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동쪽에 있는 사찰로
단아하고 조용한 느낌을 받게 된다.
산사의 하루는 새벽3시에 시작을 하는데, 스님이 목탁을 치며 도량을 돌고
청아한 목탁소리가 마치 알람소리 역할을 하게 되어 모든스님들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선암사의 아침공양은 새벽5시에 스님들이 절의 가장 큰방에 모여서 둘러앉아 발우공양을 한다.
선암사는 세계유산으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2018년 선정되었다.
한국의 산지승원 7개의 사찰은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로 연속유산이다.
가을의 선암사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게 되는데
이 곳 선암사 은행나무의 단풍이 노란 색깔이 매우 아름답고 이쁘다.
고즈넉한 순천 선암사에서 가을 단풍을 마주하며, 코로나19의 언택트관광에 매우 인상적인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