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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나무 아래 덕수궁 돌담길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음악을 만나보세요

-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 개최 / 11.8. 낮 12시 15분(정관헌 옆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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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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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덕수궁돌담길.PNG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118일 낮 12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 막혀 있었던 덕수궁 돌담길 70m 구간을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연결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 덕수궁 돌담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에서는 정관헌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이야기가 있는 마술을 선보이는 매직 아티스트 송승호의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함께 10년간 함께 합을 맞추며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재즈 연주단 판도라가 가요, 광고음악, 영화음악 등 우리의 귀에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행사에 오신 분들이 가을에 흠뻑 물든 덕수궁에서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흥겨운 음악회를 감상하고, 온전히 연결된 덕수궁 돌담길도 걸으면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보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인 덕수궁 돌담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꾸준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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