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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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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는 고려 시대부터 도자기 생산지로서 주목을 받았다. 양구 일대 도요지 조사 결과 약 40개의 가마터가 확인되었고 

그중 약 7개 지역에서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료를 확인하였다.

 

양구에서 채집되는 백자, 청화백자 등은 조선 후기의 백자와 상호 관계가 있다. 양구 백자의 6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백자 박물관에는 조선백자의 마지막 꽃인 청화 백자를 중심으로 양구 백토가 빚어낸 조선백자의 고고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06_양구 백자 박물관.png

 

약 2,080㎡ 규모의 전시실에서는 양구 백자 박물관의 소장품과 더불어 도칠, 갑발 등의 요도구도 둘러볼 수 있다. 

양구 백자의 흐름을 읽기 좋은 곳이다. 

 

백자 관련 시청각 자료와 영상물을 통해 보다 자세히 도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강원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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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자의 600년 역사를 보여주는 양구 백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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