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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4,500km 전 구간 완성
- 정부는 9월 23일(월),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등이 개통식에 참석해 통일전망대에서 제진검문소까지 함께 걸으며‘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한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다. 일상에 지친 국민들은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전 구간 개통 이후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걷기와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개최한다.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 소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등대박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 공공기관, 삼성전자, 카카오,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한 44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저탄소 여행주간’에는 코리아둘레길(4,500km) 국토 종주 도전(릴레이)과 추천코스 45선 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도전(릴레이) 캠페인, 저탄소열차(에코레일) 연계 걷기·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통식에 참석하는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비롯해 ‘코리아둘레길’이 지나는 10개 광역 자치단체, 78개 기초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다른 나라의 유명 걷기길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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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4,500km 전 구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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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떠나는 친환경 여행, 농촌투어패스로 떠나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23개 기초지자체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 및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 예약 또는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버스만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 등으로 적립받을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과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특히 농촌투어패스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만원의 할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철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8월 1일부터 출시하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통해 왕복승차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 방문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달에 철도운임 40%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상품출시 기념 8월 한 달간 23개 협약 기초지자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촌투어패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가을여행주간에도 유사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이 확산되고 농촌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구를 지키고 우리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농촌관광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대한 정보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누리집인 “웰촌(www.welchon.com)”과 농촌투어패스 누리집(farmtasticpass.mo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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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떠나는 친환경 여행, 농촌투어패스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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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는 어디?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이하 ‘물놀이시설’)에 대한 정보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시키는 등 물을 이용해 놀 수 있도록 아파트‧공원 등의 놀이터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전국 1천 1백여 개 물놀이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함께 검사 일자 및 검사 유효기간,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안전정보도 제공한다.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국 8만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정보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7~8월은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시설로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운영 실태, 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수심 제한, 어린이 신체가 끼일 수 있는 배수구 접근 제한 등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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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7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열어 할인된 가격의 철도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하여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과 철도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협약 참여 지자체 23개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시·군(12개)** ** 강원(4): 태백, 삼척, 영월, 정선 / 경상(1): 영주/ 충청(4): 단양, 제천, 영동, 옥천 / 전라(3): 남원, 무주, 임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철도 연계 혜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12개 지역의 인근 철도역을 이용하는 왕복열차 승차권 운임의 10%를 우선 할인한다. 또한, 해당 열차를 이용한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찾아가 실제 혜택지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거점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 농촌관광상품과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을 연계한 ‘농촌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지원(최대 30%)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각 부처,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하겠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관광으로 지역이 생동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인구감소지역 발전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이 다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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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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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살아 보고 싶은 지역 만든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3.28.~5.16.)에는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올해는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자 개소당 최대 10억 원(국비 기준)으로 사업비 지원을 상향해 12개 지자체에 총 2백억 원(지방비 50%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정착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자리(취·창업 프로그램 연계)와 주거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빈 점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공유공간 조성 및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로컬 유학≫ 분야에는 ▲강원 홍천(삼생(三生)에서 상생(相生)하기), ▲경남 의령(퇴계이황 처갓집 가는 길 “치유마을 로컬유학”) 2곳이 선정됐다.