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는 진주의 상징이자 영남 제일의 누각이다.
진주성 남쪽 석벽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웅장한 위풍은 진주성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성의 남쪽에 있다하여 남장대(南將臺), 향시(鄕試)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장원루(壯元樓)라고 한다.
고려 고종28년(1241) 진주목사 김지대(金之岱)가 창건하였으며,
1950년 6.25 전쟁으로 불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중건하였다.
자나 깨나 백성들과 함께 한 누각
예서 바로 세상인심 환하게 드러났네
임진, 계사 묵은 함성 나라 지켜 몸 바친 듯
충절의 일 번지로 오늘 다시 드높이세
예서 바로 세상인심 환하게 드러났네
임진, 계사 묵은 함성 나라 지켜 몸 바친 듯
충절의 일 번지로 오늘 다시 드높이세
주소 : 남강로 626(본성동) 진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