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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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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1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2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3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4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몇몇 카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는데, 이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하나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했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밖에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보다 더 역동적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있다. 월정리 해변은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에 좋아 서퍼들이 즐겨찾는다.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와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5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6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7
월정리해변 2019 사진이미지 8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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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머문다는 풍경의 제주 월정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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