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의 학교에 일정 기간(6개월 이상) 전학해 오고, 유학생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지역에 이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분야는 ▲충남(뷰티 on(溫) 워케이션@충남온양), ▲충북 충주(출근했습니다. 충주입니다!), ▲경북 안동(옥정동 한옥 올래 스테이 in 안동) 3곳이 선정됐다. 지자체는 워케이션 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시설을 구축하고, 근무 외 시간에 해당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교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은퇴자 마을≫ 분야는 ▲충북 청주(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 1곳이 선정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은퇴자들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에서 공동체 생활을 통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거주시설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목적회관을 활용해 공동체 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다양한 지역에 생활인구가 유입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향올래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사업 유형별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생활인구 확보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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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살아 보고 싶은 지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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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남 완도군 선정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2025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지로 전라남도 완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 ‘섬의 날’로 지정했다. 2019년 제1회 행사를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8월 8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제5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산도 슬로시티, 청해진유적지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완도군의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섬이 선정될 만큼, 완도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는 섬 여행과 더불어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러한 완도군의 자연환경, 관광 인프라, 다양한 행사개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완도군이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국민이 방문하여 섬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함께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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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남 완도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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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올레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4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매년 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여 선사 경영 개선과 항로단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우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객선 및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및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이 여객선과 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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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올레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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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매력과 활력을 높이는 ‘로컬브랜딩 사업’ 전국에 확산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지역마다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3년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로컬브랜딩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23년 10곳에 이어 올해 10곳를 추가 선정하여 지역 스스로가 매력적인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의 매력과 활력을 높이는 중장기 지역발전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정된 지자체 10곳에는 각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6월부터 로컬 브랜딩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행안부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지역특화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와 선도사업 추진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지는 지역의 개성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에 생기와 매력을 높일 계획이며, 인구감소지역도 5곳이 포함되어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선정된 10곳에 총 30억원(각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마다 개성있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행안부는 지역이 특색 발굴·계획 단계에서 나아가 지역특화 성공모델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특성화 실현을 돕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통해 중장기 지역특성화 계획이 있는 지자체에 가점을 부여하여 최대 14억을 지원하며, 현재 공모중(5.17.∼6.28.까지) 이상민 장관은 “전국 곳곳을 다녀보니 지역을 찾는 매력은 차별화된 고유성에 있었다”라며 “행정안전부는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특색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지역의 로컬브랜딩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협력사업*(총 20억원 규모)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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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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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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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자전거 달려요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 자전거의 날 : 2010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졌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자전거 병원, 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의 장이 운영되며 핫플 라이딩 코스(4개)가 개발되어 무령왕릉 등 백제의 역사․문화 유산 등 옛 자취도 느낄 수 있었다. 충남공예품 박람회와 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바로마켓’을 준비할 예정이며, 그밖에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되었다. 행사 마지막인 5월 6일에는 소원을 담아 마음의 때를 태워 액운을 보내는 ‘갬성 낙화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3일간 펼쳐지는 자전거 축제의 대단원 막을 내렸다. 