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자락의 오염되지 않은 산과 들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에는 특유의 향과 맛,효능이 살아 숨쉬고 있다.
하동 산채비빔밥은 하동의 10미 중 하나이다.
그향과 맛,효능을 한그릇에 모두 담은 산채비빔밥. 조물조물 주물고 살짝살짝 털며 특유의 질감과 향을 살려무친 산나물,들나물을 고슬고슬한 밥위에 얹고 고추장을 한술 넣어 비빈 산채비빔밥은 풋풋하고 아삭하고 쫄깃한 질감, 구수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 특유한 향들 속에 자연의 맛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