐기며 족욕을 할 수 있는데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데 제격이다. - '회식문화체험'은 한국의 대표적인 회식메뉴인 삼겹살과 함께 전문가가 선사하는 폭탄주 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PC와 모바일 웹으로 제공되며, 페이팔, 위쳇페이 등 글로벌 간편결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http://www.onemoretri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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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색 체험관광 '원모어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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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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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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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의 옛모습, 대구 중구 선교사주택지
- 대구 중구 동산동 198에 위치한 이곳은 대구에 내려온 선교사들의 주택지이다. 선교사 스윗즈, 챔니스, 블레어의 주택으로 현재는 의료박물관, 교육박물관으로 남겨져있다. 선교사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자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인 주택지를 소개한다. 스윗즈주택은 1910년경 스윗즈선교사가 거주한 곳으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외관은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고 붉은 벽돌을 4단 길이로 1단은 마구리로 구성되어있다. 지붕은 한식기와였으나 후에 함석으로 개조되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이 잘 유지가 되어있으며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사업을 알리는 선교박물관으로 조성되어있다. 챔니스주택은 남쪽 동산마루 위에 남북으로 배치된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2층 건물로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금은 주변 빌딩이 있어서 안 보이지만 당시에는 아무런 건축물이 없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언덕위에 잘 건축되어있다. 외관은 서쪽에 현관이 있고 동남쪽에 목조베란다가 있다. 벽면은 콘크리트기초 위에 붉은 벽돌이 미식쌓기로 되어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있는 블레어주택은 붉은 벽돌과 콘크리트로 구성되어있다. 선교사주택지 중 동산의 최남단에 위치한 붉은 벽돌의 2층집이며 남쪽으로 경사진 곳에는 반 지하실이 구성되어있다. 현재까지 부서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대구의 초기 서양식 건물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선교사주택지 답게 옆에는 ‘은혜정원’이라는 선교사 공동묘지가 있다. 따스한 햇빛아래 평안히 잠든 선교사에게 잠시 묵념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정원 분위기에 대구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발걸음이 닿는 곳이기도 하다. 박물관형태로 운영되는 주택지는 1900년대 의료기기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운영시간은 월~금 10시~12시30분, 13시30분~17시이며 토요일 10시~12시30분으로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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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의 옛모습, 대구 중구 선교사주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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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안전하고 여유롭게 떠나는 여행- 서울 편
-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와 바깥나들이 하기 꺼려지는 이 때, 안전하고 여유롭게 떠날 수 있는 서울 언택트 여행지가 있다. 언택트 100선 중 서울 관광지를 알아보자. 국립 4.19민주묘지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m²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m²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m²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문의 : 02-996-0419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 방호시설을 2014년 7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작가들에게 시설 내 공간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창작지원사업과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하며 공간의 역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문의 :02-3494-1970 서울함공원 서울함 공원은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 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문의 : 02-332-7500 양천향교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창건돼 노후된 것을 지난 81년에 전면 복원했다. 건물로는 대성전(大成殿)을 비롯, 명륜당(明倫堂), 전사청(典祀廳), 동재(東齋), 서재(西齋),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釋奠)을 봉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문의 : 02-2659-0076 몽촌토성 21세기 서울에서 만나는 백제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문의 : 02-2147-2814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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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안전하고 여유롭게 떠나는 여행- 서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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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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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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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 - 6일(수), 대만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 미디어 약 50여 명 대상 서울관광 설명회(Seoul Tasty Showroom) 개최 -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 컨셉, 한식과 전통 간식, 다과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대만 시장 공략 - 8일(금)~11일(월), 타이베이국제여전(ITF) 서울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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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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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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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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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색 체험관광 '원모어트립'
