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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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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면 부남리 대궐터에서 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2㎞정도가면 10m 높이의 폭포아래 화강암 바위속 약 4m 정도 깊이 웅덩이가 있는데 이 곳이 숫용추이다.

06. 숫용추.png

 

06. 숫용추2.png

계룡산 서쪽에 있다하여 서용추(西龍湫)라고도 하며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숫용이 살다 도를 닦아 승천한 자리라고 전한다.

숫용추ㆍ암용추의 명칭은 생김새로 기인된 지명이며 숫용추의 경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과 웅덩이모양이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이런 연유로 암ㆍ숫용추는 성기숭배사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자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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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을 느낄수있는, 계룡 솟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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