고기동 차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이번 자전거의 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자전거 체험을 하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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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자전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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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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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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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 이번 주말 고창으로 오세요!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전라북도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온천 문화 증진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온천대축제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 온천수 칵테일쇼, 달빛버스킹, 온천3종경기, 힐링버스킹, 이혈테라피 체험 등의 공연과 온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고창군은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답성놀이체험, 강강술래경연대회, 공성전 등 제46회 고창모양성제 프로그램(10.3.~10.7.)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온천대축제가 우리 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온천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창군과 같이 온천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은 온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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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서 개막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립과천과학관, KT 등과 함께 재도전을 위한 재기지원, 문화전시, 강연·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창업 경진대회’가 열리고, 우수 재창업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활 마켓’, ‘재도전의 날 일자 지정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각종 재도전 지원 내용을 정부와 관계 기관이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재도전 정책마당 상담’ 등이 상시 진행된다. 문화전시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흥행실패에 가려진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Re-Birth 영화상’, 작가 이외수와 김정배의 ‘문학콘서트’, 실패사연을 풀어주는 오픈스튜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청춘들의 하루 하루를 응원하는 ‘KT#청춘해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권역별 박람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실패 인터플레이’, ‘왼손 그림전’, ‘도전 로컬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강연토론 프로그램은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부와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다시 한 번! 토크콘서트’, 실패의 가치를 진단하고 실패를 넘어 지속가능한 혁신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는 ‘사회적가치 컨퍼런스’, 개인 회생· 개인 파산 제도와 관련된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울회생법원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실패해도 좋아질 거예요(#Fail-better캠페인)’,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속마음 산책’, 진로·심리·인간관계 고민을 처방받는 ‘실패처방전’, 나의 실패에 대해 새롭게 접근 해 보는 ‘체험 실패현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비행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어른과 아이의 서로 다른 말 ‘세이브 더 칠드런’, 웹툰으로 그려낸 ‘실패 웹툰전’, ‘멘토-멘티 토크콘서트’, ‘동화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실패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실패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든든한 후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사회가 가진 패자부활이라는 사막을 국민과 함께 건널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실패경험에서 얻은 단단한 마음이 재도전의 힘이 되므로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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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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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 쏟아져… 26일부터 2차 모집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지난 14일까지 총 2,216개 사가 신청하여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부산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 ‘청년부산잡스’라는 통합플랫폼을 신설하여 원클릭으로 모든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시는 1차로 기업 모집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모집하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할 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의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더. 개별 사업별로 사업 주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문을 참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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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 쏟아져… 26일부터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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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 등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 순항
- 부산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컨벤션의 대형화, 융복합화 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밝혔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주변 일대에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진다. 작년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시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할 만큼 공급 규모가 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산시는 벡스코 등 전시컨벤션센터를 확충함으로써 향후 국제회의 유치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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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의 변신! 24만 명이 찾은 시민 감성충전소, 해운대수목원
- 부산시는 지난 5월 20일, 임시 개방을 추진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개방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누적 관람객 2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쳤다. 지난 5월부터는 전체 19만 평 중 1단계 구역과 주차장을 포함한 13만 3천 평을 우선 개방해오고 있다. 해운대수목원에는 조경수목, 생태연못, 장미원 등 20곳의 크고 작은 정원과 초식동물원 등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었다. 200여 종 5만여 본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았다. 초식동물원은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양, 타조, 당나귀, 염소 등의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양 떼 풍경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다. 내년에는 장미원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 유명한 조경전문가와 작가정원을 조성하여 한층 더 볼거리를 늘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교부세 5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내년부터 수목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과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건축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3년 착공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해운대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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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의 변신! 24만 명이 찾은 시민 감성충전소, 해운대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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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상생샵 1호점 김포 개점, 대형마트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다
