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선정된 인천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인천 대불호텔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인천광역시(개항장 일원)를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모바일 하나로 예약에서 결제까지 편리하게 관광할 수 할 수 있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통해 19세기 개항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관광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분석‧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지로서 국내 특정 여행지로 집중되는 수요를 분산함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견인해 내수시장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인천광역시 외 스마트관광도시 3곳 추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지로서 국내 특정 여행지로 집중되는 수요를 분산함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견인해 내수시장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인천광역시 외 스마트관광도시 3곳 추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