-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외국인 개별 관광객과 서울의 이색 체험관광상품 콘텐츠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직거래장터에 해당하는 온라인 플랫폼 '원 모어 트립'을 기획했다. '원 모어 트립'은 '한 번 더(one more) 가고 싶은 서울 여행(trip)'이라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서울을 어필하고자 하였다.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공급자는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체험관광 상품을 검색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해외카드 간편결제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등록된 상품 중에서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체험, 회식문화 체험, 떡 만들기, 향수 만들기, 한식 만들기 등 서울의 전통문화와 일상을 경험해보는 상품이 대표적이다. - '삼해소주가'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제조 방식으로 삼해주(三亥酒), 떠먹는 술인 이화주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주도(酒道) 를 배울 수 있다. - '설가헌'에서는 서촌에 위치한 전통한옥에서 전통차와 다과를 즐기며 족욕을 할 수 있는데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데 제격이다. - '회식문화체험'은 한국의 대표적인 회식메뉴인 삼겹살과 함께 전문가가 선사하는 폭탄주 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PC와 모바일 웹으로 제공되며, 페이팔, 위쳇페이 등 글로벌 간편결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http://www.onemoretri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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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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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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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가 선택한 자연 속 별서정원, 담양 소쇄원
-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전원(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五曲門) 곁의 담 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오곡암,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원(內園) 구역은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서 당(堂)과 오곡문(五曲門) 사이에는 두 계단으로 된 매대(梅臺)가 있으며 여기에는 매화, 동백, 산수유 등의 나무와 기타 꽃나무가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곡문(五曲門) 옆의 오암(鼇岩)은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 또 당 앞에는 빈 마당이 있고 광풍각 뒷편 언덕에는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도오(桃塢)가 있다. 당시에 이곳에 심어진 식물은 국내 종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들,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 7종이고 중국 종으로 매화, 은행, 복숭아, 오동, 벽오동, 장미, 동백, 치자, 대나무, 사계, 국화, 파초 등 13종 그리고 일본산의 철쭉, 인도산의 연꽃 등 모두 22종에 이르고 있다. 소쇄원은 1530년(중종 25년)에 양산보가 꾸민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로 제월당(霽月堂), 광풍각(光風閣),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 등 10여 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몇 남아 있지 않았다. 제월당(霽月堂)은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광풍각(光風閣)은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역시 팔작지붕 한식이다. 정원의 구조는 크게 애양단(愛陽壇)을 중심으로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광풍각(光風閣)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가적(道家的)인 색채도 풍겨나와 오암(鰲岩), 도오(桃塢), 대봉대(待鳳臺) 등 여러 명칭이 보인다. 제월당에는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쓴 「소쇄원사십팔영시(瀟灑園四十八詠詩)」(1548)가 게액되어 있으며, 1755년(영조 31년)에 목판에 새긴 「소쇄원도(瀟灑園圖)」가 남아 있어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한다. 소쇄원은 1528년 처음 기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1530년 전후에 착공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화순으로 공부하러 갈 때 소쇄원에서 꼭 쉬었다 갔다는 기록이 있고, 1528년 『소쇄정즉사(瀟灑亭卽事)』에는 간접적인 기사가 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소쇄원제초정(瀟灑園題草亭)』에는 자기가 태어나던 해(1536)에 소쇄원이 조영된 것이라 하였다. 1542년에는 송순이 양산보의 소쇄원을 도왔다는 기록도 있다. 소쇄원은 양산보 개인이 꾸몄다기보다는 당나라 이덕유(李德裕)가 경영하던 평천장(平泉莊)과 이를 모방한 송순, 김인후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다. 1574년 고경명(高敬命)이 쓴 『유서석록(遊瑞石錄)』에는 소쇄원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 있어 당시 소쇄원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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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가 선택한 자연 속 별서정원, 담양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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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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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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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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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 - 6일(수), 대만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 미디어 약 50여 명 대상 서울관광 설명회(Seoul Tasty Showroom) 개최 -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 컨셉, 한식과 전통 간식, 다과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대만 시장 공략 - 8일(금)~11일(월), 타이베이국제여전(ITF) 서울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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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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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의 유명 맛집이 부산에 옵니다
- ◈ 11.15.~27.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한·아세안 11개국 푸드 스트리트 개최 ◈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4개국 1차 라인업 공개 ◈ 맛칼럼리스트 황교익 등 자문위원회가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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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의 유명 맛집이 부산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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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 야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되다!
