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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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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는 속살이 새의 부리모양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가막만의 새조개는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새조개보다 씨알이 두세배 굵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철분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 새조개는 양식이 불가능하여 100% 자연산으로 생산된다.

 

01. 새조개 샤부샤부.png


여수 돌산읍 평사와 도실해역을 제외하곤 전국적으로 채취량이 미미해 뛰어난 맛으로 찾는 사람은 많지만 늘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샤브샤브는 버섯, 파, 고추, 마늘 등으로 우려낸 야채국물에 살짝 데쳐 소스와 함께 즐기면 감칠맛과 바다향이 몸속으로 깊게 파고드는 느낌을 받는다.

 

02. 새조개 샤부샤부.png


조개의 귀족이라 불리는 새조개는 잘 손질하여 시원한 육수에 각종 신선한 야채(냉이, 시금치, 미나리 등)와 함께 데쳐먹는 요리이다. 새조개는 1월에서 3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 그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끓여먹으면 시원한 조개의 맛이 살아 있는 면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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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조개맛이 살아있는 새조개 샤부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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