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바위 앞에는 할머니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앞쪽에 세워져 있다. 조형물 뒷면에는 마고 암의 전설이라는 한 시 한 구절이 새겨져 있다. 할미바위는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 버렸다는 애절한 사연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직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한 사람이 흔들거나 두세 명이 힘을 합쳐 흔들면 흔들리지만 많은 사람이 바위를 떨어뜨리려 힘껏 흔들면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인근에는 소나무와 잔디가 있고 바다를 겸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할미바위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는 4시간이 소요죄는 추암 해변부터 무릉도원 명승지, 천곡황금박쥐동굴까지의 코스와 2시간 소요되는 추암해변, 묵호항, 망상해변까지의 코스가 있다.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 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