- ▸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를 통한 고객 증대 ▸ 한옥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대구 도심 관광의 구심점 ▸ 청년상인들의 실전 창업인큐베이터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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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 야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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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문화의 만남, 2019 한식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16일(수)과 17일(목),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함께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토론회는 그동안 외식, 조리, 영양 등 산업적‧자연과학적 위주로 이루어진 한식 관련 연구에서 벗어나 ‘한식, 문화로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식과 한식문화의 세계화 10월 16일(수)에는 ▲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 ▲ 한식, 세계와 통하다, ▲ 한식문화 유용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에서는 정혜경 호서대 교수가 조선시대 사회계층별 음식문화의 특징을 소개하고,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사업단장이 미국 장교인 ‘조지 포크(George C. Foulk)*가 경험한 19세기 조선의 음식문화’를 발표한다. 조지 포크는 1884년 전라 관찰사가 대접한 한식을 글과 그림으로 세밀하게 남겨, 그동안 원형을 알 수 없었던 전주지역 한식 상차림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 조지 포크: 구한말 주한미국공사관에 부임한 해군 무관 겸 대리공사, 1866년에 발생한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 대해 미국 국무부에 맞서 조선이 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입장을 대변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한식, 세계와 통하다’에서는 70권이 넘는 음식 관련 책을 저술하고, 세계적인 요리 책 상을 받은 음식 칼럼리스트이자 방송인인 말레나 스필러(Marlena Spieler)가 ‘유럽 음식문화권에서 한식문화의 인지 및 수용성 연구’를 발표하고, <누들로드>, <요리인류>로 유명한 한국방송(KBS) 이욱정 연출가(PD)가 토론자로 참가한다. 이어 ‘흥남철수 작전’을 이끈 에드워드 포니(Edward Forney) 대령의 손자인 네드 피 포니(Ned P. Forney)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일상 속 한식, 한식문화’를 발표한다. ▲ ‘한식문화 유용화’에서는 김태희 경희대 교수가 ‘외국인을 위한 한식문화관광 활성화 방향 및 전략 제안’을 발표하고 고정민 홍익대 교수가 ‘한식문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사례 및 대안’을 제시한다. 한식과 종교, 발효식품의 문화적 이해 및 한식문화의 현대적 해석 10월 17일(목)에는 ▲ 한식문화와 종교, ▲ 한식의 맛과 멋, ▲ 한식문화의 현대적 해석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 ‘한식문화와 종교’에서는 역사적으로 우리 전통음식과 인연이 깊은 불교, 유교와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한식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공만식 전 동국대 교수가 ‘비건과 한식, 사찰음식의 관계성’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사찰음식 전문가 백양사 천진암 정관 스님이 사찰 음식을 선보인다.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 연구위원은 ‘유교와 한식문화–접빈과 봉제사의 철학과 실천’을 발표하고, 퇴계 이황 선생이 태어난 태실(胎室)을 보존하고 있는 안동 노송정 종가 18대 최정숙 종부가 ‘퇴계선생 밥상 전시와 접빈용 다과 상차림’을 시연한다. ‘한식의 맛과 멋’에서는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가 장과 식초를 중심으로 ‘한식에서 발효식품의 기능적, 문화적 속성 이해’를 발표하고, 김승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근현대 양조장을 통해 본 우리 술 문화의 문화 변용’을 소개한다. ‘한식문화의 현대적 해석’에서는 송영애 전주대 교수가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음식문화와 전라관찰사의 진지상’을, 김철규 고려대 교수가 ‘현대 한국음식문화의 사회학적 고찰’을 발표한다. 창 공연과 한식문화 사진전 등 부대행사 진행 이번 학술 행사에서는 국립창극단 김미나 명창이 ‘국악과 한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치사랑가’, ‘엿타령’, ‘흥부가 밥풀 뜯어 먹는 대목’ 등 한식문화를 담은 창도 공연한다. 또한 이동춘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한식문화 사진 30여 점과 영상을 전시한 ‘한식문화 사진전’을 학술대회장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www.k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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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문화의 만남, 2019 한식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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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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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