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 세마대 끝자락에 위치한 서랑동 문화마을은 오산시에서 유일하게 전통문화를 가진 농업마을로 저수지 산책로와 농촌체험 시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랑동 마을은 세마대와 관련한 역사적 테마를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조성하였고, 한옥버스정류장, 장승솟대공원, 산책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수지 산책로는 봄가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숨은 명소이며, 서랑동 저수지는 겨울철 얼음썰매와 연날리기 등 겨울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곳이다.
오산시 서랑로105번길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