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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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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탈바꿈해 만든 곳으로 토지이용 효율과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시간을 들여 조성되었다.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하며 10년 동안 방치되어있는 곳을 전국 최초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통해 생긴 잔토를 평균 6~7m의 높이의 복토로 실시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서 수목원을 조성하고 20025월에 개원하여 생태단지로 변화된 쓰레기매립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깔끔한 환경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된다. ,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이용할 수 없고 애완동물도 금지다.

 

향토 식물자원 보전하며 다양성 종을 확보하고 있다. 연면적은 244,630이며 화목원·약초원·야생초화원·침활엽수원·습지원·수생식물원·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다.

 

식물의 친근성을 높이고 녹지대구를 잘 표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개인이 평생을 바쳐 가꾼 분재, 선인장, 수석을 만나볼 수 있다.

 

식재된 1,950여종의 식물 중 희귀식물과 약용으로 쓰이는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도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야간 개장 운영 시 사용하는 불빛으로 식물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식물을 위해 야간 운영을 하지 않는다. 밝은 낮에 대구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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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녹색 힐링터 대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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