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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변 억새길 따라 ‘그린자전거 축제’ 개최

- 11월 3일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출발, 만 10세 이상 참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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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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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전거축제.PNG

 

억새로 가득 찬 영산강변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린자전거 축제가 오는 113일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그린자전거 축제는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를 출발해 승촌보-나주대교-빛가람대교-영산대교에 이르는 왕복 45사랑코스와 안내센터에서 서창교를 거쳐 승촌보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25인 행복코스로 이뤄진 비경쟁 방식 자전거 경주다.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지만 개인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062-376-3112)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경주 시작 전 도착한 참가자들에게는 이른 아침 찬 공기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커피와 차가 제공되며, 식전공연과 단체 스트레칭으로 몸에 열기를 높이고 유연하게 만들어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주시의 지원으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그린자전거 축제가 매년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내실 있는 자전거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자전거 경주 시 헬멧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 안전한 자전거 축제가 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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