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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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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산은 ‘달을 맞이하는 산’이 라는 뜻으로 이름만으로도 달밤과 어우러진 산이 주는 정취가 물씬 묻어난다. 

제원면 사람 들은 대보름날 이 곳에 뜨는 달을 보고 한해의 농사를 점쳤다고 한다.

09. 월영산 원골.png

 바위봉우리인 주봉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수 있어 갈기산, 천태산, 마니산 등의 영동 명산들과 전북 무주의 덕유산, 전북 진안의 마이 산,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그 밖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명산들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두루 살펴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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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들이 펼쳐지는, 월령산 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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