- 지난 17일 경기도와 김포시가 대형마트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경기도 1호점을 김포시에 개점했다. 경기도와 김포시 그리고 홈플러스는 이날 홈플러스 김포풍무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상생샵 김포풍무점’ 상호업무협약식 및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상생샵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홈플러스가 제공한 공간에서 도와 시‧군이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이자 전국 세 번째인 김포풍무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마련되었다. 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쌀로 만든 조청, 도라지청과 유기농이유식 등 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300여개가 판매된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경기도, 김포시, 홈플러스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대형 유통매장인 홈플러스 김포 풍무점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 속에서 상생샵 1호 매장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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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상생샵 1호점 김포 개점, 대형마트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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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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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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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지원 : 경북도민에 한해 운임 정액지원(15,000원, 노인‧장애인 20,000원, 단 운임 50% 초과 불가) 및 선사 자체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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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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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반곡지
- 오래된 버드나무와 복사꽃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반곡지는 봄과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 4계절 언제나 인기를 끌며 사극 드라마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중국 위화 작가의 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허삼관’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복숭아를 재배하여 판매하는데 지역 농가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 복숭아꽃길을 걷다보면 또 다른 저수지 ‘호명지’가 나타난다. 현재 에코생태테마 지역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3년 행정안전부의 ‘우리 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었다. 서상달 시인의 ‘반곡지’시가 팔각정자 주변에 있고 데크길이 조성되어있다. 맞은편에는 카페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있다. 반곡지는 1903년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200~300년 나이가 든 버드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 20조 1항에 따라 지정된 낚시금지구역이다. 이곳은 개인사유지로 데크길이 아닌 곳에서는 추락위험이 있어 안전하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 4계절의 아름다움이 가득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가족, 연인의 발걸음도 잦다. 반곡지의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방문하며 선호하는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나무의 보호를 위해 나무에 앉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아끼며 방문하길 권한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이며 전기차충전소와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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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섬 꾸미고 관광객 맞이한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도서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소이작도가 가진 특수성과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섬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이작도는 2021년까지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섬 경관개선을 비롯해 섬 여행자센터 조성, 소이작 아카이브 구축, 갯티길(트래킹코스) 조성 등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채워질 계획이다. 소이작도 주민들은 마을길의 경관디자인 기획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을 뿐 아니라, 공사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으며 담장에 부착될 경관 조형물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하였으며, 마을 담장도 직접 도색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스스로 동참하며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11월에는 섬 주민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담긴 가족 문패를 직접 제작하여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팀장은 “지난해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과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도서특성화사업은 섬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며, “진행 중인 각종 관광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소이작도 관광객은 현재 연 9천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변화될 소이작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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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휠체어로도 거뜬! 제주도 무장애 관광안내 책자 발간
- 제주도가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50개 유명관광시설 내에서 보장구(휠체어 등 장애 보조기구)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한 접근 경로와 장애인용 화장실 정보 등이 수록된 관광안내책자, ‘모두를 위한 여행 in Jeju’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해당 책자를 11월 중에 이동약자 관련 단체, 도와 행정시의 민원실 및 관광 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에는 관광지 내 보장구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노면상태, 기울기, 장애물 등을 고려하여 색깔로 난이도를 표시하는 한편, 화장실 및 이동약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담았다. 제주도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공감e가득)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한 ‘무장애여행 데이터’의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 ‘무장애여행 데이터’는 ‘디지털기술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취지로 도민과 ICT전문가, 지자체(행정)가 함께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ㆍ운영하여 도민 중심의 사회문제 발굴ㆍ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으며, 도출된 데이터는 제주데이터허브(https://www.jejudatahub.net/)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활용가능하다. 제주도는 “책자를 제작하기 위해 데이터 조사부터 책자 완성까지 이동약자가 직접 참여해 오류 및 불편한 사항 등을 수차례에 걸쳐 검증·보완했다”며 “이동이 불편한 가족 등과 함께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장애여행정보가 등록된 제주데이터허브(www.datahub.net)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한편 제주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주민 체감형 디지털사회혁신)에 선정되어, 작년에 발굴된 무장애여행 데이터를 활용한 ‘이동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모바일 관광지 길안내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올해는 도내 관광지에서 직접 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현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시설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무장애여행 일번지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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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휴양지 "저도"를 국민의 품으로, 47년 만에 개방
