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해서 봉하마을이라 이름 붙여진 한적한 시골 마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인 故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봉하마을로 돌아왔다.
단출한 옷차림에 밀짚모자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농로를 누비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오염된 하천 재생 작업에 앞장섰다.
더 이상 우리는 故 노무현 대통령을 만날 수 없지만, 봉하마을에 가면 곳곳에 남아있는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봉하마을에는 약 40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주소 진영읍 봉하로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