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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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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구찜.jpg


1960년대 초 마산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한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자연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아구찜 음식거리가 형성되었다.


아구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법으로서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원료인 아귀, 미나리,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 A,B1,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입맛에 없을 때 특히 좋다. 

오동동 아구골목에는 건아구찜 전문 요리점이 모여있어 별미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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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화끈,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창원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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