-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저도를 9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 개방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저도 방문 당시 저도를 우선 시범개방하고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본격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저도 상생협의체 협의를 통해 저도 개방 준비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9월부터 우선 1년간 저도를 시범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저도 시범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범 개방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5일간 주간에 이뤄지며, 군 정비기간은 개방기간에서 제외한다. - 방문 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1일 방문 횟수는 오전‧오후 각 1회,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다. - 개방 범위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등이며, 대통령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한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거제시장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저도 개방과 관리권 전환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저도 상생협의체 운영, 저도 시범 개방에 관한 세부사항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에는 거제시 주관으로 궁농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거제시 관현악단 축하 공연, 저도 개방 축하 퍼포먼스, 저도 뱃길 개통기념 해상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47년만의 저도 개방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후에는 첫 번째 공식 방문객 200여명이 유람선을 타고 저도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둘러 볼 예정이다. 저도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최소 방문 2일 전에 저도를 운항하는 유람선사에 전화(055-636-7033, 055-636-3002), 방문 또는 인터넷(http://jeodo.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유람선 운항항로(2시간 30분 코스) - 거제 궁농항(출발) → 거제 한화리조트 앞 해상 → 거가대교 3주탑 → 저도(1시간 30분) → 거가대교 2주탑 → 중‧대죽도 → 궁농항(도착) 저도 개방은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한 대통령 공약 이행사례다.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기간 종료 후, 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한 후 전면 개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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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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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지원 : 경북도민에 한해 운임 정액지원(15,000원, 노인‧장애인 20,000원, 단 운임 50% 초과 불가) 및 선사 자체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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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직격탄, 제주 관광 회복 조짐
- ‘감염병 청정 제주’이미지로 관광시장 반전 노린다 국내 관광객 유치 ‘총력’… 전략적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악재 넘는다 - 제주도, 입도 관광객 회복 기대감… 위기극복 위한 포털·SNS 마케팅 본격 가동 -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 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국내 관광객을 중점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바이럴 마케팅에 나선다. ■ 도는 지난 13일부터 국내선 항공 예약 상황이 전주 대비 높아지며, 내국인 관광객 입도 감소 추세가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인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발생과 무사증 일시 중지에 따라 입도관광객은 1월 20일(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주의’) 이후 총 802,263명(2.16. 기준)으로 전년 대비 24.7% 급감했다. ❍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수가 13일(목) 24,409명(전년동일대비 –29.4%), 14일(금) 25,936명(“ -26.1%), 15일(토) 27,679명(” -22.1%), 16일(일) 26,120명(“ -27.2%)으로 점차 감소세가 줄며 평균 -45%대를 보이던 증감률이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 실제 2월 둘째 주말(2/7 55.7%, 2/8 59.5%, 2/9 52.9%)에는 평균 56.0%를 기록했던 탑승률이 지난 주말 83.8%(2/14 83.9%, 2/15 87.0%, 2/16 80.8%)까지 올랐다. ■ 이에 도는 ‘감염병 청정 제주’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 관광객 중점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에 돌입해 관광 시장 조기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 아울러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감염병 청정 제주’ 투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의 위축된 여행 심리를 ‘안전 관광 제주’로 전환해 위축된 제주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 도외 다중집합장소(공항 5, 지하철 45, 영화관 26 등)에서도 ‘당신이 몰랐던 제주이야기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한 예산 규모는 총 128.4억 원이다. ❍ 내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56.2억 원, 동남아권 등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38억 원, 직항노선·국내외 홍보사무소 접근성 확충에 34.2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 또한 예산 조정을 통해 제주 관광시장 최단기 회복을 위한 ‘제주관광 온라인 빅 할인 이벤트’등을 추진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업계 인센티브 지원 강화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 현재 도는 코로나19로 묶여있던 마케팅 예산을 단계별로 집행하기 위해 관광공사·관광협회와 함께 국내외 마케팅, 접근성 확충 방안들을 논의하고 단계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 특히 마케팅 초기단계에서는 도·공사·협회의 SNS 공식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함께, 대국민 온라인 홍보와 주요 포털 사이트 광고, 항공사 등 유관기관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해 안전 관광과 감염증 청정 제주 등 클린 제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이어 관광업체별 온라인 홍보 지원을 강화하고 ▲언론․대형 여행사 제주초청 팸투어 ▲대국민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 관광업계 공동 ‘탐나오 기획전’ 빅 할인 이벤트 ▲에코파티, 로캉스 지역관광상품 출시 ▲전국 주요도시 현장 로드홍보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도 병행한다. ❍ 회복 후 단계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행하고, 기업체·학교·동호회 등 관련 업계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 또한 국내외 직항 노선 증편 등 접근성 확충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회복함과 동시에 해외 현지 여행사와 제주상품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 현재 제주도는 무사증 중단이 ‘안전한 관광 제주 ’를 지켜내기 위한 조치였음을 도 해외홍보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동남아 등 기존 무비자 대상 국가에 홍보하고 있다. ❍ 향후 도는 코로나19 사태 해제 시를 대비해 민관 공동 마케팅 추진단을 결성해 일본 및 동남아 주요 도시 제주관광설명회와 세일즈 콜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별 주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제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관련 문의: 관광국 관광정책과 고희신 관광마케팅팀장 064) 710-3391 붙임 관광객 입도 통계 자료 1. 