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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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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써 귤 피를 말리는 작업을 하는 곳이다.

 

제주도 귤의 노랗고도 주황빛으로 가득한 귤들이 온 천지에 깔리니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냈다.

 

제주올레 3코스로 장장 14km에 걸친 중산간 길은 매우 고즈넉하고,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다. 이 구간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 목장길은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 올레길이다.

 

최근에는 신천목장을 포함해 여행 코스를 만든다고도 한다.

 

DJI_0795-1.jpg

 

귤이 나오는 시기에 그리고 비와 눈이 오지 않는 날 기상예보를 잘 파악하고 가야만 한다.

도착했는데 귤은 넑고 빈 땅만 보고 오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꼭 시간내 찾아볼 만하다.


이 귤피들은 한약,향수등 각종 재료로 쓰이곤 하는데 최근 잦은 관광객들로 없었던 울타리가 생겼다.

재료로 쓰일 귤피들이 밝히고 손상되었기 때문.

 

아름다운 곳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지가 될 수 있게 하는건 우리의 몫이다.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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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신천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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