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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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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장어구이.jpg

 

해안도로 건너편 남성동 수협 어판장에서 바다를 따라 밤거리를 걸으면 길게 줄을 잇는 장어거리가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전성기를 맞아 테이블의 끝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마산 장어구이는 소스를 바르고 굽고 하는 과정을 두세번 반복하여 속살깊이 양념맛이 배게끔 하는 정성이 별미를 만든다.

몇 년전부터 마산 해안가 일부 구간에 장어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가 하나둘씩 들어서기 시작해 일명 ‘장어거리’가 형성되었다.
장어거리에 장어구이 가게에 처음들어선 것은 10년 전쯤인 지난 94년이며 마산의 명물 ‘복국거리’, ‘아구찜거리’와 함께 새로운 명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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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전성기를 맞는 창원 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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