관광객 입도 통계 구 분 계 내국인 외국인 중국인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계(1.20.~) 802,263 △24.7 735,937 △22.9 66,326 △40.3 32,859 △52.9 2. 16. 26,889 △33.2 26,120 △27.2 769 △82.3 186 △93.6 2. 15. 28,543 △27.7 27,679 △22.1 864 △78.1 19 △99.2 2. 14. 26,843 △31.1 25,936 △26.1 907 △76.5 161 △93.3 2. 13. 25,202 △34.1 24,409 △29.4 793 △78.3 52 △97.8 2. 12. 19,475 △49.7 18,720 △45.2 755 △83.6 103 △96.6 2. 11. 19,925 △49.3 18,922 △45.8 1,003 △77.5 76 △97.4 2. 10. 19,980 △47.3 19,074 △44.1 906 △75.9 66 △97.4 2. 9. 19,935 △47.3 18,959 △42.6 976 △79.7 209 △93.2 2. 8. 21,615 △44.1 20,488 △40.9 1,127 △71.8 86 △96.5 2. 7. 20,573 △48.0 19,213 △45.9 1,360 △66.4 218 △91.7 2. 6. 18,464 △55.6 17,184 △54.1 1,280 △68.8 157 △93.8 2. 5. 17,120 △54.5 15,873 △51.9 1,247 △72.8 116 △96.0 2. 4. 18,918 △41.1 17,633 △38.0 1,285 △65.1 156 △92.4 2. 3. 21,075 △51.4 19,209 △51.8 1,866 △47.1 755 △66.7 2. 2. 23,685 △46.9 21,748 △45.7 1,937 △57.6 923 △67.0 2. 1. 25,978 △33.4 23,657 △32.4 2,321 △42.2 870 △63.1 1. 31. 27,574 △20.5 25,215 △18.4 2,359 △37.2 1,073 △52.4 1. 30. 29,342 1.2 26,391 3.8 2,951 △17.2 1,562 △29.3 1. 29. 33,497 △11.1 30,977 △7.4 2,520 △40.4 1,050 △60.2 1. 28. 37,910 1.5 34,980 4.6 2,930 △25.2 1,152 △50.5 1. 27. 37,509 3.7 34,264 4.2 3,245 △2.0 1,701 △19.9 1. 26. 39,788 0.8 36,561 3.6 3,227 △22.7 1,813 △31.3 1. 25. 40,512 5.6 35,803 3.4 4,709 26.0 2,691 17.6 1. 24. 48,362 28.8 43,931 29.8 4,431 20.3 2,688 14.9 1. 23. 45,677 29.0 40,147 25.3 5,530 63.9 3,993 90.8 1. 22. 39,427 7.8 35,057 8.0 4,370 6.5 3,162 24.2 1. 21. 32,569 △16.0 27,057 △22.5 5,512 42.4 4,108 79.5 1. 20. 35,876 △5.2 30,730 △10.7 5,146 50.9 3,713 65.1 2. 국내선 탑승률 현황 구분 2.14(금) 2.15(토) 2.16(일)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김포 88 18,071 17,521 97.0% 92 18,864 18,423 97.7% 97 19,921 18,056 90.6% 광주 14 2,426 1,871 77.1% 13 2,182 1,691 77.5% 13 2,244 1,887 84.1% 군산 3 518 362 69.9% 3 518 366 70.7% 1 189 122 64.6% 김해 23 4,435 2,686 60.6% 25 4,800 3,390 70.6% 24 4,574 3,190 67.7% 대구 14 2,581 2,095 81.2% 14 2,600 2,222 85.5% 14 2,648 1,818 68.7% 무안 1 200 67 33.5% 1 159 115 72.3% 1 159 115 72.3% 사천 1 147 73 49.7% - - - - 1 188 98 52.1% 양양 3 558 180 32.3% 2 372 135 36.3% 3 558 164 29.4% 여수 3 588 193 32.8% 3 547 148 27.1% 3 547 199 36.4% 울산 3 500 170 34.0% 3 507 148 29.2% 3 507 262 51.7% 원주 1 140 87 62.1% 1 140 104 74.3% - - - - 청주 15 2,872 2,490 85.6% 15 2,790 2,485 89.1% 16 3,061 2,075 67.8% 포항 1 140 34 24.3% 1 140 19 13.6% 1 140 69 64.6% 합계 170 33,176 27,829 83.9% 173 33,619 29,246 87.0% 177 34,736 28,055 80.8% 구분 2.7(금) 2.8(토) 2.9(일)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운항 공급 좌석 여객 탑승률 김포 96 20,037 13,383 66.8% 94 19,577 14,054 71.8% 101 21,012 12,779 60.8% 광주 16 2,756 1,182 42.9% 16 2,749 1,095 39.8% 16 2,852 1,158 40.6% 군산 3 566 243 42.9% 3 518 255 49.2% 3 518 283 50.8% 김해 23 4,454 2,147 48.2% 28 5,438 2,593 47.7% 27 5,172 2,439 47.2% 대구 15 2,837 1,202 42.4% 14 2,600 1,387 53.3% 14 2,648 1,255 47.4% 무안 1 159 22 13.8% 1 159 41 25.8% 1 159 44 27.7% 사천 1 147 56 38.1% - - - - 1 188 85 45.2% 양양 3 558 110 19.7% 2 372 99 26.6% 3 558 124 22.2% 여수 3 499 110 22.0% 3 506 122 24.1% 3 547 125 22.9% 울산 4 680 176 25.9% 4 687 194 28.2% 3 507 234 46.2% 원주 1 140 61 43.6% 1 188 43 22.9% 1 140 66 47.7% 청주 21 3,842 1,790 46.6% 19 3,464 1,711 49.4% 20 3,653 1,511 14.4% 포항 1 140 20 14.3% 1 140 46 32.9% 1 140 58 41.4% 합계 188 36,815 20,502 55.7% 186 36,398 21,640 59.5% 194 38,094 20,141 52.9% ‘코로나 19 여파 최소화’방역 전제해 행사 추진 - 어르신 편의와 복지위해 노인 시설 정상화, 무료 급식도 재개 - -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행사운영 지침 변경해 행정시·읍면동 등 전파 - ■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환자 0’으로 한 달 가까이 청정 지역을 유지하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행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변경하고 개최 가능한 행사를 추진해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모은다. ■ 도는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의 정부·지자체 행사운영지침과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과 방역조치를 철저히 한 뒤,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변경된 지침에는 주최 기관(단체)은 행사 장소 및 성격, 규모, 참가자 등을 감안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시행하며, 행사·축제·공연·교육·훈련·시험 등의 집단 행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 특히 대규모 행사 시행 전, 주최 기관은 발열체크 및 방역물품 비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관할 보건소와 사전 협의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 주최 기관은 보건소와 연계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며, 행사 준비 시부터 종료 시까지 방역 관리 전반을 총괄·관리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운영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대기를 위한 격리 공간(마스크 착용자만 출입)을 확보할 예정이다. ❍ 또한 도·행정시를 비롯한 읍면동 자생단체 회의 등은 변경된 지침에 따라 필요한 방역물품(비누·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충분히 확보·비치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 지침 변경에 따라 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와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가 2월 중 다시 추진되며, 민간단체 중심의 소비촉진 범시민운동 등도 전개될 예정이다. ※ 관련 문의: 특별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명준 자치행정팀장 064) 710-6831 보건복지여성국 정인보 보건건강위생과장 064) 710-2910 ❍ 또한 연기된 스포츠 행사들도 일정을 잡았다. ❍ 제26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전도 테니스대회는 4월 11일 개최되며, 제47기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020 ITF 제주 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 대회는 5월 17일에, 2020 제주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5월 30일에, 2020 제주신보 국제청정마라톤대회는 6월 13일 진행된다. 