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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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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선정된 인천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인천 대불호텔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인천광역시(개항장 일원)를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모바일 하나로 예약에서 결제까지 편리하게 관광할 수 할 수 있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통해 19세기 개항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관광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분석‧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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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지로서 국내 특정 여행지로 집중되는 수요를 분산함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견인해 내수시장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인천광역시 외 스마트관광도시 3곳 추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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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로 19세기 제물포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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