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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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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을 사모한 세 여인이 죽어 학이 되었고 그 학이 떨어져 죽은 자리가 섬이 되었다는 삼학도는 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가 연결되어 다리를 따라 걷는 산책로와 운치있는 밤 풍경과 함께 “목포의 눈물”의 가수 故 이난영 여사를 기념하는 이난영 공원에는 우리나라 수목장 1호 이난영 여사의 수목장이 있으며 넓고 쾌적한 녹지공간과 시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03. 삼학도 이난영공원.png

 

04. 삼학도 이난영공원.png


수목장이란 죽은 유해를 화장한 뒤 뼛가루를 나무뿌리에 묻어 자연 친화적인 장례방식이다. 2006년에 경기도 파주 공원묘지에 있던 이난영여사의 묘를 이장한 후 유해를 목포로 운구해 삼학도에 20년생 백일홍 나무 밑에 화장한 유골을 묻는 수목장 안장식을 했다.


 

01. 삼학도 이난영공원.png

 

02. 삼학도 이난영공원.png


그녀가 세상을 떠난지 41년만에 수목장으로 안장식을 하고 기념공원을 조성했다.
이난영 여사의 혼이 살아 숨쉬고 넓고 쾌적한 녹지공간과 시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 이 공원은 목포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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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와 운치있는 밤 풍경이 있는 삼학도 이난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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