당초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제19회 제주워킹 그랑프리대회도 6월에 진행한다. ※ 관련 문의: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강태군 체육진흥과장 064) 710-3450 ■ 잠정 운영을 중단한 노인 시설도 정상화되며, 무료 급식도 재개된다. ❍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경계 유지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어르신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노인대학, 경로식당 등 도내 어르신 이용시설 492개소가 단계적으로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도 조정·재개된다. ❍ 아울러 빵, 우유, 도시락 등으로 대체하던 무료급식소도 정상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 지원사의 활동 강화도 병행된다. ❍ 도는 시설 개방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설 내 소독,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비치 및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 지난 14일 공문을 통해 행정시·읍면동 단위 행사도 변경되는 지침을 준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읍면동 포함, 행정시에 소관 시설을 개방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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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섬 꾸미고 관광객 맞이한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도서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작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소이작도가 가진 특수성과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섬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이작도는 2021년까지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섬 경관개선을 비롯해 섬 여행자센터 조성, 소이작 아카이브 구축, 갯티길(트래킹코스) 조성 등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채워질 계획이다. 소이작도 주민들은 마을길의 경관디자인 기획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을 뿐 아니라, 공사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으며 담장에 부착될 경관 조형물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하였으며, 마을 담장도 직접 도색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스스로 동참하며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11월에는 섬 주민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담긴 가족 문패를 직접 제작하여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팀장은 “지난해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과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도서특성화사업은 섬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며, “진행 중인 각종 관광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소이작도 관광객은 현재 연 9천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서특성화사업을 통해 변화될 소이작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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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휠체어로도 거뜬! 제주도 무장애 관광안내 책자 발간
- 제주도가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50개 유명관광시설 내에서 보장구(휠체어 등 장애 보조기구)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한 접근 경로와 장애인용 화장실 정보 등이 수록된 관광안내책자, ‘모두를 위한 여행 in Jeju’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해당 책자를 11월 중에 이동약자 관련 단체, 도와 행정시의 민원실 및 관광 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에는 관광지 내 보장구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노면상태, 기울기, 장애물 등을 고려하여 색깔로 난이도를 표시하는 한편, 화장실 및 이동약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담았다. 제주도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공감e가득)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한 ‘무장애여행 데이터’의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 ‘무장애여행 데이터’는 ‘디지털기술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취지로 도민과 ICT전문가, 지자체(행정)가 함께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ㆍ운영하여 도민 중심의 사회문제 발굴ㆍ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으며, 도출된 데이터는 제주데이터허브(https://www.jejudatahub.net/)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활용가능하다. 제주도는 “책자를 제작하기 위해 데이터 조사부터 책자 완성까지 이동약자가 직접 참여해 오류 및 불편한 사항 등을 수차례에 걸쳐 검증·보완했다”며 “이동이 불편한 가족 등과 함께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장애여행정보가 등록된 제주데이터허브(www.datahub.net)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한편 제주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주민 체감형 디지털사회혁신)에 선정되어, 작년에 발굴된 무장애여행 데이터를 활용한 ‘이동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모바일 관광지 길안내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올해는 도내 관광지에서 직접 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현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시설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무장애여행 일번지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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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경상남도·통영시 유치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8월 8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된 2020년 “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한려수도의 심장, 한국의 나폴리 경남 통영시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부터 제2회(2020년) 및 제3회(2021년) 기념행사에 대한 유치 신청을 각각 받아 서면·현장·프리젠테이션(PT)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개최 여건의 우수성, 행사계획의 창의성·적정성, 지자체의 개최 열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였다. ※ 기념행사 유치선정 : 2회(경남 통영), 3회(전북 군산) 이번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을 위해 5개 시·도에서 열띤 유치 활동을 벌였지만 “아름다운 섬에서 아름다운 한려해상의 섬들을 보면서 개최해야한다.”는 경상남도와 통영시의 강력한 유치 의지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결국 통영시에서 유치하는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2020년 8월 8일 부터 10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기념행사, 전시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섬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남관광단지 야외 20,000㎡에서 섬 홍보 전시관과 공연장, 특산물 판매장이 설치되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및 섬 팸투어를 실시하여 도내 섬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매년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와 2020년 세미트리엔날레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섬의 날’ 기념행사의 의미를 넘어 온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면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통영시와 인근의 거제시,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용위기·산업위기로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2016년부터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경상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바다를 수놓고 있는 섬들 저마다의 이야기와 섬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알차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전 국민이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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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경상남도·통영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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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줄기 따라 아름다운 강변도로, 내년 봄 개통된다
