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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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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의 청계는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리는 승달산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이 마르지않고 맑기로 유명하여 마을을 청계라 하였다. 목포대학교가 있는 청계면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조그만 어촌마을 복길마을.
복길(卜吉)이란 지명은 이 마을의 모양이 ‘卜'자처럼 생겨서 지어졌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하고 영광에 살던 전주이씨 후손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마을이다.
 
그 중 청계복길항은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마을앞 갯벌과 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남도 바다의 깊은 맛도 즐기 수 있다.
남도의 바다와 해안에 연접하여 해상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복길항은 바라만 봐도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해질 무렵 비치는 복길항의 일몰을 감상하러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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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명소, 전남 무안 청계복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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