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내에 위치하여 일명 옥석대라고 함.
울창한 숲, 맑은 계곡, 은은한 목탁소리와 청아한 풍경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잠시 속세의 고뇌도 잊고 신선이라도 된 듯 끝없는 평온함에 젖어드는 곳이며 금강산 만폭동에 버금 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화강암 바위면에 양각된 마애보살좌상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 5년(AD 879), 지증대사가 창건한 절로서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로서 유명하며, 보물 제169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9개의 문화재와 암벽이 웅장한 희양산(998m)과 봉암사 계곡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모래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