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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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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장각폭포.jpg

 

천황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한 용소로 깊숙이 떨어지니 이것이 바로 장각동구의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산천을 진동하고 수십 장 애안아래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고색 창연하게 서 있다. 폭포 좌우의 절벽과 단애의 절기는 조화가 무궁하며 조금 밑에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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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의 조화가 무궁한 장각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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