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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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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생육환경과 지리적 조건, 그리고 채취기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일교차가 큰 금산은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조건을 지녔다. 

금산인삼은 재배 방법에서부터 독특한데, 촘촘하게 심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한여름인 7월부터 채취하기 시작하여 10월말까지 인삼 가공이 이루어진다.

06.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등재.png

금산 인삼은 여름인삼이라고도 불리는데, 약리작용상 최고수준에 다다른다는 7 월에 채취하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사포닌 함량이 높고 약효성분 또한 뛰어나다.

06.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등재2.png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은 몸이 길고, 단단하며 색이 흰 것이 보통이 다. 이것을 곡삼이라는 특유한 형태로 가공하는데 이는 금산의 전통적인 가공방법으로 금산 인삼의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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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가공 방식이 특징인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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