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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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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도 나홀로 나무가 있듯, 제주도에도 나홀로 나무가 있다. 드넓은 초원 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모습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나홀로 나무에겐 왕따나무라는 별칭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홀로나무는 이름과는 다르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해서 사진가들과 여행객들의 방문이 잦다.

 

주변에 크고 작은 오름들이 다소 비어 보일 수 있는 하늘을 장식해주고 푸른 초원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 부부의 웨딩 촬영, 스냅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끈다.

 

나홀로나무의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8로 새별오름과 함께 여행하는 지역이니 나홀로 나무로 검색한다면 엉뚱한 곳에 도착하기 쉽다.

 

나무 뒤편에는 푸르른 빛이 사방에 가득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초원 한 가운데 서서 자연과의 호흡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다. 목장과 말이 가까이 있어 목가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봄과 여름에는 초원의 푸른 빛이 짙어지며, 가을에는 초원 위로 피어오르는 갈대를 만날 수 있어 제주도의 필수 여행지로써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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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여행 제주시 한림 인근 '나홀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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