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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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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일명 여수‘먹갈치’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가을갈치가 제격인 갈치조림이나 구이는 소화촉진, 식욕증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뿐더러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탁월한 식품이다.

 

01. 갈치조림.png


거문도에서는 거문도 백도 은빛갈치바다축제를 할 정도로 그 품질이 우수하고 유명하다.
갈치는 주로 제주와 남해, 서해쪽에서 잡히는데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제주에서 주로 잡히지만 날씨가 풀리면 북쪽으로 올라온다.
여수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갈치가 잘잡힌다. 갈치 철이 되면 여수의 곳곳은 갈치잡는 낚시꾼들이 포인트마다 자리를 잡고 있다. 
 

02. 갈치조림.png


멀리 가지 않아도 은빛의 찰랑찰랑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갈치가 손쉽게 잡혀 올라오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 가을에 먹는 갈치는 살이 통통하고 그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여수는 갈치가 유명하다.
 

03. 갈치조림.png


특히 여수의 10미에 속하는 갈치조림은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갈치를 올리고 매콤한 갖은 재료로 맛을 낸 양념장을 올려 푹 끓여 내면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게 입맛을 사로잡아 밥도둑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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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일품인 여수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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