- 전라남도는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총 2천51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착공한 나주 영산포구~무안 몽탄포구까지 34㎞ 영산강 강변도로가 2020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산강은 담양에서 발원, 종착지 목포에 이르기까지 전남 8개 시군을 이어 흐른다. 국내 최대 곡창지대를 형성, ‘남도의 젖줄’이라 불린다. 예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문화가 발달했고, 주변 자연경관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이같은 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의 노력으로 2005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영산강 강변도로 1단계 사업으로 총길이 34㎞, 폭원 10m 규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교량 8개소와 터널 1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도로에선 영산강의 아름다운 곳 8경 가운데 6경인 몽탄 식영정, 다시 석관정, 나주평야, 죽산보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또 아름다운 영산강변 가로수 길과 쉄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 철에 따라 꽃이 피고 지도록 이팝나무, 산사나무, 편백나무 등 키큰나무와 배롱나무, 영산홍, 무궁화, 개나리 등을 혼합해 심었다. 이 나무들이 성장해 몇 년이 지나면 영산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산강 최종 종착지인 목포 남악신도시까지의 잔여구간 17.9㎞는 영산강 강변도로 2단계 사업으로 보완 설계, 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산강 1, 2단계 총연장 51.9㎞의 강변도로는 자연과 강의 블루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 드라이브 코스로 거급날 전망이다.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군에서 추가 요구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인계·인수시 도로체계 개편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준공을 기념해 2020년 봄맞이 달리기 대회를 여는 등 아름다운 명품 도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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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줄기 따라 아름다운 강변도로, 내년 봄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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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도시 도약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한다
- 울산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관광 전담기관이 전시컨벤션 분야를 포함한 출연기관(재단) 형태로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헤브론스타(주)(책임연구원 정재훈 등 4명)가 지난 3월 착수해 7월 중간보고와 8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1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헤브론스타는 이날 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맞춘 관광재단 설립 효과성 분석, 기능‧조직‧인력 분석, 재원 조달방안 및 중장기 자립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반대 주요 이유인 기관 업무 중복에 따른 재정 낭비 우려를 불식하고 시민토론회 시 제기된 컨벤션 뷰로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울산시 관광과 컨벤션 업무를 통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칭)울산관광컨벤션 재단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재단의 조직과 인력 구성은 ‘관광’과 ‘컨벤션’ 2본부로 나눠 단계별 추진된다. 설립 초기인 1단계(‘21~22년)의 경우 2본부 7팀 35명으로 시작해 2단계(’23~25년)는 42명, 3단계(‘26년 이후)는 경영 지원,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컨벤션센터 운영, 전시, 컨벤션 뷰로, 컨벤션센터 마케팅 등 8 팀 47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후 10년간 소요예산은 1,577억 원, 설립 초기는 137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에 전시컨벤션센터 분야가 약 90억 원이 소요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연 290억 원, 고용유발효과 연 270명, 부가가치효과는 연 102억 원으로 예측된다. 울산시는 11월말까지 관광 전담기관 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울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설립이 확정되면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과 정관‧내규를 제정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2021년 초 출범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관광 전담기관이 설립된다면 우리 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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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도시 도약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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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함께 즐겨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의 장인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고, 어린이와 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에서는 ▲교통안전 ▲통학차량안전 ▲승강기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안전 ▲화재대피안전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가스안전 ▲보건·범죄안전 ▲기타 등 13개 체험존별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실내외 체험부스, 기타 부대행사 등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도로교통공단의 대형 트럭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Stop-Look-Wave)과 토네이도, 지진해일, 강풍 등 기상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화재진압 모션슈팅 동작인식 프로그램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학교재난예방체험과 다채로운 이동식 체험차량이 배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사고 대처방법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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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함께 즐겨요
공모 · 모집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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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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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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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새 시대를 달린다’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 30일 개막
- ○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 - 경기도·행안부·강원도·인천시 공동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 - 경기·인천·강원 DMZ 및 접경지역 일원서 열려 ○ 국제청소년, 마스터즈, 일반 동호인 총 3개 대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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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새 시대를 달린다’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 30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